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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기말고사 때 일이랍니다.
미술 시험을 보고 있었는데 미술 문제 중에서 모두의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마지막 주관식문제가 나왔습니다.
''''''''미술의 기법 중 머리와 팔,다리를 없애고 몸통만 그린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혹시 이 기법을 머라구 하는지 아세여?
정답이‘토르소’라고 하던가….
암튼 그런 문제가 나왔는데
다음 날 갑자기 미술 선생님이 교실문을‘쾅!’하고 여시더니
매우 상기된 얼굴로 한손에는 몽둥이를 들고 떨리는 목소리로 외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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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이라고 적은 놈 빨리 튀어나와!"
미술 시험을 보고 있었는데 미술 문제 중에서 모두의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마지막 주관식문제가 나왔습니다.
''''''''미술의 기법 중 머리와 팔,다리를 없애고 몸통만 그린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혹시 이 기법을 머라구 하는지 아세여?
정답이‘토르소’라고 하던가….
암튼 그런 문제가 나왔는데
다음 날 갑자기 미술 선생님이 교실문을‘쾅!’하고 여시더니
매우 상기된 얼굴로 한손에는 몽둥이를 들고 떨리는 목소리로 외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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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이라고 적은 놈 빨리 튀어나와!"
인숙님 대따 오랫만에요...반가워요.(x8)(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