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 시작하기 전,
너희들이 그리워서 살짝 들어온 나의 stargate!! (옛날로 돌아가게 해 주니깐).
영완아 멀리서 이곳 엘에이까지 올 너를 기다린다.
성자야, 마자, 우리 중 삼때 엄청 고생했지? 우리 넘 착했던 것 같아.
소림아...참 한국에서 한번 우연히 보았지. 혹시 영미랑 혜원이 등하고는 연락 되니?
박찬호...어쩌지? 얼굴이 전혀 기억안 나...흑...
문애야 , 귀여운 너 얼굴, 사진보니 어쩜 변하지두 않구?

다음에 나가면 옛친구들을 만나 보아야 겠어. 이상하게도 한국에 가서도 친구들한테 연락하는 게 넘 쑥스럽고, 또 내가 모 해놓은 게 하나도 없으니 괜히 자신이 없는 거 이찌..

지금 커피향이 스친다. 한 잔하며
잠시라도 즐거워 할래...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