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멀리 있어서, 번팅에 쫓아 다니지 못하니 아쉽구나. 영숙이의 라면 맛도 보고싶은데...
며칠전 홈피에 올라온 뉴욕의 고진선이에게 전화했단다. 조용한 음악을 배경으로 남자분이 전화를 받기에 진선이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고 진선이를 부탁했지. "진선~~~" 하며 부드럽게 부르심에 진선이가 전화를 바꾸고, 우리의 수다가 약 15분간. 진선이는 목사 사모로 열심히 사는 것 같더구나. 전화를 받으신분은 목사님이셨고.
얘기 중에 우리 14회 모임을 일년에 두번 1월과 8월에 갖을것이고, 오는 8월 18일에 다음 모임이 있을거라 얘기해주었더니 꼭 참석하고 싶어했단다.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얘긴지...
우리가 지난 2월 모임에서 결정한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우리의 정기 모임에 관한 것이었을텐데, 특별히 공고할 기회가 없었던것 같지? 회장단께서 자세한 준비가되면 공고하실것으로 믿고, 우선 다음 모임이 2004년 8월 18일이라는 것을 알리면, 멀리 살아 비행기 표 사야하는 우리 같은 사람은 물론이고, 다른 친구들도 미리 계획하기에 편하겠다 싶어서 이 글을 올린다.
얘들아 잘지내...
며칠전 홈피에 올라온 뉴욕의 고진선이에게 전화했단다. 조용한 음악을 배경으로 남자분이 전화를 받기에 진선이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고 진선이를 부탁했지. "진선~~~" 하며 부드럽게 부르심에 진선이가 전화를 바꾸고, 우리의 수다가 약 15분간. 진선이는 목사 사모로 열심히 사는 것 같더구나. 전화를 받으신분은 목사님이셨고.
얘기 중에 우리 14회 모임을 일년에 두번 1월과 8월에 갖을것이고, 오는 8월 18일에 다음 모임이 있을거라 얘기해주었더니 꼭 참석하고 싶어했단다.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얘긴지...
우리가 지난 2월 모임에서 결정한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우리의 정기 모임에 관한 것이었을텐데, 특별히 공고할 기회가 없었던것 같지? 회장단께서 자세한 준비가되면 공고하실것으로 믿고, 우선 다음 모임이 2004년 8월 18일이라는 것을 알리면, 멀리 살아 비행기 표 사야하는 우리 같은 사람은 물론이고, 다른 친구들도 미리 계획하기에 편하겠다 싶어서 이 글을 올린다.
얘들아 잘지내...
2004.03.11 13:29:16 (*.154.58.134)
영완아
진선이에게도 홈피를 알려주었니?
나 굉장히 오래전에 아이러브스쿨에서
진선이 한테 메일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진선이 연락되면, 홈피에 들어오라구 해줘.
고진선!
잘지내고 있는감?
할말은 많지만,
딱. 한마디만 할게.
보고싶다.
진선이에게도 홈피를 알려주었니?
나 굉장히 오래전에 아이러브스쿨에서
진선이 한테 메일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진선이 연락되면, 홈피에 들어오라구 해줘.
고진선!
잘지내고 있는감?
할말은 많지만,
딱. 한마디만 할게.
보고싶다.
2004.03.11 16:37:06 (*.59.124.116)
혜숙아, 14 기별게시판 위쪽 공지 두번째(2/8 동창회 사진)에 보면 고진선이 올린 글 있다.
전화번호도 있네... 잘 아는 사인가 보군.
전화번호도 있네... 잘 아는 사인가 보군.
2004.03.12 13:25:42 (*.154.7.208)
O.K 영완......
반가워 워 워 워 --------
너희들 그 멀리서 오는데 우리들이 맞춰야지..
글 본애들은 체크 했을 꺼야...
임박해서 정리 할께....
안뇽...(:c)
반가워 워 워 워 --------
너희들 그 멀리서 오는데 우리들이 맞춰야지..
글 본애들은 체크 했을 꺼야...
임박해서 정리 할께....
안뇽...(:c)
네 글을 읽으며 왓다갓다......
모두들 가신후에 네게 잠시 내가 글을 올린다.
먼저 너무 반갑고 그곳에 있는 친구들도 다 나와
지금부터 기다림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기둘리며 살자꾸나.
반갑고 사랑해~~~~(:l)(: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