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부르고싶은 이름, 내 짝꿍 연주.  

읽찍 등교하면 마음대로 자리를 맡아 한주를 보내던 때에 너하고 내가 같이 앉으려고 극성을 부리던 그때가 얹그제 같다.  무용시간에는 꼭 서로 춤 파트너가 되었지. 내가 반장으로 학급일을 할때면 너는 정말 열심히 잘 도와주곤 했지.

이제 이렇게 홈피를 통해 다시 만나니 더욱 즐겁구나. 건강해라.  곧 전화 한번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