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벗이 있어 먼데서 찾아오면 또한 기쁨이 아닌가....
라는 공자의 말을 교황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했다는 말이 떠 오르는 아침
먼 곳에 있는 벗들이 반가히 맞아 주어 행복했던 10흘이 정말 꿈만 같구나.
밀렸던 잠을 24시간 꼬박 자고 나니 이제서야 정리정돈이 되는 것 같아.
친구들아 넘넘 반가웠고 고마웠고 행복했다.
학기 초가 돼서 무척들 바빴을텐데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주선한
평례에게 정말 고맙고, 우리 14기를 위해 많이 애쓴 초대 회장단 이인희, 정혜숙
덕분에 주소록 들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연락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단다.
허인애, 김소림 회장의 배려에 공주병(?)까지 걸릴 정도로 대 환영을 받은
뿌듯한 감정 어찌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을까....
화요일 모임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친구들 전평례,김명순,최인숙,최인옥,이숙,정혜숙,추영숙,김규숙,
정혜리,유진숙,조인숙,신혜순,허인애,배명애,김소림 정말 고마웠다.
그날 나올 수 없어 따로 만났던 친구들 하애란, 오인자, 최은아, 조혜련, 김미경, 신인선, 김기라, 이윤우
이인희 등등 반가히 맞아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맛있고 근사한 음식점에서 대접한 너희들의
따스한 마음에 정말 감동 또 감동.
너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한 마음에 하루를 시작하며...
친구들아 사랑한다.
2005.04.07 09:23:35 (*.238.35.172)
성숙아,조은추억 담고가 나두 기쁘다.
아쉬운면이 만치만 함께 있던 시간들 즐거웠고
난 덩달아 21살이된 기분이였다.
성숙아,
건강하고 ,행복해라.......
아쉬운면이 만치만 함께 있던 시간들 즐거웠고
난 덩달아 21살이된 기분이였다.
성숙아,
건강하고 ,행복해라.......
2005.04.07 13:45:10 (*.87.48.217)
성숙아~
자~알 도착했구나.
여독이 풀리지 않았을텐데 부지런히 소식올려주고 사진과 함께....
멀리서 날라온 친구에게 당연한 반가움을 표시한건데 넘 과분한 칭찬을 받은것 같아 쑥스럽다.^^^
너와함께 했던 모든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반가움과 고마움을 느끼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자~알 도착했구나.
여독이 풀리지 않았을텐데 부지런히 소식올려주고 사진과 함께....
멀리서 날라온 친구에게 당연한 반가움을 표시한건데 넘 과분한 칭찬을 받은것 같아 쑥스럽다.^^^
너와함께 했던 모든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반가움과 고마움을 느끼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2005.04.07 14:47:12 (*.121.51.125)
성숙아 반가웠다. 이제부턴 테니스에 전념해야 된다고 했지?
열심히 해서 이왕이면 우승을 하도록 하고, 알았지? 테니스 대회 사진도 좀 올리고.
또한 국어샘으로 일 하는 성숙아 너 너무 열심히 잘 살고 있구나.
그리하여 오늘의 너의 밝고 시원스런 얼굴과 멋진 몸매가 되지 않았나 싶구나
그리고 성숙이 덕분에 만난 친구들 재미있었다. 평례, 규숙이, 명순이는 졸업하고 처음인데
너무 반가웠다.
열심히 해서 이왕이면 우승을 하도록 하고, 알았지? 테니스 대회 사진도 좀 올리고.
또한 국어샘으로 일 하는 성숙아 너 너무 열심히 잘 살고 있구나.
그리하여 오늘의 너의 밝고 시원스런 얼굴과 멋진 몸매가 되지 않았나 싶구나
그리고 성숙이 덕분에 만난 친구들 재미있었다. 평례, 규숙이, 명순이는 졸업하고 처음인데
너무 반가웠다.
2005.04.07 19:38:13 (*.229.31.226)
성숙이!!!
여독이 풀렸니?
니가 왔을 때 한국에는 꽃이 덜 펴서 내가 다 섭섭했단다.
여기 사진을 보니 마치 나도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구나~~~
소림회장님이 바쁠텐데 나와서 고맙고 감사하고
바늘과 실인 인애와 인숙이가 역시 참석을 하여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작년여름
출장으로 미국갔다가 성숙이 경 선영이를 보고와서
얼마나 마음이 짠했는지...
나도 좀 웃긴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마음이 그렇더구나...
지금,
성숙이가 매일매일 자기일도 미룬채 인일친구들 보고가서
꿈인지 생신지 할텐데
그와 더불어 아련한 마음도 있을것 같아서...
맞니,성숙???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자알 지내고
미국사는 용숙 유미 경 선영에게도 안부전해주련....
사진친구들아 반갑다!!!
참 기라는 우리나라 몇 안되는 유리공예가겸 국민대교수란다.
아마 지난 주에도 압구정동에서 초대전을 했다고 하는구나.
우리모두 축하해주자!!!!
여독이 풀렸니?
니가 왔을 때 한국에는 꽃이 덜 펴서 내가 다 섭섭했단다.
여기 사진을 보니 마치 나도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구나~~~
소림회장님이 바쁠텐데 나와서 고맙고 감사하고
바늘과 실인 인애와 인숙이가 역시 참석을 하여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작년여름
출장으로 미국갔다가 성숙이 경 선영이를 보고와서
얼마나 마음이 짠했는지...
나도 좀 웃긴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마음이 그렇더구나...
지금,
성숙이가 매일매일 자기일도 미룬채 인일친구들 보고가서
꿈인지 생신지 할텐데
그와 더불어 아련한 마음도 있을것 같아서...
맞니,성숙???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자알 지내고
미국사는 용숙 유미 경 선영에게도 안부전해주련....
사진친구들아 반갑다!!!
참 기라는 우리나라 몇 안되는 유리공예가겸 국민대교수란다.
아마 지난 주에도 압구정동에서 초대전을 했다고 하는구나.
우리모두 축하해주자!!!!
2005.04.08 06:36:35 (*.105.171.39)
인희야,
너와 함께 찍은사진 뿐 아니라 미경이 인선과 찍은 사진 모두 삭제돼
다른 친구들과 나눌 수 없어 안타깝지만 내 기억속엔 오래오래 남아 있을꺼야.
(다음엔 내 디카를 꼭 가지고 가야겠다)
이틀 꼬박 잠만 잤더니 피로는 풀렸는데 한국생각에 아직도 적응하기가 힘드네... ㅋㅋㅋ
영숙아 이번 일요일에 테니스 시합이 있어 오늘은 아침부터 테니스 연습했단다.
씨즌 시작하고 첫 게임이라서 꼭 이기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응원좀 해 다오. ::)
너와 함께 찍은사진 뿐 아니라 미경이 인선과 찍은 사진 모두 삭제돼
다른 친구들과 나눌 수 없어 안타깝지만 내 기억속엔 오래오래 남아 있을꺼야.
(다음엔 내 디카를 꼭 가지고 가야겠다)
이틀 꼬박 잠만 잤더니 피로는 풀렸는데 한국생각에 아직도 적응하기가 힘드네... ㅋㅋㅋ
영숙아 이번 일요일에 테니스 시합이 있어 오늘은 아침부터 테니스 연습했단다.
씨즌 시작하고 첫 게임이라서 꼭 이기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응원좀 해 다오. ::)
2005.04.08 08:55:59 (*.154.146.30)
성숙아..테니스 잘쳐서 기쁨의 하루 네것해라..
네 사진속에서 비추인것처럼 늘 밝은 네 얼굴이 참좋은 아침이다..
근데..
인천에서 모인 친구들 말고 넷이서 찍은 친구들 얼굴은 아주 낯이 익은데
이름을 모르겠어..
한 친구는 하애란 같기두하구.. 네 옆에 있는 친구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머리 스타일만 다르고 모습은 고딩시절 그대로다..
누구니??
네 사진속에서 비추인것처럼 늘 밝은 네 얼굴이 참좋은 아침이다..
근데..
인천에서 모인 친구들 말고 넷이서 찍은 친구들 얼굴은 아주 낯이 익은데
이름을 모르겠어..
한 친구는 하애란 같기두하구.. 네 옆에 있는 친구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머리 스타일만 다르고 모습은 고딩시절 그대로다..
누구니??
2005.04.08 13:04:59 (*.153.90.142)
성숙이 잘 들어 갔구나.
많은 친구들로 둘러쌓여 있어 깊은 얘긴 못나누었지만 멀리 있는
네 근황을 이렇게 빠르고 손쉽게 알 수 있어 좋구나.
테니스를 해서 그렇게 건강미가 넘치고 활기차게 보이는 구나....
그래 사진에 애란이가 보이는 거 같구나.
오 인자도 보구 싶었는데...
.
난 동창회라곤 그날 처음 나갔다.
끝까지 시간 같이 못해 미안했구
이 자리를 빌어 그날 같이 했던 친구들에게도
미안함과 그리고 안부도 함께 전한다.
김명순 ... 이 글 보면 내게 전화주렴~~~~
많은 친구들로 둘러쌓여 있어 깊은 얘긴 못나누었지만 멀리 있는
네 근황을 이렇게 빠르고 손쉽게 알 수 있어 좋구나.
테니스를 해서 그렇게 건강미가 넘치고 활기차게 보이는 구나....
그래 사진에 애란이가 보이는 거 같구나.
오 인자도 보구 싶었는데...
.
난 동창회라곤 그날 처음 나갔다.
끝까지 시간 같이 못해 미안했구
이 자리를 빌어 그날 같이 했던 친구들에게도
미안함과 그리고 안부도 함께 전한다.
김명순 ... 이 글 보면 내게 전화주렴~~~~
2005.04.08 15:48:03 (*.62.179.28)
성숙아
네가 떠나는 날 아침에 문자 날렸는데 그땐 이미 전화반납 종료된 상황이었겠구나.
짧은 만남이었지만 우리들의 얘기는 어쩜 그리도 곰삭은 맛이더냐.
열심히 그리고 모든면에 충실히 사는 모습이 참 예뻤단다.
또 열정적으로 살다가 가끔씩 그렇게 당당하게 휴가받아 놀러오렴.
근데 아랫사진에 이슬은 옆사람들이 먹은거 같은데 나만 맛이 가보이네...
네가 떠나는 날 아침에 문자 날렸는데 그땐 이미 전화반납 종료된 상황이었겠구나.
짧은 만남이었지만 우리들의 얘기는 어쩜 그리도 곰삭은 맛이더냐.
열심히 그리고 모든면에 충실히 사는 모습이 참 예뻤단다.
또 열정적으로 살다가 가끔씩 그렇게 당당하게 휴가받아 놀러오렴.
근데 아랫사진에 이슬은 옆사람들이 먹은거 같은데 나만 맛이 가보이네...
2005.04.09 00:19:29 (*.104.243.10)
내짝꿍 성숙이가 아주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니 정말 감사하다. L.A.공항에서 전화할때부터, 그 다음날 테니스하러 가야 한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게 했나보내. 아무쪼록 많은 게임에서 이기거라.
사진에 보이는 반갑고 보고픈 친구들 모두 안녕!!!
사진에 보이는 반갑고 보고픈 친구들 모두 안녕!!!
2005.04.09 12:05:40 (*.66.214.82)
영완아, 성숙이 다음날 테니스 못갔어.
24시간 이상자구 오후 3시에 전화 했더라구.
쉽게 다이어트하는법 =잠만 계속 자면된대.
한국에서 는 시간이 아까워서 못자구 왔다나.
나쁜 지지배 계속 약올리구 있어.
나 성숙이랑 놀지 말까부다....
24시간 이상자구 오후 3시에 전화 했더라구.
쉽게 다이어트하는법 =잠만 계속 자면된대.
한국에서 는 시간이 아까워서 못자구 왔다나.
나쁜 지지배 계속 약올리구 있어.
나 성숙이랑 놀지 말까부다....
2005.04.10 00:08:00 (*.154.7.163)
성숙아 순전 친구들 보러 왔다 갔으니 피곤해도 즐거웠겠다...
나는 너무 늦게 간고로 이야기 할 시간도 없었고...
사진에는 없는데......위에 아줌씨들 왠 이쁜척???(x13)(x21)(x24)
다들 주~~욱 올려서 자기 얼굴들 점검해 보시길......이럼 심통이라 하겠지???
아냐 진짜 다들 이쁘다...
다들 낼모레 쉰 아닌것 처럼........
이쁘게 늙어 갑~~시~~다..(x11)(x11)(:k)(:k)
나는 너무 늦게 간고로 이야기 할 시간도 없었고...
사진에는 없는데......위에 아줌씨들 왠 이쁜척???(x13)(x21)(x24)
다들 주~~욱 올려서 자기 얼굴들 점검해 보시길......이럼 심통이라 하겠지???
아냐 진짜 다들 이쁘다...
다들 낼모레 쉰 아닌것 처럼........
이쁘게 늙어 갑~~시~~다..(x11)(x11)(:k)(:k)
2005.04.11 22:08:39 (*.102.9.204)
성숙아!
이곳은 이제야 벗꽃이 만발했어.
너 왔을때 보고 갔음 정말 좋았을텐데....
오늘 절에서 방생가느라 안동쪽을 다녀왔는데
개나리,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모처럼의 고국방문이 꽃잔치로 기억되었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크다.
여독 풀릴려면 며칠걸릴거야.
이곳은 독감이 유행인데. 혹여 따라갔을지도 모르니까....
건강조심하고. 잘 지내렴.
이곳은 이제야 벗꽃이 만발했어.
너 왔을때 보고 갔음 정말 좋았을텐데....
오늘 절에서 방생가느라 안동쪽을 다녀왔는데
개나리,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모처럼의 고국방문이 꽃잔치로 기억되었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크다.
여독 풀릴려면 며칠걸릴거야.
이곳은 독감이 유행인데. 혹여 따라갔을지도 모르니까....
건강조심하고. 잘 지내렴.
2005.04.13 22:59:22 (*.233.49.56)
성숙아~!
온다는 소리 듣고도 볼 수 없었음이 매우 아쉬웠다~!
덕분에 명애랑 즐거운 시간 보냈지?! 거의 협박했다.
건강미인 그자체네~!
너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우리 그땐 왜 그렇게 웃어댔는지...히히
또 와라~!!! 응?
온다는 소리 듣고도 볼 수 없었음이 매우 아쉬웠다~!
덕분에 명애랑 즐거운 시간 보냈지?! 거의 협박했다.
건강미인 그자체네~!
너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우리 그땐 왜 그렇게 웃어댔는지...히히
또 와라~!!! 응?
2005.04.17 08:20:13 (*.105.171.39)
무희야, 전화 통화 엄청 반가웠다.
정말 얼마만이니? 네 목소리도 여전하고 늦둥이들 키우는 우리들 화이팅!
올 여름에 LA 에서 만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계획 세워보자.
미숙아, 나 역시 널 만날 수 없어 무척 섭섭했지만
명애가 2명 몫 단단히 했어.
다음날 수업이 있거나 말거나 늦게까지 우리의 수다가....
우리 3총사 모였으면 아마 그날 음식점에서 추방 당했을꺼야.
명애의 여전한 재치있는 말들에 우리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어댔단다.
친구들의 우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한 평례에게 고마울 뿐이야.
어제 미례와 통화했는데 30주년엔 꼭 함께 만나도록 노력하고
외딴 섬에 모여 실컷 떠들어 보자.
벌써부터 기다려지네......
정말 얼마만이니? 네 목소리도 여전하고 늦둥이들 키우는 우리들 화이팅!
올 여름에 LA 에서 만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계획 세워보자.
미숙아, 나 역시 널 만날 수 없어 무척 섭섭했지만
명애가 2명 몫 단단히 했어.
다음날 수업이 있거나 말거나 늦게까지 우리의 수다가....
우리 3총사 모였으면 아마 그날 음식점에서 추방 당했을꺼야.
명애의 여전한 재치있는 말들에 우리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어댔단다.
친구들의 우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한 평례에게 고마울 뿐이야.
어제 미례와 통화했는데 30주년엔 꼭 함께 만나도록 노력하고
외딴 섬에 모여 실컷 떠들어 보자.
벌써부터 기다려지네......
모두들 기다리던 사진이 올라오니 이곳 잿빛하늘이 더 멋지게 보이는걸....
그날 함께 했던 친구들의 밝은 미소가 다시 떠오르고....
이렇게 만나고 이제는 함께 황혼의 무지개를 타고 간다 생각하니
꿈같고 귀하고 귀하다....
성숙아..잘 도착했다는 모습이 글로 올라오니 더더욱 감사해~~~~
모두들 건강하게 종종 만나자..요기서(:f)(: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