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어제 조직검사하러 다녀외서 바로 글 올리려고 했는데 우리 컴이 속을 썩이더라
얘들아 기뻐해줘 글쎄 병원에서 조직검사하려던 부위가 상태가 나아졌다고 안해도 된단다
2월에 5차례 수술하면서 흉터가 무척 커졌는데 그부위에 덩어리가 의심되는게 있다고 조직검사
하기로 했거든 그런데 그게 16일 MRI검사에선 좋지 않게 보여 검사예약했던건데 초음파로 자세히 보니 수술부위가 흉터가 굳어져 생긴거래 그말을 듣는 순간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외치고
얼마나 신이 나던지 검사하신 교수님 손을 잡고 고맙습니다 연신 외쳤지 뭐니?
이번에 안좋으면 방사선치료를 해야했거든 방사선이 내병엔 무척 고통이 따른대 다른 암환자보다....그래서 방사선 피할려고 5차례 수술한거였거든......
친구들아 고맙다 이게 다 니들 기도덕이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쁘게 보셨나보다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14기를......
이 은혜를 어찌 갚을수 있을까...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참! 9회 윤선배님 아니 전도사님 감사드립니다 얼굴도 모르는 제게 기도해 주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친구들아 보고싶다 3일 바쁘지 않은 친구들 얼굴 좀 보여주라
번거롭게 하는것 같아 정말 미안하구나
그럼 좋은 하루하루 보내길 바란다 안녕
얘들아 기뻐해줘 글쎄 병원에서 조직검사하려던 부위가 상태가 나아졌다고 안해도 된단다
2월에 5차례 수술하면서 흉터가 무척 커졌는데 그부위에 덩어리가 의심되는게 있다고 조직검사
하기로 했거든 그런데 그게 16일 MRI검사에선 좋지 않게 보여 검사예약했던건데 초음파로 자세히 보니 수술부위가 흉터가 굳어져 생긴거래 그말을 듣는 순간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외치고
얼마나 신이 나던지 검사하신 교수님 손을 잡고 고맙습니다 연신 외쳤지 뭐니?
이번에 안좋으면 방사선치료를 해야했거든 방사선이 내병엔 무척 고통이 따른대 다른 암환자보다....그래서 방사선 피할려고 5차례 수술한거였거든......
친구들아 고맙다 이게 다 니들 기도덕이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쁘게 보셨나보다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14기를......
이 은혜를 어찌 갚을수 있을까...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참! 9회 윤선배님 아니 전도사님 감사드립니다 얼굴도 모르는 제게 기도해 주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친구들아 보고싶다 3일 바쁘지 않은 친구들 얼굴 좀 보여주라
번거롭게 하는것 같아 정말 미안하구나
그럼 좋은 하루하루 보내길 바란다 안녕
2004.08.31 21:21:39 (*.154.146.51)
해리야 축하해.... 네게 축복이 오려고 기도하시는 전도사님을(9회 윤유자 선배님)을
보내 주셨구나....
그래....
3일날 친구들 많이 만나 기쁨을 나누자~~~~
그날 선배님 멜 주소 가지고 나갈께....
보내 주셨구나....
그래....
3일날 친구들 많이 만나 기쁨을 나누자~~~~
그날 선배님 멜 주소 가지고 나갈께....
2004.08.31 22:33:13 (*.229.94.151)
해리야...
고맙다.
모든 것이 깨끗해질 때까지
우리 모두 늘 함께 기도하자.
용숙이 기뻐서 또 꿀쩍꿀쩍 우는 소리가 벌써 예까지 들리는거 같다 그치?
고맙다.
모든 것이 깨끗해질 때까지
우리 모두 늘 함께 기도하자.
용숙이 기뻐서 또 꿀쩍꿀쩍 우는 소리가 벌써 예까지 들리는거 같다 그치?
2004.08.31 22:57:22 (*.248.214.57)
정말 반가운 소식이구나.
축하한다, 해리야.
앨범 보면서 나혼자 인사 튼 사이라 마음으로만 잘 되길 기원했는데,
이 기쁜 소식에 댓글 아니 달 수가 없네.
늘 지금처럼 씩씩하자.
그리고 3일에 친구들 많이 만나 즐거운 시간 가지렴.
축하한다, 해리야.
앨범 보면서 나혼자 인사 튼 사이라 마음으로만 잘 되길 기원했는데,
이 기쁜 소식에 댓글 아니 달 수가 없네.
늘 지금처럼 씩씩하자.
그리고 3일에 친구들 많이 만나 즐거운 시간 가지렴.
2004.08.31 23:49:41 (*.130.153.233)
아침일찍 남편 출근시킨다음, 커피 한잔들고 ,홈피에 들어 오는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아침.
이렇게 기쁜소식이!!!
해리야, 네가 올린 "고마움"에 내마음 적었어. 읽어 보았지?
어제도 서영숙하고 통화하며 네 걱정 많이했단다.
9월3일 영숙이도 참석 할꺼야. 나도 가 보고싶다.
친구들하고 즐거운 시간보내.
나중에 경선이한테 꼭 함께가자. 경선이 사투리 듣고 싶다. 강원도 사투리로 바뀌었나?
숙아, 너 들었어?
다 소문 난나봐. 나 울보라는거.
정말 기쁘고 감사한 하루의 시작이다.
.
이렇게 기쁜소식이!!!
해리야, 네가 올린 "고마움"에 내마음 적었어. 읽어 보았지?
어제도 서영숙하고 통화하며 네 걱정 많이했단다.
9월3일 영숙이도 참석 할꺼야. 나도 가 보고싶다.
친구들하고 즐거운 시간보내.
나중에 경선이한테 꼭 함께가자. 경선이 사투리 듣고 싶다. 강원도 사투리로 바뀌었나?
숙아, 너 들었어?
다 소문 난나봐. 나 울보라는거.
정말 기쁘고 감사한 하루의 시작이다.
.
2004.09.01 00:13:19 (*.222.228.201)
잘까 하다가 혹시 하고 들어왔는데 이리 기쁠수가!!!
해리야, 정말정말 기쁘다.축하하고...
환하게 웃을 너와 네 가족을 생각하니 더욱 가슴 찡~하다.
너와 우리 모두의 기쁨이고 축복인 것 같구나!!!
오늘보다 내일이, 또 내일이 하나씩 더해가면서 네게 더 큰 기쁨과 건강이 오리라 확신한다.
정말 다행이고, 참 좋다.
오늘밤 나도 기쁜 맘으로 잠들 수 있겠다.
정말 축하해!!!
모든 친구들, 잘 자렴.
해리야, 정말정말 기쁘다.축하하고...
환하게 웃을 너와 네 가족을 생각하니 더욱 가슴 찡~하다.
너와 우리 모두의 기쁨이고 축복인 것 같구나!!!
오늘보다 내일이, 또 내일이 하나씩 더해가면서 네게 더 큰 기쁨과 건강이 오리라 확신한다.
정말 다행이고, 참 좋다.
오늘밤 나도 기쁜 맘으로 잠들 수 있겠다.
정말 축하해!!!
모든 친구들, 잘 자렴.
2004.09.01 00:23:01 (*.104.243.10)
새벽에 해리의 글을 읽고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을 흘렸어. 해리에게 전화해서 그 마음전하면서도 어찌나 감사의 눈물이 나는지... 해리를 너무 피곤케할까 우려하며 짧게 끊었다.
9월 3 일 좋은 시간 보내라.
계속 기도한다.
9월 3 일 좋은 시간 보내라.
계속 기도한다.
2004.09.01 00:36:50 (*.84.61.125)
해리야 이제야 네 글을 읽고, 너무너무 기뻐서 뭐라고 말을 해야 좋을 지 모르겠다.
정말 축하해. 하나님은 정말 너를 사랑하시는 거 같애
우리 동창 모두가 너를 위해 기도했다고 생각한다..
니가 늘 착하고 고운 마음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하느님은 꼭 너를 더와주실 거라고 믿었어
누구보다 기쁜 마음이다..
9월 3일날, 우리의 친구 해리를 보기 위해서
또 해리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믾은 친구들이 나오리라고 생각해
그 날 기쁘게 우리 만나자,
다시 한번 해리야 축하해=
정말 축하해. 하나님은 정말 너를 사랑하시는 거 같애
우리 동창 모두가 너를 위해 기도했다고 생각한다..
니가 늘 착하고 고운 마음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하느님은 꼭 너를 더와주실 거라고 믿었어
누구보다 기쁜 마음이다..
9월 3일날, 우리의 친구 해리를 보기 위해서
또 해리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믾은 친구들이 나오리라고 생각해
그 날 기쁘게 우리 만나자,
다시 한번 해리야 축하해=
2004.09.01 13:23:08 (*.68.87.143)
읽고,읽고,또 읽어봐도 벅찬 감정을 누를수가 없구나. 가까이 있다면 한번 꼬옥 안아주고
싶다만...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구나! 참으로 고마우신 하나님
해리야,정말 고맙구나. 우리에게 이렇게 기쁜 소식을 줘서....
급한 마음에 빨리빨리 문장을 읽어가는동안에도 몸에 소름이 느껴졌어.
게다가 노래까지 감동적이었어...진짜 Amazing Grace이더군...
해리야, 투병하는 동안에도 친구들이랑 연락 끊지 말고 계속 도움을 주고, 받길 원해
분명히 친구가 해줄수 있는 부분이 있을꺼야.네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상황이든 우리는
상관이 없어 .우리의 마음엔 예전 학교다닐때 너의 모습이 있으니까.
혼자 아파하지 말고 우리 모두 조금씩 나누자.몸관리 잘하고 좋은소식 또 줘 잉~~~~~~~~
싶다만...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구나! 참으로 고마우신 하나님
해리야,정말 고맙구나. 우리에게 이렇게 기쁜 소식을 줘서....
급한 마음에 빨리빨리 문장을 읽어가는동안에도 몸에 소름이 느껴졌어.
게다가 노래까지 감동적이었어...진짜 Amazing Grace이더군...
해리야, 투병하는 동안에도 친구들이랑 연락 끊지 말고 계속 도움을 주고, 받길 원해
분명히 친구가 해줄수 있는 부분이 있을꺼야.네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상황이든 우리는
상관이 없어 .우리의 마음엔 예전 학교다닐때 너의 모습이 있으니까.
혼자 아파하지 말고 우리 모두 조금씩 나누자.몸관리 잘하고 좋은소식 또 줘 잉~~~~~~~~
2004.09.01 14:11:47 (*.145.250.233)
애리야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네모습,
눈에 선하다.
우리들도 이리좋은데 당사자인 네마음은 더 기쁘겠지.
그래~
그렇게 기쁜마음,즐거운마음이 계속될거라는 믿음으로 살아가자.(x18)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네모습,
눈에 선하다.
우리들도 이리좋은데 당사자인 네마음은 더 기쁘겠지.
그래~
그렇게 기쁜마음,즐거운마음이 계속될거라는 믿음으로 살아가자.(x18)
2004.09.02 10:30:09 (*.90.62.241)
해리야, 그럴줄 알았어.
난 사실 처음엔 네가 아프다 해서 감기 몸살 정돈가 했다가
전화로 네 목소리를 듣곤 가슴이 철렁 했었단다.
그래도 네가 침착하게 모든 걸 설명해주길래, 겨우 가슴을 진정시키며 들었지.
용숙이와 많이 울었었다며?
난 웃음도, 울음도 좀 늦는 편이란다. 기억나니?
교실에서 애들 다 웃고 난 다음에 늦게 괴상한 웃음을 끼기긱 거리고 내서
또 한바탕 웃고 했던 일.
아버지를 영영 보내는 순간에도 영 실감이 안 나더니만
시간이 지날 수록 통증이 더해 온단다.
내겐 해리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더 많이 남아 있단다.
학교 기악부 부장으로 활약이 대단했었지.
조회 시간에 단상에 올라 애국가를 지휘했었는데...
그 큰 입으로 노래를 부르며 지휘봉을 젓던 모습이 전교생을 압도했었지.
지금도 그 모습이 선연해.
지금부터는 모든 걱정 다 털어버리고 좋은 일만 생각하고, 되도록 즐겁게 지내렴.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있는 것 같더라.
우리들의 만남이 그 시작이 아닐까.
난 사실 처음엔 네가 아프다 해서 감기 몸살 정돈가 했다가
전화로 네 목소리를 듣곤 가슴이 철렁 했었단다.
그래도 네가 침착하게 모든 걸 설명해주길래, 겨우 가슴을 진정시키며 들었지.
용숙이와 많이 울었었다며?
난 웃음도, 울음도 좀 늦는 편이란다. 기억나니?
교실에서 애들 다 웃고 난 다음에 늦게 괴상한 웃음을 끼기긱 거리고 내서
또 한바탕 웃고 했던 일.
아버지를 영영 보내는 순간에도 영 실감이 안 나더니만
시간이 지날 수록 통증이 더해 온단다.
내겐 해리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더 많이 남아 있단다.
학교 기악부 부장으로 활약이 대단했었지.
조회 시간에 단상에 올라 애국가를 지휘했었는데...
그 큰 입으로 노래를 부르며 지휘봉을 젓던 모습이 전교생을 압도했었지.
지금도 그 모습이 선연해.
지금부터는 모든 걱정 다 털어버리고 좋은 일만 생각하고, 되도록 즐겁게 지내렴.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있는 것 같더라.
우리들의 만남이 그 시작이 아닐까.
2004.09.04 11:41:05 (*.104.76.238)
해리야, 나 임성숙이야. 기억나니?
지난 번 용숙이 만났을 때 네가 아프다는 것 같아 우리도 많이 걱정했었단다.
난 아직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방사선 치료까지 생각했던 거라면 예삿일이 아니데.
다섯차례나 수술을 해야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행히 결과가 좋게 진행 되는 것 같아 나도 기쁘다.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만 최근에 와서 친구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끼지? 네가 올린 사진을 열지 못해 가족 뿐만이 아니라 너의 최근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네가 지휘하던 모습은 아직도 내게 생생하네.
우리 좋은 소식은 물론 가슴아픈 소식도 함께 나누며 기뻐도 하고 울기도 하며 서로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살자.
정해리 화이팅!!!
지난 번 용숙이 만났을 때 네가 아프다는 것 같아 우리도 많이 걱정했었단다.
난 아직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방사선 치료까지 생각했던 거라면 예삿일이 아니데.
다섯차례나 수술을 해야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행히 결과가 좋게 진행 되는 것 같아 나도 기쁘다.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만 최근에 와서 친구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끼지? 네가 올린 사진을 열지 못해 가족 뿐만이 아니라 너의 최근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네가 지휘하던 모습은 아직도 내게 생생하네.
우리 좋은 소식은 물론 가슴아픈 소식도 함께 나누며 기뻐도 하고 울기도 하며 서로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살자.
정해리 화이팅!!!
지금처럼 이렇게 매일 신나하는거야!
그러면 분명히 낫는다니까!
이름도 예쁜 해리를 위해 많은 이들이 기도해서 하나님이 들으셨나보다.
괜찮다고 말씀들었을때를 상기하며 으흥~~
축하해 ~
너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이 병을 쫒아 낼 수 있다니까!
게다가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너무나도 당연히~~ (x8)(x8)(x18)(x2)(:y)(:y)(:f)(:f)(:f)(:g)(: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