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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이었읍니다
2005.07.10 12:13:54 (*.104.243.10)
명자가 드디어 사진 올렸내. 사진이 안올라 간다고 어제밤 12시가 넘어까지 끙끙거리며 우리집에 전화했더만, 나도 콤맹이라서 도와주지도 못했는데, 명자 딸내미가 잘도와준 모양이야.
사진 잘 나왔내. 명자집에서 한참을 먹고 얘기하고 놀다가, 바닷가로 해지는 것을 보러 갔단다. 황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 했는데, 아무도 사진기를 가지고 오지 않은 거야. 명자가 시누이 남편에게 전화해서, 당장 "디카"를 준비하라고 명령을 한 후에 명자시누이 집으로 한 떼거리가 몰려가서 시누이집 뒤마당에서 빵빵 사진 찍어대고 우루루 나와버렸단다. 명자가 워낙 시집식구들에게 잘하기도 하지만, 명자 시집식구들도, 점잖고 착한 분들이더라. 우리가 10대 소녀들 처럼 천방지축 몰려다녀도 다 받아주시고. 그 다음날 바베큐까지해서 우리를 대접해주는 명자 시누이와 시누이 남편께 얼마나 미안한지....
인숙아 영희와 명자가 바꿨다. 위의 사진은,혜영, 영완, 명자, 영희, 혜련, 선자 이런 순서.
아래사진은 명자 남편 안목사님, 명자, 혜영, 선자, (선자뒤로) 선자 남편 만수씨 ( 미국이름이 Max라서 한국이름을 만수라고 부른단다. 우리는 "만수씨 만수씨" 하고 불러. 만수씨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선자 아들 (선자 아들이 사람도 잘 따르고, 얼마나 잘자라는지, 정말 고맙고 행복했단다), 혜련, 영완, 영희, 영희 아들 시온, 영희 남편 황교수님. 우리남편은 일때문에 맨하탄에 나가서 사진에서 빠졌어.
(추)영숙아, 선자 전화번호는 201-573-0268 이야. 목소리 반가왔다. 자주 전화하자.
사진 잘 나왔내. 명자집에서 한참을 먹고 얘기하고 놀다가, 바닷가로 해지는 것을 보러 갔단다. 황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 했는데, 아무도 사진기를 가지고 오지 않은 거야. 명자가 시누이 남편에게 전화해서, 당장 "디카"를 준비하라고 명령을 한 후에 명자시누이 집으로 한 떼거리가 몰려가서 시누이집 뒤마당에서 빵빵 사진 찍어대고 우루루 나와버렸단다. 명자가 워낙 시집식구들에게 잘하기도 하지만, 명자 시집식구들도, 점잖고 착한 분들이더라. 우리가 10대 소녀들 처럼 천방지축 몰려다녀도 다 받아주시고. 그 다음날 바베큐까지해서 우리를 대접해주는 명자 시누이와 시누이 남편께 얼마나 미안한지....
인숙아 영희와 명자가 바꿨다. 위의 사진은,혜영, 영완, 명자, 영희, 혜련, 선자 이런 순서.
아래사진은 명자 남편 안목사님, 명자, 혜영, 선자, (선자뒤로) 선자 남편 만수씨 ( 미국이름이 Max라서 한국이름을 만수라고 부른단다. 우리는 "만수씨 만수씨" 하고 불러. 만수씨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선자 아들 (선자 아들이 사람도 잘 따르고, 얼마나 잘자라는지, 정말 고맙고 행복했단다), 혜련, 영완, 영희, 영희 아들 시온, 영희 남편 황교수님. 우리남편은 일때문에 맨하탄에 나가서 사진에서 빠졌어.
(추)영숙아, 선자 전화번호는 201-573-0268 이야. 목소리 반가왔다. 자주 전화하자.
무지 보기 좋네~~~.
근데 누가 누군질 몰라 약간 아쉽다.
내 생각엔 좌로부터..혜영, 영완,영희(?), 명자(?), 혜련, 선자인 것 같은디....
두 번째 사진은 넘 재밌다.
앞 줄 가운데는 마치 합창대회 나온 소녀들 같구나 폼이...ㅎㅎㅎ
잔디 위에서 요들송이라도 부를 것 같은...
정말 행복하고 근사해 보여!!!!!!!!!!!!!
명자야, 반갑다~~~.
이름은 낯이 익은데 내가 앨범이 없어서리...(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