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의 빛을 찾아 삶이라는 세상속으로 보내져 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비오는 이밤 내게 다가오는 두분의 만남이 내겐 얼마나 소중하고 기쁨인지 형용할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인연이라는 귀중한 단어가 소중하고 내게 가슴 깊이 스미는 절절한 정이 깃들어 있기에....

오늘은 두분의 첫손주인 인화초....외손주 준석이 돌이었습니다.
아빠의 모교인 서강대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한 두분의 모습을 디카에 담으며
사랑으로 삶을 아끼고 소중하게.... 불면 꺼질까.... 노심초사 하시는 두분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 이밤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명성과 성공의 길목에서도 언제나 겸손함으로 그 자리를....
그리고 선한 백성이라 이름지으시며 보듬어 주시던 옛친구들에게 베푸시는 끈끈한 정부터....
어느것 하나 그냥 스쳐 지나칠 수 없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백승혁 사장님을 존경하기에 감히 아무 상관없는 인일홈에도 올려 봅니다.
왜냐면 본받고 싶은 전문 경영인이시기에....
또한 서울법대 총동창회 상임이사 이시기도 합니다....

우린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올때 빈손이었듯이 ..  갈때도 빈손임을....
우리에게 남는건 이름 석자....  두분은 동갑이십니다....
우리 58년멍과 같은 띠동갑이십니다.... 그러니까 47+12=59세가 되시네여....
하지만 두분의 모습은 너무나 젊고 아름다우십니다.

모습에서 풍기시는 인자하심과 세상을 향한 사랑의 모습이 두분 모습에 그대로
담겨 있기에 너무나 존경합니다.

7월 13일 저녁 르네상스 호텔에서는 백승혁 사장님의 지난 6월 LA에서 받으신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에 대한 축하연이 있습니다.


두분의 모습을 담으며 제가 뻥튀기를 튀겨 말씀드렸습니다.
형부.. 제가 인일 14기 진사인데 한번 찍어볼게여....
그말에 신용을 하시고 멋진 두분의 모습을 제 디카에 담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백승혁 사장님.... 오금선 사모님.... 정말 감사해여....
어제도.. 오늘도.. 그렇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두분의 모습을 보며 지금 힘들다는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지는
꿈을 꾸어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일홈에도 올리게 허락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