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오래간만에 들렀당.
안그래도 숙이가 어제 만남 소식 올렸을 것 같아서.
그런데 숙아, 내 사진 그렇게 대문짝 만하게 올려도 되는거야?
안그래도 인희가 나 요즘 바람났다고 맨날 놀리는데,
나 진짜 바람 나 버린다~~^^;;;
올라온 김에 우리 언니 식당 자랑 좀 할게.
음식 비평가들이 손가락 안에 꼽는 맛있는 집으로 소문나 있으니까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오면 절대 후회 안할 듯.
북한산 밑이라 등산하고 내려오며 들르면 더욱 좋고.
청와대 뒤쪽 세검정(상명대) 지나
평창동, 구기동 갈라지는 신영삼거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좌회전
한 50미터 이내 오른편에 붉은 간판 보임.
옛날 민속집(유사 상호에 주의해야 함)
379-6100, 379-7129.
혹 나 있을 때 오면 빈대떡 서비스로 나갈 수도 있음^^
콩, 두부 전문점으로 비지, 된장, 두부가 일품임.
한방보쌈, 간장게장, 보리밥과 우렁된장도 별미니까
꼭 들르렴.
숙, 인희, 미정, 해리, 자희야.
어제 너희들 만나 묵은 얘기까지 다 꺼내고.
친구들이 그래서 좋은가보다.
친구들이 이렇게 뒤에 쫙 버티고 있으니 너무 든든하고 좋다.
이제 아무 꿇림 없이 큰소리 칠 수 있을 것 같아.
요즘 우리보다 더 행복한 사람 있음 어디 나와보라고 해~~(x8)
안그래도 숙이가 어제 만남 소식 올렸을 것 같아서.
그런데 숙아, 내 사진 그렇게 대문짝 만하게 올려도 되는거야?
안그래도 인희가 나 요즘 바람났다고 맨날 놀리는데,
나 진짜 바람 나 버린다~~^^;;;
올라온 김에 우리 언니 식당 자랑 좀 할게.
음식 비평가들이 손가락 안에 꼽는 맛있는 집으로 소문나 있으니까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오면 절대 후회 안할 듯.
북한산 밑이라 등산하고 내려오며 들르면 더욱 좋고.
청와대 뒤쪽 세검정(상명대) 지나
평창동, 구기동 갈라지는 신영삼거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좌회전
한 50미터 이내 오른편에 붉은 간판 보임.
옛날 민속집(유사 상호에 주의해야 함)
379-6100, 379-7129.
혹 나 있을 때 오면 빈대떡 서비스로 나갈 수도 있음^^
콩, 두부 전문점으로 비지, 된장, 두부가 일품임.
한방보쌈, 간장게장, 보리밥과 우렁된장도 별미니까
꼭 들르렴.
숙, 인희, 미정, 해리, 자희야.
어제 너희들 만나 묵은 얘기까지 다 꺼내고.
친구들이 그래서 좋은가보다.
친구들이 이렇게 뒤에 쫙 버티고 있으니 너무 든든하고 좋다.
이제 아무 꿇림 없이 큰소리 칠 수 있을 것 같아.
요즘 우리보다 더 행복한 사람 있음 어디 나와보라고 해~~(x8)
2004.09.25 11:13:43 (*.146.81.211)
서영숙!
항상 해맑은 네 미소가 정말 보기 좋구나.
진즉에 일러주지않구....
우리남편 식도락가라서 전국에 맛있다고 소문난곳은
전부 찾아다는 사람인데..
여행의 발심이 바로 맛있는걸 먹기위함일 정도니까
좋은 소식알아왔다구 신나하겠다.
게다가 너를 볼수 있으니 금상첨화이지.
북한산자락에 가면 너의 멋진 소리도 들을수 있으려나?
어제 나를 빼먹은 이인희- 너 죽음이당(x20)
항상 해맑은 네 미소가 정말 보기 좋구나.
진즉에 일러주지않구....
우리남편 식도락가라서 전국에 맛있다고 소문난곳은
전부 찾아다는 사람인데..
여행의 발심이 바로 맛있는걸 먹기위함일 정도니까
좋은 소식알아왔다구 신나하겠다.
게다가 너를 볼수 있으니 금상첨화이지.
북한산자락에 가면 너의 멋진 소리도 들을수 있으려나?
어제 나를 빼먹은 이인희- 너 죽음이당(x20)
2004.09.25 11:29:33 (*.102.228.125)
영숙아~
오늘 저녁 남편이랑 언니네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당.
넌 오늘 저녁 어디서 먹냐?
인희는?
우리 우연을 가장하고서
한번 부딪쳐볼까?
남편들 데불고 다들 뭉쳐봐?
음식맛은 확실히 책임짐.
저녁값은 각자.
값도 너무나 저렴. (5000원!)
나 지금 모하는거니?
오늘 저녁 남편이랑 언니네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당.
넌 오늘 저녁 어디서 먹냐?
인희는?
우리 우연을 가장하고서
한번 부딪쳐볼까?
남편들 데불고 다들 뭉쳐봐?
음식맛은 확실히 책임짐.
저녁값은 각자.
값도 너무나 저렴. (5000원!)
나 지금 모하는거니?
2004.09.25 11:39:38 (*.114.51.19)
숙아, 너 너무 편 가르는 것 아니냐?
지들끼리만...흥...
억울하면 내가 서울로 이사가야지...
인애야,쫀숙아,혜숙아, 인옥아,소림아,영숙아,은숙아,봉연아, 애들아아...
니네드 오늘 저녁 뭐 먹냐?
나도 그냥 함 불러봤다.
숙이 흉내 좀 내느라구...
우리도 인천에서 함 뭉치자~~~.(쉬는 시간 끝~~)
지들끼리만...흥...
억울하면 내가 서울로 이사가야지...
인애야,쫀숙아,혜숙아, 인옥아,소림아,영숙아,은숙아,봉연아, 애들아아...
니네드 오늘 저녁 뭐 먹냐?
나도 그냥 함 불러봤다.
숙이 흉내 좀 내느라구...
우리도 인천에서 함 뭉치자~~~.(쉬는 시간 끝~~)
2004.09.25 11:51:40 (*.102.228.125)
인숙아~~
살려줘~~
나 너한테 찍히기 싫은데....
그 식당에 이슬도 있더라.
이슬 없는 집이 어디 있냐구?
그렇구나...
암튼 인숙아
북산한 등정 번개 한번 하자.
영숙이 아침 산책 코스가 있다니까
영숙이더러 우리 등반 코스도 만들어내라구 하지 뭐.
글구 내려와서 민속식당에서
퍼지는거야.
살려줘~~
나 너한테 찍히기 싫은데....
그 식당에 이슬도 있더라.
이슬 없는 집이 어디 있냐구?
그렇구나...
암튼 인숙아
북산한 등정 번개 한번 하자.
영숙이 아침 산책 코스가 있다니까
영숙이더러 우리 등반 코스도 만들어내라구 하지 뭐.
글구 내려와서 민속식당에서
퍼지는거야.
2004.09.25 12:20:52 (*.114.51.19)
히히..내 협박아닌 협박에 착한 숙이가...
난 30일과 4일,11일에 쉰다.(효도휴가,개교기념일,보건휴가라서)
근데 30일은 약속 있고...나머진 자유야.
그런 기회에 10월 맞이 번개도 좋고 산행도 좋고...아무 이름이나 붙여 얼굴 볼 수 있는 친구들 다 뭉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회장단님들....한 번 추진해 보시지요?
기대하고 있을게..9월의 묵은 때 좀 광나게 벗겨 보자구~~~
난 30일과 4일,11일에 쉰다.(효도휴가,개교기념일,보건휴가라서)
근데 30일은 약속 있고...나머진 자유야.
그런 기회에 10월 맞이 번개도 좋고 산행도 좋고...아무 이름이나 붙여 얼굴 볼 수 있는 친구들 다 뭉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회장단님들....한 번 추진해 보시지요?
기대하고 있을게..9월의 묵은 때 좀 광나게 벗겨 보자구~~~
2004.09.25 17:16:08 (*.200.162.93)
11일은 원래 쉬는 날이군~~(x8)(x18)(x7)
인숙이와 뭔일이든 해야겠다.
다른 친구들 반응 없으면, 문학산이라도 오르자~~(x8)(x18)(x8)
인숙이와 뭔일이든 해야겠다.
다른 친구들 반응 없으면, 문학산이라도 오르자~~(x8)(x18)(x8)
2004.09.25 23:09:51 (*.248.214.18)
엥? 인옥이 빼면 모두 숙 시스터즈잖아?
영숙이 언니 식당, 언젠가 인희가 이 곳에서 얘기했던 적 있었지?
영숙이가 소개한 메뉴들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네.
오늘 저녁, 숙이가 말한 우연을 가장한 만남은 이루어졌었니?
4일, 11일 모두 월요일이네.
시간되는 최인숙, 최인옥(자매 이름 같네) 좋은 계획 좀 세워봐봐...
영숙이 언니 식당, 언젠가 인희가 이 곳에서 얘기했던 적 있었지?
영숙이가 소개한 메뉴들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네.
오늘 저녁, 숙이가 말한 우연을 가장한 만남은 이루어졌었니?
4일, 11일 모두 월요일이네.
시간되는 최인숙, 최인옥(자매 이름 같네) 좋은 계획 좀 세워봐봐...
2004.09.26 13:00:45 (*.154.146.51)
집에 들어오자마자 컴앞이다..
4일날 시간된다는 최인숙!! 그렇지 않아도 그날은 간만에 벙개치려고 했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곳을 들어오지 못해 이제 올린다..
김포공항에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친구들께 소식알리려
2틀만에 들어와보니 날짜는 이미 정해졌고.. 장소도 이미 영숙이 언니네집으로..
영완이가 돌아가기전 만났던 아나로그 아줌씨들(장경원.장인옥.이영숙)이 준비중이던
대천 벙개 의논도 할겸..
자세히 들여다 보고 연락할게.. 얘들아~~~~
4일날 시간된다는 최인숙!! 그렇지 않아도 그날은 간만에 벙개치려고 했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곳을 들어오지 못해 이제 올린다..
김포공항에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친구들께 소식알리려
2틀만에 들어와보니 날짜는 이미 정해졌고.. 장소도 이미 영숙이 언니네집으로..
영완이가 돌아가기전 만났던 아나로그 아줌씨들(장경원.장인옥.이영숙)이 준비중이던
대천 벙개 의논도 할겸..
자세히 들여다 보고 연락할게.. 얘들아~~~~
2004.09.28 22:05:06 (*.72.245.25)
우리는 영숙이가 알려주기전부터 이동네 이사오면서부터
영숙언니집의 단골이란다.
우선 음식맛이 깔끔하고 값도 싸고...
며칠전 중앙일보의 음식전문기자 유지상기자와 합석한 일이 있었는데
그 기자도 영숙언니, 음식 잘 한다고 진심으로 칭찬하더구나.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영완아 용숙아!!!!
니들 서울 오면 내가 거기서 배터지도록 무제한 쏜다.
진짜다!!!!
물론 외국사는 친구는 모두....
정말!!!!!
한국 친구는 약오를까...도망가야징~~~~~
영숙언니집의 단골이란다.
우선 음식맛이 깔끔하고 값도 싸고...
며칠전 중앙일보의 음식전문기자 유지상기자와 합석한 일이 있었는데
그 기자도 영숙언니, 음식 잘 한다고 진심으로 칭찬하더구나.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영완아 용숙아!!!!
니들 서울 오면 내가 거기서 배터지도록 무제한 쏜다.
진짜다!!!!
물론 외국사는 친구는 모두....
정말!!!!!
한국 친구는 약오를까...도망가야징~~~~~
영숙,반갑다.
진짜 한 번 가봐야겠다. 울 동기들이랑 가야 제 맛이겠지?
추석 잘 보내고 니들끼리만 만나지 말고 미리 광고 좀 해라.
자꾸 그럼 나 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