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펼쳐진 공항로를 지나 집으로 돌아오는 언덕에서
발견한 무지개....
아~~~~ 어릴적 자주 보았던 무지개....
일곱빛깔 무지개....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집으로 들어가 디카를 들고 다시 그곳으로 가보니
어느새 그 무지개는 사라지고 건너편에 조금 흐릿한 무지개가 자리하고....
그 모습이라도 담아 이곳 우리들방에 올려본다....

보일듯 말듯.. 흐릿한 사진속엔 분명 무지개가 들어 있기에
친구들에게 무지개의 행운을 보내본다.

어제밤엔 보름달을 보며 달님에게 내 소원을....
오늘은 저 무지개에게 내 소원을....

누구든 필요한 색이 다를것같아 필요한 색깔의 무지개를 선사합니다....
무슨색을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