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l)(:l)(:l) 사십대는.....(:l)(:l)(:l)
어디를 향해서
붙잡는 이 하나도 없지만
무엇이 그리도 급해서
바람부는 날이면 가슴 시리게 달려가고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미친듯이
가슴이 먼저
빗속의 어딘가를 향해서 간다.
나이가 들면 마음도 함께
늙어 버리는 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도
온몸엔 소름이 돋고
시간의 지배를 받는 육체는
그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늙어가지만
시간을 초월한 내면의 정신은
새로운 가지처럼 어디론가로 새로운
외면의 세계를 향해서
자꾸자꾸 뻗어 오르고 싶어한다
나이를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확인하고 싶지 않은 나이
체념도 포기도 안되는 나이.
나라는 존재가
적당히 무시 되어버릴 수 밖에 없었던 시기에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와버린 나이.
피하에 축적되어
불룩 튀어나온 지방질과
머리 속에 정체되어
새로워지지 않는 낡은 지성은
나를 점점 더 무기력하게 하고 체념하자니
지난갈 날이 너무 허망하고
포기하자니
내 남은 날이 싫다 하네.
하던 일 접어두고
무작정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것을 ...
하루 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삶에 대한 느낌은
더욱 진하게 가슴에 와 머무른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꿈을 먹고 산다나
추억을 먹고 산다지만 난 싫다.
솔직하게 말 하자면
난 받아들이고 싶지가 않다.
사십을 불혹의 나이라고 하지.
그것은 자신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거라고
젊은 날 내안의 파도를...
그 출렁거림을 잠재우고 싶었기에....
사십만 넘으면
더 이상의 감정의 소모 따위에
휘청 거리며
살지 않아도 되리라 믿었기에.
이제 사십을 넘어
한살 한살 세월이 물들어가고 있다
도무지 빛깔도 형체도
알 수 없는 색깔로 나를 물들이고,
갈수록 내 안의 숨겨진 욕망의 파도는
더욱 거센 물살을 일으키고
처참히 부서져 깨어질 줄 알면서도
여전히 바람의 유혹엔
더 없이 무력하기만 한데...
아마도 그건 잘 훈련 되어진
정숙함을 가장한
완전한 삶의 자세일 뿐일 것 같다.
마흔하구 네살이 지나
이제서야 어떤 유혹에든
가장 약한 나이가
사십대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 에도...
더없이 푸른 하늘도....
회색 빛 높게 떠 흘러가는 쪽빛 구름도
창가에 투명하게 비치는 햇살도
바람을 타고 흘러 들어오는
코 끝의 라일락 향기도
그 모두가 다 내 품어야 할 유혹임을...
끝 없는 내 마음의 반란임을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이젠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그 누눈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그런 나이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싶다.
사소한 것 까지도
그리움이 되어 버리고
아쉬움이 되어 버리는 거
결코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으로
남을 수 없는 것이
슬픔으로 남는 나이가 아닌가 싶다
이제 나는 꿈을 먹구 사는게 아니라
꿈을 만들면서
사랑을 그리워하면서
사는게 아니라
내 진심으로 사랑을 하면서
멋을 낼 수 있는 그런 나이로
진정 사십대를 보내고 싶다..
사십대란 불혹이 아니라
흔들리는 바람이고 끝없이
뻗어 오르는 가지이다......
우리는 우리를 이렇게 부른다
어디를 향해서
붙잡는 이 하나도 없지만
무엇이 그리도 급해서
바람부는 날이면 가슴 시리게 달려가고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미친듯이
가슴이 먼저
빗속의 어딘가를 향해서 간다.
나이가 들면 마음도 함께
늙어 버리는 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도
온몸엔 소름이 돋고
시간의 지배를 받는 육체는
그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늙어가지만
시간을 초월한 내면의 정신은
새로운 가지처럼 어디론가로 새로운
외면의 세계를 향해서
자꾸자꾸 뻗어 오르고 싶어한다
나이를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확인하고 싶지 않은 나이
체념도 포기도 안되는 나이.
나라는 존재가
적당히 무시 되어버릴 수 밖에 없었던 시기에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와버린 나이.
피하에 축적되어
불룩 튀어나온 지방질과
머리 속에 정체되어
새로워지지 않는 낡은 지성은
나를 점점 더 무기력하게 하고 체념하자니
지난갈 날이 너무 허망하고
포기하자니
내 남은 날이 싫다 하네.
하던 일 접어두고
무작정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것을 ...
하루 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삶에 대한 느낌은
더욱 진하게 가슴에 와 머무른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꿈을 먹고 산다나
추억을 먹고 산다지만 난 싫다.
솔직하게 말 하자면
난 받아들이고 싶지가 않다.
사십을 불혹의 나이라고 하지.
그것은 자신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거라고
젊은 날 내안의 파도를...
그 출렁거림을 잠재우고 싶었기에....
사십만 넘으면
더 이상의 감정의 소모 따위에
휘청 거리며
살지 않아도 되리라 믿었기에.
이제 사십을 넘어
한살 한살 세월이 물들어가고 있다
도무지 빛깔도 형체도
알 수 없는 색깔로 나를 물들이고,
갈수록 내 안의 숨겨진 욕망의 파도는
더욱 거센 물살을 일으키고
처참히 부서져 깨어질 줄 알면서도
여전히 바람의 유혹엔
더 없이 무력하기만 한데...
아마도 그건 잘 훈련 되어진
정숙함을 가장한
완전한 삶의 자세일 뿐일 것 같다.
마흔하구 네살이 지나
이제서야 어떤 유혹에든
가장 약한 나이가
사십대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 에도...
더없이 푸른 하늘도....
회색 빛 높게 떠 흘러가는 쪽빛 구름도
창가에 투명하게 비치는 햇살도
바람을 타고 흘러 들어오는
코 끝의 라일락 향기도
그 모두가 다 내 품어야 할 유혹임을...
끝 없는 내 마음의 반란임을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이젠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그 누눈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그런 나이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싶다.
사소한 것 까지도
그리움이 되어 버리고
아쉬움이 되어 버리는 거
결코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으로
남을 수 없는 것이
슬픔으로 남는 나이가 아닌가 싶다
이제 나는 꿈을 먹구 사는게 아니라
꿈을 만들면서
사랑을 그리워하면서
사는게 아니라
내 진심으로 사랑을 하면서
멋을 낼 수 있는 그런 나이로
진정 사십대를 보내고 싶다..
사십대란 불혹이 아니라
흔들리는 바람이고 끝없이
뻗어 오르는 가지이다......
우리는 우리를 이렇게 부른다
2005.03.07 20:34:55 (*.153.90.21)
40대는 시속 40Km
50대는 시속 50Km 라는데
40대를 난 참 화려하게 보내서 정말 후회가 없었어요.
남이 생각하믄 우숩겠지만 여행을 미친 듯이 했어요.
마치 지구의 종말이 오는것처럼......
돈과 시간만 맞으면 난 모른다 지구는 네가 지켜라하구....ㅋㅋㅋ
심지어는 93년도 전쟁난다고 할때도 어린딸보구 전쟁나면 니가 알아서해 하구
비행기타구
50이 넘어서니 가고픈데도 없구 가고잡지두 않구 기운두 없구.....
혼자 앉아서 가는 세월 잡지말구
갈테면 가란말야 난 나대로 놀테니까...
힘있을때 떠나세요 돈? 낭종에 벌믄 되고 시간만 만드세요 아자!!!
50대는 시속 50Km 라는데
40대를 난 참 화려하게 보내서 정말 후회가 없었어요.
남이 생각하믄 우숩겠지만 여행을 미친 듯이 했어요.
마치 지구의 종말이 오는것처럼......
돈과 시간만 맞으면 난 모른다 지구는 네가 지켜라하구....ㅋㅋㅋ
심지어는 93년도 전쟁난다고 할때도 어린딸보구 전쟁나면 니가 알아서해 하구
비행기타구
50이 넘어서니 가고픈데도 없구 가고잡지두 않구 기운두 없구.....
혼자 앉아서 가는 세월 잡지말구
갈테면 가란말야 난 나대로 놀테니까...
힘있을때 떠나세요 돈? 낭종에 벌믄 되고 시간만 만드세요 아자!!!
2005.03.08 01:25:42 (*.104.243.10)
쫀숙이 글을 읽으면서, "그래서 지금 우리가 몇살이라는 건가?" 생각해본다. 나이를 세어보고 기억해볼 사이도 없이 세월이 빨리 지나는구나. 한동안 나이를 먹는 것이 다소 두렵더니만, 이젠, 나이를 먹으며 마음속의 파도가 적어지고 평안한 시간이 많아지는 것이 기쁘게 느껴진다. 지금 이 나이를 즐겨야지.....하면서 말이다. 우리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나이라서 좋다.
2005.03.08 20:36:07 (*.122.58.41)
전영희 선배님..그래도...
빨리 오십으로 넘어가고 싶진 않네요 ^^
그래,인숙아..
나는 사십에 더 흔들린다고 느꼈다
그런데 네 글을 읽으면서...
왜 불혹의 나이인지 ..문득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맞아 ...
이제는 좀은 의젓해졌다
감정이 말야
비교적 예전에 비해서 내 중심대로 하지 ..가볍게 흔들리고 가볍게 흥분하지는 않는다
휩쓸리지도 않고
어떤 분위기에서도 내 중심은 있다
자신도 있고 말이지..내 감정대로옳다고 생각되는데로 내가 움직이리라는...
그건가봐...
빈둥지 니..바빠진 남편과 아이들만 바라보면서 허무해지는 나이니...외로운 나이니...
그래두 그거 이겨낼 자신있고...
더 중요한건..
내 의지대로 살수 잇는 힘이 생겻다는거다
그전엔 ...싫어도 말 없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는 하더라도..내가 싫은대도 한다는걸 분명히 할수있다
또 내가 싫으면 절대 안 하기도 한다..때에 따라서는...
더더 중요한것은 맘이 넓어진거다
적어도 예전보다는
통이 커져서 왠만한건 ..그럴수도 있지...
저사람은 그렇겠지...
내가 다른사람이 나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주길 원하듯이 그사람도 그걸 원한다는걸 이해한다
그러므로 나와 다른사람을 내안에 품을수 도 있고 사랑할수 도 잇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그사람에게 거리를 두거나 쭈삣대지 도 않는다
나와 다르다는 걸 인정할줄 알고
오히려 다르다는 이유로 그걸 더 즐길줄도 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또한 인연을 소중히 여길줄도 알게 되었고...
가슴 뛰는 사랑은 아니어두 맘에 품은 사랑이 많아졋다
그래서 모든 사람(예외는 있지만^^) 이 이뻐보이고 사랑스럽다
주위를 돌아볼 여유도 생겼고...
다른 사람이 들어올 공간도 넓어졋다
인내할줄 알고 기다릴줄 알고
모임에서 다른사람들이 예우를 해주는 경우도 많아졌다..^^...특히 작은애 학부모 모임에서..내가 꽤나 나이가 든 편이거든...
못난 나를 (예전의 생각)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자신있게 드러낼수 도 잇고
드러냄을 두려워하지도 않을뿐더러 못났다고 생각조차 않는다
더불어 다른 사람의 단점도 여유를 갖고 이해할수 있다
또 ...^^
생긴게 중요하지 않은 나이가 되어서 좋다
살아온 연륜이 나타나는 얼굴이...온화하기만 하믄된다 ..예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한 순간이 많아졌다
인생이 풍요로워지는것이 나이드는것이구나...
빨리 오십으로 넘어가고 싶진 않네요 ^^
그래,인숙아..
나는 사십에 더 흔들린다고 느꼈다
그런데 네 글을 읽으면서...
왜 불혹의 나이인지 ..문득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맞아 ...
이제는 좀은 의젓해졌다
감정이 말야
비교적 예전에 비해서 내 중심대로 하지 ..가볍게 흔들리고 가볍게 흥분하지는 않는다
휩쓸리지도 않고
어떤 분위기에서도 내 중심은 있다
자신도 있고 말이지..내 감정대로옳다고 생각되는데로 내가 움직이리라는...
그건가봐...
빈둥지 니..바빠진 남편과 아이들만 바라보면서 허무해지는 나이니...외로운 나이니...
그래두 그거 이겨낼 자신있고...
더 중요한건..
내 의지대로 살수 잇는 힘이 생겻다는거다
그전엔 ...싫어도 말 없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는 하더라도..내가 싫은대도 한다는걸 분명히 할수있다
또 내가 싫으면 절대 안 하기도 한다..때에 따라서는...
더더 중요한것은 맘이 넓어진거다
적어도 예전보다는
통이 커져서 왠만한건 ..그럴수도 있지...
저사람은 그렇겠지...
내가 다른사람이 나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주길 원하듯이 그사람도 그걸 원한다는걸 이해한다
그러므로 나와 다른사람을 내안에 품을수 도 있고 사랑할수 도 잇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그사람에게 거리를 두거나 쭈삣대지 도 않는다
나와 다르다는 걸 인정할줄 알고
오히려 다르다는 이유로 그걸 더 즐길줄도 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또한 인연을 소중히 여길줄도 알게 되었고...
가슴 뛰는 사랑은 아니어두 맘에 품은 사랑이 많아졋다
그래서 모든 사람(예외는 있지만^^) 이 이뻐보이고 사랑스럽다
주위를 돌아볼 여유도 생겼고...
다른 사람이 들어올 공간도 넓어졋다
인내할줄 알고 기다릴줄 알고
모임에서 다른사람들이 예우를 해주는 경우도 많아졌다..^^...특히 작은애 학부모 모임에서..내가 꽤나 나이가 든 편이거든...
못난 나를 (예전의 생각)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자신있게 드러낼수 도 잇고
드러냄을 두려워하지도 않을뿐더러 못났다고 생각조차 않는다
더불어 다른 사람의 단점도 여유를 갖고 이해할수 있다
또 ...^^
생긴게 중요하지 않은 나이가 되어서 좋다
살아온 연륜이 나타나는 얼굴이...온화하기만 하믄된다 ..예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한 순간이 많아졌다
인생이 풍요로워지는것이 나이드는것이구나...
2005.03.09 11:51:49 (*.226.165.8)
쫀숙님!
안녕~ 글구 너한테 몬지모르게 기양 미안하당!
자신을 돌아보지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내겐 일상을 탈피하는 휴식의 시간이 유일하게 홈피를 통한 친구들과의 만남이지.
늘상 긴 대화는 못하고 몇자 적어보는 일도 너무 게으르게 하는것 같아 마음에 걸린다.
울 동기 모임의 회장이라는 과분한 타이틀도 적잖게 부담감을 느끼게 하구!
하지만 옆에서 도움줄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 훨씬 안도감을 느끼고 있쥐~
자주 들를께!
안녕~ 글구 너한테 몬지모르게 기양 미안하당!
자신을 돌아보지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내겐 일상을 탈피하는 휴식의 시간이 유일하게 홈피를 통한 친구들과의 만남이지.
늘상 긴 대화는 못하고 몇자 적어보는 일도 너무 게으르게 하는것 같아 마음에 걸린다.
울 동기 모임의 회장이라는 과분한 타이틀도 적잖게 부담감을 느끼게 하구!
하지만 옆에서 도움줄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 훨씬 안도감을 느끼고 있쥐~
자주 들를께!
2005.03.16 09:21:55 (*.82.74.174)
막상 올해 50대로 진입을 하고 보니 말예요.
40대보다 훨씬 더 여유롭고
나 자신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거 있죠.
아이들에게서도 자유로워지고
간이 조금씩 배 밖으로 나오는지 남편한테도 더 당당하고...
집안에서의 파워도 점점 커지는거 같고...
이제껏은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닌 가족을 위한, 주변을 위한 삶을 사느라 허덕였지만
앞으로는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도록 할거라는 야무진 생각도 하게 되네요.
빈둥지를 다시 추스려 예쁜 둥지로 단장하는 시기가 바로 50대라는 생각...
암튼 40대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구요. ^^*
40대보다 훨씬 더 여유롭고
나 자신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거 있죠.
아이들에게서도 자유로워지고
간이 조금씩 배 밖으로 나오는지 남편한테도 더 당당하고...
집안에서의 파워도 점점 커지는거 같고...
이제껏은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닌 가족을 위한, 주변을 위한 삶을 사느라 허덕였지만
앞으로는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도록 할거라는 야무진 생각도 하게 되네요.
빈둥지를 다시 추스려 예쁜 둥지로 단장하는 시기가 바로 50대라는 생각...
암튼 40대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구요. ^^*
50도 괜찮어요
넘어보니 별거 아니데요?
어여 빨랑 넘어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