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모습은
하나같이 자기의 생긴대로
제멋에 겨워 자기의 삶을 살아간다

누가 뭐라든 뭐랄것도 없는
자기 나름의 인생을 운전하여 간다

오직 자기 스스로의 책임이고
자기밖에 할수없는
결자해지의 절대이고 절명이다

그것은

내가 그렇고, 내가 그렇듯
남도 그런것임을 인정할때

그때에사

남의 말이 곱게(옳게) 들리고
남의 꼴이 우습잖게 보이고
남의 행실이 바로 보이는
눈이 뜨이게 된다

눈뜨임

그것이 철 듦이어서
보여야 옳게 찾고
찾아야 바른 길을 갈수있고

바른길을 갈때
깨어서 다달을 수 있는
참 되임을 맛볼 수 있는 것이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