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고맙다~!
그말 밖에 달리 얘기할 수가 없네~
항상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일을 당하니
깜깜하구 황망한 일이 아닐수 없었는데
너희들이 있어 든든했구

울 어머니 복이 많으신가 보다!
미국에서 영완이까지 문상을 왔으니...
그리구 그 덕분에 다른 울 친구들 문상까지 받구
아마도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는다!
그 날 반가운 모임을 가졌다니 그리 좋은 일이 어디있겠니~?!
울 어머니가 좋은 일을 하구 가시네~
맘으로 몸으로 신경써줘서 너무 고마웠구
이렇게 글로 일단 고마움을 표시할께~

다음에 친구들하고의 모임은 조금 더 정신차리고 내가 공지할께~

일일이 고마움을 표시해야하는데 이렇게 하는 거 용서해주고
담에 만나자~!

얘들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