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2004.12.6.
22:00 동춘동버스터
저기 울딸오네...
진경아 아빠여기...
힘들지않었나...
따르릉
『成님 지금 안오시면 출판기념일 나팔은 커녕 참석두 안합니다』
진경아 너혼자 가고
엄마한테는 아빠가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해라...
22:30 은진싸롱
음악실 들여다 보니 트럼벳이 마우스피스를 물고있었다
그옆엔 악보도 있었다
『ㅋㅋㅋ 연습은 하는구먼...』
촛불41개가 실내를 밝히고
생일축하곡 해피버스데이투유가 흘러나온다
남헌과그댁,상동과그댁,종천(82) 그리고 나는 박수치며
권영경(82)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선후배 동기가 함께하는 생일잔치
인컴만이 나눌 수 있는 따사로움이리라
이때 영경과 종천이 보여준 춤은 거의 재롱잔치급
아 ..우리도 재롱잔치있는데...
12.10.18:30 인천고100주년기념관
출판기념 및 가족의밤
우려는 했지만 그래도 대성황이다
『性님 100주년기념관은 어딘줄 아는데
인컴힘의 원천은 어디여?』
『아..동산고 孝식님이 아우 忠식님 信식님과 오셨네
작년에도 화환보내줬는데 올해도 고맙네...』
『대통령배우승의 원천은 선후배 하나되는 인컴힘였군요』
『아..제고 이강혁님,택사스박찬호님...함께하는 이웃 감사해요』
『inil.or.kr의 전영희님 허仁애님 오늘 이자리가 돋보입니다
인애님은 仁자가 어질인인가요 인일인인가요?
너무어지러워요』
『저기 우리 인컴도우미님들 계시네...
성남의 앵란님,강화의 미순님,부산의 성희,미란님,
창령의 월선님,인주山의 미로님...
모두가 인컴의 꽃들입니다』
『그래서 인컴은 꽃피는 동산이네,우린 맛東山인데...』효식
총동창회장,야구후원회장,장학회장...
나의 살던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그곳서 인컴과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한 제가
오늘 이자리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부순서
영원한 인컴나팔수 상동의 트럼뱃이 장내 숨소릴 멎게하네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
『뭔곡이야?』
『 언니 혜은이의 열정예요..우리망년회때 초청하고싶다고 成님헌테 졸라야지』
연주가 끝나니
짝짜꿍...NG야..다시해 다른곡으로...장내는 아수라장
인컴소리꾼 연옥님의 장고와 함께 唱이 장내를 숙연케한다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언니 인일에 저런 재간꾼이...암튼 인컴은 대단해...』
『우리가 까맣게 모르는데 언제 키워놨지?』
창가 끝나니...
도리도리,앵콜...性님 결혼잘했네...아우성이다...
저마다 주어진 독특한 노래하는데
이날의 압권은 누구일까?
12/6 상동가게서
생일잔치 벌리던 경영과 종천의 막춤이라 생각든다...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손에 손잡고,몸과 맘 전하는
출판기념회 오셔 재롱잔치보며
철모르던 동심의 세계로
한번쯤 돌아가 봅시다...
22:00 동춘동버스터
저기 울딸오네...
진경아 아빠여기...
힘들지않었나...
따르릉
『成님 지금 안오시면 출판기념일 나팔은 커녕 참석두 안합니다』
진경아 너혼자 가고
엄마한테는 아빠가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해라...
22:30 은진싸롱
음악실 들여다 보니 트럼벳이 마우스피스를 물고있었다
그옆엔 악보도 있었다
『ㅋㅋㅋ 연습은 하는구먼...』
촛불41개가 실내를 밝히고
생일축하곡 해피버스데이투유가 흘러나온다
남헌과그댁,상동과그댁,종천(82) 그리고 나는 박수치며
권영경(82)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선후배 동기가 함께하는 생일잔치
인컴만이 나눌 수 있는 따사로움이리라
이때 영경과 종천이 보여준 춤은 거의 재롱잔치급
아 ..우리도 재롱잔치있는데...
12.10.18:30 인천고100주년기념관
출판기념 및 가족의밤
우려는 했지만 그래도 대성황이다
『性님 100주년기념관은 어딘줄 아는데
인컴힘의 원천은 어디여?』
『아..동산고 孝식님이 아우 忠식님 信식님과 오셨네
작년에도 화환보내줬는데 올해도 고맙네...』
『대통령배우승의 원천은 선후배 하나되는 인컴힘였군요』
『아..제고 이강혁님,택사스박찬호님...함께하는 이웃 감사해요』
『inil.or.kr의 전영희님 허仁애님 오늘 이자리가 돋보입니다
인애님은 仁자가 어질인인가요 인일인인가요?
너무어지러워요』
『저기 우리 인컴도우미님들 계시네...
성남의 앵란님,강화의 미순님,부산의 성희,미란님,
창령의 월선님,인주山의 미로님...
모두가 인컴의 꽃들입니다』
『그래서 인컴은 꽃피는 동산이네,우린 맛東山인데...』효식
총동창회장,야구후원회장,장학회장...
나의 살던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그곳서 인컴과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한 제가
오늘 이자리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부순서
영원한 인컴나팔수 상동의 트럼뱃이 장내 숨소릴 멎게하네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
『뭔곡이야?』
『 언니 혜은이의 열정예요..우리망년회때 초청하고싶다고 成님헌테 졸라야지』
연주가 끝나니
짝짜꿍...NG야..다시해 다른곡으로...장내는 아수라장
인컴소리꾼 연옥님의 장고와 함께 唱이 장내를 숙연케한다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언니 인일에 저런 재간꾼이...암튼 인컴은 대단해...』
『우리가 까맣게 모르는데 언제 키워놨지?』
창가 끝나니...
도리도리,앵콜...性님 결혼잘했네...아우성이다...
저마다 주어진 독특한 노래하는데
이날의 압권은 누구일까?
12/6 상동가게서
생일잔치 벌리던 경영과 종천의 막춤이라 생각든다...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손에 손잡고,몸과 맘 전하는
출판기념회 오셔 재롱잔치보며
철모르던 동심의 세계로
한번쯤 돌아가 봅시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여..
근데..
날짜가 14기 친구들 모임하고 같은날이예여..
김연옥 선배님의 창소리 들으러 가야하는데....
광번개에 오셨을때 뵈었던 좋으신 인상이 오래토록~~~~
겨울밤을 따뜻하게 장식할 출판기념회의 기쁨을
마음으로 대신합니다.(: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