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 어느 봄날의 스케치 ****
김 진 규
봄의 계룡산의 산벚꽃과 함께 무르익어 갑니다.
오늘은 즐거운 날입니다.
봄처녀들이 오시는 날입니다.
30년 전의 인일여고의 제자들이 오시는 날입니다.
그 시절의 인천의 공주들이 공주로 오시는 날입니다.
격정의 세월 30년 -
이제는 그시절의 까만 쉐타, 흰 카라의 새침떼기들은 아니겠지만,
마음은, 그 사랑은 여기 진달래꽃처럼 불타오르겠지요?
안녕 -
마음이 모습도 풍요로워진 옛 사랑들이여!
가고 싶은 그 시절의 그 마을로
***********www. inil.or.kr*************
인일여러 선배님들과 동기들의 사랑을 싣고 공주에 계신 김진규 교수님과 김여상 교수님을
뵙고 조금전 돌아왔습니다.
봄의 아름다운 풍경이 달리는 찻속의 우리들맘을 더더욱 재촉합니다.
30년만의 재회라는 기쁨과 수줍은 고교시절의 안개처럼 피어나는 선생님사랑을 다시 꽃피우는
그런 아름다운 만남이었답니다.
너무 가슴이 벅차고 오늘 하루의 일과가 우리에겐 너무나 행복했기에 글을 쓰는
손길이 자꾸만 멈추어집니다.
몇시간전의 교수님들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과 친구들의 깔깔대는 목소리가 메아리치고....
두분께 드린 후리지아향기가 지금도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두분 교수님들께서 준비해주신 점심을 아주 맛있게 하고 갑사에 오르며 지난 이야기들을
하며 오르는 산길이 왜이리 아름답고 마냥 행복한지요....
이렇게 멀리 공주까지 찾아온 제자들이 어여쁘신지 두분은 종일토록 입가의 미소가 멈추지를
않습니다.
김진규 교수님,,,, 김여상 교수님.... 저희들의 사랑 오늘 보여드린건 반의반도 안될듯....
남은 사랑도 두고 두고 다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린 모두 40대 아줌마들이건만 두분 교수님들은 여전히 저희들 가슴에 남아있는
예전의 그모습 그대로이십니다.
위에 올려진 글은 김진규 교수님께서 어여쁜 인일의 옛제자들을기다리시며 쓰신글이랍니다. 극동방송에 컬럼을 쓰시는 교수님의 글들도 모아 오늘 온 제자들에게 주시는 사랑....
30년전 인일의 교정에서 찍은 14기제자들과의 사진첩을 가져와 우린
그 감격과 추억에 잠겨 식사하는것도 잊은채.... 서로 먼저 보고 싶어서....
아쉬움이 너무 크지만 다음의 더 멋진 재회를 약속하며 우린 두분과 헤어져
대전댁들이 아침부터 준비한 저녁 식사 대접을 아주 아주 잘 받고 헤어졌답니다.
14기친구들 모두 가고 싶은맘 크지만 오늘의 시간이 허락지 않아 저희 9(김소림,문희선,배정화,이인희,조인숙,정혜숙,장정원,최인옥,허인애)명이 인천에서 출발하고
그곳에서 4친구(오은순, 이인순,조순임,신인선)가 합류해 13 명의 친구들이 두분 교수님들을
대표해서 뵙고 왔습니다.
치과를 운영하는 김혜경이라는 친구는 바쁜일과로 아침부터 함께 하고팠던
마음을 종일토록 달래며 저녁식사하는 장소에서 만났답니다.
2004년이라는 이해가 다가도록 오늘의 추억은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뭐라 말로는 표할수 없는 감동의 물결이 이 밤을 하얗게 지새우게 할것만 같은
아름다운 밤에......
2004.04.21 01:40:29 (*.49.37.107)
오늘의 공주는 날씨까지 가세해서
정말 장관을 이뤘습니다
맑은 날씨속의 찬란한 햇빛과
연녹색의 싱그런 나뭇잎 풀잎이
우리들을 30년전의 모습으로 돌려놓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의 여고시절도 오늘의 모습이겠구나
하고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결코 아름다웠습니다....
인애가 말한 것처럼 우린 오랫만에 만났어도
마치 어제처럼 눈도장만 찍으면 바로
친숙해지더군요....다 그랬죠?
문희선 오은순 이인순 조순임 이혜경
신인선 이 친구들은 처음 재회를 가졌지만
정말 거리낌없이 아낌없이 반갑더군요,서로서로...
이래서 동창인가 봅니다
같은 반을 안했어도 너무 반갑고
눈물나도록 좋아지네요
고맙기까지....
오늘의 이 반가움 오래 간직하자구요.....
배정화도 첨이었네요,봉고 운전하느라 고생했어요
인일14회의 한면이지만 어느때에도
이렇게 화기애애할 거라 상상을 해봅니다
혜숙.인애 인옥 경원 인숙이는 여러번 번개하면서
더욱 원숙하게 친해지고 있구요
사랑스런 진숙이와 영숙이의 사랑표 먹거리는
우릴 더욱 기쁘게 했어요..고마워요...
김여상선생님 김진규선생님 두분은
우리만큼(?) 젊어 보였고
마음또한 맑고 단아해 보였어요
당신들의 지.덕 체를 잘 가다듬고 사신 분들이란 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분들처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우릴마날 준비를 꼼꼼하게 하신걸 보고
저희들 모두 감탄사가 저절로...
갑사의 대웅전 자그마한 석탑 아주작은 대나무숲
참으로 오랜만에 청량함을 선사하더군요
즐거웠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사주신 맛있는 점심
대전친구들의 융숭한 저녁대접
정말 고마웠구요
오은순교수의 공주로의 초대
황송할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모두 건강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일14회의 훌륭한 딸이었음 좋겠습니다....(x1)(x1)(x1)
정말 장관을 이뤘습니다
맑은 날씨속의 찬란한 햇빛과
연녹색의 싱그런 나뭇잎 풀잎이
우리들을 30년전의 모습으로 돌려놓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의 여고시절도 오늘의 모습이겠구나
하고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결코 아름다웠습니다....
인애가 말한 것처럼 우린 오랫만에 만났어도
마치 어제처럼 눈도장만 찍으면 바로
친숙해지더군요....다 그랬죠?
문희선 오은순 이인순 조순임 이혜경
신인선 이 친구들은 처음 재회를 가졌지만
정말 거리낌없이 아낌없이 반갑더군요,서로서로...
이래서 동창인가 봅니다
같은 반을 안했어도 너무 반갑고
눈물나도록 좋아지네요
고맙기까지....
오늘의 이 반가움 오래 간직하자구요.....
배정화도 첨이었네요,봉고 운전하느라 고생했어요
인일14회의 한면이지만 어느때에도
이렇게 화기애애할 거라 상상을 해봅니다
혜숙.인애 인옥 경원 인숙이는 여러번 번개하면서
더욱 원숙하게 친해지고 있구요
사랑스런 진숙이와 영숙이의 사랑표 먹거리는
우릴 더욱 기쁘게 했어요..고마워요...
김여상선생님 김진규선생님 두분은
우리만큼(?) 젊어 보였고
마음또한 맑고 단아해 보였어요
당신들의 지.덕 체를 잘 가다듬고 사신 분들이란 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분들처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우릴마날 준비를 꼼꼼하게 하신걸 보고
저희들 모두 감탄사가 저절로...
갑사의 대웅전 자그마한 석탑 아주작은 대나무숲
참으로 오랜만에 청량함을 선사하더군요
즐거웠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사주신 맛있는 점심
대전친구들의 융숭한 저녁대접
정말 고마웠구요
오은순교수의 공주로의 초대
황송할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모두 건강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일14회의 훌륭한 딸이었음 좋겠습니다....(x1)(x1)(x1)
2004.04.21 01:40:35 (*.247.100.149)
우와~~
정말 반갑다.
그동안 보고 싶던 인순이도 순임이도 이렇게 보니 정말 반갑다.
드디어 신인선이 나타났네...
늦둥이 재미에 정신이 없다더니....넘 반갑다 얘.
두 김선생님께서도 정말 그대로시구나.
얼마나들 즐거웠을지 눈에 선하다.
정말 반갑다.
그동안 보고 싶던 인순이도 순임이도 이렇게 보니 정말 반갑다.
드디어 신인선이 나타났네...
늦둥이 재미에 정신이 없다더니....넘 반갑다 얘.
두 김선생님께서도 정말 그대로시구나.
얼마나들 즐거웠을지 눈에 선하다.
2004.04.21 01:54:05 (*.49.37.107)
숙이 벌써....
김소림은 따루 씁니다
소림이 위해 기도많이하고
준비많이 하려구요
이유는 특급비밀이라 궁금라신 분은 소림이에게...
소림!!!
길게 보고 열심히 하렴 힘닿는대로 도울게....(:l)(:l)(:l)
김소림은 따루 씁니다
소림이 위해 기도많이하고
준비많이 하려구요
이유는 특급비밀이라 궁금라신 분은 소림이에게...
소림!!!
길게 보고 열심히 하렴 힘닿는대로 도울게....(:l)(:l)(:l)
2004.04.21 06:48:46 (*.154.146.51)
천안 휴게소에서 전화 한통 받았습니다.
저는 11기 박영미(?)라고 하는데여.... 14기들이 공주에 오는 소식듣고 교수님들
함께 뵈러 오고싶은데.... 이렇게 낯선 전화를 받았건만 끝까지 잘 연결하지 못한
실수도 어젠 제게 있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선배님이름도 잘못 올렸을지 모릅니다. 왜냐면 오며가며 계속 잠만 자느라..(죄송)
어제 전화 주신 선배님!!!! 혹여 이글 보시면 이곳에 모습좀 보여주셔요.
많이 궁금하고 어제 함께해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저는 11기 박영미(?)라고 하는데여.... 14기들이 공주에 오는 소식듣고 교수님들
함께 뵈러 오고싶은데.... 이렇게 낯선 전화를 받았건만 끝까지 잘 연결하지 못한
실수도 어젠 제게 있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선배님이름도 잘못 올렸을지 모릅니다. 왜냐면 오며가며 계속 잠만 자느라..(죄송)
어제 전화 주신 선배님!!!! 혹여 이글 보시면 이곳에 모습좀 보여주셔요.
많이 궁금하고 어제 함께해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2004.04.21 08:33:10 (*.203.37.183)
잠자는 공주가 책임 완수를 위해 깨어 있었구나~
역시 눈으로 보이는 것이 글보다 가까이 온다.
두분의 젊음~~
눈으로 확인 되지?
아직 염색도 안하신단다.
우리 친구들 중에 염색하는 친구들 더러 있다는걸 아는데...
정화의 수고로 편히 다녀올 수 있어 좋았고,
못가서 섭섭한 마음을 간식으로 챙겨준 진숙 영숙의 사랑이 고맙고,
타향살이 달래느라 간간히 만난다는 대전팀들의 분에 넘치는 대접이 황송하고
미리미리 준비하고 나선 인숙이의 활약이 대견했다.
갑사에서의 점심은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니,앨범을 정리해 오신 선생님의 손길에 우리는 늦은 점심으로 배고픔도 잊고 앨범으로만 눈길이~~
두분이 장로님이시라는 말씀에 제가 많이 준욱이 들어 있었답니다.
제가 공부한 것을 책임지지 않고 사는 부끄러움 때문에~~
오늘 아침 눈을 뜨며...
"P.E.T. 강사해요"하고 대답할걸 ~~ 하고 후회를 했어요.
조금이나마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고백을 하고 나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열심히 살게요~(x8)(x18)(x8)
역시 눈으로 보이는 것이 글보다 가까이 온다.
두분의 젊음~~
눈으로 확인 되지?
아직 염색도 안하신단다.
우리 친구들 중에 염색하는 친구들 더러 있다는걸 아는데...
정화의 수고로 편히 다녀올 수 있어 좋았고,
못가서 섭섭한 마음을 간식으로 챙겨준 진숙 영숙의 사랑이 고맙고,
타향살이 달래느라 간간히 만난다는 대전팀들의 분에 넘치는 대접이 황송하고
미리미리 준비하고 나선 인숙이의 활약이 대견했다.
갑사에서의 점심은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니,앨범을 정리해 오신 선생님의 손길에 우리는 늦은 점심으로 배고픔도 잊고 앨범으로만 눈길이~~
두분이 장로님이시라는 말씀에 제가 많이 준욱이 들어 있었답니다.
제가 공부한 것을 책임지지 않고 사는 부끄러움 때문에~~
오늘 아침 눈을 뜨며...
"P.E.T. 강사해요"하고 대답할걸 ~~ 하고 후회를 했어요.
조금이나마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고백을 하고 나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열심히 살게요~(x8)(x18)(x8)
2004.04.21 08:45:45 (*.192.239.174)
공주 무사히 잘 다녀왔다니 반갑습니다.
윤여상 선생님은중후한 멋과 더불어 멋진 모습이십니다.
우리 때 초임발령 받아 오셧던 그 순수함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후배들 들뜨고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꽃처럼 아름다워요.
안올리신 분들 후기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그러면 마치 저도 그곳을 다녀온 듯한 기분일 테니까요.
11에 박영미란 친구 있습니다.
대전에 살고 있는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윤여상 선생님은중후한 멋과 더불어 멋진 모습이십니다.
우리 때 초임발령 받아 오셧던 그 순수함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후배들 들뜨고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꽃처럼 아름다워요.
안올리신 분들 후기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그러면 마치 저도 그곳을 다녀온 듯한 기분일 테니까요.
11에 박영미란 친구 있습니다.
대전에 살고 있는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2004.04.21 09:02:02 (*.154.144.152)
두분 은사님의 기쁨과 14명의 공주들의 기쁨이 물씬 풍기는 그런 모습입니다.
사제간의 사랑이 넘치는 이곳 인일오알쩜케이알 일사게시판의 위력입니다.....(x9)
혜은이-당신만을 사랑해
사제간의 사랑이 넘치는 이곳 인일오알쩜케이알 일사게시판의 위력입니다.....(x9)
혜은이-당신만을 사랑해
2004.04.21 11:14:55 (*.113.44.114)
아이쿠!!!
매번 실수...
난 나랑 친한 그리고 존경하는 김혜경이있어서
혜경이는 그녀만 있는줄...
열씨미 허공의 글을 읽었건만,,,,
자질부족...반성합니다..ㅎㅎㅎㅎ
혜경 어제 반갑고 오늘 미안하고...;:);:);:)
매번 실수...
난 나랑 친한 그리고 존경하는 김혜경이있어서
혜경이는 그녀만 있는줄...
열씨미 허공의 글을 읽었건만,,,,
자질부족...반성합니다..ㅎㅎㅎㅎ
혜경 어제 반갑고 오늘 미안하고...;:);:);:)
2004.04.21 13:57:24 (*.53.138.202)
사랑하는 14기 여러분 화창한 봄뼡이 눈부시던 날 화려한 외출을 하쎴으니
재충전한 마음과 몸으로 앞으로 윤기나는 삶이 되겠군요***********
10여년전 남편따라 내려왔으니 천안댁이라 할 수 있을까?
친정 어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3,4월을 경황없이 보내다보니
14기 후배들이 모처럼 발걸음을 충청도로 하였는데도 선배노릇 못해
미안하기 그지없습니다.
다음 기회가 또 있겠지요?
기회를 주십시요*****
명희야! 건강하니? 반갑다.*******.
재충전한 마음과 몸으로 앞으로 윤기나는 삶이 되겠군요***********
10여년전 남편따라 내려왔으니 천안댁이라 할 수 있을까?
친정 어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3,4월을 경황없이 보내다보니
14기 후배들이 모처럼 발걸음을 충청도로 하였는데도 선배노릇 못해
미안하기 그지없습니다.
다음 기회가 또 있겠지요?
기회를 주십시요*****
명희야! 건강하니? 반갑다.*******.
2004.04.21 14:52:44 (*.245.36.27)
너무해, 조회수가 105까지 나가는 동안, 난 홈피에 못 들어 왔다. 엉엉.
마음은 콩밭에 가 있으니 일인들 손에 잡히랴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따라
왜 그리 바쁘던지...... (일도 바빴지만 주변이 복잡했던게 더 큰 이유)
친구들 후기 읽노라니 너무 너무 뿌듯하고 설레인다. 가슴이 콩콩콩..
두분 선생님께서 우리와 함께 늙어 가시겠구나 생각했는데 인옥이의 글을 보니
아직 염색도 않으신다고라? 그렇담, 오히려 나보다 젊으시다고 정정해야겠다.
친구들 사진에서 잘 못알아보겠는 얼굴도 더러 있네. 추후 설명 들어야겠다.
하고 싶은 말은 엄청 많지만, 빨리 다른 글 읽어 보러 가야겠어서 이만 총총.
마음은 콩밭에 가 있으니 일인들 손에 잡히랴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따라
왜 그리 바쁘던지...... (일도 바빴지만 주변이 복잡했던게 더 큰 이유)
친구들 후기 읽노라니 너무 너무 뿌듯하고 설레인다. 가슴이 콩콩콩..
두분 선생님께서 우리와 함께 늙어 가시겠구나 생각했는데 인옥이의 글을 보니
아직 염색도 않으신다고라? 그렇담, 오히려 나보다 젊으시다고 정정해야겠다.
친구들 사진에서 잘 못알아보겠는 얼굴도 더러 있네. 추후 설명 들어야겠다.
하고 싶은 말은 엄청 많지만, 빨리 다른 글 읽어 보러 가야겠어서 이만 총총.
2004.04.21 15:20:07 (*.49.37.107)
봉연아 잘지내는구나!!!
니걱정많이했다
그래서 기도 열심히 했단다
같이 못갔지만 간거나 진배없지않니?
왜냐면 이곳에서 이렇게 만나잖니...
앨범이 없는 관계로 내가 상상한 봉연은 아니었지만
실제 니인상 외관의 모습이 더좋았단다 훨씬....
또 보자...
글구 조인숙 역시 짱이다 고맙다!!!
인애도 수고 많이 하였고...
정화 역시...(:y)(:y)(:y)(:y)
니걱정많이했다
그래서 기도 열심히 했단다
같이 못갔지만 간거나 진배없지않니?
왜냐면 이곳에서 이렇게 만나잖니...
앨범이 없는 관계로 내가 상상한 봉연은 아니었지만
실제 니인상 외관의 모습이 더좋았단다 훨씬....
또 보자...
글구 조인숙 역시 짱이다 고맙다!!!
인애도 수고 많이 하였고...
정화 역시...(:y)(:y)(:y)(:y)
2004.04.21 15:26:35 (*.245.36.27)
인희 기도 덕이었구나. 고마워.
오늘 '검사 결과 이상無 '라는 병원 전화 받았다.
1년 후에 건강검진 받으러 가기로 했다.
한동안 새글 올라 온것 없나 생쥐 풀방구리 드나들듯 하게 생겼네.
오늘 '검사 결과 이상無 '라는 병원 전화 받았다.
1년 후에 건강검진 받으러 가기로 했다.
한동안 새글 올라 온것 없나 생쥐 풀방구리 드나들듯 하게 생겼네.
2004.04.21 17:11:26 (*.192.239.174)
여기서 박영미를 만나니 기쁘구나.
천안 산다구?
난 너의 작고 예쁘장하던 모습 생각나나
아마도 넌 내 생각 나지 않을 거다.
5월4일 안성에 사는 최예문이네 갈 거야.
그때 올 수 있으면 와라.
이 번 모임이 명실상부한 인일홈 전체 번개가 될거야.
봉연님! 검사 결과가 좋다니 축하드립니다.
천안 산다구?
난 너의 작고 예쁘장하던 모습 생각나나
아마도 넌 내 생각 나지 않을 거다.
5월4일 안성에 사는 최예문이네 갈 거야.
그때 올 수 있으면 와라.
이 번 모임이 명실상부한 인일홈 전체 번개가 될거야.
봉연님! 검사 결과가 좋다니 축하드립니다.
2004.04.21 20:48:55 (*.154.130.218)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후배들과 스승님들과의 만남...
날씨도
풍경도..
완전한 축복이었네요.
덩달아 마음 속에 푸르름과 화사함이 가득...
고백하자면
며칠 전부터 나도 달력을 보며
공주들 공주 가는 날이 다가오네...
하며 기대했었지용.
후기를 혹시라도 안 올렸으면
그대들 아마
몰매 맞았을 걸?(x24)
후배들과 스승님들과의 만남...
날씨도
풍경도..
완전한 축복이었네요.
덩달아 마음 속에 푸르름과 화사함이 가득...
고백하자면
며칠 전부터 나도 달력을 보며
공주들 공주 가는 날이 다가오네...
하며 기대했었지용.
후기를 혹시라도 안 올렸으면
그대들 아마
몰매 맞았을 걸?(x24)
2004.04.21 22:16:45 (*.248.147.62)
얘들아, 사진속의 두분 선생님들 자세히 좀 보렴.
삼십년이란 세월은 우리에게만 흘러간듯 지금의 모습은 동년배같아 보이지않니?
김진규 선생님이 올해 육십이라는데 믿기지 않지?
6회선배님이신 사모님이 내조를 두루 잘하신탓이 아닐까.
삼십년이란 세월은 우리에게만 흘러간듯 지금의 모습은 동년배같아 보이지않니?
김진규 선생님이 올해 육십이라는데 믿기지 않지?
6회선배님이신 사모님이 내조를 두루 잘하신탓이 아닐까.
2004.04.21 23:12:22 (*.248.214.22)
사모님이 6회 선배님? 그럼 이정기 선배님과 동기시네.
육십? 안 믿어지지~. 후레쉬한 헤어 스타일도 그대로이시고, 저 미소 띤 얼굴.
진짜 그대로시다. 김여상 선생님도 그대로시네.
육십? 안 믿어지지~. 후레쉬한 헤어 스타일도 그대로이시고, 저 미소 띤 얼굴.
진짜 그대로시다. 김여상 선생님도 그대로시네.
2004.04.21 23:47:12 (*.117.72.189)
누가 이인순일까 하고 열심히 들여다봤지만
내가 관상쟁이도 아니고 결코 알 수가 없었음.
14기들 이렇게 만나니 너무 좋지요?
확실히 한번이라도 만나보면 더 정답고 더 가깝고 더 사랑스런 맘이 생기더라구요.
기회가 있을때마다 놓치지말고 서로서로 많이 만나보기 바랍니다.
발랄한 (이런 표현 써도 되나?) 후배들 보기가 너무 좋군요.
내가 관상쟁이도 아니고 결코 알 수가 없었음.
14기들 이렇게 만나니 너무 좋지요?
확실히 한번이라도 만나보면 더 정답고 더 가깝고 더 사랑스런 맘이 생기더라구요.
기회가 있을때마다 놓치지말고 서로서로 많이 만나보기 바랍니다.
발랄한 (이런 표현 써도 되나?) 후배들 보기가 너무 좋군요.
2004.04.22 06:53:43 (*.154.146.51)
박영미 선배님!! 반갑습니다. 비록 그날의 만남은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곳 우리 인일의 방에서 자주 뵈여....
김진규 선생님 사모님께서 인일 6회 선배님이시라고??
그럼 담에는 선배님 뵈러 다시 공주로??
이런 귀한 소식을 난 왜 이제 알았지?? 인순아 고마워.. 두루 두루
선배님들께서 우리의 기쁨을 함께 해주시니 그 기쁨이 배로 더해집니다.
이곳 우리 인일의 방에서 자주 뵈여....
김진규 선생님 사모님께서 인일 6회 선배님이시라고??
그럼 담에는 선배님 뵈러 다시 공주로??
이런 귀한 소식을 난 왜 이제 알았지?? 인순아 고마워.. 두루 두루
선배님들께서 우리의 기쁨을 함께 해주시니 그 기쁨이 배로 더해집니다.
아침부터 준비했다는 저녁식사 하던 장소에서 왕초보 진사가 큰실수를....
친구들 오랜만에 펼치는 얘기마당에 흠뻑 빠져
바쁜 일정으로 오늘 낮에 함께하지 못하고 저녁에 만난
김혜경의 사진을 찍지 못해 친구들께 보여줄수 없는 실수가....
혜경아 넘넘 미안해!!!! 혜경이가 그곳 대전댁 아줌마들과 함께
사진 찍어 이곳 게시판에 올려주면 어떨까????
남은 사진도 모두 모두 아름답게 나왓습니다.
나머지는 내일 올려 여러분에게 기쁨을 선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