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숙   2004-09-25 10:39:52  |  조회 : 303

오래간만에 들렀당.
안그래도 숙이가 어제 만남 소식 올렸을 것 같아서.
그런데 숙아, 내 사진 그렇게 대문짝 만하게 올려도 되는거야?
안그래도 인희가 나 요즘 바람났다고 맨날 놀리는데,
나 진짜 바람 나 버린다~~^^;;;
올라온 김에 우리 언니 식당 자랑 좀 할게.
음식 비평가들이 손가락 안에 꼽는 맛있는 집으로 소문나 있으니까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오면 절대 후회 안할 듯.
북한산 밑이라 등산하고 내려오며 들르면 더욱 좋고.
청와대 뒤쪽 세검정(상명대) 지나
평창동, 구기동 갈라지는 신영삼거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좌회전
한 50미터 이내 오른편에 붉은 간판 보임.
옛날 민속집(유사 상호에 주의해야 함)
379-6100, 379-7129.
혹 나 있을 때 오면 빈대떡 서비스로 나갈 수도 있음^^
콩, 두부 전문점으로 비지, 된장, 두부가 일품임.
한방보쌈, 간장게장, 보리밥과 우렁된장도 별미니까
꼭 들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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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친구들만 재미있는거 같아 인천에서도 영숙이 언니가 경영하시는
한식당으로 올라가련다..
날짜는 10월4일 월요일 오후1시까지이란다..
간만에 북한산 산행은 못해도 그 밑에서 솔솔 부는 가을바람이라도 쐬고 와야겠지??
영숙이가 있을때 가면 빈대떡 서비스라는데 그날은 영숙이도 있다..
빈대떡 좋아하는 친구들 다들 얼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