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아!
보스턴의 생활을 접고
이곳에 일단 완전 철수를 했다니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는 바이다

신고식을 하렴

선영이와 통화했는데
숙에겐 축하할 일인데
본인은 아주 섭섭하다고 하더구나

너희집에도 어제 전화했는데
딸래미가 엄마없다 하더군.

숙이 더 자주 볼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그리구 향후 너의 진로에
좋은 일만 있길 간절히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