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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Guns N` Roses - Novemberrain
제고 18 정순호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608932
2004.11.01
17:58:52 (*.121.87.34)
4717
Guns N` Roses - Novemberrain
Guns N` Roses - Novemberrain
헤비 메탈과 로큰롤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며 수많은 이들을 열광시켰던 그룹 건스 앤 로지스는 카리스마 가득한 보컬리스트 액슬 로즈(W. Axl Rose)와 특출한 개성을 표출해내는 두 기타리스트 슬래시(Slash)와 이지 스트래들린(Izzy Stradlin)의 강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어마어마한 상업적 성공은 물론 숱한 사건, 사고들에 연루되어 옐로우 페이퍼들을 즐겁게 했던 밴드에 대한 '추억'을 얘기할 정도로 이들이 록 신에서 사라진지 오래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THE SPAGHETTI INCIDENT('93) 이후 무성한 소문 외에 별다른 소식이 없던 밴드가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밴드의 잠정적인 해산 이후 6년만의 일이었기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떠난 밴드에 홀로 남은 액슬 로즈는 팀을 새로 편성해야만 했다. 결국 건스 앤 로지스의 새로운 라인업은 폴 휴즈(Paul Huge/기타), 데이브 나바로우(Dave Navarrow/기타), 토미 스틴슨(Tommy Stinson/베이스), 조슈 프리즈(Josh Freese/드럼), 그리고 디지 리드(Dizzy Reed/키보드)로 완성됐고, 새 앨범 CHINESE DEMOCRACY가 내년 초에 발매될 예정에 있다. 건스 앤 로지스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와 예상에 즐거워하고 있던 팬들은 또 하나의 가슴 두근거리는 소식에 접하게 된다. 밴드의 역사를 집약했다 할 수 있는 충실한 라이브 앨범의 발매가 바로 그것이다. LIVE ERA '87-'93이라는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두 장으로 이루어진 이 라이브 앨범은 밴드가 전성기에 LA, 런던, 파리, 라스 베가스, 뉴욕, 멕시코 시티와 도쿄 등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행한 여러 공연들에서 발췌한 22곡의 트랙들을 담고 있다(도쿄 공연의 발췌곡들은 비디오로 발매되었던 USE YOUR ILLUSION I & II; LIVE IN TOKYO에 수록된 버전을 사용했다).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곡을 커버한 It's alright을 제외한 모든 곡들은 메이저 데뷔작인 APPETITE FOR DESTRUCTION('87)와 GN'R LIES('88), 그리고 두 장의 USE YOUR ILLUSION('91) 앨범에 수록된 작품들로서 밴드의 넘버 원 히트곡들을 비롯하여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곡들로 선곡되어 있다. 이들 최초의 라이브 앨범이라는 장점 외에 베스트 앨범으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사실상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그룹들의 라이브 앨범을 정규 앨범보다 먼저 구입해서 들었다는 액슬 로즈의 라이브 앨범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예정된 밴드의 부활이 없었다면 발매되지 않았을 것이다. 즉, 밴드의 찬란했던 시간을 정리한다는 의미와 새로운 출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밴드에 대한 옛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새 앨범의 사전 프로모션(pre-promotion)'의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런 것이야 아무래도 좋다. 앨범이 플레이어에서 돌아가는 순간부터 2시간 여 동안 듣는 이들은 자신이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짜릿한 흥분과 도취감에 빠져들 터이니 말이다. 마이너 시절부터 라이브로 실력을 닦아온 이들의 전력을 입증이라도 하듯 모든 곡들은 정말 멋지게 연주되었으며, 마치 하나의 콘서트 내용을 담은 듯한 앤디 월러스(Andy Wallace)의 탁월한 레코딩과 믹싱 솜씨 또한 여지없이 드러난다. 대부분의 곡들은 원곡에 충실한 전개를 보이고 있으며 화려한 역동성이 가미되어 가장 이상적인 라이브 곡으로서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밴드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렸던, 지금 들어도 짜릿한 감흥이 이는 Welcome to the jungle과 Nightrain, Sweet child o' mine 등 초기 히트곡들에서 풍성한 키보드 어레인지와 액슬 로즈 특유의 거칠고 매력적인 보컬이 빛을 발하며, 12분 여에 걸쳐 연주되는 명곡 November rain, 그리고 흥겨운 로큰롤 Pretty tied up과 Move to the city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곡들이 오래 전의 감동을 다시금 이끌어내준다. 액슬의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새로운 느낌을 전해주는 블랙 사바스의 It's alright나 이들 최고의 발라드 Don't cry와 나른한 Knockin' on heaven's door가 흥분된 가슴을 가라앉히고 있다. 이 정도라면 누구도 다음과 같은 액슬의 자화자찬 격의 언급에 그다지 밉살스러운 감정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November rain...
11월의 비...
When I look into your eyes. I can see a love restrained.
그대의 눈을 들여다 보면, 억눌린 사랑을 느껴요.
But darlin when I hold you, don't you know I feel the same.
하지만, 그대여 내가 그댈 안고 있노라면, 나 역시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Cause nothin lasts forever,
그 무엇도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기에,
and we both know hearts can change.
우리들의 마음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And it's hard to hold a candle, in the cold November rain.
그리고 차디찬 11월의 빗속에서 촛불을 지키기가 너무도 힘겨워요.
We've been through this such a long long time, just tryin to kill the pain.
단지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애를 쓰면서 이렇게 오랜 시간을 우리는 함께 해왔죠.
But lovers always come and lovers always go
하지만, 연인들은 언제나처럼 함께 하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죠.
And no one's reallly sure who's lettin go today, walking away.
그리고 아무도 오늘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하는 지도 아는 사람이 없어요.
If we could take the time to lay it on the line.
만일, 우리가 시간을 가지고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를 할 때면,
I could rest my head,
저는 휴식이 될 수 있을 거예요.
just knowin that you were mine, all mine.
당신이 저의 연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말이예요. 저의 전부가 된다면 말이죠.
So if you want to love me, then darlin don't refrain.
그러니, 그대가 절 사랑하길 원한다면, 그대여 참으려 하지 말아요.
Or I'll just end up walkin, in the cold November rain.
그렇지 않으면, 전 차디찬 11월의 빗속에서 걸으며 (내 사랑을) 끝낼 거예요.
Do you need some time on your own.
그대만의 시간이 필요하세요?
Do you need some time all alone.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세요?
Everybody needs some time on their own.
모두가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길 바라죠.
Don't you know you need some time all alone.
그대도 그대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나요?
I know it's hard to keep an open heart.
마음을 여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는 걸 전 알아요.
When even friends seem out to harm you.
심지어 친구들조차 당신에게 상처를 준다면 말이죠.
But if you could heal a broken heart.
하지만, 만일 당신이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다면,
Wouldn't time be out to charm you.
세월(시간)이 감쪽하게 해 주지 않을까요.
Sometime I need some time on my own.
때로는 나도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Sometime I need some time all alone.
때로는 나도 홀로 있을 시간이 필요해요.
Everybody needs some time on their own.
모두가 자기 자신들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Don't you know you need some time all alone.
그대도 그대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나요?
And when your fears subside, and shadows still remain.
그리고, 당신의 두려움이 잠잠해지고, 그림자가 아직 남아 있을 때,
I know that you can love me,
그대가 날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전 알아요.
when there's no one left to blame.
그 누구도 원망할 사람이 없어질 때면 말이죠.
So never mind the darkness, we still can find a way.
그러니 어둠을 가슴속에 담아두지 마세요, 우리는 (함께 나아갈 수 있는)길을 찾을 수 있어요.
Cause nothin lasts forever, even cold November rain.
그 무엇도 영원히 있지 않다해도, 심지어 차디찬 11월의 비조차도 말이죠.
Don't ya think that you need somebody.
당신은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Don't ya think that you need someone.
당신은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구요.
Everybody needs somebody.
누구나 누군가를 필요로 하죠.
You're not the only one.
당신만이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Don't ya think that you need someone.
당신은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구요.
Everybody needs somebody.
누구나 누군가를 필요로 하죠.
You're not the only one.
당신만이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Don't ya think that you need someone.
당신은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구요.
Everybody needs somebody.
누구나 누군가를 필요로 하죠.
You're not the only one.
당신만이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by 정 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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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1
19:12:35 (*.99.159.38)
10.이명희
이 곡은 아들 놈(25세)이 좋아하여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같이 듣다 저도 좋아하게 되었지요.
위의 동영상도 어찌나 보았던지요
아들 방 한 켠은 Guns N' Roses 포스터가 차지하고 잇지요.
11월이 시작되면 1달내내 들으며 보낸답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November Rain 이군요.
작년 이맘 때,리쟈언니께 부탁해 계시판에도 올렸었지요.
리쟈언니 !!!
기억나우(8)(8)(8)
2004.11.02
05:17:23 (*.248.225.45)
11.전영희
명희언니가 14기 까지 진출하셨네요? ^^ 좋은 현상입니다
당근 기억하죠 작년 이맘때
우리는 이렇게 추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고 있군요
언니,,,,,,,,,,, 우리 이 가을 어디루 떠나요 함께...
2004.11.02
06:39:55 (*.99.159.38)
10.이명희
리자 언니가 진짜 가을을 심하게 타는구나~~
지난 토요일 여친과 마곡사 다녀온 아들이
그 곳 단풍이 기막히다고 감탄 감탄 또 감탄하더구만
우리도 행장 한 번 꾸리서 길 떠나볼까???
여의치 않으면
최진희의 "낙엽"이나 질리도록 들으며
동네 단풍으로 만족할밖에~~~~~~~~~~
(쐬주 한 잔 들이키며..)
술 권하는 계절이네(x23)(x23)(x23)
2004.11.02
09:46:05 (*.154.146.57)
14.허인애
14기 후배들 사랑으로 이런 동영상 올려주신
정순호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명희 선배님을 저희 방에서 뵙게 됨도 감사해여..
가을 여행 가실때는 14기 후배들도 꼬랑지에 붙어감 안되나여??
최인숙!! 잘 지내고 있지?? 선배님께서 쐬주??란 단어를 올리셨네?
2004.11.02
10:34:44 (*.114.51.19)
최인숙
자~알 지내지!!!
너무 잘 지내서 옐로우 카드 받을뻔했당.
제발 안부만 묻고
내랑 알코올이랑 연관 좀 시키지마라...ㅋㅋㅋ
인애야, 얼굴 보게 되는 날
잊지말고 CD 부탁한다. 정중히....
숙아, 아직 인수 못했다..
인애랑 사인이 안맞아서..
그치만 무지 고맙다....
네가 인천에 등장하는 날 기대할게~~~~.
2004.11.02
11:13:00 (*.114.51.241)
최인옥
지난 일요일 인숙이와 함께 갔던 문학산을 우리 막내와 강아지랑 갔다가, 잣나무 숲에 들어가 잣을 쬐금 주워왔다.
너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함께 하기를 기대해 보았지.
그날은 우리 딸들과 시간을 보낸 날이었다.
인애도 잘 지내지?
리자언니,방문해주신 이명희 선배님도 음악 선물주신 선배님께도 감사(x8)(x18)(x8)
2004.11.02
11:38:05 (*.154.146.57)
허인애
어제는 인옥이 생각을 했다.. 요즈음 뭐할까??
전화한번 하는게 뭐그리 어렵다고..
가끔 글장에서 보이긴 해도 궁금했지..
잘 지내는거 같아 감사해....
최인숙과 연관시키지 말라는 말 참조할께~~
빠른 시일안에 cd건네줄일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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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영상도 어찌나 보았던지요
아들 방 한 켠은 Guns N' Roses 포스터가 차지하고 잇지요.
11월이 시작되면 1달내내 들으며 보낸답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November Rain 이군요.
작년 이맘 때,리쟈언니께 부탁해 계시판에도 올렸었지요.
리쟈언니 !!!
기억나우(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