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행여 아무도 날 알아보지 못하면 어쩌나
모임에 가는 내내 가슴이 쿵쾅거렸지
30년만에 보는 친구들이니 못알아보는게 당연한지도 몰라.
그럼, 방송반하던 꾀꼬리같은 목소리의 주인공이라고 떠벌려야지.
아니야, 문애는 나올테니까 오래전 다툰일이나 화해해야겠다. 그런데!
와! 어쩜! 세상에!
모두 알아보겠어.
강산이 세번이나 바뀌고 그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모두 알아보겠어.
여유로운 미소로, 넉넉해진 맘으로 웃고 떠들고 화해하고.....
어제 우린 모두 고등학생이었지.
친구들아!
나 기억해줘서 고마워
다른 모임이 또 있어 2차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말 눈물나도록 반갑고 고맙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우리 14기 동기들!
모임에 가는 내내 가슴이 쿵쾅거렸지
30년만에 보는 친구들이니 못알아보는게 당연한지도 몰라.
그럼, 방송반하던 꾀꼬리같은 목소리의 주인공이라고 떠벌려야지.
아니야, 문애는 나올테니까 오래전 다툰일이나 화해해야겠다. 그런데!
와! 어쩜! 세상에!
모두 알아보겠어.
강산이 세번이나 바뀌고 그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모두 알아보겠어.
여유로운 미소로, 넉넉해진 맘으로 웃고 떠들고 화해하고.....
어제 우린 모두 고등학생이었지.
친구들아!
나 기억해줘서 고마워
다른 모임이 또 있어 2차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말 눈물나도록 반갑고 고맙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우리 14기 동기들!
2005.02.05 10:23:38 (*.222.235.134)
애영아!!!
어젠 정말 반가웠다.
하나도 안 변하고 오히려 더 이뻐져서...넘 보기 좋았다.
이쁜 미소도 고대로~~~~.
약속 지켜 글 올리니 베리 굳이당!!!!
자주 와서 네 남편보다 더 열심히 글 올리길....(:f)(:l)(:f)
어젠 정말 반가웠다.
하나도 안 변하고 오히려 더 이뻐져서...넘 보기 좋았다.
이쁜 미소도 고대로~~~~.
약속 지켜 글 올리니 베리 굳이당!!!!
자주 와서 네 남편보다 더 열심히 글 올리길....(:f)(:l)(:f)
2005.02.05 11:26:30 (*.54.127.213)
인숙이가 썼던 그 이쁜 모자! 너무 잘 어울리더라
명랑 쾌활한 성격에 약간 도도해 보이는 눈빛까지 그대로더군 ㅎㅎ
나 어제 정말 기분 짱이었어
명랑 쾌활한 성격에 약간 도도해 보이는 눈빛까지 그대로더군 ㅎㅎ
나 어제 정말 기분 짱이었어
2005.02.05 13:02:30 (*.222.236.250)
애영아!
너와 같은 반은 한번도 안했지만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처음 만났을 때 환하게 웃던 너를 본순간 한눈에 동창인지 알아 보겠드라.
우리들의 공간인 홈피에서라두 자주 만나자꾸나!
반가웠어!!!
너와 같은 반은 한번도 안했지만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처음 만났을 때 환하게 웃던 너를 본순간 한눈에 동창인지 알아 보겠드라.
우리들의 공간인 홈피에서라두 자주 만나자꾸나!
반가웠어!!!
2005.02.05 13:37:20 (*.226.219.78)
조금 늦게 들어왔지만
동기회에서 돌아올때의
그대의 환한 미소가
내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오.
내가 채워줄수없는것들을
가득 담아와서, 풀어놓으며
줄거워하는 모습
그것을 보는 나, 또한 줄거웠다오
친구같이 살아가는 우리
없는 것 같아도 찾아보면
계속 나오는 당신 삶속의 아름다운 보석들.
때로는 한없이 착한, 진주같은 순백으로
때로는 알 듯 모를 듯 신비한 루비처럼
때로는 그냥 평범한 돌속에서 눈만 삐죽 내민 수정처럼
.
그러나 그대의 미소 만큼 갑진 보석어디있으며
그대의 따듯한 마음만큼 귀한 보석 어디있이리오...
내 영원한 친구여.....
< 비실명이라, 관리자 께서 지우기 전에, 이글 읽는분들
행운과 건강이 깃들기를..... >
2005.02.05 14:00:27 (*.146.14.94)
우와~~~~!!!!!
애영이 남편 멋쟁이다.
아마도 이글은 삭제하지 않으실것 같은데.
만약 삭제하심
관리자님 미워할꼬야(x8)
여리고 여린 코스모스 같은 애영이 만큼이나
어여쁜 마음을 지니신 애영이 옆지기님!!
친구처럼 오손도손 살아가는것,
모든 부부들의 바램아닐까요?
애영인 됴(너무 강조하다보니)케타~(x2)(x2)
애영아
어제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
자주 모습 보여줄꺼지?
애영이 남편 멋쟁이다.
아마도 이글은 삭제하지 않으실것 같은데.
만약 삭제하심
관리자님 미워할꼬야(x8)
여리고 여린 코스모스 같은 애영이 만큼이나
어여쁜 마음을 지니신 애영이 옆지기님!!
친구처럼 오손도손 살아가는것,
모든 부부들의 바램아닐까요?
애영인 됴(너무 강조하다보니)케타~(x2)(x2)
애영아
어제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
자주 모습 보여줄꺼지?
2005.02.05 18:32:55 (*.157.206.112)
모야..
이애영..우쒸~~!
너 내글은 읽어본거여??
나한테 전화도 잘안하고...!!!
멜도 일년에 한번 보내구...!!!!!!!!!!!!!
글구..
동창회다녀와서 나헌티 보고 전화두 없구...
나쁘당~~
나 왕 !!!!!!!!!삐졌당....
^^ 애영아...
너 진짜 나 삐지기 전에 잘~해봐..^^
딸래미는 잘 자라구..
그리구...
비실명자님------------!!!!!!!!!!!!
나 누군지 아시겠죵 ...^^*
예전에 시 쫌 썼엇다는건 ..시를 외우고 다녔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멋지십니다~~~
이애영..우쒸~~!
너 내글은 읽어본거여??
나한테 전화도 잘안하고...!!!
멜도 일년에 한번 보내구...!!!!!!!!!!!!!
글구..
동창회다녀와서 나헌티 보고 전화두 없구...
나쁘당~~
나 왕 !!!!!!!!!삐졌당....
^^ 애영아...
너 진짜 나 삐지기 전에 잘~해봐..^^
딸래미는 잘 자라구..
그리구...
비실명자님------------!!!!!!!!!!!!
나 누군지 아시겠죵 ...^^*
예전에 시 쫌 썼엇다는건 ..시를 외우고 다녔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멋지십니다~~~
2005.02.05 21:24:26 (*.53.6.195)
앳띤 모습의 애영이는 나보다 훨~~씬 어려보여(?) 놀랐다.
비결은 늦둥이라고??
그리구 넓은 마음 갖은 넉넉하고 자상한 남편이 옆에 있어서겠군~~
부러워라.
깜찍하고 귀여운 애영이 만나 즐거웠다.
난 동창모임 3번째 모두 나가다 보니 이젠 처음의 감동이 사그러 드는 것 같아 이게 뭐야??하며 집에 왔는데...
애영이의 들뜬 기분을 읽으니
처음 친구들 만났을 때의 감동이 되살아 난다.^^*(x8)(x18)(x8)
비결은 늦둥이라고??
그리구 넓은 마음 갖은 넉넉하고 자상한 남편이 옆에 있어서겠군~~
부러워라.
깜찍하고 귀여운 애영이 만나 즐거웠다.
난 동창모임 3번째 모두 나가다 보니 이젠 처음의 감동이 사그러 드는 것 같아 이게 뭐야??하며 집에 왔는데...
애영이의 들뜬 기분을 읽으니
처음 친구들 만났을 때의 감동이 되살아 난다.^^*(x8)(x18)(x8)
2005.02.05 22:20:06 (*.154.7.201)
애영아 봉사자회에서 보고 꽤 오랫만이지?
봐~~~봐~~~ 애들 보니까 좋지?
여전희 똘망 똘망(표현이 어울리지?) 한 모습 젊어 보이더라...
이유를 알았지....
자상한 네 옆지기님의 관심이었구나............
역시 인일여고 마누라를 두신분 답다...
미주팀들 봤지?(동영상.....영완이, 성숙이, 용숙이 서방님들)
글도 잘 올리고 자주 보자...(:f)(:f)(:f)(:f)(:f)
봐~~~봐~~~ 애들 보니까 좋지?
여전희 똘망 똘망(표현이 어울리지?) 한 모습 젊어 보이더라...
이유를 알았지....
자상한 네 옆지기님의 관심이었구나............
역시 인일여고 마누라를 두신분 답다...
미주팀들 봤지?(동영상.....영완이, 성숙이, 용숙이 서방님들)
글도 잘 올리고 자주 보자...(:f)(:f)(:f)(:f)(:f)
2005.02.06 00:46:10 (*.54.127.240)
손님치르고 이제야 컴퓨터앞에 앉았어
있잖아, 홈에 안들어올땐 몰랐는데 글올리고 나니까
자꾸자꾸 컴퓨터 켜고 오며가며 들여다 보게되드라
이거 중독초기증세니?
동애야, 보고싶구나.
투정받아줄 준비 다 됐으니 어서 인천 오기나해라.
존숙이는 여전히 여기저기 널 필요로 하는곳이 많아 보이네.
내도 좀 기억해주렴.
회장으로 애쓴 인애,
회장으로 애쓸 소림이,
너그러운 표정으로 내 얘길 들어주던 인옥이,
스커트 휘날리며 회의 진행하던 혜숙이.....
그대들 모두는 정말 멋진 인일의 딸들입니다요.(x11)(:aa)
2005.02.06 10:10:33 (*.78.252.51)
애영아!!!
일단 또 한줄만 적고 또 냉중에 이야기 하자. 너 남편한테 네 얘기 했지 아주 잘....
애영아 정말 반가웠다.
일단 또 한줄만 적고 또 냉중에 이야기 하자. 너 남편한테 네 얘기 했지 아주 잘....
애영아 정말 반가웠다.
2005.02.06 12:02:03 (*.154.7.182)
애영아............
일단은 중독 아주 초초기 증상이니까 계속 컴을 정복하구 14게시판 1번부터 봐야 그날 퀴즈를 이해한다...
주방에 찌게 올려 놓고도 막간에 들어와서 보면...........딱 중독 1단계
밤에 잠 덜자고 컴앞에 있음.....................................딱 중독 2단계
죙일 켜놓고 있음, (부부싸움 나시 직전)....................딱 중독 3단계
자~~~~인일 홈피에 다~~같~~이~~빠~~져~~봅~~시~~다~~ㅋㅋ(x10)
일단은 중독 아주 초초기 증상이니까 계속 컴을 정복하구 14게시판 1번부터 봐야 그날 퀴즈를 이해한다...
주방에 찌게 올려 놓고도 막간에 들어와서 보면...........딱 중독 1단계
밤에 잠 덜자고 컴앞에 있음.....................................딱 중독 2단계
죙일 켜놓고 있음, (부부싸움 나시 직전)....................딱 중독 3단계
자~~~~인일 홈피에 다~~같~~이~~빠~~져~~봅~~시~~다~~ㅋㅋ(x10)
2005.02.06 18:02:06 (*.157.206.112)
난...일단계...
더 노력해서 단계를 올려야 겠다..^^
그리고..유진숙 우선 아는척 할게..
반가워..
너두 나 알지^^
그리고 조인숙 이메일 확인해 봐라...자주^^
더 노력해서 단계를 올려야 겠다..^^
그리고..유진숙 우선 아는척 할게..
반가워..
너두 나 알지^^
그리고 조인숙 이메일 확인해 봐라...자주^^
2005.02.06 21:12:29 (*.235.228.38)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한다는 표현.. 알지? (x18)
요즘 동애가 딱 그렇더니 이제 애영이도 동참하는구나.
물론 나도 그랬었고......
너희들이 자꾸 빨간 불 밝혀 주면 또 다시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
동애는 아무래도 같은 반 했었던 적이 있었나 봐,
얼굴이 생생히 기억나는 걸 보면.
곱고 상냥한 애영이도 반가웠다. 알아봐 줘 고맙다고?
못 알아 볼래야 못 알아 볼 수 없겠던데, 뭘. 자주 모습 보여 줘.
요즘 동애가 딱 그렇더니 이제 애영이도 동참하는구나.
물론 나도 그랬었고......
너희들이 자꾸 빨간 불 밝혀 주면 또 다시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
동애는 아무래도 같은 반 했었던 적이 있었나 봐,
얼굴이 생생히 기억나는 걸 보면.
곱고 상냥한 애영이도 반가웠다. 알아봐 줘 고맙다고?
못 알아 볼래야 못 알아 볼 수 없겠던데, 뭘. 자주 모습 보여 줘.
2005.02.07 02:45:13 (*.154.7.108)
애들아 실제 있었던 야기...
어떤 여자가 컴을 첨 시작했는데 뭐부터 시작 했냐면 채팅을 배웠던 거지.....
아파트에서 낮에 개스에 기름 종류를 올려놓고 고놈의 채팅에 빠져 깜빡 했던거지...
결론??? 불났지....그나마 아파트에서 기본 화재보험 들은것 있어서 자기집은 대충 고쳤지..
다행히 남의집 타지 않았길 다행이지...쯪~~~쯪~~~(x15)
아님 고스톱을 시때없이 쳐서 얌전한 신랑이 모니터를 서~너개는 부셨다는 여편네도 있었지.
하지만 결론....우린 인일 홈에서 건전하고 도움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다행 아닐까??
솔직히 찌게 쫄아서 짜면 물 살짝 부으면 되잖아???ㅋㅋ (x10)...농담
기냔 젊은 맘으로 돌아가자..
인일 홈피는 가족 공유로 봐도 되잖아???...옆지기들 글도 올리시라하고....
애영아, 동애야, 정옥아, 정란아, 혜경아............니들 1번 타자다...(x16)
어떤 여자가 컴을 첨 시작했는데 뭐부터 시작 했냐면 채팅을 배웠던 거지.....
아파트에서 낮에 개스에 기름 종류를 올려놓고 고놈의 채팅에 빠져 깜빡 했던거지...
결론??? 불났지....그나마 아파트에서 기본 화재보험 들은것 있어서 자기집은 대충 고쳤지..
다행히 남의집 타지 않았길 다행이지...쯪~~~쯪~~~(x15)
아님 고스톱을 시때없이 쳐서 얌전한 신랑이 모니터를 서~너개는 부셨다는 여편네도 있었지.
하지만 결론....우린 인일 홈에서 건전하고 도움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다행 아닐까??
솔직히 찌게 쫄아서 짜면 물 살짝 부으면 되잖아???ㅋㅋ (x10)...농담
기냔 젊은 맘으로 돌아가자..
인일 홈피는 가족 공유로 봐도 되잖아???...옆지기들 글도 올리시라하고....
애영아, 동애야, 정옥아, 정란아, 혜경아............니들 1번 타자다...(x16)
2005.02.08 09:34:38 (*.104.243.10)
애영이의 꾀꼬리 목소리 여전하더라. 나이들지 않은 모습이 좋아보였어. 남편께서 저렇게 따뜻하게 후원해주시니, 자주 홈피에도 올라오고 소식 전하자.
정말 반갑다. 애영이와 나와는 중/고등 동창이지...
정말 반갑다. 애영이와 나와는 중/고등 동창이지...
2005.02.10 13:19:11 (*.204.134.249)
이애영!!!
너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동창회 다녀와서도 네 모습이 떠나질 않는다.
모든 친구들의 이구동성처럼 남편의 사랑???
예쁘게 웃는 네 미소처럼 우리도 사랑하자
앞으로 계속 쭉~~~~
너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동창회 다녀와서도 네 모습이 떠나질 않는다.
모든 친구들의 이구동성처럼 남편의 사랑???
예쁘게 웃는 네 미소처럼 우리도 사랑하자
앞으로 계속 쭉~~~~
함께해준 이애영 감사해..
이젠 새로운 이름들로 우리방이 환해지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