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늘, 부르고싶은 이름, 내 짝꿍 연주.
읽찍 등교하면 마음대로 자리를 맡아 한주를 보내던 때에 너하고 내가 같이 앉으려고 극성을 부리던 그때가 얹그제 같다. 무용시간에는 꼭 서로 춤 파트너가 되었지. 내가 반장으로 학급일을 할때면 너는 정말 열심히 잘 도와주곤 했지.
이제 이렇게 홈피를 통해 다시 만나니 더욱 즐겁구나. 건강해라. 곧 전화 한번 할께.
읽찍 등교하면 마음대로 자리를 맡아 한주를 보내던 때에 너하고 내가 같이 앉으려고 극성을 부리던 그때가 얹그제 같다. 무용시간에는 꼭 서로 춤 파트너가 되었지. 내가 반장으로 학급일을 할때면 너는 정말 열심히 잘 도와주곤 했지.
이제 이렇게 홈피를 통해 다시 만나니 더욱 즐겁구나. 건강해라. 곧 전화 한번 할께.
2004.03.15 15:08:57 (*.114.57.115)
드디어 전문가를 만나 컴연결이 되는구나. 늘 그리움으로 가까이하고 싶었던, 그리고 가까이 있으면서도 늘 그리웠던 영완인데. 니 알다시피 너만큼이나 친구사귀기에 인색했던 내가 너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나 할까? 좀더 일찍이나 만났음 좋았을걸. 공연히 1학년땐 관심있으면서도 내숭떠느라 서로에게 인색했잖니. 뒤늦게 짧은 시간에 많은 맘을 공유하려니 바쁘기도 했구말야. 이제라도 많은 얘기 하면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싶구나. 너무 많은 걸 한번에 이루려고 건강해치지 않게 조심하구 말야. 또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거 한 가지- 내가 아니라도 할 사람은 많이 있다는거. 꼭 내가 아니라도 된다는거. 가끔씩 잊고 내가 다 하고 내가 이끌려고 하니 힘들더라구. 사랑한다 영완아.
2004.03.15 19:00:24 (*.121.51.237)
연주야 너 왜 내글에 덧글 안 달아, 영완이도 보라고 여기다 쓰고 있지.너보다 내가 먼저 영완이랑 친구였는데 이제 말이지 영완이 자존심 하늘을 찔렀거든 근데 중학교 때 나도 만만치 않았는데 나랑 제일 친한 은숙이랑 친하더란 말이지 .....이제 알았잖아 엄마 되고 보니 우리 모두 철 들은 거야. 연주야 어머니 좀 괜찮으셔, 너 건강도 신경쓰고, 영완아 나도 너 사랑해. 이말 안 징그러워 이번엔 은숙이가 샘 낼 것 같으네.
2004.03.16 02:33:16 (*.154.7.136)
댓글에 지정 이름 부르기 없기----------------(벌금 내기....심통+질투)
영완아 반가워...그런데 너네들 사귀니???
왜 그렇게 사랑해를 찾니?--------------------나도 사랑해...ㅋㅋㅋ
영완아 유진숙 샘 많은 것은 유명하잖아? 철(Fe)들었다고???(썰 ∼렁)
연주야, 진숙아 아니 진로 상담 선생님들 3월 25일 석암초 대면식 출장때 봅시다.(:f)
영완아 반가워...그런데 너네들 사귀니???
왜 그렇게 사랑해를 찾니?--------------------나도 사랑해...ㅋㅋㅋ
영완아 유진숙 샘 많은 것은 유명하잖아? 철(Fe)들었다고???(썰 ∼렁)
연주야, 진숙아 아니 진로 상담 선생님들 3월 25일 석암초 대면식 출장때 봅시다.(:f)
2004.03.16 13:41:07 (*.121.179.60)
인숙아, 인숙아, 인숙아.........
옛날 언젠가 반장인 내가 자율학습시간에 떠들었다고, 자율학습담당이던 네가 나를 벌새웠지? 사실 나는 기억을 못하지만 은숙이가 얘기해줬다. 오늘도 너한테 반항하느라 네이름을 마구 불러본다.
사랑해 인숙아.
옛날 언젠가 반장인 내가 자율학습시간에 떠들었다고, 자율학습담당이던 네가 나를 벌새웠지? 사실 나는 기억을 못하지만 은숙이가 얘기해줬다. 오늘도 너한테 반항하느라 네이름을 마구 불러본다.
사랑해 인숙아.
2004.03.16 16:00:24 (*.154.146.51)
영완아 사실은 중3때 오달근 선생님 담임때였였어.
야간 자율 학습때 우리가 서로 과목 맡아서 수업할때 였였었지.
내가 '가정' 수업을 하는데 네가 영어를 따로 하고 있었었지. (떠들어서가 아니야)
네가 오달근 선생님을 별로 않좋아 한다고 생각한 의협심의 발로였지.(새로 오신 선생님)
맨 뒤에 앉은 너를 한시간 동안 세워 놨고, 너도 꼼짝않고 서 있었지.
오기와 오기의 대결(?) 이었지.
그래서 너의 기억 속에 내가 좋지 않게 입력 되 있었을 꺼야. (맞지?)
내가 미화 부장 일때 네가 도와 준것도 없었을꺼야.(입체 환경 미화 한다고 스치로폴 사용할때)
기억 나니? 우습지?
그래도 우리 중3때 입시 마지막이라고 체력장하고 낮에 '오수'시간이라고 말같은 처녀들이 복도에서 죽 늘어져서 자던 생각도 난다.
다 옛날 추억이지....
다시 돌아 가고도 싶다. (꿈 깨? )
영완아 우리는 이렇게 애교스런 기억의 공유자야....
너와 나만의 .........나도 싸랑해.. (:l)(:l)(:l)
야간 자율 학습때 우리가 서로 과목 맡아서 수업할때 였였었지.
내가 '가정' 수업을 하는데 네가 영어를 따로 하고 있었었지. (떠들어서가 아니야)
네가 오달근 선생님을 별로 않좋아 한다고 생각한 의협심의 발로였지.(새로 오신 선생님)
맨 뒤에 앉은 너를 한시간 동안 세워 놨고, 너도 꼼짝않고 서 있었지.
오기와 오기의 대결(?) 이었지.
그래서 너의 기억 속에 내가 좋지 않게 입력 되 있었을 꺼야. (맞지?)
내가 미화 부장 일때 네가 도와 준것도 없었을꺼야.(입체 환경 미화 한다고 스치로폴 사용할때)
기억 나니? 우습지?
그래도 우리 중3때 입시 마지막이라고 체력장하고 낮에 '오수'시간이라고 말같은 처녀들이 복도에서 죽 늘어져서 자던 생각도 난다.
다 옛날 추억이지....
다시 돌아 가고도 싶다. (꿈 깨? )
영완아 우리는 이렇게 애교스런 기억의 공유자야....
너와 나만의 .........나도 싸랑해.. (: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