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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최은아 ( 2004-07-23 10:26:21 )
이향자 교장선생님
자주 뵙지도 못하면서 오늘에야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와 선생님글과 친구들의 글을 읽으며 그동안 제자신 너무도 소홀한 면에 깊이 반성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가정선생님으로 교육청계실때는 선배 장학사님으로 현재는 여자 관리자의 모범으로 계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늙지 않고 아름다움을 유지하시는 비결이 제자 사랑의 마음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는 신설 고등학교에 와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연락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여성주간에 장관만찬에 다녀왔습니다. 그때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성 CEO들을 만났었는데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여성전문인들 활동이 대단하더군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인여고 출신의 훌륭한 동문의 근황과 특히 우리 14기의 친근한 소식과 사진을 접하니 너무 반갑고 감격스럽네요.
8월 30일 현금희 교장선생님 정년퇴임식이 오후 5시에 부평관광호텔 컨벤션 쎈터에서 있다고 합니다. 그때 친구들과 함께 뵙겠습니다.
우리 14기에 대단한 인재의 등단이 이제서야 되었네요.
미래의 허회숙 선생님의 재현 모습이 아닐까?????????
인일 홈피는 3박 4일 날새서 보아야 하는데 반나절 가지고는 파악이 덜될꺼야.
14기 게시판에 자주 글 남겨주고 30일 현금희 선생님 퇴임식장에서 보자......
그러지 않아도 현금희 선생님 뵈러갈 계획 이었는데....
우린 26일 강화 번개하는데 그날 이야기 하려고............너도 참석해봐.......
반갑다.(:f)(:f)(: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