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시원하게 펼쳐진 공항로를 지나 집으로 돌아오는 언덕에서
발견한 무지개....
아~~~~ 어릴적 자주 보았던 무지개....
일곱빛깔 무지개....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집으로 들어가 디카를 들고 다시 그곳으로 가보니
어느새 그 무지개는 사라지고 건너편에 조금 흐릿한 무지개가 자리하고....
그 모습이라도 담아 이곳 우리들방에 올려본다....
보일듯 말듯.. 흐릿한 사진속엔 분명 무지개가 들어 있기에
친구들에게 무지개의 행운을 보내본다.
어제밤엔 보름달을 보며 달님에게 내 소원을....
오늘은 저 무지개에게 내 소원을....
누구든 필요한 색이 다를것같아 필요한 색깔의 무지개를 선사합니다....
무슨색을 드릴까요????
2004.08.01 19:27:12 (*.154.146.51)
인옥아.. 달님에게 물어보련...
어제밤 인애가 무슨 소원을 속삭였는지????
근데 우리방 무지개는 맘의 무지개?? 증말 잘 안보인다..
선명한 무지개가 보고프면 한마당에 올려진 정규종 선배님 사진을..
맘의 무지개가 보고프면 우리방 무지개를 보아주세여....
어제밤 인애가 무슨 소원을 속삭였는지????
근데 우리방 무지개는 맘의 무지개?? 증말 잘 안보인다..
선명한 무지개가 보고프면 한마당에 올려진 정규종 선배님 사진을..
맘의 무지개가 보고프면 우리방 무지개를 보아주세여....
2004.08.01 21:22:36 (*.121.214.164)
허공
참 보기 힘든 무지개를 보았네.
난 7월10일 파리에서 선명한 쌍무지개 보고
환호했던 생각이나네.
그곳 유럽은 하늘이 왜 그리 넓어보이던지
뭉게 구름 핀 푸른 하늘은 우리나라에서는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데
비온 날 3,4일 빼놓곤 노냥 하늘 보고 좋아했지.
우리나라에도 무지개!
그냥 반갑구먼~~~(:ab)(:ad)(:ab)
참 보기 힘든 무지개를 보았네.
난 7월10일 파리에서 선명한 쌍무지개 보고
환호했던 생각이나네.
그곳 유럽은 하늘이 왜 그리 넓어보이던지
뭉게 구름 핀 푸른 하늘은 우리나라에서는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데
비온 날 3,4일 빼놓곤 노냥 하늘 보고 좋아했지.
우리나라에도 무지개!
그냥 반갑구먼~~~(:ab)(:ad)(:ab)
2004.08.01 22:35:22 (*.141.30.74)
오랫만에 보는 무지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구요?
그럼 빌어야지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우리 딸 제발 콧대 좀 낮추어 주세요.....
위의 사진은 하늘이 흐렸는데 찬호님은 어느새 하늘을 맑게......
보기 힘든 무지개 잘 감상했구요.콧대 내려갔나 줄자 들고 서울로 재보러 가야겠어요.
그럼 빌어야지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우리 딸 제발 콧대 좀 낮추어 주세요.....
위의 사진은 하늘이 흐렸는데 찬호님은 어느새 하늘을 맑게......
보기 힘든 무지개 잘 감상했구요.콧대 내려갔나 줄자 들고 서울로 재보러 가야겠어요.
2004.08.02 03:17:24 (*.169.124.253)
예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로 넘어갈때
쌍무지게를 쫒아 달린적이 있었는데
소원 빌어야 하는걸 몰랐네.
그래서 내 소원이 안 이루어지는거구나...
인애님 무지게 잘 보고 갑니다.
쌍무지게를 쫒아 달린적이 있었는데
소원 빌어야 하는걸 몰랐네.
그래서 내 소원이 안 이루어지는거구나...
인애님 무지게 잘 보고 갑니다.
2004.08.02 15:38:43 (*.245.36.27)
볼때 마다 가슴이 뛰는 무지개, 살아 오면서 무지개름 몇 번이나 보았을까?
어쩌면 많이 보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기억에 뚜렷이 남아 있는 건 얼마 안되는것 같아.
이십수년전 인천교쪽에서 만났던, 너무나도 크고 또렷하게 걸려 있었던 쌍무지개,
역시 이십여년전 직원들과 한계령 어디쯤에선가 차로 고개를 오르다 느닷없이
맞닥뜨렸던 왕무지개,
그리고 작년,(언제쯤인진 아리송한데 퇴근길이었으니 아마 낮이 긴 이맘때였겠지)
굉장히 크고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었거든.
그때 말야, 막 누군가에게 전화라도 걸어서 무지개 좀 보라고 하고 싶었는데, 휴대전화를
열고 보니 막상 걸 상대가 마땅치 않더라.
전화 받을 사람의 반응이 좀 염려가 되더라 이거지.
만약 지금이라면? 몇 얼굴들이 막 떠오르는군. ㅎㅎ 좋아서 한 번 씨익 웃어본다.
그런데, 어제 비 왔었니?
어쩌면 많이 보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기억에 뚜렷이 남아 있는 건 얼마 안되는것 같아.
이십수년전 인천교쪽에서 만났던, 너무나도 크고 또렷하게 걸려 있었던 쌍무지개,
역시 이십여년전 직원들과 한계령 어디쯤에선가 차로 고개를 오르다 느닷없이
맞닥뜨렸던 왕무지개,
그리고 작년,(언제쯤인진 아리송한데 퇴근길이었으니 아마 낮이 긴 이맘때였겠지)
굉장히 크고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었거든.
그때 말야, 막 누군가에게 전화라도 걸어서 무지개 좀 보라고 하고 싶었는데, 휴대전화를
열고 보니 막상 걸 상대가 마땅치 않더라.
전화 받을 사람의 반응이 좀 염려가 되더라 이거지.
만약 지금이라면? 몇 얼굴들이 막 떠오르는군. ㅎㅎ 좋아서 한 번 씨익 웃어본다.
그런데, 어제 비 왔었니?
2004.08.02 16:26:05 (*.203.37.88)
그중에 내이름도 있다고 벅벅 우겨야지~~
안우겨도 이미 명단이 있다고??
더운데 잘 지내니?
난 노느라 완죤히 난민 신세다.
강화 갈때 머리가 아프다고 머리 C.T. 촬영인가 뭔가를 해야하는거 아냐?
했는데 띵까띵까 놀면서 해결 보았다.
이쁜 봉연아~
네 소원은 뭐니?
딱히 소원이 없는 나는 우리딸에게 넘 무심한 엄마이지?
바라는게 많으면 갈등이 생길까 염려를 먼저 하는가 보다.
비오면 비를 맞고 해나면 해를 즐기고...ㅋㅋㅋㅎㅎㅎ
더위먹었냐고??
아마도~~~~~(x8)(x18)(x8)
안우겨도 이미 명단이 있다고??
더운데 잘 지내니?
난 노느라 완죤히 난민 신세다.
강화 갈때 머리가 아프다고 머리 C.T. 촬영인가 뭔가를 해야하는거 아냐?
했는데 띵까띵까 놀면서 해결 보았다.
이쁜 봉연아~
네 소원은 뭐니?
딱히 소원이 없는 나는 우리딸에게 넘 무심한 엄마이지?
바라는게 많으면 갈등이 생길까 염려를 먼저 하는가 보다.
비오면 비를 맞고 해나면 해를 즐기고...ㅋㅋㅋㅎㅎㅎ
더위먹었냐고??
아마도~~~~~(x8)(x18)(x8)
우리가 알면 안될까??(x1)(x2)(x3)(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