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818동창회 이후 만리장성을 자주 가는듯한 생각을 하면서 힘든시간을 친구들에게
가까이 다가와 함께 이시간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글을 올렸던 해리의 모습을 담아
친구들에게 전한다....
내게 어려움이 오면 문을 닫고 힘든시간이 내게 왜??를 연신 부르짖으며
보낼수도 있지만 동창회 소식을 알고도 못오는 자신의 입장을..친구들께
함께 하고팠던맘이 크기에 모습과 소식을 전하는 해리의 아름다운맘을
아시는 누군가가 이렇게 축복을 쏟아 부어주시는듯 하구나....
일주일정도의 입원으로 간단히 끝날줄 알고 입원하여 4개월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내며 수술후 물을 삼킬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연신 기도했다는 해리의 예쁜맘이 오늘의 삶에.. 앞으로의 삶에 이어지리라
믿으며 우린 오랜만에 친구들께 쏟아 놓는 친구들 얘기에 너무나 즐거워하는
그모습 그자체가 "승리"라는 단어를 연상하게 하는 오후였지....
해리가 허락하는 건강한 시간에 자주..이렇게 함께 하면서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그리며 친구들께.. 함께 기도해주는 모든분들에게....
14기에 들어오셨다가 중보기도팀에게 부탁하셨다는 9회 윤유자 선배님이신 전도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흐르는 유열의 이별이래는 우리가슴에 늘 담겨 있는 슬픈맘..힘든시간들과 모두 모두 이별할 수 있는
내일을 기다리며 올려본다.... 친구사랑의 구호를 외치는 주말에!!!!
2004.09.04 12:10:41 (*.79.45.136)
얘들아 나 생각보다 예쁘지?
다음엔 다 나아서 더 멋진 모습 보여줄께
인애야 수고했다
어제 나땜에 전시회 참석자가 적어진 건 아닌지? 미안하구나
여하튼 인애 수고 많다. 고맙다
다음엔 다 나아서 더 멋진 모습 보여줄께
인애야 수고했다
어제 나땜에 전시회 참석자가 적어진 건 아닌지? 미안하구나
여하튼 인애 수고 많다. 고맙다
2004.09.04 13:10:25 (*.130.153.233)
그래, 해리야 네 모습 많이 변했을까봐 걱정 했었는데.....(의상도 너무 좋고)
좀전에 통화했는데, 여기서 네 글 보니 또 반갑네.
고맙다, 해리야.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오늘 네가 너무 명랑하니까, 아프다는걸 잊고 너무 수다가 길었나봐.
힘들까봐 걱정되네. 계속 열심히 기도할께.
피부가 까무잡잡 매력적이던 그 김자희?
좀전에 통화했는데, 여기서 네 글 보니 또 반갑네.
고맙다, 해리야.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오늘 네가 너무 명랑하니까, 아프다는걸 잊고 너무 수다가 길었나봐.
힘들까봐 걱정되네. 계속 열심히 기도할께.
피부가 까무잡잡 매력적이던 그 김자희?
2004.09.04 17:49:31 (*.221.69.8)
어머, 인애야, 어떻게 감쪼같이 사진 편집했네.
오른쪽에서 두번째 친구가 김자희야,
용숙아 생각나지, 북인천 나온.
피아노 잘 치고 노래 잘 하던.
딸이 이번에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주최한 논술대회에 금상 받았단다.
거기 보내려고 새벽 2시까지 공부하는 딸 뒷바라지에 억척인 엄마지.
그래도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장난이 아니라,
그날 다들 우리의 시샘(?)을 샀지.
지난번에 북인천 애들이 하도 안나왔길래 자희에게 전화에 끌어들였다.
영미한테도 전화하고,
영미는 오늘에사 통화가 됐단다.
혹 아니 이결에 북인천 동창회도 생길지?
오른쪽에서 두번째 친구가 김자희야,
용숙아 생각나지, 북인천 나온.
피아노 잘 치고 노래 잘 하던.
딸이 이번에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주최한 논술대회에 금상 받았단다.
거기 보내려고 새벽 2시까지 공부하는 딸 뒷바라지에 억척인 엄마지.
그래도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장난이 아니라,
그날 다들 우리의 시샘(?)을 샀지.
지난번에 북인천 애들이 하도 안나왔길래 자희에게 전화에 끌어들였다.
영미한테도 전화하고,
영미는 오늘에사 통화가 됐단다.
혹 아니 이결에 북인천 동창회도 생길지?
2004.09.04 18:33:28 (*.49.37.3)
역시 우리의 사진기자 허인앱니다
영미야 인희란다.
너 전에 반도팻션옴므 디자이너일때까지 우리 연락이 되었는데...
영미가 발랄하고 밝고 예뻤는데....
지금도 그러하다니 참좋다.
영국 막스 스펜서 선임 디자이너라고...
나 거기옷 무지 좋아한단다
속옷도...
옷이 평범한듯해도 세련되고 편안해서...
영미 회이팅!!!!
영미야 인희란다.
너 전에 반도팻션옴므 디자이너일때까지 우리 연락이 되었는데...
영미가 발랄하고 밝고 예뻤는데....
지금도 그러하다니 참좋다.
영국 막스 스펜서 선임 디자이너라고...
나 거기옷 무지 좋아한단다
속옷도...
옷이 평범한듯해도 세련되고 편안해서...
영미 회이팅!!!!
2004.09.04 23:51:52 (*.130.153.233)
영숙이, 인희 모두 부지런하구나. 내가 잠자는 사이 댓글 올렸네.
매일 매일 너희들을 만나고 시작하는 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단다.
더많은 친구들 소식 알려줘.
나는영숙아, 내가 기억하는 자희 맞네. 그동안 억척엄마가 되었다니.......
영미는 원래 똑순이 였었지. 자그마한 체구로 통통 튀어 다니겠네.
영미소식 접하니, 북인천여중 종합선물세트(미봉,은자,경애.....)보구싶다.
한국가서 친구들 다만나고 오려면 오래있어야 머물러야 겠구나.
나는 얘들이 개학을 해서 바빠지기 시작했어.
내년쯤에 짬 내서 나가도록 해볼께.
한국의 가을이 그립다.
매일 매일 너희들을 만나고 시작하는 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단다.
더많은 친구들 소식 알려줘.
나는영숙아, 내가 기억하는 자희 맞네. 그동안 억척엄마가 되었다니.......
영미는 원래 똑순이 였었지. 자그마한 체구로 통통 튀어 다니겠네.
영미소식 접하니, 북인천여중 종합선물세트(미봉,은자,경애.....)보구싶다.
한국가서 친구들 다만나고 오려면 오래있어야 머물러야 겠구나.
나는 얘들이 개학을 해서 바빠지기 시작했어.
내년쯤에 짬 내서 나가도록 해볼께.
한국의 가을이 그립다.
2004.09.04 23:59:00 (*.251.207.220)
해리야...
반가워.
빨간 페티큐어한 모습이 사랑스럽네...
좋았어 그렇게 밝고 이쁘게 사는거야.
그리구
자희야!!!!
무지~ 반가워.
네가 정말 궁금하고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보네...
고등학교때도 한 미모하시더니 여전하시구먼.
쉬는 시간에 종종 우리반으로 겅중거리며 놀러오던 키큰 예쁜 네동생도 보고싶다.
통화 한번 하자.
반가워.
빨간 페티큐어한 모습이 사랑스럽네...
좋았어 그렇게 밝고 이쁘게 사는거야.
그리구
자희야!!!!
무지~ 반가워.
네가 정말 궁금하고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보네...
고등학교때도 한 미모하시더니 여전하시구먼.
쉬는 시간에 종종 우리반으로 겅중거리며 놀러오던 키큰 예쁜 네동생도 보고싶다.
통화 한번 하자.
2004.09.05 00:06:05 (*.130.153.233)
정정해야 겠네!
영숙아 이름앞에 "나는"이 언제 들어갔지?
영어도 잘 못하면서 한국말도 점점 더듬해 지고 걱정이다.
빨리 만날수 있도록 노력할께........
영숙아 이름앞에 "나는"이 언제 들어갔지?
영어도 잘 못하면서 한국말도 점점 더듬해 지고 걱정이다.
빨리 만날수 있도록 노력할께........
2004.09.05 01:14:32 (*.154.7.177)
역시 화사한게 한 미모들 하시네.....왜들 다 어려 보이는데?
학교 상담 수업땜에 불참해서 모처럼 번개에 결석자가 됐네..
꼭 나가고 싶었는데...
해리야 밝은 모습 보니 너무 좋타...
이번에 네 글로 삶에 대한 많은 전환점을 가져온 것 알아?
우리는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살아야지....또 긍정적인 생각도...
친구들이 참 좋지?
30년 세월이 후딱 넘어 가지?
서울서 날라온 인희와 서영숙이....
항상 그곳에 있는 추영숙(복잡해라 성 붙여야 하네)
영화 배우(?) 미정이, 든든한 인애,
자희는 같은 반 한번도 않했나봐...하지만 너무 젊어 보이네......
해리야 인일 홈피에서 애들 소리 듣고, 글 올리고 자주 보자.
삶의 활력소로 만들어 보는 거야...
아라찌?
다른 애들도 시작이 반인데.............
학교 상담 수업땜에 불참해서 모처럼 번개에 결석자가 됐네..
꼭 나가고 싶었는데...
해리야 밝은 모습 보니 너무 좋타...
이번에 네 글로 삶에 대한 많은 전환점을 가져온 것 알아?
우리는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살아야지....또 긍정적인 생각도...
친구들이 참 좋지?
30년 세월이 후딱 넘어 가지?
서울서 날라온 인희와 서영숙이....
항상 그곳에 있는 추영숙(복잡해라 성 붙여야 하네)
영화 배우(?) 미정이, 든든한 인애,
자희는 같은 반 한번도 않했나봐...하지만 너무 젊어 보이네......
해리야 인일 홈피에서 애들 소리 듣고, 글 올리고 자주 보자.
삶의 활력소로 만들어 보는 거야...
아라찌?
다른 애들도 시작이 반인데.............
이미정..이인희..정해리..추영숙..서영숙..김자희
정말 중후한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모습들....
모두 모두 감사드리는 주말 한낮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