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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이광일군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중...유진숙 은사의 글...36회 게시판에서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05-07-15 14:54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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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인천 중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선생입니다.
그리고 마침 옆 학교 출신이라 제고 홈피 활성화 되어 있는 것 알고 오늘 용기 내어 여기 방문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후배님(?)들 같은 기수의 제 제자를 소개하고 싶어서요.
2004년 12월 22일 첫통화 후 제고 어디다 알려야 되나 망설이다가 오늘 까지 이르렀네요.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제 제자 이광일 군은 너무 조용하여 어제 다시 확인해 보니 정말 저에게만 연락을 했더군요.
그런데다가 저와의 인연은 남달라....
제가 의무감처럼 소개합니다. 바라건대 전 동문에게 홍보해 주시면 더욱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제고 36회 이광일 사법고시 패스하고 지금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중으로 공교롭게도 제가 얼마전부터 참여한 상담원으로 봉사활동을 나오고....
어제 저녁식사 하고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앞으로 활동할 때 많은 선후배님,동기들이랑 유대관계도 매우 중요하리라 사려되어...
그리고 다른 말보다 제가 오늘 상담원에 올린 사랑의 편지 소개하는 걸로 제맘을 표시하겠습니다.
제고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은 정말 그냥 갈 수 없어서
어제도 클릭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이 곳에서 한 자 적다 다시 나갔다가.....
나의 아름다운 제자 광일이에게 이렇게 지면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청출어람이라는 그 언어의 새김을 하루종일......보고보고.... 그리고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그리고
2주 동안 저의 상담실에서 사법연수원 연수생으로 실습나온 예비 판검사 이광일 제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선생님 저 이 곳에서 봉사활동 시작했는데요, 와서 보니 선생님도 이곳에...... 그 날 전 광일이에게 또다시 횡설수설 광일아 광일아.....그래 그래....
이런 말만 했던 것으로 또 기억됩니다.
어제 애 아빠랑 진솔하고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광일이를 보며 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행복한 선생이라는 것을 알고 아주 깊이 깨달았습니다.
광일아!!!!
고맙다.
네가 있어 선생님은 내 생애 가장 기쁜 저녁식사를...
사법고시 패스하고 첫번째로 저에게만
" 선생님, 선생님 항상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전화통화 하고 집으로 가는 찻속에서 받은 문자땜에 더욱 울었고....
고3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아직도 제고에 알리지도 않고 나에게만 유일하게.
이 못난 선생님은 그 흔한 플랫카드 하나 붙여주지도 못하고 뭐가 그리 바쁘다고.
광일아 미안타.
알고보니 선생님도 그리 나서기를 가끔은 망설이고 우리 제자 이래요. 이래요, 이렇게 떠들어도 되건만....정작 크게 호들갑을 떨어도 되는 것을....
하지만 선생님은 알아!!!!!
네가 그렇게 알리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굳이 나의 제자 이렇습니다. 하지 않아도.
32살 되어도 세상을 보는 맑은 눈과 명철한 기준을 갖고 남을 돌아보는 귀를 가진 나의 나의 나의 제자.
실습이 끝나도 우리 상담원에 뜻을 두고.... 선생님도 계속 참여 하실 거죠.
그럼 광일아!!!!
네가 선생님을 그렇게 좇아 다니는데 난 어디가서도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는...
우리 상담원은 복도 넘치는 곳이구나!!!!
선생님은 참여 한 지 얼마되지 않지만 서로 서로 나누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장소임이 분명하구나!!!!
나의 아름 다운 제자 광일이가 절로 찾아 온 곳이기에......
광일아, 사랑한다.
엄마만큼은 못할찌라도.....
상담원 식구들 제 제자 보러 이번 주에 한 번 상담원 들르세요.
원장 선생님 제 제자 정말 자랑 하고 싶어요.
여러분!!!!
저는 인생에 한명의 스승을 둔 행복한 제자가 아니라. 한 제자를 둔 성공한 선생님으로, 오늘 이 기쁨을 모두에게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05-07-15 14:54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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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인천 중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선생입니다.
그리고 마침 옆 학교 출신이라 제고 홈피 활성화 되어 있는 것 알고 오늘 용기 내어 여기 방문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후배님(?)들 같은 기수의 제 제자를 소개하고 싶어서요.
2004년 12월 22일 첫통화 후 제고 어디다 알려야 되나 망설이다가 오늘 까지 이르렀네요.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제 제자 이광일 군은 너무 조용하여 어제 다시 확인해 보니 정말 저에게만 연락을 했더군요.
그런데다가 저와의 인연은 남달라....
제가 의무감처럼 소개합니다. 바라건대 전 동문에게 홍보해 주시면 더욱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제고 36회 이광일 사법고시 패스하고 지금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중으로 공교롭게도 제가 얼마전부터 참여한 상담원으로 봉사활동을 나오고....
어제 저녁식사 하고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앞으로 활동할 때 많은 선후배님,동기들이랑 유대관계도 매우 중요하리라 사려되어...
그리고 다른 말보다 제가 오늘 상담원에 올린 사랑의 편지 소개하는 걸로 제맘을 표시하겠습니다.
제고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은 정말 그냥 갈 수 없어서
어제도 클릭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이 곳에서 한 자 적다 다시 나갔다가.....
나의 아름다운 제자 광일이에게 이렇게 지면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청출어람이라는 그 언어의 새김을 하루종일......보고보고.... 그리고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그리고
2주 동안 저의 상담실에서 사법연수원 연수생으로 실습나온 예비 판검사 이광일 제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선생님 저 이 곳에서 봉사활동 시작했는데요, 와서 보니 선생님도 이곳에...... 그 날 전 광일이에게 또다시 횡설수설 광일아 광일아.....그래 그래....
이런 말만 했던 것으로 또 기억됩니다.
어제 애 아빠랑 진솔하고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광일이를 보며 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행복한 선생이라는 것을 알고 아주 깊이 깨달았습니다.
광일아!!!!
고맙다.
네가 있어 선생님은 내 생애 가장 기쁜 저녁식사를...
사법고시 패스하고 첫번째로 저에게만
" 선생님, 선생님 항상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전화통화 하고 집으로 가는 찻속에서 받은 문자땜에 더욱 울었고....
고3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아직도 제고에 알리지도 않고 나에게만 유일하게.
이 못난 선생님은 그 흔한 플랫카드 하나 붙여주지도 못하고 뭐가 그리 바쁘다고.
광일아 미안타.
알고보니 선생님도 그리 나서기를 가끔은 망설이고 우리 제자 이래요. 이래요, 이렇게 떠들어도 되건만....정작 크게 호들갑을 떨어도 되는 것을....
하지만 선생님은 알아!!!!!
네가 그렇게 알리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굳이 나의 제자 이렇습니다. 하지 않아도.
32살 되어도 세상을 보는 맑은 눈과 명철한 기준을 갖고 남을 돌아보는 귀를 가진 나의 나의 나의 제자.
실습이 끝나도 우리 상담원에 뜻을 두고.... 선생님도 계속 참여 하실 거죠.
그럼 광일아!!!!
네가 선생님을 그렇게 좇아 다니는데 난 어디가서도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는...
우리 상담원은 복도 넘치는 곳이구나!!!!
선생님은 참여 한 지 얼마되지 않지만 서로 서로 나누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장소임이 분명하구나!!!!
나의 아름 다운 제자 광일이가 절로 찾아 온 곳이기에......
광일아, 사랑한다.
엄마만큼은 못할찌라도.....
상담원 식구들 제 제자 보러 이번 주에 한 번 상담원 들르세요.
원장 선생님 제 제자 정말 자랑 하고 싶어요.
여러분!!!!
저는 인생에 한명의 스승을 둔 행복한 제자가 아니라. 한 제자를 둔 성공한 선생님으로, 오늘 이 기쁨을 모두에게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2005.08.02 12:52:58 (*.104.156.227)
소림아 안녕!!!!
언제 어느 때나 보아도 반갑게 맞이하는 친구야,
내가 비로소 옆지기한테 어느 날 장황하게 늘어 놓았단다.
우리 동기야 !!!! 잘 해줘야 돼.... 살짝 비밀처럼
무조건 이란 부사를 붙이라고...
아무튼 소림아 너야말로 자랑스럽고
힘들더도 항상 점잖게 우리를 대표하고 있다는 걸...
전선배님 !!!
저번부터 냉면 한 그릇 먹으려고 했더니...
이 후배 다음에 만나시게 되면 꼭 야단 치셔야돼요.
정말 야단 맞을 준비할께요.
항상 챙겨주시는 맘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 홈피 두 돌 되도록 정말 애쓰신 전선배님!!!
말로만 감사하고 싶지 않아
이번에는 와서 보라고 했더니 안 보는 양 꼼꼼히 살펴보더니
명문여고답다 라고 겨우 한마디....알았어 알았어 제가 화를 내 버렸습니다....
어디다 막 홍보하고 싶은 맘 알고 계시죠.
그 신문 지면 언제나 홈피자랑 나올런 지
저도 기달려볼려고요.
언제 어느 때나 보아도 반갑게 맞이하는 친구야,
내가 비로소 옆지기한테 어느 날 장황하게 늘어 놓았단다.
우리 동기야 !!!! 잘 해줘야 돼.... 살짝 비밀처럼
무조건 이란 부사를 붙이라고...
아무튼 소림아 너야말로 자랑스럽고
힘들더도 항상 점잖게 우리를 대표하고 있다는 걸...
전선배님 !!!
저번부터 냉면 한 그릇 먹으려고 했더니...
이 후배 다음에 만나시게 되면 꼭 야단 치셔야돼요.
정말 야단 맞을 준비할께요.
항상 챙겨주시는 맘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 홈피 두 돌 되도록 정말 애쓰신 전선배님!!!
말로만 감사하고 싶지 않아
이번에는 와서 보라고 했더니 안 보는 양 꼼꼼히 살펴보더니
명문여고답다 라고 겨우 한마디....알았어 알았어 제가 화를 내 버렸습니다....
어디다 막 홍보하고 싶은 맘 알고 계시죠.
그 신문 지면 언제나 홈피자랑 나올런 지
저도 기달려볼려고요.
2005.08.02 21:51:53 (*.248.225.48)
초창기~ 홈피가 홍보가 안되었을때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부탁했던 것이고
지금은 상황이 180도 변하여 많은 사람들이 알고 홍보가 되었죠.
공연히 유진숙후배 남편에게 부담되는 부탁 안하셔도 될 듯싶어요.
마음 써주어서 고마워요.
지금은 상황이 180도 변하여 많은 사람들이 알고 홍보가 되었죠.
공연히 유진숙후배 남편에게 부담되는 부탁 안하셔도 될 듯싶어요.
마음 써주어서 고마워요.
2005.08.03 20:09:33 (*.154.7.217)
찐숙 샘!~!!!
그랬었구나........
스승의 제자 자랑.........지난 세월의 보람이겠구나...
우리 애들 땜에, 지금은 상담 수업땜에 학교 현장을 가보면 인일 출신 교사들은 뭔가가 틀려도 틀리더라...
모범적인 교사상이랄까???
우리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라 생각하지....
모두들 홧~~~팅~~~ (:y)(:y)(:f)(:f)(:f)
그랬었구나........
스승의 제자 자랑.........지난 세월의 보람이겠구나...
우리 애들 땜에, 지금은 상담 수업땜에 학교 현장을 가보면 인일 출신 교사들은 뭔가가 틀려도 틀리더라...
모범적인 교사상이랄까???
우리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라 생각하지....
모두들 홧~~~팅~~~ (:y)(:y)(:f)(:f)(:f)
2005.08.04 10:53:17 (*.53.8.160)
자랑스런 제자를 둔 선생님은 어깨가 으쓱??!!
조오켔탕
원장님은 10회 박성실 언니를 말하는거니??
나도 멋진 언니를 알고 있다고 자랑 중^*^(x8)(x8)
조오켔탕
원장님은 10회 박성실 언니를 말하는거니??
나도 멋진 언니를 알고 있다고 자랑 중^*^(x8)(x8)
2005.08.04 12:53:18 (*.157.206.76)
이제사 읽었다
미안해..진숙아~
얘기는 들어왔지만..
정말 자랑스런 제자야...
스승또한 ....
참..아름다운 인연이다...
미안해..진숙아~
얘기는 들어왔지만..
정말 자랑스런 제자야...
스승또한 ....
참..아름다운 인연이다...
2005.08.04 13:18:41 (*.104.156.245)
동애야, 네 싸이 가려고 하다
접속 불량으로 여기왔더니
네가 바로 여기 있구나
동애야!!!
최인숙 글 읽고 너무 많이 울었어
나도 이제 일년 조금 넘게 엄마를 만질 수 없으니
산소가서 소리내어 울면
엄마께 혹여 맘 아픔 전해질까
소리없이 눈물 흘리며
애꿎은 풀들을 마구 뽑는단다.
동애야!!!!
진짜 너무 고마워
인일 홈피에서 더욱 크게 말할래
우리 친구로
우리들 맘 서로 어루만져 주며
사랑하며 지내고 있다고....
친구들아
친구라는 이름으로
옆에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 잖니!!!!!
접속 불량으로 여기왔더니
네가 바로 여기 있구나
동애야!!!
최인숙 글 읽고 너무 많이 울었어
나도 이제 일년 조금 넘게 엄마를 만질 수 없으니
산소가서 소리내어 울면
엄마께 혹여 맘 아픔 전해질까
소리없이 눈물 흘리며
애꿎은 풀들을 마구 뽑는단다.
동애야!!!!
진짜 너무 고마워
인일 홈피에서 더욱 크게 말할래
우리 친구로
우리들 맘 서로 어루만져 주며
사랑하며 지내고 있다고....
친구들아
친구라는 이름으로
옆에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 잖니!!!!!
아마도 교직에 몸담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의 보람과 기쁨을 한꺼번에 느끼고 있는거 같다.
진숙이의 소녀같은 순수한 마음이 아마도 기쁨을 더 해주는거 같구~
기쁨을 함께 나누고픈 너의 마음 또한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