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눈부신 선물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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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눈부신 선물


입니다....








쏟아지는 은빛 햇발처럼


빛을 머물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삶은 축복


입니다....





무심한 대지를  깨우는 봄비처럼


설레임을 아름드리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하루는 감동


입니다....








흔적없이 사라져갈 虛無의 동산에


영혼을 촉촉히 적셔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가슴은 사랑


입니다....





수확보다 상실이 많은 삶의 굴레에


다시 시작으로 다짐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내일은 꿈밭


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이라 해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심어준 당신은


생을 살찌우는 눈부신 선물


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4.05.03 23:40:15 (*.195.156.9)
제고18.이흥복
최인옥님! 어느분의 "약속"인가요?
김범수씨 노래로만 들었었는데...(x2)
삭제 수정 댓글
2004.05.04 03:43:00 (*.247.100.149)
이 숙

누군가에게 선물처럼 살아지는 생이면 좋겠다 정말.
삭제 수정 댓글
2004.05.04 08:40:56 (*.154.144.153)
흑산
안녕하세요...(x9)

김범수-약속


아직은 아닐꺼야)

넌 행복한지 아직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후
내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건
약속을 할수 없는
너의 현실때문인걸
나에게 사랑은 너하나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갈테니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

가끔은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늦은밤 술에 취해
널 찾아 헤매이다
아직도 뜨거운 내깊은 사랑을
부는 바람에 내리는 비에

힘껏 띄워 보네 ~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 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

그때까지 준비할게
널 위한 모든걸
니가 다시 내게 돌아와
편히 쉴수 있게 편히 쉴수 있도록 ~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 있어) 하 아 ~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 사랑해 ~ ~

(아주 늦어도 상관 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 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 ~

(돌아 온다는 너의 약속)

사랑해 사랑해 허 어 ~

(그것 만으로 살수 있어)
(아주 늦어도 상관 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 둘게)
삭제 수정 댓글
2004.05.04 09:11:54 (*.156.33.237)
제고18.이흥복
역시 센서블한 남자야.찬호아우는....굿모닝!(x8)
삭제 수정 댓글
2004.05.04 10:13:21 (*.154.144.153)
흑산
형님! 안뇽!...(x9)
댓글
2004.05.04 12:48:11 (*.245.36.27)
14.정봉연
숙이는 이미 그런 생을 살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주변의 사람들이 그리 생각하고 있을걸.
먼곳에서 끊임없이 보내주고 있는 애정으로 친구들에게 감동도 주고 있잖아.

인옥아, 미확인 쪽지가 한통 있을터인데......

많은 친구들이 안성 나들이 간 사이 이웃분들이 우리 방을 지키고 계시는군요.
우리 방 잃어 버릴 일은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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