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숙 후배님 전화 감사합니다.

마칭 전화 하셨을때가 10기 동기 4명과 13기 후배 한분과
점심을 마치고 커피를 즐기고 있을때였습니다.

주위가 조금 산만하여 제가 전화를 빨리 끊었습니다.
죄송해요.

지금은 가게로 돌아왔지만...
아까 불러주신 전화번호를 오 신옥이가 가지고 갔네요. 헤헤..
우리 나이 되봐여.. 이런 실수는 암껏도 아니라여..

아직 22번 후리웨이 운전중이라 하여
전화 못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오.. 후배님..

아침에 6기 총동창회장님께 전화드려서
14기 후배님 4분 찾았다는 승전보를 알려 드렸지요.

우리 회장님 너무 기뻐하시며
자리만 만들라고 하셨어요.

일단 전화로 구체적인 만남 날자와 장소를 정하기로 해요.

후배님들과 만날수 있는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