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저멀리 보이는 초지대교를 건너 오늘도 난 울엄마 모시고 우리의 담번 번개장소로....
지난 2월8일 동창회 동영상을 집에 오신 어머니께 열어 보였더니 울엄마 하시는 말씀....
다들 예쁘구나~~~~!! 나같음 내딸이 젤로 예쁘구나~~~~!! 했을텐데....
그순간 내게 첨 떠오르는 생각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저희 어머니의 심성을 닮게 해주소서!!!!
그 어머니를 모시고 오늘도 난 10일만에 쓸쓸히 혼자서 이곳에 계신 아버지의 숨결을 맡고
돌아와 친구들에게 편지를 쓴답니다.
지난 한식일에 작은 정원과 집을 인일홈에 올렸더니 엄마 아주 멋져요......
친구들.. 선배님들 여름에 놀러 오고 싶어해요.... 두번째 동창회를 위해 멀리 바다건너에서
오는 친구들도 오고 싶어하고요.... 그때쯤이면 저 밭에는 뭐가 있을까요????
감자도 있고 고구마는 아직 이르고 .... 옥수수도 있고.. 참외..수박도 있고.. 아욱으로 된장국 끓이고....
상추도 심었다가 예쁜 인일의 딸들에게 먹여야지....
이런 어머니를 홀로 두고 돌아오는 오늘은 왜이리 서러운지요....
저멀리 보이는 초지대교를 건널때면 아주 작은목소리로 병원에 가시면서 하시던
아버지의 목소리가 아직도 메아리칩니다.
"어느 다리이든 시속 70km를 넘으면 안된단다.... 더 늦기전에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그 다리를 넘어오는 오늘은 바닷물이 가득들어와 넘실대더군요.
꽃을 유난히도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손길이 여기저기서 긴잠을 깨고 피어나고 있습니다.
초지대교 밑에 있는 꽃은 잔디꽃이랍니다.
www. inil.or.kr을 사랑합니다. 한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인일의 꽃이여!!!!
2004.04.15 20:14:09 (*.154.146.51)
인희 회장님!! 초지대교는 아마도 준공된지 2년쯤 되었을거예요
초지대교를 넘어 우측 깜빡이를 켜면 바로 초지진....
한 10분쯤 가면 울동네인 덕진진.... 또 10분쯤 가면 광성진....
이곳들은 초등학교책에 나오는 장소랍니다.
초지진에 봄나들이 온사람들 틈새로 난 홀로 저멀리 보이는
추억의 다리를 촬영하려는데 전화 주셨지요??
그래서 우리의 대화는 빨리 끝나야만 했답니다.
공주들 공주 가는날 스마일로 만납세다.
초지대교를 넘어 우측 깜빡이를 켜면 바로 초지진....
한 10분쯤 가면 울동네인 덕진진.... 또 10분쯤 가면 광성진....
이곳들은 초등학교책에 나오는 장소랍니다.
초지진에 봄나들이 온사람들 틈새로 난 홀로 저멀리 보이는
추억의 다리를 촬영하려는데 전화 주셨지요??
그래서 우리의 대화는 빨리 끝나야만 했답니다.
공주들 공주 가는날 스마일로 만납세다.
2004.04.15 21:03:09 (*.192.239.174)
초지대교 잘 찍었어요.
꼭 늘씬한 미녀를 감상하는 기분입니다.
초지대교 건너 전등사쪽으로 가다가 보면
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그쯤 어디
정확히 말해 전등사 맞은편에
저희 할아버지가 누워계십니다.
20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저는 힘들 때 그곳으로 달려가
할아버지께 저에게 힘을 주십사 하고 말씀드립니다.
저의 고향은 김포인고
할아버지 고향이 그곳이지요.
인애님 어머니가 그곳에 혼자 계시군요.
저도 오늘 김포 부모님 두 분이 사는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올 때는 언제나 발이 떨어지지 않지요.
기회가 닿으면 그곳에 한 번 가 보고 싶군요.
꼭 늘씬한 미녀를 감상하는 기분입니다.
초지대교 건너 전등사쪽으로 가다가 보면
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그쯤 어디
정확히 말해 전등사 맞은편에
저희 할아버지가 누워계십니다.
20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저는 힘들 때 그곳으로 달려가
할아버지께 저에게 힘을 주십사 하고 말씀드립니다.
저의 고향은 김포인고
할아버지 고향이 그곳이지요.
인애님 어머니가 그곳에 혼자 계시군요.
저도 오늘 김포 부모님 두 분이 사는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올 때는 언제나 발이 떨어지지 않지요.
기회가 닿으면 그곳에 한 번 가 보고 싶군요.
2004.04.15 21:26:45 (*.154.146.51)
강명희 선배님!! 정말 반가와요. 진짜루 강화아가씨 모임해요
울엄마는 주로 이곳 인천에 계세요. 그곳은 아버지가 아프시면서
2년전에 지은 집이고요.. 지난여름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던 음력8월2일에
저 천국으로 가셨어요. 사진속의 아버진 홀로 그 집을 지키고 계세요.
이제 밭에 뿌린 싹들이 궁금해 어머니는 자주 그곳에 가세요.
2년동안의 아버지 병간호와 농사라는 힘든시간속에서 더 야위어가시는
어머니땜에 오늘도 난 혼자 울면서 돌아왔지요.
평일에는 제가 모시고 다니고 주일에는 막내 남동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요.
담에 그곳에서 번개할때 선배님도 꼭 오셔야해요??~~~~~
울엄마는 주로 이곳 인천에 계세요. 그곳은 아버지가 아프시면서
2년전에 지은 집이고요.. 지난여름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던 음력8월2일에
저 천국으로 가셨어요. 사진속의 아버진 홀로 그 집을 지키고 계세요.
이제 밭에 뿌린 싹들이 궁금해 어머니는 자주 그곳에 가세요.
2년동안의 아버지 병간호와 농사라는 힘든시간속에서 더 야위어가시는
어머니땜에 오늘도 난 혼자 울면서 돌아왔지요.
평일에는 제가 모시고 다니고 주일에는 막내 남동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요.
담에 그곳에서 번개할때 선배님도 꼭 오셔야해요??~~~~~
2004.04.15 22:08:25 (*.58.69.181)
강화 초지대교..............................만 넘어 가면 강화땅이라...
금년 1월3일, 4일 걸어서 강화까지 행사하면서 넘어 갔었지요..
마리 대안 학교도 방문하고 초피산과 마리산도 오르고,,,
유익종-새보다 자유로워라
금년 1월3일, 4일 걸어서 강화까지 행사하면서 넘어 갔었지요..
마리 대안 학교도 방문하고 초피산과 마리산도 오르고,,,
유익종-새보다 자유로워라
2004.04.15 23:00:06 (*.215.58.43)
이 글 읽고 그냥 나갈수가 없네.
인애 명희 후배 내고향이 강화 전등사 아래잖아.
고향이야기 나오니 반갑네.
울엄마 아버지 남동생이 그 곳에 살고있어 가끔은 간다.
울언니도 김포 대명리에 전원주택에 살고있어.
두 사람 무지 반갑구만,
번개할때 연락주면 달려가지.
고향 사람인데.인연이네.(x18)(x18)
인애 명희 후배 내고향이 강화 전등사 아래잖아.
고향이야기 나오니 반갑네.
울엄마 아버지 남동생이 그 곳에 살고있어 가끔은 간다.
울언니도 김포 대명리에 전원주택에 살고있어.
두 사람 무지 반갑구만,
번개할때 연락주면 달려가지.
고향 사람인데.인연이네.(x18)(x18)
2004.04.15 23:10:44 (*.200.161.136)
나도 어려서 강화에서 살았다.
공부하러 인천에 온 외삼촌하고 하도 싸워서 우리 엄마가 날 외가에 보냈었지.
강화읍에
유치원 다닐 나이가 다 되어서 인천으로 왔다.
외가가 작전동으로 이사를 하셨거든.
그래서 우리도 주안에서 작전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강화에서는 좋은 추억이 많다.
할아버지 따라 다니던 즐거운 기억들~~
감을 너무 많이 먹어 심각한 변비로 고생도~
공부하러 인천에 온 외삼촌하고 하도 싸워서 우리 엄마가 날 외가에 보냈었지.
강화읍에
유치원 다닐 나이가 다 되어서 인천으로 왔다.
외가가 작전동으로 이사를 하셨거든.
그래서 우리도 주안에서 작전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강화에서는 좋은 추억이 많다.
할아버지 따라 다니던 즐거운 기억들~~
감을 너무 많이 먹어 심각한 변비로 고생도~
2004.04.16 06:17:04 (*.192.239.174)
류옥희선배님!
전등사 밑이면 길삼면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올캐언니가 그곳 초등학교에 근무할 때 놀러 갔었고
저의 친구들 대부분 다 인천교대를 들어가
촐업하고 거의 모두 다 강화로 초임 발령이 나서
대학 때 강화도를 엄청 다녔어요.
강화는 할아버지 고향이자
젊은 날의 추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전등사 밑이면 길삼면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올캐언니가 그곳 초등학교에 근무할 때 놀러 갔었고
저의 친구들 대부분 다 인천교대를 들어가
촐업하고 거의 모두 다 강화로 초임 발령이 나서
대학 때 강화도를 엄청 다녔어요.
강화는 할아버지 고향이자
젊은 날의 추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2004.04.16 06:35:13 (*.154.146.51)
류옥희 선배님!! 증말로 선배님의 주선하에 강화아가씨 모임해요
벌써.이렇게 많이 모인걸 보면 멋진 모임이 될거 같아요.
모임의 장소는 당연히 강화로 해야겠지요??
강명희 선배님!! 양곡부터 초지대교까지 양쪽 도로에 심겨져있는
벗꽃나무 보셨지요? 해마다 달라지는 모습속에서 강화로가는 길은
아마 봄이면 여의도를 능가하는 축제가 열릴듯해요.
벌써.이렇게 많이 모인걸 보면 멋진 모임이 될거 같아요.
모임의 장소는 당연히 강화로 해야겠지요??
강명희 선배님!! 양곡부터 초지대교까지 양쪽 도로에 심겨져있는
벗꽃나무 보셨지요? 해마다 달라지는 모습속에서 강화로가는 길은
아마 봄이면 여의도를 능가하는 축제가 열릴듯해요.
2004.04.16 06:57:57 (*.49.37.107)
어제 다른 기수 방에서 얘길 해서
그냥 있었는데
강화를 지나 교동도에서 살았어
친정아버님고향이 황해도거든
글구 시어른들의 묘지가 강화초입
찬우물에 있단다
이쯤되면 강화댁이라고 끼어도 되는 건지::[::[::[
그냥 있었는데
강화를 지나 교동도에서 살았어
친정아버님고향이 황해도거든
글구 시어른들의 묘지가 강화초입
찬우물에 있단다
이쯤되면 강화댁이라고 끼어도 되는 건지::[::[::[
2004.04.16 07:46:41 (*.154.146.51)
친구 인희!! good morning!!
내또 채팅하고 있다....당근이지!! 이미 예전에 네가 신촌 어느 카페에서
이야그 했자나. 아버님이 교동에서 교장선생님 하셨다고....
근데 강화댁보다 강화아가씨가 좀 아름답게 들리지 않을까????
친구 인옥!!
어릴적 몸담은 강화아가씨!! 함께 해야지??!!
내또 채팅하고 있다....당근이지!! 이미 예전에 네가 신촌 어느 카페에서
이야그 했자나. 아버님이 교동에서 교장선생님 하셨다고....
근데 강화댁보다 강화아가씨가 좀 아름답게 들리지 않을까????
친구 인옥!!
어릴적 몸담은 강화아가씨!! 함께 해야지??!!
2004.04.16 08:57:58 (*.154.144.148)
강명희선배님!
강화 길상초등학교입니다.
지금은 마리 대안하교로 개교했습니다

가운데 앉으신 분이 그 학교 교장선생님이시고 제고15회이십니다.

강화의 대안학교 <마리학교>입니다.
강화제2대교인 초지대교를 건너서 차로 약 3분거리에 있습니다.
대안학교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의하면
초․중․고등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법상 각종 학교로 인가하며, 3년 과정을 2년으로 압축할 수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제도권 밖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던 대안교육운동이
일단 제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모양입니다.
이 곳의 여러 벗들과 함께 추진하는 학교는
99년 마리서당-->2001년 마리교육생활협동조합--->2004년 마리학교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지금 중학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마리학교 설립위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금 돌아가는 일을 잘 알 수 있게 문서를 만들어 보내오니,
관심과 조언, 나아가서는 물심양면으로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140-4 마리학교(옛 초지초등학교)
▶전화 : 032-937-2313~4(문인아) 032-933-8678(조합) 016-9334-4075(황선진)
▶약도 : http://www.mari.or.kr 공지사항 게시판
강화 길상초등학교입니다.
지금은 마리 대안하교로 개교했습니다

가운데 앉으신 분이 그 학교 교장선생님이시고 제고15회이십니다.

강화의 대안학교 <마리학교>입니다.
강화제2대교인 초지대교를 건너서 차로 약 3분거리에 있습니다.
대안학교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의하면
초․중․고등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법상 각종 학교로 인가하며, 3년 과정을 2년으로 압축할 수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제도권 밖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던 대안교육운동이
일단 제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모양입니다.
이 곳의 여러 벗들과 함께 추진하는 학교는
99년 마리서당-->2001년 마리교육생활협동조합--->2004년 마리학교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지금 중학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마리학교 설립위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금 돌아가는 일을 잘 알 수 있게 문서를 만들어 보내오니,
관심과 조언, 나아가서는 물심양면으로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140-4 마리학교(옛 초지초등학교)
▶전화 : 032-937-2313~4(문인아) 032-933-8678(조합) 016-9334-4075(황선진)
▶약도 : http://www.mari.or.kr 공지사항 게시판
2004.04.16 09:30:35 (*.121.5.80)
강화에 연고가 없어서 주춤거리다가 이제야 들어와요.
인애후배, 담에 강화 번개에 나도 껴줘요.
1년에 몇번씩은 다녀오는 곳인데 예전의 모습에서 많이 변해있더군요.
길도 넓혀지고 집들도 많고 좋은현상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위락시설도 늘고,
예쁜 펜션들도 이곳 저곳 생기고.
인애후배 어머님도 한번 뵙고 한번도 들러본 적 없는 강화의 가정집에 가보고 싶어요.
인애후배, 담에 강화 번개에 나도 껴줘요.
1년에 몇번씩은 다녀오는 곳인데 예전의 모습에서 많이 변해있더군요.
길도 넓혀지고 집들도 많고 좋은현상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위락시설도 늘고,
예쁜 펜션들도 이곳 저곳 생기고.
인애후배 어머님도 한번 뵙고 한번도 들러본 적 없는 강화의 가정집에 가보고 싶어요.
2004.04.16 10:42:41 (*.93.252.252)
나는 김포 양곡이 고향이얘요..양곡국민학교 1학년을 마치고
인천 축현국민학교로 전학을 깄지요.. 지금도 친척들이 그곳에 많이 살고 있구요.
나 여고 졸업후엔 부모님이 그곳으로 가서 사시는통에 자주 가던 곳이지요.
나 결혼 후에 다 돌아 가셔서 지금은 가끔 산소만 가구요...
알고보니 모두 이웃사촌이네요 ㅎㅎ...디게 반갑네요...;:)::d
인천 축현국민학교로 전학을 깄지요.. 지금도 친척들이 그곳에 많이 살고 있구요.
나 여고 졸업후엔 부모님이 그곳으로 가서 사시는통에 자주 가던 곳이지요.
나 결혼 후에 다 돌아 가셔서 지금은 가끔 산소만 가구요...
알고보니 모두 이웃사촌이네요 ㅎㅎ...디게 반갑네요...;:)::d
2004.04.16 18:07:37 (*.113.44.114)
인천과 가까이 있어선지 강화에의 연고가 나름대로 많이 있으시네요
반갑고 좋은 걸요
특히 흑산님은 진짜 감초세요 후훗....
성옥 옥희 명희선배님 우리방 놀러 오셔서 잠시 고향 생각하시니
좋으시죠 ??? 저두요...(:a)(:a)(:a)
반갑고 좋은 걸요
특히 흑산님은 진짜 감초세요 후훗....
성옥 옥희 명희선배님 우리방 놀러 오셔서 잠시 고향 생각하시니
좋으시죠 ??? 저두요...(:a)(:a)(:a)
2004.04.17 00:17:55 (*.121.51.237)
먼저 류옥희 선배님 저요,류숙희 선생님과 어 하면 야 하는 사이 입니다. 한번쯤 제 애길 했을 것도 같은 기분이 듭니다. 신고합니다. 유진숙이라고 합니다.
늘 자유를 갈망하며 한결같은 맘으로 사는 인애야 나는 막내딸, 나이드신 엄마 뵐 때 그저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빛 바랜 모시 두르막 이제 아예 자리에 누워계시지만 너무 가슴 아파 절규할 때도 있었지 근데 요즘은 왠지 내맘 오히려 조용해졌어.작은딸 대학 갈때 까지 나 신경 쓸까 그래도 살아있으시겠다고....그래 이자리에 우리 친구들 고운 맘으로 만나게 해주심을 이밤 감사드리며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우리 슬퍼하지말자. 의연함, 느림, 천천히라는 말을 떠올리며.........
늘 자유를 갈망하며 한결같은 맘으로 사는 인애야 나는 막내딸, 나이드신 엄마 뵐 때 그저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빛 바랜 모시 두르막 이제 아예 자리에 누워계시지만 너무 가슴 아파 절규할 때도 있었지 근데 요즘은 왠지 내맘 오히려 조용해졌어.작은딸 대학 갈때 까지 나 신경 쓸까 그래도 살아있으시겠다고....그래 이자리에 우리 친구들 고운 맘으로 만나게 해주심을 이밤 감사드리며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우리 슬퍼하지말자. 의연함, 느림, 천천히라는 말을 떠올리며.........
2004.04.17 00:21:00 (*.154.7.220)
허인애!!! 강화 아가씨라고라......강화댁(심통)
아이씨....강화 아니면 끼지 말라구???
나도 "내동 동인천 토박이 모이세요" 한번 해볼 까나...(축현, 인천여중, 인일여고)...이렇게..
하여튼 돌아서면 아는 사람이라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게 "말조심"...
강화팀(?) 선배님들 반가우시죠?
안광희선배랑 저는 무조건 끼는거야요...
이렇게 번팅만 하다 일년 다가게 생겼네요...ㅋㅋㅋㅋ (x10)(x10)
아이씨....강화 아니면 끼지 말라구???
나도 "내동 동인천 토박이 모이세요" 한번 해볼 까나...(축현, 인천여중, 인일여고)...이렇게..
하여튼 돌아서면 아는 사람이라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게 "말조심"...
강화팀(?) 선배님들 반가우시죠?
안광희선배랑 저는 무조건 끼는거야요...
이렇게 번팅만 하다 일년 다가게 생겼네요...ㅋㅋㅋㅋ (x10)(x10)
2004.04.17 19:48:39 (*.112.83.129)
아주 가깝게 ,형제만큼 친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이면 습관적으로 강화 나들이를 합니다
산도 들도 바다도 있는 그곳을 우리는 사랑합니다
내일도 우리는 그곳에 갑니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 참여 하기 위함입니다
저도 강화인에 끼워도 될까요? 허공님!!!!
우리는 모이면 습관적으로 강화 나들이를 합니다
산도 들도 바다도 있는 그곳을 우리는 사랑합니다
내일도 우리는 그곳에 갑니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 참여 하기 위함입니다
저도 강화인에 끼워도 될까요? 허공님!!!!
2004.04.18 06:35:36 (*.154.146.51)
이렇게 선배님들께서 저희들방을 찾아주시니 그 감사함이 하늘땅땅만큼입니다.
어제의 옹진냉면 번개에서 있었던 우리의 만남은 우리친구들끼리 함께했던
지난 2월8일과 다름이 없음은 언니..동생이 아닌.. 친구같은 분위기였답니다.
그래도 이인옥 선배님께서 어느글에선가 쓰셨던 선배님은 하나님과친구!!라는맘 변함없습니다.
류옥희 선배님!!
담번 번개때는 꼭뵙고 강화아가씨 번개는 조금 있다 해요....제가 당분간
외출이 힘들거 같아요.... 그동안 아주 멋진 만남의 장소와 이벤트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아마도 강화아가씨 모임에 해당되는 분들은 우리 인일의 딸들 모두인가봅니다
어제의 옹진냉면 번개에서 있었던 우리의 만남은 우리친구들끼리 함께했던
지난 2월8일과 다름이 없음은 언니..동생이 아닌.. 친구같은 분위기였답니다.
그래도 이인옥 선배님께서 어느글에선가 쓰셨던 선배님은 하나님과친구!!라는맘 변함없습니다.
류옥희 선배님!!
담번 번개때는 꼭뵙고 강화아가씨 번개는 조금 있다 해요....제가 당분간
외출이 힘들거 같아요.... 그동안 아주 멋진 만남의 장소와 이벤트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아마도 강화아가씨 모임에 해당되는 분들은 우리 인일의 딸들 모두인가봅니다
잔디꽃, 어쩜 그리 잘 찍었니....
허공(허인애공주)!!!
실력이 나날이 느는구려
보기 좋아여(: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