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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의 뻬뻬로 데이가 왔다. 야호!!
>>설레임을 가방 가득히 싸고 아침 일찍 부터 서둘러 공항으로 갔다. 연휴덕분에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목적지가 휴양지인 만큼 다들 즐거워 보였어. 간편한 복장 ,커다란 웃음 소리~
>>내리자마자 용숙이가 대기시켜준 리무진의 기사가 우릴 기다리고 있더라고.
>>호텔에 도착하니 용숙이가 기념촬영하겠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고 경도 애들이랑 함께 나오고,3년만에 만난 용숙이지만 홈피 덕분에 어제 만났던 느낌.
>>영완인 1시간전에 도착해 골프장에 벌써 가셨고.
>>최 선영은 식구들이랑 운전하고 오는중.
>>경이는 예전 모습 그대로.
>>다들 함께모여 저녁을 같이하고 케익자르고 사진 찍고,웃고 떠들고.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다들 예전 마음이었어.
>>(이)영완이 (이)용숙이 (최)선영이 (고)경이 너무 반갑다!
>>늦게 까지 오지못해 안타까워하던 임 성숙.그래 성숙아 오늘만 날이니? 니 맘 우리알아.
>>2박3일이 어쩜 그리 후다닥가니?
>>우리의 영원한 후원자 멋쟁이 남편들 ,집에서 별일없이 기다려준 우리의 애들.
>>준비하느라고 애쓴 용숙이 부부,멀리서 왔다고 특별대우해준 친구들, 정말 고맙다
>>너무 좋았어.  Viva Las vegas!.
>>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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