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몇주동안 가까운 가족에게 중한 일이 생겨서 기도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바삐 지내느라 홈피에 뜸했단다. 모든 것이 다 안정이되고, 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 지어져서, 이제 내 업무를 돌보느라 잠시 사무실에 들러 글을 올린단다.
내 손님이었고 이제는 L.A. 근처에 내려가 사는 Margie라는 미국 할머니는 나와 늘 기도 제목을 나누는 믿음안의 자매란다. 종종 좋은 글도 이메일로 보내 주시는데, 너희들과도 나누고 싶어 여기에 올린다. 아래 얘기는, 우리가 베푸는 작은 "나눔"이 "돌봄"이, 다른 사람을 얼마나 기쁘게 할 수 있는지, 더 나아가서 그렇게 베푸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역사를 만들어 낼수 있다는 걸 말해주는구나.
나이들면서 좀더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하지만 늘 부족한 모습이야.
Subject: Potato Chips
A little boy wanted to meet God. He knew it was a
long trip to where God lived, so he packed his
suitcase with a bag of potato chips and a six-pack
of root beer and started his journey.
When he had gone about three blocks, he met an old
woman. She was sitting in the park, just staring at
some pigeons. The boy sat down next to her and
opened his suitcase. He was about to take a drink
from his root beer when he noticed that the old lady
looked hungry, so he offered her some chips. She
gratefully accepted it and smiled at him.
Her smile was so pretty that the boy wanted to see
it again, so he offered her a root beer. Again, she
smiled at him. The boy was delighted! They sat there
all afternoon eating and smiling, but they never
said a word.
As twilight approached, the boy realized how tired
he was and he got up to leave; but before he had
gone more than a few steps, he turned around, ran
back to the old woman, and gave her a hug. She gave
him her biggest smile ever.
When the boy opened the door to his own house a
short time later, his mother was surprised by the
look of joy on his face. She asked him, "What did
you do today that made you so happy?" He replied, "I
had lunch with God." But before his mother could
respond, he added, "You know what? She's got the
most beautiful smile I've ever seen!"
Meanwhile, the old woman, also radiant with joy,
returned to her home. Her son was stunned by the
look of peace on her face and he asked, "Mother,
what did you do today that made you so happy?" She
replied! "I ate potato chips in the park with God."
However, before her son responded, she added, "You
know, he's much younger than I expected."
Too often we underestimate the power of a touch, a
smile, a kind word, a listening ear, an honest
compliment, or the smallest act of caring, all of
which have the potential to turn a life around.
People come into our lives for a reason, a season,
or a lifetime! Embrace all equally!
Have lunch with God.......bring chips.
내 손님이었고 이제는 L.A. 근처에 내려가 사는 Margie라는 미국 할머니는 나와 늘 기도 제목을 나누는 믿음안의 자매란다. 종종 좋은 글도 이메일로 보내 주시는데, 너희들과도 나누고 싶어 여기에 올린다. 아래 얘기는, 우리가 베푸는 작은 "나눔"이 "돌봄"이, 다른 사람을 얼마나 기쁘게 할 수 있는지, 더 나아가서 그렇게 베푸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역사를 만들어 낼수 있다는 걸 말해주는구나.
나이들면서 좀더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하지만 늘 부족한 모습이야.
Subject: Potato Chips
A little boy wanted to meet God. He knew it was a
long trip to where God lived, so he packed his
suitcase with a bag of potato chips and a six-pack
of root beer and started his journey.
When he had gone about three blocks, he met an old
woman. She was sitting in the park, just staring at
some pigeons. The boy sat down next to her and
opened his suitcase. He was about to take a drink
from his root beer when he noticed that the old lady
looked hungry, so he offered her some chips. She
gratefully accepted it and smiled at him.
Her smile was so pretty that the boy wanted to see
it again, so he offered her a root beer. Again, she
smiled at him. The boy was delighted! They sat there
all afternoon eating and smiling, but they never
said a word.
As twilight approached, the boy realized how tired
he was and he got up to leave; but before he had
gone more than a few steps, he turned around, ran
back to the old woman, and gave her a hug. She gave
him her biggest smile ever.
When the boy opened the door to his own house a
short time later, his mother was surprised by the
look of joy on his face. She asked him, "What did
you do today that made you so happy?" He replied, "I
had lunch with God." But before his mother could
respond, he added, "You know what? She's got the
most beautiful smile I've ever seen!"
Meanwhile, the old woman, also radiant with joy,
returned to her home. Her son was stunned by the
look of peace on her face and he asked, "Mother,
what did you do today that made you so happy?" She
replied! "I ate potato chips in the park with God."
However, before her son responded, she added, "You
know, he's much younger than I expected."
Too often we underestimate the power of a touch, a
smile, a kind word, a listening ear, an honest
compliment, or the smallest act of caring, all of
which have the potential to turn a life around.
People come into our lives for a reason, a season,
or a lifetime! Embrace all equally!
Have lunch with God.......bring chips.
2004.11.29 11:50:48 (*.222.239.130)
영완아! 반갑다. 미국은 지금 크리스마스씨즌이 시작되지 않았니?
모든일에 열심을 보이는 니 모습 너무 좋다.
연락 거의 못하는 내가 넘 미안하다.
무소식이 희소식^^^
모든일에 열심을 보이는 니 모습 너무 좋다.
연락 거의 못하는 내가 넘 미안하다.
무소식이 희소식^^^
2004.11.29 14:43:44 (*.114.50.57)
영완아, 반갑다
난 이곳을 그저 읽기 전용으로 하며 친구들이 잘 사는 모습에 혼자 흡족한 웃음 날리며
지냈단다.
그러나 경순이에게 연락이 닿고 해리에게 위로의 전화를 하면서 차츰 친구가 정말 있구나 하는 실감도 했지.
그런데 너의 글을 읽고 기도하며 사는 네 모습에,
Have lunch with God.......bring chips 란 말에
더 가야할 기도의 길을 깨닫는다.
너 정말 멋지게 사는구나.
결국 우리가 사는 모습이 하나님을 만나는 엿사의 길 아닐까?
좋은 것 생각하게 해서 정말 고맙다.
모든 친구를 위해 기도하며.
그리고 진숙이, 소림이 반갑다.
소림아, 규숙이에게 메일 보냈단다.
우리 언제 볼 수 있을까?
난 이곳을 그저 읽기 전용으로 하며 친구들이 잘 사는 모습에 혼자 흡족한 웃음 날리며
지냈단다.
그러나 경순이에게 연락이 닿고 해리에게 위로의 전화를 하면서 차츰 친구가 정말 있구나 하는 실감도 했지.
그런데 너의 글을 읽고 기도하며 사는 네 모습에,
Have lunch with God.......bring chips 란 말에
더 가야할 기도의 길을 깨닫는다.
너 정말 멋지게 사는구나.
결국 우리가 사는 모습이 하나님을 만나는 엿사의 길 아닐까?
좋은 것 생각하게 해서 정말 고맙다.
모든 친구를 위해 기도하며.
그리고 진숙이, 소림이 반갑다.
소림아, 규숙이에게 메일 보냈단다.
우리 언제 볼 수 있을까?
2004.11.29 14:50:43 (*.114.51.19)
영완아, 반갑다,,,그동안 궁금했었는데
모든게 잘 마무리 되었다니 다행...
진숙이가 예고편해서 나두...
지난 금요일 서울에서 정숙,경원,영순,혜숙일 태우고 인희가...
인천에선 은숙,나,영숙,윤우, 진숙이가 월곶에서 작은 동창회를 했어.
나중에 인애와 쫀숙이까정 12명이...
연락 못해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에겐 미안타~~~~.
첫눈 내리고 갑자기 무지 추워진 날 정숙이와 은숙이가
우릴 마냥 행복하게 해 주었단다.
참고로 인희는 대게와 새우를 배부르게 먹은 게
난생 처음이라나 뭐라나(x8)
정숙인 이쁘지도 않은 내게 성형수술한 것 같다고 자꾸 우겨
황당했단다. 수술한 게 이 정도라면 그전엔,,,
난 절대 얼굴에.... 아니 내 몸 어느 곳에도 칼 댄 적 없다!!!!
백세주와 소주의 궁합이 잘 맞나 시험해보곤
장소를 옮겨 구월동으로...
우아한(?) 정숙이와 은숙인 좀 넓은 곳으로 보내고
우린 간만에 노래자랑을...
3차로 들른 까페에서 예쁜 혜숙이 딸도 보고
푸짐한 빵과 차로 웃고 떠들며....
어찌나들 잘 먹는지 구경하는게 더 재밌었다.
아침에 울 남편 어제 몇시에 들어왔어?
솔직히 *시 조금 넘어서,,,,(x10)
잘도 속더라.
그랬더니 어제 공치사하더라.
최인숙 시집하나는 잘 왔지...누가 잔소리해
* 마음대로 먹어...들어오고 싶을 때 들어오지...
난 그냥 흠흠 거렸지..
그러지 않으면 누가 ***산대니?(x8)
영완아, 너도 조만간 꼭 나와서
우리랑 여러 가지 실험 많이 해봐야징~~~.
암튼 건강하고 늘 멋진 모습으로 잘 지내렴...
(:l)해~~~~.
모든게 잘 마무리 되었다니 다행...
진숙이가 예고편해서 나두...
지난 금요일 서울에서 정숙,경원,영순,혜숙일 태우고 인희가...
인천에선 은숙,나,영숙,윤우, 진숙이가 월곶에서 작은 동창회를 했어.
나중에 인애와 쫀숙이까정 12명이...
연락 못해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에겐 미안타~~~~.
첫눈 내리고 갑자기 무지 추워진 날 정숙이와 은숙이가
우릴 마냥 행복하게 해 주었단다.
참고로 인희는 대게와 새우를 배부르게 먹은 게
난생 처음이라나 뭐라나(x8)
정숙인 이쁘지도 않은 내게 성형수술한 것 같다고 자꾸 우겨
황당했단다. 수술한 게 이 정도라면 그전엔,,,
난 절대 얼굴에.... 아니 내 몸 어느 곳에도 칼 댄 적 없다!!!!
백세주와 소주의 궁합이 잘 맞나 시험해보곤
장소를 옮겨 구월동으로...
우아한(?) 정숙이와 은숙인 좀 넓은 곳으로 보내고
우린 간만에 노래자랑을...
3차로 들른 까페에서 예쁜 혜숙이 딸도 보고
푸짐한 빵과 차로 웃고 떠들며....
어찌나들 잘 먹는지 구경하는게 더 재밌었다.
아침에 울 남편 어제 몇시에 들어왔어?
솔직히 *시 조금 넘어서,,,,(x10)
잘도 속더라.
그랬더니 어제 공치사하더라.
최인숙 시집하나는 잘 왔지...누가 잔소리해
* 마음대로 먹어...들어오고 싶을 때 들어오지...
난 그냥 흠흠 거렸지..
그러지 않으면 누가 ***산대니?(x8)
영완아, 너도 조만간 꼭 나와서
우리랑 여러 가지 실험 많이 해봐야징~~~.
암튼 건강하고 늘 멋진 모습으로 잘 지내렴...
(:l)해~~~~.
2004.11.29 15:34:57 (*.114.51.241)
오호~~
신나는 모임이 있었구나~
인숙이가 왜 이리 조용한가 했지!
문자 보냈는데 응답도 없구~
영완아 글 잘 읽었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이웃안에 있는거구나~~
이 글에서는 작은 나눔에 있구~~
주기도문에 하늘에 계신 하기에 하늘에 계시나 했지!!(x8)(x7)(x18)(x8)
신나는 모임이 있었구나~
인숙이가 왜 이리 조용한가 했지!
문자 보냈는데 응답도 없구~
영완아 글 잘 읽었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이웃안에 있는거구나~~
이 글에서는 작은 나눔에 있구~~
주기도문에 하늘에 계신 하기에 하늘에 계시나 했지!!(x8)(x7)(x18)(x8)
2004.11.29 15:35:48 (*.59.124.5)
영완아, 모든 일이 다 안정되고 좋은 결과로 마무리지어졌다니 축하해.
이제 자주 볼 수 있겠네.
더 큰 나눔과 베품을 벼르다가 정작 중요한 작은 나눔과 베품의 기회를
외면하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되는구나.
영완이 마음이 참 따뜻하게 전해져 온다.
진숙이,소림이,성자 모두 오랜만이구.
인숙아! 그렇~게 재미있었쩌?!!! (x18)
이제 자주 볼 수 있겠네.
더 큰 나눔과 베품을 벼르다가 정작 중요한 작은 나눔과 베품의 기회를
외면하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되는구나.
영완이 마음이 참 따뜻하게 전해져 온다.
진숙이,소림이,성자 모두 오랜만이구.
인숙아! 그렇~게 재미있었쩌?!!! (x18)
2004.11.29 16:19:59 (*.114.51.241)
뽕연아~~
난 금요일에 산곡초등학교에 다녀왔다.
네가 졸업한 학교야? 그러거야??
새로 짓기도 하고 리모델링도 해서 아주 예쁜 학교더라고....
간담회 끝나고 학교 앞 식당에서 맛있는 아구찜과 탕을 냠냠하고 왔다.
그런데 ~~ 그런데~~
우리 둘째가 전화를 했다.
언니가 열쇠 없어 집에 못들어 가고 있다고~~
아이고~~
이 추운날에 ~~
부랴부랴 오니 계단에 불쌍하게 앉아 있는 우리 우선이~~
친구들과 놀다가 늦게 와서 화는 내지 않는단다.
핸폰은 뱃더리가 나가고~~
친구들이 집에 못들어간 불쌍한 자기를 위해 위문도 왔었다나??
책방에라도 가서 책을 읽다 올 일이지~~~(x8)(x18)(x23)(x21)(x18)(x8)
난 금요일에 산곡초등학교에 다녀왔다.
네가 졸업한 학교야? 그러거야??
새로 짓기도 하고 리모델링도 해서 아주 예쁜 학교더라고....
간담회 끝나고 학교 앞 식당에서 맛있는 아구찜과 탕을 냠냠하고 왔다.
그런데 ~~ 그런데~~
우리 둘째가 전화를 했다.
언니가 열쇠 없어 집에 못들어 가고 있다고~~
아이고~~
이 추운날에 ~~
부랴부랴 오니 계단에 불쌍하게 앉아 있는 우리 우선이~~
친구들과 놀다가 늦게 와서 화는 내지 않는단다.
핸폰은 뱃더리가 나가고~~
친구들이 집에 못들어간 불쌍한 자기를 위해 위문도 왔었다나??
책방에라도 가서 책을 읽다 올 일이지~~~(x8)(x18)(x23)(x21)(x18)(x8)
2004.11.29 17:05:01 (*.76.3.156)
성자야 방가방가
홈피만 들어오면 오류가 생겨
컴을 매번마다 꾹 눌러꺼서, 야가 요새는
말을 잘안듣는단다.
식구 눈치보기도 바쁘고 ......
가끔들어와서 여기기웃 저기 기웃하다보면
나는 고대로인데 마음도 몸도 다 젊은 것인양
다른 사람들의 미래를
보는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진다.
병증세가 심하지?
멜보냈다 얼른 끌러보거라.
영완아 , 너하고는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어
나를 모를테지만 나는 너를 기억하고 있지.
오늘 올린글을 읽으면서 그래 어디서 한번 영어로
접한글이었는데, 이렇게 새삼 다시 올려주어
잠시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구나.
수녀님이 파주 장애인숙소를 방문하자고 했는데,
바쁜 남편만 보내고
내스스로 주님 만날기회를 뿌리치고
나니 좀 많이 찔렸다.
아이가 요즘 시험이라 집을 비우고 싶지 않았거든.
지금 자다깨서 안깨워 주웠다고 투덜거리네.
마음속으로는 무엇이 먼저 인지 알면서
행하기는 쉽지 않구나.
열심히 사는 네모습을 멀리서 보며
나도 힘을 얻어 살고 있단다.
인숙아 , 나도 맑은 이슬 좋아 한다니까ㅋㅋㅋㅋ
홈피만 들어오면 오류가 생겨
컴을 매번마다 꾹 눌러꺼서, 야가 요새는
말을 잘안듣는단다.
식구 눈치보기도 바쁘고 ......
가끔들어와서 여기기웃 저기 기웃하다보면
나는 고대로인데 마음도 몸도 다 젊은 것인양
다른 사람들의 미래를
보는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진다.
병증세가 심하지?
멜보냈다 얼른 끌러보거라.
영완아 , 너하고는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어
나를 모를테지만 나는 너를 기억하고 있지.
오늘 올린글을 읽으면서 그래 어디서 한번 영어로
접한글이었는데, 이렇게 새삼 다시 올려주어
잠시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구나.
수녀님이 파주 장애인숙소를 방문하자고 했는데,
바쁜 남편만 보내고
내스스로 주님 만날기회를 뿌리치고
나니 좀 많이 찔렸다.
아이가 요즘 시험이라 집을 비우고 싶지 않았거든.
지금 자다깨서 안깨워 주웠다고 투덜거리네.
마음속으로는 무엇이 먼저 인지 알면서
행하기는 쉽지 않구나.
열심히 사는 네모습을 멀리서 보며
나도 힘을 얻어 살고 있단다.
인숙아 , 나도 맑은 이슬 좋아 한다니까ㅋㅋㅋㅋ
2004.11.29 19:06:44 (*.59.124.5)
아~니?!! 뽕연이라고? ㅎㅎ 오랜만에 들어 보는 소릴세.
초,중학교 동창중에 군자라는 친구가 있었지.
아무도 감히 내 이름 가지고 놀리는 사람이 없었는데(내가 쫌 미셥게 생겼잖니.ㅋ)
그 친구만 유독 날 그렇게 부르는거야. 점잖게 타일러도 안듣고 말이지. 보고싶네.
근데, 인옥이가 산곡초등학교엔 왜~?
고등학교 1학년때 동창회 하는라 갔던게 마지막이었지, 아마?
앞엔 문방구밖에 없었는데, 식당이 다 있어?
우선이가 첫째? 하하.. 화도 가려가며 낼 줄 아는 현명한 아가씨네.
초,중학교 동창중에 군자라는 친구가 있었지.
아무도 감히 내 이름 가지고 놀리는 사람이 없었는데(내가 쫌 미셥게 생겼잖니.ㅋ)
그 친구만 유독 날 그렇게 부르는거야. 점잖게 타일러도 안듣고 말이지. 보고싶네.
근데, 인옥이가 산곡초등학교엔 왜~?
고등학교 1학년때 동창회 하는라 갔던게 마지막이었지, 아마?
앞엔 문방구밖에 없었는데, 식당이 다 있어?
우선이가 첫째? 하하.. 화도 가려가며 낼 줄 아는 현명한 아가씨네.
2004.11.29 22:21:13 (*.53.7.142)
우히히히히
뽕연이라 부르니 재미있당~~
교문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학교 담장끼고 좌회전 그리고 시장 골목이던걸~~
전일제 교실 우수사례발표회라나 뭐라나!~~
담당교사, 나 보조교사, 그리고 교감샘 이렇게 갔었지.(x8)(x7)(x8)(x18)(x8)
뽕연이라 부르니 재미있당~~
교문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학교 담장끼고 좌회전 그리고 시장 골목이던걸~~
전일제 교실 우수사례발표회라나 뭐라나!~~
담당교사, 나 보조교사, 그리고 교감샘 이렇게 갔었지.(x8)(x7)(x8)(x18)(x8)
2004.11.30 08:51:22 (*.104.243.10)
진숙이, 역시 가족을 사랑하고 챙기는 모습, "짱"이다.
소림이 바쁘지? 큰일을 하기위해 정진하는 네게 무엇이든 힘이 될일 있으면 알려줘. 건강 조심하고...
성자야, 하루하루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력" 부족이다, 그지? 우선, 우리의 기도를 필요로하는 가족들/친구들을 위해 작으나마 기도하자꾸나. 해리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인숙아, "작은 동창회" 얼마나 재미 있었을까 상상이된다. 정숙이 하나만으로, 인숙이 너하나만으로도 홀까닥 뒤집어지게 웃었을텐데, 정숙/인숙이가 함께 들었다 놓았겠군. 곧 나갈께. 여러가지 "실험"해보자. 규숙이도 "이슬" 좋아 한단다.
인옥아, 네가 자주 쓰는 "그런거야?"의 root 를 찾기위해 고심했는데, 얼마전 친구집에서 코미디를 모아 놓은 비디오 테이프를 보았단다. "그런거야?"의 root를 발견했어. 우리집에서도 자주 쓰고 있단다.
봉연아, 자주 글 올릴께. 작은 것부터 나누는 삶을 위하여... 잘지내지?
규숙아, 앨범 찾아 보았어. 10반 이었지? 나도 너 기억한단다. 한번도 같은 반은 아니었던것 같아. 그래도 얼굴이 생생하게 기억나는구나. 곧 한번 만나자꾸나.
우리 회장님, 인애, 바쁘지?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고 평안하길....
소림이 바쁘지? 큰일을 하기위해 정진하는 네게 무엇이든 힘이 될일 있으면 알려줘. 건강 조심하고...
성자야, 하루하루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력" 부족이다, 그지? 우선, 우리의 기도를 필요로하는 가족들/친구들을 위해 작으나마 기도하자꾸나. 해리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인숙아, "작은 동창회" 얼마나 재미 있었을까 상상이된다. 정숙이 하나만으로, 인숙이 너하나만으로도 홀까닥 뒤집어지게 웃었을텐데, 정숙/인숙이가 함께 들었다 놓았겠군. 곧 나갈께. 여러가지 "실험"해보자. 규숙이도 "이슬" 좋아 한단다.
인옥아, 네가 자주 쓰는 "그런거야?"의 root 를 찾기위해 고심했는데, 얼마전 친구집에서 코미디를 모아 놓은 비디오 테이프를 보았단다. "그런거야?"의 root를 발견했어. 우리집에서도 자주 쓰고 있단다.
봉연아, 자주 글 올릴께. 작은 것부터 나누는 삶을 위하여... 잘지내지?
규숙아, 앨범 찾아 보았어. 10반 이었지? 나도 너 기억한단다. 한번도 같은 반은 아니었던것 같아. 그래도 얼굴이 생생하게 기억나는구나. 곧 한번 만나자꾸나.
우리 회장님, 인애, 바쁘지?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고 평안하길....
2004.11.30 18:52:49 (*.207.204.20)
영완아~ root를 찾은 거야?? 그런거야??
별걸 다 찾아요!~~
무신소리야?? 하다가 그 웃기는 개그맨이 하는 소리란 걸 알고 많이 웃었겠군ㅋㅋㅋㅎㅎㅎ
웃으면 수명이 연장되고 창의성이 높아지고 젊어지고....
우리 모두 웃고 살자~~~(x8)(x18)(x7)(x2)(x1)(x8)
별걸 다 찾아요!~~
무신소리야?? 하다가 그 웃기는 개그맨이 하는 소리란 걸 알고 많이 웃었겠군ㅋㅋㅋㅎㅎㅎ
웃으면 수명이 연장되고 창의성이 높아지고 젊어지고....
우리 모두 웃고 살자~~~(x8)(x18)(x7)(x2)(x1)(x8)
2004.12.01 02:06:09 (*.104.243.10)
인옥아, 내딸 우정이에 의하면, "태극기 휘날리며"가 origin이라고 하던데, "그런거야?" "태극기..."를 내 남편, 우정이, 나 셋이 극장에 가서 봤는데, 나하고 내남편은 울기 바빠서 catch하지 못한거라고 우정이가 그러던대, "그런거야?"
내가 첫번째로 댓글 달고 싶어서.
영어지문 내일 면접보는 우리 작은아이한테 프린트 해서 해석 하게 하려구
지난 금요일 은숙집에서 10명의 친구들 맛난 음식 먹으며 주사모 모임 했었지.ㅎㅎㅎ
난 여전히 바쁘다는 핑계로 2차에 추영숙 미움도 마다않고 빠지고
난 정말 못 말리는 아줌씨.
난 홈피 잘 드나들지 못하지만
친구들아 12월은 아쉽지만
내일을 향해 우리모두 힘차게 오히려 내달리자는 멘트로 대신하구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