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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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9 06:57:38 (*.154.146.57)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에 들어와보니.. 좋은글이.. 음악이....
하얀눈이 펑펑 쏟아진 날의 기념일까.. 친구들 모습이 이곳 저곳에....
인옥이의 1년전 기억을 나도 더듬어본다..
2004년 2월8일 송도 커피숍에서 스카이 라운지로 옮겨
우리 14기 친구들의 역사적인 첫 모임이 시작되었지....
돌아오는 길에 함께 했던 인옥이와의 데이트....아직도 생생하다..
그리 친하지 않아 잘 몰라도 동창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내게 많은 얘기를 해 주었지....
감사해....
처음 그모습처럼 영원한 우리들의 우정을 기도하는 주일 새벽이야!!(:7)(:l)(:8)
하얀눈이 펑펑 쏟아진 날의 기념일까.. 친구들 모습이 이곳 저곳에....
인옥이의 1년전 기억을 나도 더듬어본다..
2004년 2월8일 송도 커피숍에서 스카이 라운지로 옮겨
우리 14기 친구들의 역사적인 첫 모임이 시작되었지....
돌아오는 길에 함께 했던 인옥이와의 데이트....아직도 생생하다..
그리 친하지 않아 잘 몰라도 동창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내게 많은 얘기를 해 주었지....
감사해....
처음 그모습처럼 영원한 우리들의 우정을 기도하는 주일 새벽이야!!(:7)(:l)(:8)
2005.01.09 09:29:24 (*.248.225.45)
복잡한 태그가 들어간 내용은 복사를 해 넣은 뒤, html선택하고 나타나는 작은 창에서
자동줄바꿈을 하겠냐고 물으면 그 때 "취소" 를 선택하세요
그러면 예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음악은 링크를 하지 마세요
저작권법이 16일 부터라고 시끄러우니 당분간은 추이를 봐야하므로 링크는 삼가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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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0 01:53:58 (*.147.175.188)
인옥아
늘 좋은 글 고마워...
그런데 어렵게 되었다구
좋은 글 있으면 메일로 서로 나누자
복된 새해 되기 바라며...
늘 좋은 글 고마워...
그런데 어렵게 되었다구
좋은 글 있으면 메일로 서로 나누자
복된 새해 되기 바라며...
2005.01.10 09:54:20 (*.53.6.47)
은숙아~
너도 생각이 복잡하니?
한마음이 된다는 건 애시당초 있을 수 없는 일이긴하다.
그러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서로를 힘들게 할 뿐이지~
조금씩 조율해 나가는게 일과 우리관계를 유지하는 관건이 되겠지?
친구들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자 애쓴다는 명분에서 다른게 끼었나 생각해 보자
인애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나도 인애 만나 기뻤지.
어느 순간에는 나를 소홀히 대하는 것 같아 섭섭한 때도 있었구,
그러나, 그런건 내가 선택한 느낌이라고 생각할란다.
처음보다 통화하는 일도 별로 없고, 네 눈빛에서 나를 찾기는 힘들어도~(x8)(x18)(x8)
금재야~
멀리 있어도 이곳에서 자주 보니 가까이 있다고 느껴져~
잘 지내고 있지?
난 요즘 너무 한가해서 게으름이 극치다.
하고픈 일에 좀더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
열심히 사는 네게 본 받아야 하는데 말야~(x8)(x7)(x18)(x8)
너도 생각이 복잡하니?
한마음이 된다는 건 애시당초 있을 수 없는 일이긴하다.
그러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서로를 힘들게 할 뿐이지~
조금씩 조율해 나가는게 일과 우리관계를 유지하는 관건이 되겠지?
친구들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자 애쓴다는 명분에서 다른게 끼었나 생각해 보자
인애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나도 인애 만나 기뻤지.
어느 순간에는 나를 소홀히 대하는 것 같아 섭섭한 때도 있었구,
그러나, 그런건 내가 선택한 느낌이라고 생각할란다.
처음보다 통화하는 일도 별로 없고, 네 눈빛에서 나를 찾기는 힘들어도~(x8)(x18)(x8)
금재야~
멀리 있어도 이곳에서 자주 보니 가까이 있다고 느껴져~
잘 지내고 있지?
난 요즘 너무 한가해서 게으름이 극치다.
하고픈 일에 좀더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
열심히 사는 네게 본 받아야 하는데 말야~(x8)(x7)(x18)(x8)
우리의 만남이 처음처럼 그렇게 흥분되고 미치도록 보고싶진 안터라도,
안부를 묻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자는데 것 만남의 의미가 아닐까?
소곤소곤에 제일먼저 들어와 주었더구나. 좋은글 마니 퍼와 야해
너도 함박눈을 보았느냐?
28페이지 가고싶은곳의 설경을 열어보려다 1차 모임 공지나 진행상태도 다시 들어가보았다.
인희 인숙이 인옥이 한마음 되어 보기 좋았는데 그 때 처럼 3차 정기 모임도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와주라.
주소록은 아무래도 각자 올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인숙이에게 엑셀 작업을 부탁해서 오늘 부터
며칠 걸릴꺼야, 보고 인옥이 가까이 있는 친구 연락처를 더 올려주기 바래.
한비야가 난민촌에 뛰어다니며 행복 해 할 때 난 왜 이리 잠 못 들어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