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59
난 매일 아침 어머니가 농사 지으시고 손수 볶아주시는 홍화씨로 하루의 양식을 준비한다.
그 맛과 정성은 어느 귀한 음식과도 비할수 없기에 난 홍화씨가 떨어질 즈음이면
날 세상빛속에서 숨쉬게하신 나의 껍데기인(우리 엄마는 모체를 이렇게 표현하시거든)
우리 엄마를 사랑하는 맘으로 가슴이 벅차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는다.
모체와 모교라~~~~
3월의 첫시작이고 자유로운 이 시간에 이런 생각을 잠시함은
2월8일에 있었던 우리의 모임의 모습을 다시보며 난 두 단어의 공동체를 발견했거든.
지난 구정 sandiego의 어느 한인 식당에서 식사하던중 인일여고와제고의 얘기가
시작되었고 까맣게 잊고 살던 모교의 이름이 거론되는 순간 나의 모교인 인일여고에
대해 너무나 좋게 말해주시는 그분들의 대화속에서 난 아주 황홀했었지.
그 먼곳에서도 인일의 이름이 멋지고 귀하게 불려짐에 가슴 떨리던 순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
그곳에서 돌아와 집에 방문한 인숙이로부터 난 동창회 소식을 들었고
그 먼곳에서 인일의 이름이 거론된건 이미 내게 예비 되었던 소식임을 알고 늘 그렇듯이
내 삶의 앞을 인도하시는 그분에게 감사하며 친구들의 모습을 그려본다.
나의 모체와 모교는 여자인 우리에겐 아주 소중한 단어이기에 감히
친구들에게 약속하고 싶은건 세상속에서 내게 힘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나의 모체와 모교를 위해 한없는 사랑을 붓고 사는 우리 인일인의 모습으로
살것을 얘기하고픈 이시간 여유로운 휴일의 오후를 마감하며....
친구들에게 사랑을 보낸다.
2004.03.01 18:52:00 (*.154.7.233)
인애야. 너도 희생적인 너의 어머니를 닮아 가고 있다는 것은 모르지.
아들만 둘인 엄마들의 모습(목소리 커지고, 극성 맞아 지고...)중 너랑 나랑의 차이는 너무 크지. 나는 약간 깡패과(?) 잖아? 너는 아니야...
그래 애들 다 크고 짝 지워 나가면 사실 부부들만 달랑 남겠지..
우리는 이 모임이라도 지속적으로 잘 끌고 나가 이담에 늙어도 외롭지 않게 보내자..;:)
영완이는 쿨 ∼쿨 ∼ 자겠네.
아주 기분 좋겠다...홈피 연결 되어서...
업무에 지장 없을 정도로 안부 올려...
나도 네 사랑을 받을께....(:6)
아들만 둘인 엄마들의 모습(목소리 커지고, 극성 맞아 지고...)중 너랑 나랑의 차이는 너무 크지. 나는 약간 깡패과(?) 잖아? 너는 아니야...
그래 애들 다 크고 짝 지워 나가면 사실 부부들만 달랑 남겠지..
우리는 이 모임이라도 지속적으로 잘 끌고 나가 이담에 늙어도 외롭지 않게 보내자..;:)
영완이는 쿨 ∼쿨 ∼ 자겠네.
아주 기분 좋겠다...홈피 연결 되어서...
업무에 지장 없을 정도로 안부 올려...
나도 네 사랑을 받을께....(:6)
2004.03.01 20:54:01 (*.154.146.51)
인숙,인옥,혜숙,인희,동숙....인애가 지금 예쁜 르네브로 꽃다발 만들었다.
이밤이 지나고 나면 우린 볼수 있겠네....
사실 기대되, 대따 재미있을거 같은 예감이야....
내일은 인일여고 주변에서 놀다 오자. 애들처럼....
이밤이 지나고 나면 우린 볼수 있겠네....
사실 기대되, 대따 재미있을거 같은 예감이야....
내일은 인일여고 주변에서 놀다 오자. 애들처럼....
2004.03.02 07:17:32 (*.58.64.115)
드뎌! 글을 올러쎴네요...허인애님!
축하합니다.
이제 댓글달고 글 안올린 님은 9명입니다.
조형기-팝송메들리(Let It Be, Love Me Tender, Can't Help Falling in Love, My Way, Yesterday, When A Man Loves A Woman)
축하합니다.
이제 댓글달고 글 안올린 님은 9명입니다.
조형기-팝송메들리(Let It Be, Love Me Tender, Can't Help Falling in Love, My Way, Yesterday, When A Man Loves A Woman)
2004.03.02 08:50:43 (*.113.44.23)
샤론스톤 인애,
어제 아카데미 어워드 잠시 보면서도 잠시
니 생각했다,드레스입은 허인애를...
가장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어머니,모체,모교,모두 감사하구나...샬롬...
어제 아카데미 어워드 잠시 보면서도 잠시
니 생각했다,드레스입은 허인애를...
가장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어머니,모체,모교,모두 감사하구나...샬롬...
2004.03.02 22:14:24 (*.154.146.51)
인희야! 날 그런 멋있는 프로그램을 보며 생각해줬다니 너무 과분해!!!!
아는것도 많고 얘기 보따리가 마냥 큰 네 모습을 보니 푸근하구나.
먼길인데 조심해서 들어가야할텐데....
얘들아! 오늘 우리들만의 시간 너무 즐거웠어.
아는것도 많고 얘기 보따리가 마냥 큰 네 모습을 보니 푸근하구나.
먼길인데 조심해서 들어가야할텐데....
얘들아! 오늘 우리들만의 시간 너무 즐거웠어.
2004.03.03 13:40:32 (*.154.146.51)
오늘은 친구의 생일!!!!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내 생일에 예쁜 생일카드를 보내 주었던 혜경이 생일!!
근데 난 생각해보니 답변을 안하고 살았다는 생각에
축복의 달인 오늘부터는 나도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겠기에 예쁜카드를 보낸다.
전혜경 생일 축하해!!!!
나의 카드 받으면 전화도 해 주고....(:g)(:^)(:f)(:t)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내 생일에 예쁜 생일카드를 보내 주었던 혜경이 생일!!
근데 난 생각해보니 답변을 안하고 살았다는 생각에
축복의 달인 오늘부터는 나도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겠기에 예쁜카드를 보낸다.
전혜경 생일 축하해!!!!
나의 카드 받으면 전화도 해 주고....(:g)(:^)(:f)(:t)
2004.03.03 14:07:06 (*.154.144.146)
전혜경님!
위 음악을 일시 정지하시고, 아래 '생일'을 클릭하세요...
가람과 뫼-생일
1.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하 하 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2.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하 하 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 이란다 아 ~ ~ ~ 에첵
위 음악을 일시 정지하시고, 아래 '생일'을 클릭하세요...
가람과 뫼-생일
1.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하 하 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2.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하 하 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 이란다 아 ~ ~ ~ 에첵
2004.03.03 19:35:31 (*.126.209.167)
봉연이의 메세지, 인애의 축하카드 그리고 남편의 마흔여섯송이 장미꽃까지
특별한 생일날이야 오늘은.....
어쩌면 그렇게들 머리좋은 티를 내고 사는지 모두들
나는 그저 아침조회시간을 어지럽게 하던 동산의 아카시아 향기나 화단 가득 피어있던
슬픈 마가렛꽃들, 그리고 연못 가득한 연꽃 정도를 기억하고 있을 뿐인데
가끔 기웃거리며 읽은 글들에 주눅들었었어. 친구들은 어떻게 그렇게 사소한 일들까지도
지금껏 기억하는지 .
11년 동안이나 인일동산을 올라다녔었는데 나는 뭐했나 싶다. 졸업하고 바로 도서관에 근무했었거든...
인애야 불러줘서 고마워.
흑산님 음악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참 귀한 선물이예요.
특별한 생일날이야 오늘은.....
어쩌면 그렇게들 머리좋은 티를 내고 사는지 모두들
나는 그저 아침조회시간을 어지럽게 하던 동산의 아카시아 향기나 화단 가득 피어있던
슬픈 마가렛꽃들, 그리고 연못 가득한 연꽃 정도를 기억하고 있을 뿐인데
가끔 기웃거리며 읽은 글들에 주눅들었었어. 친구들은 어떻게 그렇게 사소한 일들까지도
지금껏 기억하는지 .
11년 동안이나 인일동산을 올라다녔었는데 나는 뭐했나 싶다. 졸업하고 바로 도서관에 근무했었거든...
인애야 불러줘서 고마워.
흑산님 음악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참 귀한 선물이예요.
2004.03.03 22:01:57 (*.248.214.29)
와아~ 혜경아 두팔 벌려 환영한다. 여기서 만나니 새롭지 않은가.
난 네가 혹시 아직일까봐 생일 음악 들으면서 아랫글 마저 읽고
전화로 알려줄 생각이었는데 그 아랫글의 주인공이 바로 너일줄이야.
공개적으로 축하받고 음악선물까지...... 기분 좋겠네. 다시 한 번 축하해.
그런데말이지, 마흔여섯송이 장미꽃 부분에선 속이 좀 꼬이네그려. (x8)
난 네가 혹시 아직일까봐 생일 음악 들으면서 아랫글 마저 읽고
전화로 알려줄 생각이었는데 그 아랫글의 주인공이 바로 너일줄이야.
공개적으로 축하받고 음악선물까지...... 기분 좋겠네. 다시 한 번 축하해.
그런데말이지, 마흔여섯송이 장미꽃 부분에선 속이 좀 꼬이네그려. (x8)
2004.03.04 01:50:44 (*.154.146.51)
혜경아! 너무 좋아. 네글을 보며 난 새로운 기억을 찾아냈어.
거의 한달이 다가오도록 난 인일의 교정에 너무나 아름답게 피어있던
마가렛꽃을 잊고 있었거든.
난 그 꽃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데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어.
우리집 화단이 정리되면 난 마가렛꽃을 많이 심을거야.
마가렛꽃이 하얀색 맞아????
머리 나쁜거 티 안내려해도 어쩔수가 없다. 나중에 네가 다시 가르쳐주렴.
그리고, 난 여고시절부터 팬이었던 너의 그 아름다운 글을 다시 보고 싶었어.
내게 ....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너의 풍요로운 글들을 많이 보여 줄거지?(:ab)(:ab)
거의 한달이 다가오도록 난 인일의 교정에 너무나 아름답게 피어있던
마가렛꽃을 잊고 있었거든.
난 그 꽃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데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어.
우리집 화단이 정리되면 난 마가렛꽃을 많이 심을거야.
마가렛꽃이 하얀색 맞아????
머리 나쁜거 티 안내려해도 어쩔수가 없다. 나중에 네가 다시 가르쳐주렴.
그리고, 난 여고시절부터 팬이었던 너의 그 아름다운 글을 다시 보고 싶었어.
내게 ....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너의 풍요로운 글들을 많이 보여 줄거지?(:ab)(:ab)
2004.03.04 10:34:28 (*.154.144.147)
전혜경님의 입성을 축하하옵나이다. 33번째 댓글 주자입니다.
허인애님! 마가렛꽃입니다.
마가렛 (퍼옴)
애정영화를 보면 하얀 꽃잎을 하나씩 따면서
'그는 나를 사랑해, 사랑하지않 아'하며 꽃점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꽃이 마가렛(Marguerite, Chrysanthemum frutescens)이다.
꽃말도 '사랑을 점친다, 진실한 사랑, 예언, 비밀을 밝힌다'이다.
꽃모양이 데이지꽃과 비슷하여서양에서는 보스톤데이지 (Boston Daisy)라고도 한다.
봄이 되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프리뮬라(Primula), 시네라리아(Cineraria), 팬지(Pansy)와 같은
빨간,노란,보라색의 화려한 색상의 꽃이다.
겨우 내 움츠렸던 마음과 몸이 화사한 꽃색을 찾기 때문일까?
그런데집에 두고 보려면 다소 식상하게 된다. 그래서 마가렛은 좋다.
흰색과 노란색의 꽃,푸른잎의 조화가 아주 깔끔하고 산뜻하다.
키가 30cm 정도까지 크기 때문에 베란다 같은 곳에 두고 즐기기에 아주 좋다.
게다가 꽃철이 되면 꽃이 연이어 피기 때문에 절화나 화단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꽃이기도 하다.
품종도 다양해 흰 꽃 말고도 노란색 마가렛도 있으며, 겹꽃도 있다.
보통 국화는 가을꽃이나 마가렛은 봄에 피는 국화이다.
잎은 쑥갓과 비슷한데,
실제 마가렛과 쑥갓은 같은 국화과 국화속의 식물로 서로 교배해 원예품종을 만들기도 한다.
이 꽃은 여러해살풀이지만, 씨를 뿌려 키우기가 까다로와 10월 상순 경 꺽꽂이를 해서 번식시킨다.
국화종류는 모두 꺽꽂이가 잘 되는데, 꽃이나 꽃봉오리가 붙어 있지 않는 가지를 골라 끝 6-7cm의 싹을 잘라 아랫잎을 떼낸다.
이 때 흙은 강모래나 버미큘라이트를 사용하고 바닥에서 물이 스며나올 정도로 충분히 물주기를 한다.
꽂은 뒤에도 물이 끊어지지 않게 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뿌리내리기는 국화보다도 왕성해서 약 2주일간으로 뿌리가 고루 내린다.
뿌리가 내린 후에는 물주기를 삼가고 비닐포트에 한포기씩 심고, 자라면서 큰 분으로 간다.
10월 중순 이후는 실내에 들여놓았다가 3월 하순 경 노지나 화단에 아주심기를 한다.
다습과 건조에 모두 약하므로 물빠짐과 물지님이 모두 좋은 땅에서 잘 자란다.
실내에서 키우다보면 환기가 잘 안되어 진딧물이 잘 생기는데 손으로 잡거나 닦아서 없애주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안되면 약을 뿌린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환기가 잘되는 양지에 두어 진딧물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다.
꽃이 진 후 여름에는 건조가 심하지 않은 장소에 두어야 한다.
잘못하면 뿌리가 상해서 죽는 경우가 있으므로 물을 자주 주고 땅 위에 짚을 깔아 증발을 막고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허인애님! 마가렛꽃입니다.
마가렛 (퍼옴)
애정영화를 보면 하얀 꽃잎을 하나씩 따면서
'그는 나를 사랑해, 사랑하지않 아'하며 꽃점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꽃이 마가렛(Marguerite, Chrysanthemum frutescens)이다.
꽃말도 '사랑을 점친다, 진실한 사랑, 예언, 비밀을 밝힌다'이다.
꽃모양이 데이지꽃과 비슷하여서양에서는 보스톤데이지 (Boston Daisy)라고도 한다.
봄이 되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프리뮬라(Primula), 시네라리아(Cineraria), 팬지(Pansy)와 같은
빨간,노란,보라색의 화려한 색상의 꽃이다.
겨우 내 움츠렸던 마음과 몸이 화사한 꽃색을 찾기 때문일까?
그런데집에 두고 보려면 다소 식상하게 된다. 그래서 마가렛은 좋다.
흰색과 노란색의 꽃,푸른잎의 조화가 아주 깔끔하고 산뜻하다.
키가 30cm 정도까지 크기 때문에 베란다 같은 곳에 두고 즐기기에 아주 좋다.
게다가 꽃철이 되면 꽃이 연이어 피기 때문에 절화나 화단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꽃이기도 하다.
품종도 다양해 흰 꽃 말고도 노란색 마가렛도 있으며, 겹꽃도 있다.
보통 국화는 가을꽃이나 마가렛은 봄에 피는 국화이다.
잎은 쑥갓과 비슷한데,
실제 마가렛과 쑥갓은 같은 국화과 국화속의 식물로 서로 교배해 원예품종을 만들기도 한다.
이 꽃은 여러해살풀이지만, 씨를 뿌려 키우기가 까다로와 10월 상순 경 꺽꽂이를 해서 번식시킨다.
국화종류는 모두 꺽꽂이가 잘 되는데, 꽃이나 꽃봉오리가 붙어 있지 않는 가지를 골라 끝 6-7cm의 싹을 잘라 아랫잎을 떼낸다.
이 때 흙은 강모래나 버미큘라이트를 사용하고 바닥에서 물이 스며나올 정도로 충분히 물주기를 한다.
꽂은 뒤에도 물이 끊어지지 않게 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뿌리내리기는 국화보다도 왕성해서 약 2주일간으로 뿌리가 고루 내린다.
뿌리가 내린 후에는 물주기를 삼가고 비닐포트에 한포기씩 심고, 자라면서 큰 분으로 간다.
10월 중순 이후는 실내에 들여놓았다가 3월 하순 경 노지나 화단에 아주심기를 한다.
다습과 건조에 모두 약하므로 물빠짐과 물지님이 모두 좋은 땅에서 잘 자란다.
실내에서 키우다보면 환기가 잘 안되어 진딧물이 잘 생기는데 손으로 잡거나 닦아서 없애주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안되면 약을 뿌린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환기가 잘되는 양지에 두어 진딧물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다.
꽃이 진 후 여름에는 건조가 심하지 않은 장소에 두어야 한다.
잘못하면 뿌리가 상해서 죽는 경우가 있으므로 물을 자주 주고 땅 위에 짚을 깔아 증발을 막고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2004.03.04 12:20:10 (*.154.146.51)
정말 미워할수 없는 옆집 아저씨네요
카드보다도 음악에 취해 있을 혜경이를 생각합니다.
잊고 살던 마가렛꽃을 알려준 혜경이도 너무 고맙고 그 모습을 올려주신 흑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난 네글을 많이 사랑하기때문에 자주 보고 싶은데
지금 shop에 컴이 없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해.
아무래도 방법을 찾아야겠다. 내가 보고 싶어서~~~~
아름답게 꾸며진 너의shop에 어울리지 않아 준비안하는거 같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
이를테면 예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너의 shop을 더더욱 빛내는 그런컴이~~~~
카드보다도 음악에 취해 있을 혜경이를 생각합니다.
잊고 살던 마가렛꽃을 알려준 혜경이도 너무 고맙고 그 모습을 올려주신 흑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난 네글을 많이 사랑하기때문에 자주 보고 싶은데
지금 shop에 컴이 없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해.
아무래도 방법을 찾아야겠다. 내가 보고 싶어서~~~~
아름답게 꾸며진 너의shop에 어울리지 않아 준비안하는거 같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
이를테면 예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너의 shop을 더더욱 빛내는 그런컴이~~~~
2004.03.04 12:46:22 (*.59.124.116)
점심시간에 잠시......
맞다 인애야. 혜경이의 글 많이 보고 싶지~잉?
그런데 컴에서 본다는 게 좀 아쉽지 않니?
혜경이의 예쁜 글씨를 직접 볼 수 없으니 말이야.
우리 졸업 앨범 속에도 혜경이 글씨가 들어 있는데...
그계 뭐더라? 나의 희망? 나의 신조? 뭐더라???
엄마 모시고 강화 가니? 잘 다녀와라. 엄마께 인사 여쭤주고.
흑산님의 부지런함과 센스는 가히 표창감이네요.(:b)(:b)(:b)
맞다 인애야. 혜경이의 글 많이 보고 싶지~잉?
그런데 컴에서 본다는 게 좀 아쉽지 않니?
혜경이의 예쁜 글씨를 직접 볼 수 없으니 말이야.
우리 졸업 앨범 속에도 혜경이 글씨가 들어 있는데...
그계 뭐더라? 나의 희망? 나의 신조? 뭐더라???
엄마 모시고 강화 가니? 잘 다녀와라. 엄마께 인사 여쭤주고.
흑산님의 부지런함과 센스는 가히 표창감이네요.(:b)(:b)(:b)
2004.03.04 16:03:58 (*.154.144.147)
제가 알기론
이곳에서 수정 가능한 곳은 새글 쓰기뿐인것 같고
댓글에선 수정이 안되네요...물론 삭제는 두곳 다 가능하고요....비번만 있으면.
단, 전영희선배님은 가능할겁니다.
정봉연님!
' 그계 뭐더라? ' ..........이것 때문에 그러죠? ㅎㅎㅎ
그냥 냅더유....오타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죠....
그러나 오타가 나면 안될 경우에는 댓글을 하나 더 달면 되는 거죠..........수정용 댓글!
아니면, 초기 댓글을 복사하고
그 댓글을 삭제한후,
다시 댓글을 다는데
그곳에다 전에 초기 댓글 복사한것을 붙혀놓기하고 그것을 수정하면 되네요....
(x9)(x9)(x9)(x9)(x9)(x9)(x9)
이곳에서 수정 가능한 곳은 새글 쓰기뿐인것 같고
댓글에선 수정이 안되네요...물론 삭제는 두곳 다 가능하고요....비번만 있으면.
단, 전영희선배님은 가능할겁니다.
정봉연님!
' 그계 뭐더라? ' ..........이것 때문에 그러죠? ㅎㅎㅎ
그냥 냅더유....오타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죠....
그러나 오타가 나면 안될 경우에는 댓글을 하나 더 달면 되는 거죠..........수정용 댓글!
아니면, 초기 댓글을 복사하고
그 댓글을 삭제한후,
다시 댓글을 다는데
그곳에다 전에 초기 댓글 복사한것을 붙혀놓기하고 그것을 수정하면 되네요....
(x9)(x9)(x9)(x9)(x9)(x9)(x9)
2004.03.04 16:32:27 (*.102.3.223)
전혜경
안녕! 너무 반갑구나
가끔 너의 예쁜 글씨가 생각나곤 했는데...
이렇게 생일을 맞아 이곳에 입성한것- 네생일 선물중 가장 큰 선물이 될거야, 앞으로 너를
아끼는 모든 친구들이 너를 찾을 테니까,
예쁜 글씨때문에 등사실에서 살던 네가 생각나는구나
자율학습시간에 참고서도 베껴주곤 했었는데, 다들 공부 잘한것 -혜경이 덕분아닐까
안녕! 너무 반갑구나
가끔 너의 예쁜 글씨가 생각나곤 했는데...
이렇게 생일을 맞아 이곳에 입성한것- 네생일 선물중 가장 큰 선물이 될거야, 앞으로 너를
아끼는 모든 친구들이 너를 찾을 테니까,
예쁜 글씨때문에 등사실에서 살던 네가 생각나는구나
자율학습시간에 참고서도 베껴주곤 했었는데, 다들 공부 잘한것 -혜경이 덕분아닐까
2004.03.04 17:17:19 (*.154.146.51)
3월에 내리는 눈이라~~~~
이런 축복이 날마다 있는것이 아니기에 지금 저멀리 보이는 하이얀 들녘을
가슴속에 한장씩 박고 있다.
혜숙!!!!
아주 아주 오랜만에 본 너의 얼굴 금방 알아볼정도로 변함이 없고 예뻤어.
근데 너 나의 언니같은 분위기는 어디서 나오는거니?
여유로운 미소와 자태에서 난 동생이 된듯한 느낌이던데....
너무 반갑고 담엔 새로운 친구들도 함께 만나는 꿈을 꾸며 살자....
혜경이의 글에 모두들 기뻐하는거 혜경아 읽었지?
너의 댓글 순번은 네생일 3월3일과 같은 숫지인게(33번)
어째 너의 글이 우리모두를 감동시킬건가보다.
혜숙,봉연이 말대로 너의 글씨체는 국전에 내보내도 될텐데....
언제 기회되면 너의 예쁜 글씨체로 시를써서 우리들의 컴방에
한번 올려주라. 꼭!!!! 실력이 부족하면 너의 예쁜딸 한나에게
부탁해서~~~~ 우창이 오빠 잘 있다고 전해주렴~~~~
이런 축복이 날마다 있는것이 아니기에 지금 저멀리 보이는 하이얀 들녘을
가슴속에 한장씩 박고 있다.
혜숙!!!!
아주 아주 오랜만에 본 너의 얼굴 금방 알아볼정도로 변함이 없고 예뻤어.
근데 너 나의 언니같은 분위기는 어디서 나오는거니?
여유로운 미소와 자태에서 난 동생이 된듯한 느낌이던데....
너무 반갑고 담엔 새로운 친구들도 함께 만나는 꿈을 꾸며 살자....
혜경이의 글에 모두들 기뻐하는거 혜경아 읽었지?
너의 댓글 순번은 네생일 3월3일과 같은 숫지인게(33번)
어째 너의 글이 우리모두를 감동시킬건가보다.
혜숙,봉연이 말대로 너의 글씨체는 국전에 내보내도 될텐데....
언제 기회되면 너의 예쁜 글씨체로 시를써서 우리들의 컴방에
한번 올려주라. 꼭!!!! 실력이 부족하면 너의 예쁜딸 한나에게
부탁해서~~~~ 우창이 오빠 잘 있다고 전해주렴~~~~
난 잘 시간이야. 내일 새벽 비행기를 놓히지않으려면 이만 퇴장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