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詩 몇편 감상하세요...
2004.03.24 10:20:55 (*.203.25.150)
유진숙 후배 반가워요 잘 있지요?
박찬호님은 DJ에 등산가에 연락병(좋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죄송)에
디카맨에 자료통계에
이제는 시분야까지 ..........
정말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 14회의 이웃동기라는 것이 부럽답니다 (:y)(:y)
박찬호님은 DJ에 등산가에 연락병(좋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죄송)에
디카맨에 자료통계에
이제는 시분야까지 ..........
정말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 14회의 이웃동기라는 것이 부럽답니다 (:y)(:y)
2004.03.24 10:31:12 (*.154.144.147)
유진숙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전영희선배님!
연락병도 좋은데요.....지는 홍보대사라 자칭합니다..ㅎㅎㅎ
일사동기 여러분!
ROM 이 뭔지 아십니까?
.
.
.
.
.
Read Only Members....(x9)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전영희선배님!
연락병도 좋은데요.....지는 홍보대사라 자칭합니다..ㅎㅎㅎ
일사동기 여러분!
ROM 이 뭔지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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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Only Members....(x9)
2004.03.24 10:39:12 (*.154.144.147)
전선배님은 목탁소리가 들리네요...지는 돌소리가 나는디....딱딱..ㅎㅎㅎ
에궁!
글을 올리다 보니
1쪽에 지 글이 무려 다섯개나.......쑥쓰럽군요..
일사동기 여러분!
지를 좀 도와 주시지요...내 이름이 빨랑 뒷쪽으로 넘어가게요.....
에궁!
글을 올리다 보니
1쪽에 지 글이 무려 다섯개나.......쑥쓰럽군요..
일사동기 여러분!
지를 좀 도와 주시지요...내 이름이 빨랑 뒷쪽으로 넘어가게요.....
2004.03.24 10:47:10 (*.114.54.225)
아이...참 빠져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니....선배님 아주 잘 있어요. 조금 바쁘긴 하지만 홈피에 되도록 들어오려고..... 선배님 제일 가까운 사람이 좀 나서서 홍보 해주어도 좋으련만, 기다리는 중이예요. 흑산님 호를 아주 잘 붙이셨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기억장치는 영원하고, 흙과 흑은 우리들 돌아갈 고향아라는 생각을 문득문득 하는데......그럼 저도 Member.
2004.03.24 11:03:34 (*.154.146.51)
착한 진숙이가 등장했네?
어제 보내주신 예수님편지도 잘 받았지?
어제 아침부터 난 매일 아침 편지를 주고 받기로 했단다....
예쁜 네딸 혜은이도 기억해....
자주 보고 싶어.... 알았지?
어제 보내주신 예수님편지도 잘 받았지?
어제 아침부터 난 매일 아침 편지를 주고 받기로 했단다....
예쁜 네딸 혜은이도 기억해....
자주 보고 싶어.... 알았지?
2004.03.24 11:06:00 (*.154.146.51)
친구 사랑에 멋진 장미꽃 받은 인사를 빠트렸어요
옆집 홍보대사님 진실로 감사드려요.
장미꽃 향기가 이곳까지 전해지는듯....
아첨이 심했나요? 14기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 그려보며....
옆집 홍보대사님 진실로 감사드려요.
장미꽃 향기가 이곳까지 전해지는듯....
아첨이 심했나요? 14기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 그려보며....
2004.03.24 13:08:47 (*.154.7.217)
흑산님!
시원한 화면에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인일 일사팀들 조용했었죠?
게시판 이용도 高.低가 있나봐요.
항상 원기를 넣어주셔서 고맙구요, 홍보대사(마당쇠)님 홧∼팅
진숙.
수업 쉬는 시간에 좋은글 올려봐..국어 선생님...
내일 보자.(:c)
시원한 화면에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인일 일사팀들 조용했었죠?
게시판 이용도 高.低가 있나봐요.
항상 원기를 넣어주셔서 고맙구요, 홍보대사(마당쇠)님 홧∼팅
진숙.
수업 쉬는 시간에 좋은글 올려봐..국어 선생님...
내일 보자.(:c)
2004.03.24 14:00:04 (*.154.144.147)
허인애님!
아첨(?)이 애교 만점임다. 역시 아드님용 사진 제격인것 같습니다.
최인옥님!
당근 퍼가셔도 되지요...또 필요한거 뭐 업시유?
조인숙님!
부회장님이 잠시 자릴 비니 지 이름만 줄줄이..........ㅎㅎㅎ
일사동기회 회장단과 회원들의 참여도가 대단합니다.
알사동기 홧팅!(x9)
아첨(?)이 애교 만점임다. 역시 아드님용 사진 제격인것 같습니다.
최인옥님!
당근 퍼가셔도 되지요...또 필요한거 뭐 업시유?
조인숙님!
부회장님이 잠시 자릴 비니 지 이름만 줄줄이..........ㅎㅎㅎ
일사동기회 회장단과 회원들의 참여도가 대단합니다.
알사동기 홧팅!(x9)
2004.03.24 22:03:33 (*.248.214.49)
한번쯤 그대 마음
흔들어 놓고 떠나고 싶다.
삶에, 미련에,
떠나는 모든 것에 대해
연연하지 않으며 가다가도
그대와 함께
가슴 저리게 흔들리며 지고 싶다.
...
낮에 바삐 읽어 내렸던 것과는 느낌이 천양지차.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는듯, 가슴속에 서늘한 바람이 지나는듯...
이거 뭐야? 누구 이런 느낌 아는 사람~
흔들어 놓고 떠나고 싶다.
삶에, 미련에,
떠나는 모든 것에 대해
연연하지 않으며 가다가도
그대와 함께
가슴 저리게 흔들리며 지고 싶다.
...
낮에 바삐 읽어 내렸던 것과는 느낌이 천양지차.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는듯, 가슴속에 서늘한 바람이 지나는듯...
이거 뭐야? 누구 이런 느낌 아는 사람~
2004.03.24 22:57:20 (*.58.69.179)
공양희님!
저녁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정봉연님!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세요?
지 생각엔 님은 혼자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같으네요...
솔직한 표현의 댓글 감사합니다...(x9)
저녁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정봉연님!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세요?
지 생각엔 님은 혼자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같으네요...
솔직한 표현의 댓글 감사합니다...(x9)
2004.03.25 00:58:20 (*.154.7.125)
양희야 진숙아 안뇽?
학교는 대충 정리 되가니?
학부모 총회야, 어머니회야, 정신이 하나도 없지?
나는 갈 데가 없어 섭섭하다. 그런데로 재미였는데...
하긴 너무 극성 떠는 학부모들은 우리도 보기 싫더라.
연중행사지?
은숙이는 오랫만에 담임 맡아 정신이 하나도 없나 보더라..
애덜아 자주 보자.. 문명의 이기를 더 늙기 전에 즐겨야 하지 않니??? (:a)::o
봉연아...
저녁이 되니 센티맨탈 해지지?
나도 느낌 알아...밤에 열심히 글 써 놓고 아침에 보면 너무 유치 한적 많찮니?
내일 낮에 보면 또 달라 질껄...ㅋㅋㅋ(분위기 깨요, 깨...) ::p;:)
학교는 대충 정리 되가니?
학부모 총회야, 어머니회야, 정신이 하나도 없지?
나는 갈 데가 없어 섭섭하다. 그런데로 재미였는데...
하긴 너무 극성 떠는 학부모들은 우리도 보기 싫더라.
연중행사지?
은숙이는 오랫만에 담임 맡아 정신이 하나도 없나 보더라..
애덜아 자주 보자.. 문명의 이기를 더 늙기 전에 즐겨야 하지 않니??? (:a)::o
봉연아...
저녁이 되니 센티맨탈 해지지?
나도 느낌 알아...밤에 열심히 글 써 놓고 아침에 보면 너무 유치 한적 많찮니?
내일 낮에 보면 또 달라 질껄...ㅋㅋㅋ(분위기 깨요, 깨...) ::p;:)
2004.03.25 14:26:53 (*.121.176.35)
click 을 누르니 갑자기 화면이 깜깜해져서 깜짝놀랐어. 한글을 올릴수 있는 단한대의 콤퓨터 마저 깨먹은줄 알았지. 진숙이가 안목이 있다 칭찬까지 했으니, 아름다우리라고 짐작되는 시는 모두 깨져나오네... 와우, 화면에서 튀어나올것 같은 장미ㅡ앞뜰에 있는 우리 장미와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군.
바삐 지내느라, 그리고 한글을 올릴 수있는 콤퓨터의 주인인 큰아이가 방학이라 집에와 있어서, 글을 올리지못하고, ROM 으로 지내서 미안!
친구들 재미있는 얘기 감사!!! 홍보대사님께도 감사 합니다!!
모두 모두 잘지내.
바삐 지내느라, 그리고 한글을 올릴 수있는 콤퓨터의 주인인 큰아이가 방학이라 집에와 있어서, 글을 올리지못하고, ROM 으로 지내서 미안!
친구들 재미있는 얘기 감사!!! 홍보대사님께도 감사 합니다!!
모두 모두 잘지내.
2004.03.25 15:22:04 (*.154.144.147)
이영완님!
오랫만임다. 잘지내시라 믿습니다..
에궁 이를 어쩌나.........컴이 또 깨질일이..........저 위에...(x9)
오랫만임다. 잘지내시라 믿습니다..
에궁 이를 어쩌나.........컴이 또 깨질일이..........저 위에...(x9)
2004.03.25 18:58:18 (*.121.51.237)
도종환 "벗 하나 있었으면"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인숙이가 개인이름 부르기 없다고 했는데 매 맞아도(?) 좋아
영완이를 위해
시는 세 편인데 이해인, 도종환 ...... 박찬익님
이해인 수녀님은 장미 여인보다 민들레여인이고저 했던 그의 모습을 그려보게 하고
도종환님의 <겨울은 끝나지 않았지만>. 그의 또 다른 시 위 시.
영완아
벗이란 끝나지 않는 흐름과 같지 않니
박찬익의 <그래도 좋은 인연> 인연은 우리들 입에 회자되는 명백한 운명. 우리들은 만날 수밖에 없는 친구. 꼭 말하고 싶었어.
인애야 네가 나 착하다고 해서 착한일 하려고...어쩜 너랑 내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인숙이가 개인이름 부르기 없다고 했는데 매 맞아도(?) 좋아
영완이를 위해
시는 세 편인데 이해인, 도종환 ...... 박찬익님
이해인 수녀님은 장미 여인보다 민들레여인이고저 했던 그의 모습을 그려보게 하고
도종환님의 <겨울은 끝나지 않았지만>. 그의 또 다른 시 위 시.
영완아
벗이란 끝나지 않는 흐름과 같지 않니
박찬익의 <그래도 좋은 인연> 인연은 우리들 입에 회자되는 명백한 운명. 우리들은 만날 수밖에 없는 친구. 꼭 말하고 싶었어.
인애야 네가 나 착하다고 해서 착한일 하려고...어쩜 너랑 내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