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창의적인 초등생 대략 시험 망쳤구나아~


2004.03.24 12:38:02 (*.247.42.138)
인숙아...
먼저 들른 자게판에서 네글 읽고 배꼽빠지는줄 알았다가
이곳에 와서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다.
그래도 '교무실로 와라'는 선생님 말씀에
밑줄 그어 놓은 착실한 녀석일세.
우리들에게 이토록 유쾌한 웃음을 주는
그 녀석 꼭 대성할 놈이다!
먼저 들른 자게판에서 네글 읽고 배꼽빠지는줄 알았다가
이곳에 와서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다.
그래도 '교무실로 와라'는 선생님 말씀에
밑줄 그어 놓은 착실한 녀석일세.
우리들에게 이토록 유쾌한 웃음을 주는
그 녀석 꼭 대성할 놈이다!
2004.03.24 12:42:04 (*.154.7.217)
인애야 너는 딸이 없잖아?
조카 젖이라도 먹일, 원창이 누나는 더 더욱이 없고.....
너 이미지 사진 잘 찍어 놓으라니까???(거의 사기로)
누나라고 하라고...
편지오면 답장 내가 써준다니까...ㅋㅋㅋ
요즘 너무 너무 피곤해서 어제는 죽었다 살아났다..
오늘도 오후에 상담실가서 내일 회의 준비해야되..
14회 게시판이 조용했네...(x13)
조카 젖이라도 먹일, 원창이 누나는 더 더욱이 없고.....
너 이미지 사진 잘 찍어 놓으라니까???(거의 사기로)
누나라고 하라고...
편지오면 답장 내가 써준다니까...ㅋㅋㅋ
요즘 너무 너무 피곤해서 어제는 죽었다 살아났다..
오늘도 오후에 상담실가서 내일 회의 준비해야되..
14회 게시판이 조용했네...(x13)
2004.03.24 12:46:29 (*.154.7.217)
글 올리는 사이에 숙이가 들어왔네..
반가워-워-워-워....
우리들의 수다방 유지 잘하자..
인옥!
너 단답형으로 올리고 조회수 일등 하려는 거 다알아!!!!(가슴이 쿵 하지?)
30글자 이상 올리기...(x9)(x10)
반가워-워-워-워....
우리들의 수다방 유지 잘하자..
인옥!
너 단답형으로 올리고 조회수 일등 하려는 거 다알아!!!!(가슴이 쿵 하지?)
30글자 이상 올리기...(x9)(x10)
2004.03.24 13:05:04 (*.154.146.51)
맞아!!!! 지금 내가 봐도 책상에 끼워둔 내 이미지사진
아들을 위해 큰 효자노릇 할거 같은데.... 눈이 좀 나쁜 사람들한테....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그 필름 달라고 할걸.... 너무 아쉽다.
머리좋은 인숙언니!
이 사진 하나가지고 여러장 만드는 방법은 없나요?
아들을 위한다면 무슨일인들 못할까??!!!!!!~~~~~~~그치?
꼭 방법좀 알려주세요. 언니!!
원창이..아니 좀 있으면 우창이까지 군에 가는데
두아들을 위해서 나도 사기좀치게~~~~~~~~~~~~
아들을 위해 큰 효자노릇 할거 같은데.... 눈이 좀 나쁜 사람들한테....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그 필름 달라고 할걸.... 너무 아쉽다.
머리좋은 인숙언니!
이 사진 하나가지고 여러장 만드는 방법은 없나요?
아들을 위한다면 무슨일인들 못할까??!!!!!!~~~~~~~그치?
꼭 방법좀 알려주세요. 언니!!
원창이..아니 좀 있으면 우창이까지 군에 가는데
두아들을 위해서 나도 사기좀치게~~~~~~~~~~~~
2004.03.24 13:12:06 (*.154.7.217)
스캔 뜨면 되지.
약간 더 흐릿하게 떠서 교란을 시키는 거야.
방년 25세(?) 라고...ㅋㅋㅋㅋ(음모군..흐흠)
인화지 사다 작업 들어 가자....ㅋㅋㅋ(x10)(x19)
약간 더 흐릿하게 떠서 교란을 시키는 거야.
방년 25세(?) 라고...ㅋㅋㅋㅋ(음모군..흐흠)
인화지 사다 작업 들어 가자....ㅋㅋㅋ(x10)(x19)
2004.03.24 13:13:13 (*.154.146.51)
컴은 켜놓고 손은 버섯을 찢으며 너무 즐겁다.
근데 금방 올린글 아무래도 그렇게는 안될거 같아.
네가 소개한 그 군인아저씨처럼
우리 아들들도 잘 나가다 마지막엔
사실을 얘기해버리는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할거 같아스리....
실물이 이미지사진처럼은 안될테고....
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
근데 금방 올린글 아무래도 그렇게는 안될거 같아.
네가 소개한 그 군인아저씨처럼
우리 아들들도 잘 나가다 마지막엔
사실을 얘기해버리는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할거 같아스리....
실물이 이미지사진처럼은 안될테고....
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
2004.03.24 13:16:06 (*.113.44.114)
인숙땜에 요절복통....
인일서배님 아들 초등 1학년
끝말잇기 시험에서있었던 일
선인장~장미~~~???
답쓴내용////미쓰김.....
동학년 회의 열어서 정답으로 처리가 됐답니다(x8)(x8)(x9)
인일서배님 아들 초등 1학년
끝말잇기 시험에서있었던 일
선인장~장미~~~???
답쓴내용////미쓰김.....
동학년 회의 열어서 정답으로 처리가 됐답니다(x8)(x8)(x9)
2004.03.24 13:49:52 (*.165.110.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이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너무 귀엽고, 능청스럽고, 창의적이고....안봐도 남자 아이 일것 같아요.
조인숙씨, 실시간 쪽지 대화했네요? 작전을 잘 짜고 있는 느낌..(:y)
이 아이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너무 귀엽고, 능청스럽고, 창의적이고....안봐도 남자 아이 일것 같아요.
조인숙씨, 실시간 쪽지 대화했네요? 작전을 잘 짜고 있는 느낌..(:y)
2004.03.24 16:07:42 (*.59.124.116)
인숙아, 인애 사진件은 아무래도 포기해얄것 같다. ::p
왜냐구? 집이 너무 가깝잖냐~ 금방 확인작업 들어온다.
그 사태를 어찌 감당하려 하는고?
그리고 말이지, 댓글 길게 하라고 너무 강요 마라.
안광희 선배님 ㅋㅋㅋ 로 한줄 메꾸셨느니라. ㅋㅋㅋ
왜냐구? 집이 너무 가깝잖냐~ 금방 확인작업 들어온다.
그 사태를 어찌 감당하려 하는고?
그리고 말이지, 댓글 길게 하라고 너무 강요 마라.
안광희 선배님 ㅋㅋㅋ 로 한줄 메꾸셨느니라. ㅋㅋㅋ
2004.03.24 19:14:49 (*.74.144.104)
인숙아!
덕분에 재미있는 얘기거리 얻어간다.
내일 우리 교무실에 뒤집어지는 사람 많을 거야.
3월이 거의 끝나가네.
나도 3월 지나면 한가(?)함이 뭔지 알 수 있을 거야.
덕분에 재미있는 얘기거리 얻어간다.
내일 우리 교무실에 뒤집어지는 사람 많을 거야.
3월이 거의 끝나가네.
나도 3월 지나면 한가(?)함이 뭔지 알 수 있을 거야.
2004.03.25 14:04:25 (*.251.209.6)
'설사가또' 죽인다.
갑자기 우리아들 초등5학년때 시험문제가 떠오른다. 주관식 단답형문제
'같은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의 모임을 무엇이라 합니까?'
'옥수회'(내가 전에 근무했던 학교 선생들의 계모임)
점수는 5점 깍였지만 옥수회원들로부터 공로상으로 도서 상품권 받았음
갑자기 우리아들 초등5학년때 시험문제가 떠오른다. 주관식 단답형문제
'같은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의 모임을 무엇이라 합니까?'
'옥수회'(내가 전에 근무했던 학교 선생들의 계모임)
점수는 5점 깍였지만 옥수회원들로부터 공로상으로 도서 상품권 받았음
2004.03.25 14:34:02 (*.121.176.35)
인숙아, 너는 어디서 이런 재미있는 얘기 갖고오는데? 나도 재미있는 글 좀 올리고 싶은데, 뭘 알아야지...
정말 재밌다.
정말 재밌다.
2004.03.26 00:48:13 (*.154.7.183)
인터넷 정보의 바다를 막 헤엄치고 다니지..
웃기는 것도 아줌마들 수준에 맞아야 되잖니?
애들한테 구박 먹어가며 더듬, 더듬 .....완전 치사※쯔야.
계속 노력할께...
옆집 흑산님 때문에 윤택한 분위기 짱이지..
제고 이일 동기회 보다 훨씬 더-------------(남자들이 더 수다 스럽더라...소곤 소곤..못말려)
우리도 즐겨 찾기 다 해서 보고 있는데 차마 글은 못 올리겠다 하더라..
여자는 월담을 못하니까...
그리고 남편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검색하는 사람도 (즐겁게) 있거든???(x10)
누굴까???
웃기는 것도 아줌마들 수준에 맞아야 되잖니?
애들한테 구박 먹어가며 더듬, 더듬 .....완전 치사※쯔야.
계속 노력할께...
옆집 흑산님 때문에 윤택한 분위기 짱이지..
제고 이일 동기회 보다 훨씬 더-------------(남자들이 더 수다 스럽더라...소곤 소곤..못말려)
우리도 즐겨 찾기 다 해서 보고 있는데 차마 글은 못 올리겠다 하더라..
여자는 월담을 못하니까...
그리고 남편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검색하는 사람도 (즐겁게) 있거든???(x10)
누굴까???
2004.03.27 00:27:19 (*.108.86.232)
** 활발한 댓글이 너무 부러운 곳이어서 자주 들러 가재미눈으로 보고 갔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 괘않죠?
창의적인 답안 덧붙이기~~~
① 버스에서 잘못해서 남의 발을밟았습니다.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걸 어쩐다? (아까 맨 위의 어린이 답지겠죠?)
② 층계에서 보람이가(남학생임) 난간을 타고 내려 옵니다..보람인 어떻게 됐을까요?----고추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번뜩이는 창의성이 이 나라를 싱싱하게 짊어지고 가게 되길~~
그리고 흑산님~~초면에 실례를 무릅쓰고~~
이 음악 너무 신나네요~~~어디서 파나요? 친구들께 갖다 주고픈데 도저히~~
그림은 쥔 허락 없이 퍼갔었습니다..인숙 후배 먄!~~ ::p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 괘않죠?
창의적인 답안 덧붙이기~~~
① 버스에서 잘못해서 남의 발을밟았습니다.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걸 어쩐다? (아까 맨 위의 어린이 답지겠죠?)
② 층계에서 보람이가(남학생임) 난간을 타고 내려 옵니다..보람인 어떻게 됐을까요?----고추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번뜩이는 창의성이 이 나라를 싱싱하게 짊어지고 가게 되길~~
그리고 흑산님~~초면에 실례를 무릅쓰고~~
이 음악 너무 신나네요~~~어디서 파나요? 친구들께 갖다 주고픈데 도저히~~
그림은 쥔 허락 없이 퍼갔었습니다..인숙 후배 먄!~~ ::p
2004.03.27 09:22:33 (*.58.64.250)
이정기선배님!
안녕학세요. 감사합니다.
신 미아리 고개 음악 소스입니다.
양쪽에 (< ), ( >)하시고요, 마무리 ( /object )도 필히 하셔야 합니다.
object type="text/x-scriptlet" width="294" height="70" data="http://php.chol.com/~faithlove/ogg_player/mini_jukebox.php?code=kor1035423,&skin=1&repeat=all"
안녕학세요. 감사합니다.
신 미아리 고개 음악 소스입니다.
양쪽에 (< ), ( >)하시고요, 마무리 ( /object )도 필히 하셔야 합니다.
object type="text/x-scriptlet" width="294" height="70" data="http://php.chol.com/~faithlove/ogg_player/mini_jukebox.php?code=kor1035423,&skin=1&repeat=all"
2004.03.27 12:04:32 (*.108.86.98)
흑산님~고맙습니다..실은 우리 6회 까페에 갖다 놓려고~
컴터 수준이 아주 꽝이라서 요걸 보구 양쪽에 (<)대로 표시했더니
아무리 진땀 흘리며 골백번을 해도 안되이더이다...
울까페 음악지기가 보구 다시 올려 놨길래 알아 보니 괄호()는 안하는거드만요~~ㅋㅋ
여튼~~덕분에 여기 저기서 미아리 고개 춤추며 오르느라 숨소리 거칠어집니다~~히유 (x3)
14기 후배님들~~흉보지 맙시다 !!(자격지심)::o
컴터 수준이 아주 꽝이라서 요걸 보구 양쪽에 (<)대로 표시했더니
아무리 진땀 흘리며 골백번을 해도 안되이더이다...
울까페 음악지기가 보구 다시 올려 놨길래 알아 보니 괄호()는 안하는거드만요~~ㅋㅋ
여튼~~덕분에 여기 저기서 미아리 고개 춤추며 오르느라 숨소리 거칠어집니다~~히유 (x3)
14기 후배님들~~흉보지 맙시다 !!(자격지심)::o
2004.03.27 13:00:02 (*.200.165.184)
이정기선배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지가 좀더 상세히 ( )는 안하는 겁니다. 했어야 하는데 지송함다.
" < " 하고 " > " 로 마무리하면 그 내용자체가 눈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 )한것인디....
태그명령부호라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x9)
지가 좀더 상세히 ( )는 안하는 겁니다. 했어야 하는데 지송함다.
" < " 하고 " > " 로 마무리하면 그 내용자체가 눈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 )한것인디....
태그명령부호라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x9)
2004.03.27 21:25:25 (*.248.214.49)
이정기선배님, 저희 방에 놀러 오셨네요. 어서 오십시오.
저도 6회 카페에 살짝 다녀왔는데요, 유익한 내용도 많고 선배님들 글 모두 참
감칠맛 나더군요. 그런데 닫아 놓은 남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이렇게 맘대로 들어가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허락해 주실거죠(????)
알고 보니 선배님, 이곳에선 가재미눈으로 보기만 하고 지나셨다더니, 그곳선 댓글의
여왕이시더군요. 흠흠.
그런데, 선배님 참 대~단하셔요. 저는 소스가 어쩌니 태그부호가 어쩌니 하면 벌써
따~악 머리속이 복잡해지면서 "통과"를 외치게 되던데요. 머리에 기름칠좀 더 하다보면
선배님 따라 할 수 있을까요? 희망사항...
앞으로 종종 들리셔서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십시오.
저도 6회 카페에 살짝 다녀왔는데요, 유익한 내용도 많고 선배님들 글 모두 참
감칠맛 나더군요. 그런데 닫아 놓은 남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이렇게 맘대로 들어가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허락해 주실거죠(????)
알고 보니 선배님, 이곳에선 가재미눈으로 보기만 하고 지나셨다더니, 그곳선 댓글의
여왕이시더군요. 흠흠.
그런데, 선배님 참 대~단하셔요. 저는 소스가 어쩌니 태그부호가 어쩌니 하면 벌써
따~악 머리속이 복잡해지면서 "통과"를 외치게 되던데요. 머리에 기름칠좀 더 하다보면
선배님 따라 할 수 있을까요? 희망사항...
앞으로 종종 들리셔서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십시오.
2004.03.28 00:18:06 (*.117.72.189)
지금 와서 댓글 달아도 되나?
그렇다고 이 천재학생의 명답안지를 지금 처음 본 것은 물론 아니지.
여러번 와서 봤고 그래서 여러번 뒤집어졌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궁금한건
모범답안을 난 아무래도 모르겠단 말야.
딴거는 대강 알겠는데
엄마아빠 4행시..........하고
부모님은 우리를 왜 사랑하실까요? 가 제일 어려워서 혹시 인수기는 알까하고 물어보려고
주춤주춤 들어왔는데..........hihihi
이 참에 한가지 분명히 (누가 묻지도 않는데 혼자서) 할 거 한가지.
나는 확실한 인수기의 펜이 된거같애.
그렇다고 이 천재학생의 명답안지를 지금 처음 본 것은 물론 아니지.
여러번 와서 봤고 그래서 여러번 뒤집어졌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궁금한건
모범답안을 난 아무래도 모르겠단 말야.
딴거는 대강 알겠는데
엄마아빠 4행시..........하고
부모님은 우리를 왜 사랑하실까요? 가 제일 어려워서 혹시 인수기는 알까하고 물어보려고
주춤주춤 들어왔는데..........hihihi
이 참에 한가지 분명히 (누가 묻지도 않는데 혼자서) 할 거 한가지.
나는 확실한 인수기의 펜이 된거같애.
자유게시판에 올린
조카 젖줄때 봤습니다.에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우리 아들들은 끝까지 대답을 잘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