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미 동산에 오릅니다.
모처럼 여유있는 방학이라고 신났었는데
어느 때보다 더 바쁘더라구요.
오늘도
제가 있는 학교의 졸업식에 난데없는 송별연에 낮시간이 꽉 차 있네요.
그러나
오늘이 바로 14회 모임이 있는 날이잖아요.
늦더라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수험생 엄마노릇 하느라 애 쓴 친구들!
무엇보다 좋은 소식이 많아 고맙구나. 늦었지만 모두들 축하한다.

14회 인일의 모임에 수고 많은
인애 회장, 은숙 부회장, 혜숙 총무.
특히 많은 수고에 더 고맙고.

멀리서 영완이 왔다는 소식이 있던데---.

이따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