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길가에 피어 있는 꽃을 카메라 폰으로~~
2004.09.19 20:50:43 (*.53.4.72)
인숙이와 같은 시간에 들어와 있는거군~
내가 전화 받느라 좀 늦었나?
강아지와 함께 다녀왔어.
봉연이 생각도 하며~
산에서 내려오는 동안 미영이가 우리집으로 온다고 해서 사진찍는 걸 서둘렀지,
카메라 폰 쓸만하다.
미영이는 나를 만나 즐거웠단다.
그래서 다음에도 오면 또 즐겁게 해주겠다고 했다.
우울한 친구 있으면 나를 만나라~~
아닌가??
미영이만 재미있어 하는 건가??
나도 미영이 만나 신이 났지.
나를 방문해 준 그녀를 우리 딸들이 이젠 이모라 부르겠단다.(x8)(x7)(x18)
내가 전화 받느라 좀 늦었나?
강아지와 함께 다녀왔어.
봉연이 생각도 하며~
산에서 내려오는 동안 미영이가 우리집으로 온다고 해서 사진찍는 걸 서둘렀지,
카메라 폰 쓸만하다.
미영이는 나를 만나 즐거웠단다.
그래서 다음에도 오면 또 즐겁게 해주겠다고 했다.
우울한 친구 있으면 나를 만나라~~
아닌가??
미영이만 재미있어 하는 건가??
나도 미영이 만나 신이 났지.
나를 방문해 준 그녀를 우리 딸들이 이젠 이모라 부르겠단다.(x8)(x7)(x18)
2004.09.19 21:12:15 (*.251.119.172)
강아지랑 함께 다녀 왔으면 또, 바짓가랑이 엉망 되었겠구나?
강아지와 셋이 산에 올랐던 적 있던 내가 생각 났나 보네.
난 하루종일 빈둥거렸다. 낮잠도 세시간씩이나 좀 과하게 잤고...
잘못 걸려 온 전화 땜에 깼는데 그 전화를 고맙게 생각했다.
아님 너무 오래 자서 머리 아플 뻔 했지.
일요일에 푹 쉬지 않으면 다음 주가 너무 힘들다는 핑계로
산에 가자는 너의 얘기를 번번히 못 알아 들은 척 하는 나,
차암~ 못 말리겠지? ㅎㅎ
강아지와 셋이 산에 올랐던 적 있던 내가 생각 났나 보네.
난 하루종일 빈둥거렸다. 낮잠도 세시간씩이나 좀 과하게 잤고...
잘못 걸려 온 전화 땜에 깼는데 그 전화를 고맙게 생각했다.
아님 너무 오래 자서 머리 아플 뻔 했지.
일요일에 푹 쉬지 않으면 다음 주가 너무 힘들다는 핑계로
산에 가자는 너의 얘기를 번번히 못 알아 들은 척 하는 나,
차암~ 못 말리겠지? ㅎㅎ
2004.09.19 22:02:11 (*.53.4.72)
봉연아~
다음엔 함께 가자.
인숙이도 가자고 하니까 함께~~
운동하면 기운이 더 난다~~
맑은 공기 마시면 기분도 좋고~
곧 나뭇잎이 물들겠지...
그러면 꽃보다 아름다울거양~~(x8)(x18)(x8)
다음엔 함께 가자.
인숙이도 가자고 하니까 함께~~
운동하면 기운이 더 난다~~
맑은 공기 마시면 기분도 좋고~
곧 나뭇잎이 물들겠지...
그러면 꽃보다 아름다울거양~~(x8)(x18)(x8)
2004.09.19 22:19:55 (*.216.125.12)
* 봉연아, 이제 잠 깼니? 너흰 휴가나 월차 같은 것 없고?
난 10월부터 12월까지 중에서 11일만 쉰다. 왜냐구?
우리 여자만의 특권 ...보건휴가다...
울 동학년 남자 샌님들이 무지 배아파하면서 그땐 푠정들이 성전환수술이라도 받고 싶어하는 눈치야.
여자로 태어나서 무지 기뻤던 몇 안되는 순간 중의 하나라고나 할까?!
기래서 말인데 그런 날, 다들 출근하는데 나만 쉬는 그런 날...더 행복하고 싶어서 번개 맞고픈데 니들 뭐 좋은 생각 없니?
인옥아, 나 책임져!!
난 10월부터 12월까지 중에서 11일만 쉰다. 왜냐구?
우리 여자만의 특권 ...보건휴가다...
울 동학년 남자 샌님들이 무지 배아파하면서 그땐 푠정들이 성전환수술이라도 받고 싶어하는 눈치야.
여자로 태어나서 무지 기뻤던 몇 안되는 순간 중의 하나라고나 할까?!
기래서 말인데 그런 날, 다들 출근하는데 나만 쉬는 그런 날...더 행복하고 싶어서 번개 맞고픈데 니들 뭐 좋은 생각 없니?
인옥아, 나 책임져!!
2004.09.20 08:08:07 (*.84.61.125)
매일 아침 일어나서6시20분에 고등학교1학년인 둘째딸 학교보내고 나면
문 밖에 온 신문 꺼내서 보는게 하루일과의 시작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컴퓨터 켜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것두 독일에유학 간 큰딸한테서 온 메일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인일 홈피부터 들여다 본다.이렇게. (나 엄마 맞아?)
밤새 여러 글들이 올라와 있으면 하루가 즐겁게 시작되지.
우선 미국 영완이 글이 거의 빠지지 않구 (출근부 도장처럼)올라와 있구
다른친구들 글이 매일 조금씩 이름이 바뀌어 가며 올라와 있는 걸 읽다 보면
나도모르게 미소지을 수 있어서 좋단다.
그렇게도 명랑해 보이던 최인숙이도 집안에 힘든 일이 있다는걸 듣고나니
마음이 찡하는구나.
어머니가 빨리 회복하셨음 좋겠다.
나도 몇년 전에 친정아버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그 때 내가 맏딸로써 참 많이 힘들었거든.
그래도 이나마 돌아가시면 아버지위해 그 어떤것도 해드리지 못하지하면서
힘든 걸 참아 냈지.
물론 그고생이야 엄마를 비롯해서 형제 모두가 치뤄내는 일이지만. (타자 치다 막내딸
학교 늦을라.정연아 일어나라!!!!!!!!!학교 보내고 다시 이어지겠음) 잠시 후~
평생 나를 기르시느라 수고하신 부모님 은혜를 이 때 한번 갚는다 생각하구
힘들더라도 씩씩하게 견디길바란다.
그리구 김은숙이 횟집 냈다지?
내가 벼르고 있다.다음달 언제고 가서 소주 한잔 하리라.
인숙아 너두 같이가자. 월곳 어디라며? 시간 한번 내봐.
우린(해리랑 인희랑) 추석지나고 진부령 경선이네 들러서 금강산 같다오기루했당.
부럽지?
우리가 선발대로 먼저 다녀와서 감상을 일러 줄테니 다른친구들도 조짜서 가면 좋겠다.
금강산 올라가려면 다리힘도 길러야겠지.
해서 해리랑 다리힘 기르기 운동간다.잠시 후.
추석 앞두고 모두 분주하겠구나.
바쁘더라두 자주 글들 좀 올리길 바란다.
2004.09.20 12:41:22 (*.154.59.102)
우와~
미정아, 정말 부럽당
나두 가구 싶다.
네가 해리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구나.
좋을때 함께하는 친구는 많지만,
어렵구 힘들때 함께하는 친구는 많지 않은것 같애.
너는 정말 좋은친구이다.
나두 맘 뿐이지 해리얼굴 한번 못 봤는데
얼른 시간내서 보러 가야지....
미정아, 정말 부럽당
나두 가구 싶다.
네가 해리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구나.
좋을때 함께하는 친구는 많지만,
어렵구 힘들때 함께하는 친구는 많지 않은것 같애.
너는 정말 좋은친구이다.
나두 맘 뿐이지 해리얼굴 한번 못 봤는데
얼른 시간내서 보러 가야지....
2004.09.20 12:44:52 (*.154.59.102)
그래~, 봉연아....
내기억으로는 인옥이가 버얼써부터
산에 같이가자구 하더구만....
일요일날 낮잠 자지 말구
산에가서 산의 氣를 듬뿍 받아봐.
아마도 일주일이 활기찰껄?
인옥아~
뭐하구 있어?
빨랑 산에 갈 사람 모집해야지...
내기억으로는 인옥이가 버얼써부터
산에 같이가자구 하더구만....
일요일날 낮잠 자지 말구
산에가서 산의 氣를 듬뿍 받아봐.
아마도 일주일이 활기찰껄?
인옥아~
뭐하구 있어?
빨랑 산에 갈 사람 모집해야지...
2004.09.20 15:38:10 (*.59.124.5)
ㅎㅎㅎ... 혜숙!! 봉연이 게으른 것 동네방네 반복 광고하니?
난, 토요일까지 볼 일 다 마쳐 놓고 일요일엔 푹 쉬자 주의로 살아 온지가
한 20년 되다 보니 그 리듬 바꾸기가 쉽지 않더라. 그러니 어쩌겠니?
그런데, 미정아.
금강산엘 간다고?
우와~ 난, 한번도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게 남의 일만은 아니었구나.
이제 우리 홈피에서 금강산 기행문 읽을 날도 머지 않았네.
너 가끔 글 길게 써서 올려 주면
읽는 우리(다들 내 맘 같겠지?)는 참 행복하다.
다리 힘 열심히 길러서 여행 즐거이 씩씩하게 다녀 오길 바란다.
난, 토요일까지 볼 일 다 마쳐 놓고 일요일엔 푹 쉬자 주의로 살아 온지가
한 20년 되다 보니 그 리듬 바꾸기가 쉽지 않더라. 그러니 어쩌겠니?
그런데, 미정아.
금강산엘 간다고?
우와~ 난, 한번도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게 남의 일만은 아니었구나.
이제 우리 홈피에서 금강산 기행문 읽을 날도 머지 않았네.
너 가끔 글 길게 써서 올려 주면
읽는 우리(다들 내 맘 같겠지?)는 참 행복하다.
다리 힘 열심히 길러서 여행 즐거이 씩씩하게 다녀 오길 바란다.
문학산 좋더라. 봄에 두세번 갔었는데 청량산보다 쬠 나은 것 같더라.
나무 그늘도 좋고...전망도...특히 사람이 많지 않아 괜찮더라구~~
지금 후배 돌잔치 갔다가 방금 들어왔어.
며칠 잘 먹어서 배가 빵빵하다.
이번 주는 안되고 다음 주 일요일에 우리 둘이 문학산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