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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땡땡이 무늬가 있는 양말도...인애 인희에게서...
내손으로 넘겨 주었다.
미색 반스타킹이 얼마나 예쁘던지 조영희 선배님 팬티3장 사연처럼 감동이다.
혹시 문상가게 될지도 몰라 검정 계통 옷은 바지 정장인데, 그 스타킹을 신고 나가서는 후회 만땅~~
스커트 입을때 신어야 하는건데...
난 바지를 들어 올려 자랑도 했다.
너무 예쁘다고...
이렇게 예쁜걸 알면서도 나를 준거니??
예쁜 건줄 알았으면 네가 신어야 하는건데...
공주 갈때 그 스타킹 신고 가야지~~
스타킹 선물로 주신 선배님은 누구시니??(:y)(:y)(:y)
어제 번개팅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다 주셨는데,
인애와 인숙이가 챙겨간 모양이네.
역시 친구가 최고야. 그지?(: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