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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옥아, 좋은 글 고맙다.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라**
맞아.. 인옥아....
살면서 옷깃을 스치기만해도 인연이라지만
인연과 소중한 만남은 아주 다르지..
저물어가는 2004년에 다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글..
정말 좋구나..
내 자신이 세상을 향해..
또 이웃을 위해....
좋은 친구가 되려면 끝없는 노력이 필요함을
이 아침에(아주 오랜만에 써보는 버젼)
가슴에 담고 하루를 시작하련다..
아름다운 세상을 향하여....
네이버 싸이월드 다 마찬가지 입니다.
참고하셔요
글, 음악 감사합니다 .
살아 있는동안 서로 만나지 않아도
시간의 위력앞에 휘둘리면서도 우리들 내부에 사랑이 숨어 살고 있다는 것 잊지말고
건강하게 살자.
다가오는 2005년도 모두에게 기도로 안부 전합니다.
꼬리글 남긴 우리 친구들~ 분명히 좋은 친구들이라 믿는다.
나나 더 노력 해야지~
좋은 인간 되려구~~
흥부 아저씨 반갑구요.
새해 복 아주 많이 받으셔요~
마당쇠님 저도 뭔 노래인지 모른답니다.(x8)(x18)(x8)
그날 이야기도 변변히 못해서 미안 했다!
난 딸이 어려서 그런지 니딸 너무 듬직 해 보여 부럽더라.
열심히 사는 모습 너무 좋고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한다.
피곤을 날리기엔 충분히 좋은 시간이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과거가 다를진데
어느 정도의 교감에 만족해야 하는지를 우린 분명히 알고 있는 듯....
말하는 친구...듣는 이... 나름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그렇듯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밀린 숙제하듯 어긋남을 풀어가고.....
늘 웃는 친구의 얼굴 뒤엔 말로는 다 표현치 않는
나름의 아픔이 있고...
그저 웃어주고 너스레 떠는 내 가슴 속에는
그들에 대한 사랑과 안스러움이 있고...
이렇게 우린 서로를 알고...그리고 늙어가나보다.
나를 필요로 하고 나를 찾아주는 나의 친구들!!!!
그들과 나의 넋두리가 웃음으로 해소되고...
이해와 넉넉함으로 자리를 파할 때면 늘 행복하고 감사하는 맘...
오늘도 함께했던 친구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리라!!!!!!!!!!!!!!!!!!!!!!
인숙의 글에 눈물이 고이는 건 왜일까??
그간 나의 넋두리 들어줌에 감사의 표현인가?
아픔이 없노라 잊으려는 나의 무의식이 의식으로 다가오는 순간인가??
올해는 인숙이 만나 참 다양한 경험을 했다.
나의 고정관념도 많이 깨지고~
언제 다시 나의 본연의 관념에 빠질지는 몰라도~~(x18)(x8)(x8)
널 만나 행복했노라.
소림아 ~
우리딸 이쁘지??
올해 수능을 치루었다.
고3은 인간이 아니다.
이 생각으로 각오하고 함께 했는데, 효녀라 말썽없이 잘 견뎠지.
생리 불순도 없었고, 탈모도 없었고, 신경질도 쬐금내고....(x8)(x7)(x18)(x8)
그래서 수능 끝나면 개털 된다고 벼르고 지내고... 학교에서 수능 잘보라고 기원제를 한다고 해 담임을 뵙고 수고 하셨다고 인사하니 어머니도 애쓰셨다고 인사하시기에 고3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냈다고 하니 옆에 계신 샌님까지 파안대소를 했지....
우리딸 말로 위에 언급한 증상들을 호소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자기는 양호하게 지낸거라 하더군~~
미국은 어때?? 지난번 진선이 만났을때 아이들의 천국이라고 하더만~~(x8)(x18)(x8)
왜 그림이 안뜨고 글씨로 ??
리자 온니 왜 이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