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그림이군요. 우찌 그리 그렸을까? 벽에 점하나 그려 놓고 명상하는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군요(x8)
2004.04.02 15:59:53 (*.58.64.42)
6.이정기
억만년전으로~ 기원전으로~ 앉은 자리에서 되돌아 갔다가
다시 이 자리로 되돌아 온 듯 신기하기만 합니다~~~
참으로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아리송하네요~
신기한 블랙홀에 다시 한번 빠지러 갑니다 ^^* ::[
2004.04.02 18:01:36 (*.176.167.169)
흑산
이정기선배님과 최인옥님의 메아리가 쓸쓸함을 달래 줍니다.(x9)
2004.04.02 18:21:10 (*.245.36.27)
정봉연
현재 나의 위치는 어디쯤일까? 그림책속의 한부분, 아님 우표딱지속의 어느 한부분? 내가 온 우주라고 생각하고 있는 세계가 실은 저렇게 미미한 어느 한 부분일 뿐이라면? 누군가 우리 인간을 뛰어 넘는 존재가 인간세계를 내려다 보며 "까불지 마~란 말이야 " 할것만 같은 느낌. 으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