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난. 나이 값을
내면에서 우러러 나오는 멋진(?) 인격으로 보이고 싶었는데---.
얼굴에는 주름으로
머리에는 흰머리카락으로
배에는 통통한 살로
이런 건 그나마 다 견딜 수 있는데
이제는 정신력으로도 버틸 수 없는
약해지는 체력에는 또 다른 나이 값이 느껴진다.
드디어 이가 아프기 시작했고
응급실도 소용없는 치통에는 고작 4시간 효험의 진통제 뿐이다.
한창 유행인 감기도 찾아오고
그런 중에 빠질 수 없는 특활부장 연수가 있어서
충남 목천에 다녀왔다.
아픈 나이 값을 실감하며---.
공주에 다녀온 친구들에게
부러움과 고마움을 표한다.
정말 아름다운 나들이였구나.
건강하고 행복하신 선생님들의 모습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여 준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인사 전한다.
아파서 눈물을 흘려가며 훔쳐가며
많은 글들을 읽다보니
인선이랑 민자랑
반가운 글들이 올라와 있네.
아이고 반가워라.
모두모두 건강하렴
그리고 인선아.
4월 30일(금)에
교원대에 갈 일이 있단다.
가면 폰할게.
인천댁들아
너희들이야말로
인천과 인일의
예쁜 덩쿨 장미같구나.
내면에서 우러러 나오는 멋진(?) 인격으로 보이고 싶었는데---.
얼굴에는 주름으로
머리에는 흰머리카락으로
배에는 통통한 살로
이런 건 그나마 다 견딜 수 있는데
이제는 정신력으로도 버틸 수 없는
약해지는 체력에는 또 다른 나이 값이 느껴진다.
드디어 이가 아프기 시작했고
응급실도 소용없는 치통에는 고작 4시간 효험의 진통제 뿐이다.
한창 유행인 감기도 찾아오고
그런 중에 빠질 수 없는 특활부장 연수가 있어서
충남 목천에 다녀왔다.
아픈 나이 값을 실감하며---.
공주에 다녀온 친구들에게
부러움과 고마움을 표한다.
정말 아름다운 나들이였구나.
건강하고 행복하신 선생님들의 모습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여 준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인사 전한다.
아파서 눈물을 흘려가며 훔쳐가며
많은 글들을 읽다보니
인선이랑 민자랑
반가운 글들이 올라와 있네.
아이고 반가워라.
모두모두 건강하렴
그리고 인선아.
4월 30일(금)에
교원대에 갈 일이 있단다.
가면 폰할게.
인천댁들아
너희들이야말로
인천과 인일의
예쁜 덩쿨 장미같구나.
2004.04.25 01:54:05 (*.154.7.253)
양희야 어제 은숙이네 학교에서 진숙이랑 은숙이랑 미팅했다..
바쁘지???
어쩌니 늙음을 서러워 하고만 있을 수는 없잖니?
아구구 소리 나오고 허리, 다리야 하잖아.....
우리들 인천댁들 중증 중독증인거 알지?
그대신 젊게 산다.
우리끼리 다닐때 직장땜에 못 가는 너희들에게 괜히 미안 했어...
영완아, 전화 통화 반가 웠고 자주 보자....
나 큰 언니 하기 싫어............
8월 금방 간다.....
바쁘지???
어쩌니 늙음을 서러워 하고만 있을 수는 없잖니?
아구구 소리 나오고 허리, 다리야 하잖아.....
우리들 인천댁들 중증 중독증인거 알지?
그대신 젊게 산다.
우리끼리 다닐때 직장땜에 못 가는 너희들에게 괜히 미안 했어...
영완아, 전화 통화 반가 웠고 자주 보자....
나 큰 언니 하기 싫어............
8월 금방 간다.....
2004.04.25 07:20:21 (*.154.146.51)
인숙언니가 큰언니 하기 싫음 안되는데....
언니 뒤만 졸졸 딸아다니는 난....
선처하여 주시고 오늘도 큰언니께 갈채를 ....(:y)
언니 뒤만 졸졸 딸아다니는 난....
선처하여 주시고 오늘도 큰언니께 갈채를 ....(:y)
2004.04.25 15:27:46 (*.93.99.44)
양희야!
30일에 꼭 전화해. 그 동안 몇 번 만날 뻔 하다가 못 만났지 우리.
청주가 시댁인 친구들아, '시' 자가 들어가서 시금치도 안 먹게 된다는 갈등의 시기는 이제 지났을 나이지. 청주오면 꼭 연락해.
진숙아, 날 많이 생각해 줘서 너무 고마워.
30일에 꼭 전화해. 그 동안 몇 번 만날 뻔 하다가 못 만났지 우리.
청주가 시댁인 친구들아, '시' 자가 들어가서 시금치도 안 먹게 된다는 갈등의 시기는 이제 지났을 나이지. 청주오면 꼭 연락해.
진숙아, 날 많이 생각해 줘서 너무 고마워.
2004.04.25 17:17:40 (*.203.36.85)
아플때 연수에 걸려 힘들게 치르고 온 모양이구나~
건강해 지면 또 활기가 넘치리라 생각해 본다.
공주에 가서 선생님 뵈니, 나이 탓하기엔 이른 것 같다.
나이가 아니라 그냥 치통에 몸살이 났을 뿐이라고 생각해 보자~
보약 먹고 힘내라~(:b)(:b)(:b)::[::[
건강해 지면 또 활기가 넘치리라 생각해 본다.
공주에 가서 선생님 뵈니, 나이 탓하기엔 이른 것 같다.
나이가 아니라 그냥 치통에 몸살이 났을 뿐이라고 생각해 보자~
보약 먹고 힘내라~(:b)(:b)(:b)::[::[
2004.04.26 13:10:15 (*.253.7.2)
인옥이의 말에 제일 기운이 나네.
그래, 조금 더 성숙하려고 치통과 몸살이 같이 왔나 봐.
약기운을 실감하며 평상심과 평상일에 몰두 하고 있단다.
영완이는 멀리 있어도 목소리가 제일 크네.
일정이 바뀌어서 29일에 교원대에 가게 될 거야.
꼭 인선이 만나고 올게.
흥복이 오빠!
딸, 화정이가 오빠를 하나도 안 닮아서(?) 무척 예쁘던 걸.
수업이 있어서 긴 얘기도 못 나누고 맛있는 것도 대접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해 주세요.
그렇지만
오빠는 우리 인일 14회 친구들에게
언제 한 턱 내실 준비 하세요.
옆집도 옆집이지만 그것도 한참 오래되신 분이
우리 덕분에 즐거움(?)을 누리시잖아요.
항상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은 보기 좋답니다.
'효도하자.' 홧팅!
그래, 조금 더 성숙하려고 치통과 몸살이 같이 왔나 봐.
약기운을 실감하며 평상심과 평상일에 몰두 하고 있단다.
영완이는 멀리 있어도 목소리가 제일 크네.
일정이 바뀌어서 29일에 교원대에 가게 될 거야.
꼭 인선이 만나고 올게.
흥복이 오빠!
딸, 화정이가 오빠를 하나도 안 닮아서(?) 무척 예쁘던 걸.
수업이 있어서 긴 얘기도 못 나누고 맛있는 것도 대접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해 주세요.
그렇지만
오빠는 우리 인일 14회 친구들에게
언제 한 턱 내실 준비 하세요.
옆집도 옆집이지만 그것도 한참 오래되신 분이
우리 덕분에 즐거움(?)을 누리시잖아요.
항상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은 보기 좋답니다.
'효도하자.' 홧팅!
30일에, 인선이하고 꼭 만나도록 해봐라. 만나면 그얘기도 여기 올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