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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구 고경 친정 아버지께서 지난 토요일에 돌아가셨다.
오늘 오전에 위티어에 있는 로즈힐에서 장례식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잠시 나와 장례식에 참석하였다. 가까이 있는 성숙이도 왔고.
경이 아버님은 참 인정도 많으시고 사랑도 많으셨던 분이었다.
연세가 많지 않으시지만 (73세) 지병인 당뇨와 합병증으로 지난 몇년 투병생활을 하셨는데...
경이가 옆에서 보기에도 참 열심히 아버지 간호해 드렸는데
그래도 본인은 항상 다 할 도리를 못했다고 울고 또 운다.
이제 우리 나이가 슬슬 부모와 이별을 생각해야 될 나이겠지?
물론 죽음에는 순서가 없지만 부모님 살아 계실때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자주 뵈야 될텐데...
오늘 오전에 위티어에 있는 로즈힐에서 장례식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잠시 나와 장례식에 참석하였다. 가까이 있는 성숙이도 왔고.
경이 아버님은 참 인정도 많으시고 사랑도 많으셨던 분이었다.
연세가 많지 않으시지만 (73세) 지병인 당뇨와 합병증으로 지난 몇년 투병생활을 하셨는데...
경이가 옆에서 보기에도 참 열심히 아버지 간호해 드렸는데
그래도 본인은 항상 다 할 도리를 못했다고 울고 또 운다.
이제 우리 나이가 슬슬 부모와 이별을 생각해야 될 나이겠지?
물론 죽음에는 순서가 없지만 부모님 살아 계실때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자주 뵈야 될텐데...
2004.07.22 13:55:25 (*.78.248.143)
삼가 명복을 -----. 살아 있을때 다하라는말 ,있을때 잘하라는 말,돌아가시면 불러도 대답이 없는 이,그러나 한동안은 아니 죽을때까지 잊지 못하는 부모님 얼굴,사랑하는이, 다 겪어보니 남는게 없더라구요.그래도 먹어야 되요,친구분들은 가서 입벌리고 강제라도 먹여 주세요.
2004.07.22 16:28:44 (*.49.37.3)
경아,
아버님명복을 빈다.
니가 옆에서 애많이 썼겠구나.
어머님 잘해드리고...
그래도 니가 있을때
상을 당해서 다행이다.
성숙이와
선영이가
또한 애많이 써서
우리 여기 친구들을
대신해서 정말 고맙다.
경이에게 이멜보냈는데
리턴이 되더구나.
분명 경이가 써준 주소였는데....
다시한번 고인이 되신 경의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명복을 빈다.
니가 옆에서 애많이 썼겠구나.
어머님 잘해드리고...
그래도 니가 있을때
상을 당해서 다행이다.
성숙이와
선영이가
또한 애많이 써서
우리 여기 친구들을
대신해서 정말 고맙다.
경이에게 이멜보냈는데
리턴이 되더구나.
분명 경이가 써준 주소였는데....
다시한번 고인이 되신 경의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을 잃는 슬픔은 함께 할수 있다면 위로가 되겠지요.
일사동기회도 그런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