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오늘의 메뉴는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입니다.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 지면 자신감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 더 특별해진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생기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만약 생길 경우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때,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 쓴맛을 없애고 싶을 경우 약간의 용서나 너그러움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넣어주면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깊은 맛을 원할 경우는 약간의 선행과 관용을 넣어주면 된다.
가끔 질투,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계속 방치해 두면 음식이 타게 되므로 그때 그때 제거한다.
또한 가끔 권태라는 나쁜 향이 생기는데 도전과 의욕이라는 향료를 넣어서 없앤다.
이쯤에 만약 삶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힘들어서 지치게 돼서 포기하고 싶어지면 신앙이라는 큰 재료를 넣어주면 새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될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기쁨이라는 맛이 더해가는데 그맛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면 진정한 자유라는 맛이 생기게 된다.
그후에 평안과 감사함이라는 행복한 향이 더해짐으로 음식의 완성도도 높아진다.
이 향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서 이웃에게 베풀어 주고 싶게 된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요리는 끝난 셈이다.
마지막으로 진실이라는 양념을 넣어 한 소끔 끓인 후 간을 본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소스를 충분히 뿌려주면 이 모든 맛이 더욱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나는 "삶"이라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가을 명상집 "삶이 아름다운 이유" 中에서 -
우리는 어떤 요리를 하고 있는지 다시돌아 봅시다.
제거 해야 할것이 어떤 것인지, 첨가 해야 할 것은 것은 어떤 것인지.....
마음의 평안과 감사함이 가장 좋을 듯 싶지만---(:i)(:8)
2004.02.27 18:49:30 (*.100.39.106)
인숙의 부지런에함 두손 들었음. 난 지난번 우리 모임하고 남은 돈 며칠 전에야 통장을 만들었다. 머리가 나쁘면 히프가 고생한다고 통장 만들어 남은 돈 넣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은행엘 갔지. 그런데 그냥 온거 있지.. 다른일만 보고..그래서 강아지 끌어 안고 또 갔다가 왔다. 으이그~~ 은행이 가까우니 다행이지...경비원이 예쁜 여자인데, 오늘 일하러 안가셨어요? 한다. 그래서 내가 요즘 실직자라우~~(x7)
2004.02.28 01:04:37 (*.247.100.149)
인숙아
고마워
정말 멋진 요리네...
근데 지지직 타버린 거, 눌러붙은거, 끓어넘친거 이거 다 어떡해 만회하지.
양념병은 하두 안써서 뚜껑이 열리지도 않는다.
불조절하다 불도 꺼트려먹은거 같구...
다시 한번 해볼까?
여기 냄비 새로 하나요!!!!!!!!!!!
고마워
정말 멋진 요리네...
근데 지지직 타버린 거, 눌러붙은거, 끓어넘친거 이거 다 어떡해 만회하지.
양념병은 하두 안써서 뚜껑이 열리지도 않는다.
불조절하다 불도 꺼트려먹은거 같구...
다시 한번 해볼까?
여기 냄비 새로 하나요!!!!!!!!!!!
2004.02.28 04:19:46 (*.154.146.51)
아주 아주 오랜만에 긴시간 내게 기도와 위로로 마음의 평안을 주셨던 목사님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돌아와 한숨자고 창밖의 가로등을 바라보며 난 오늘도
나의 새로운 모임에 들어와본다.
비록 퍼온글이지만 난 인숙이의 넓은가슴에서 나온 글이라 느끼며 읽어내려가는데....
누구나 세상빛을 찾아 살면서 한번쯤 지나가는 얘기들이건만 글대로 살지
못하던 시간도 많았지.
이글은 아무래도 복사해서 벽에 붙여두고 그때그때 교훈으로 삼으며 살아겠구나.
내게 다가오는 어려운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지만 그 시간을 잘 이겨내면
우린 성공이라는 단어를 내것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우리의 가슴에 이런 귀한글로 평안을 주고 있는 인숙인 정말 언니같다.
친구 감사 감사(:i)(:i)(:i)(:i)
식사 대접을 하고 돌아와 한숨자고 창밖의 가로등을 바라보며 난 오늘도
나의 새로운 모임에 들어와본다.
비록 퍼온글이지만 난 인숙이의 넓은가슴에서 나온 글이라 느끼며 읽어내려가는데....
누구나 세상빛을 찾아 살면서 한번쯤 지나가는 얘기들이건만 글대로 살지
못하던 시간도 많았지.
이글은 아무래도 복사해서 벽에 붙여두고 그때그때 교훈으로 삼으며 살아겠구나.
내게 다가오는 어려운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지만 그 시간을 잘 이겨내면
우린 성공이라는 단어를 내것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우리의 가슴에 이런 귀한글로 평안을 주고 있는 인숙인 정말 언니같다.
친구 감사 감사(:i)(:i)(:i)(:i)
2004.02.29 23:51:48 (*.154.7.156)
인옥, 이숙, 인애야 안뇽?
뭐가 그리 바쁜지.... 저녁에 늦게까지 작은놈이 컴을 차지해서 수다방에 못 들어왔지.
요새는 전부 좀 뜸한것 같지?
숙아.
새냄비 보내려고 했는데 그동안 쌓아 놓은 연륜이 있으니까 수세미로 닦아서 느낀것 만큼 새로이 담아 요리를 해보는게 어떻겠니?
낼 모레면 오십줄인데 왜그리 세월이 빠른지.....
일주일이 그야말로 휙∼가버리는 것 같지 않니?
애들 크는 만큼 걱정도 덜어 지리라 생각했는데 선배님들 말씀들이 크면 크는데로 한 근심씩 는다고 하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구나. 지들은 다큰줄 알고 벗어 나려고 하지만...
우리 새로운 요리를 생각하며 지혜롭게 살아야 겠지....(:i)(:8)
뭐가 그리 바쁜지.... 저녁에 늦게까지 작은놈이 컴을 차지해서 수다방에 못 들어왔지.
요새는 전부 좀 뜸한것 같지?
숙아.
새냄비 보내려고 했는데 그동안 쌓아 놓은 연륜이 있으니까 수세미로 닦아서 느낀것 만큼 새로이 담아 요리를 해보는게 어떻겠니?
낼 모레면 오십줄인데 왜그리 세월이 빠른지.....
일주일이 그야말로 휙∼가버리는 것 같지 않니?
애들 크는 만큼 걱정도 덜어 지리라 생각했는데 선배님들 말씀들이 크면 크는데로 한 근심씩 는다고 하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구나. 지들은 다큰줄 알고 벗어 나려고 하지만...
우리 새로운 요리를 생각하며 지혜롭게 살아야 겠지....(:i)(:8)
2004.03.01 08:12:28 (*.154.146.51)
오랜만!!!!
너의 테스트가 성공했어.
요즈음 우리들의 컴방이 친구들이 바쁜탓에 좀 소원해지고 있었는데....
참 이상하다.
어제난 6개월전 미국으로 이민간친구에게 인일컴방을 소개하며
잠시 네 얘기도 멜에 올렸엇는데....
하룻만에 네 모습과 대하니 나의 놀라운 예감에 감사하며 이글을 올린다.
새달이 시작하는 3월1일에 나타난 네 모습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야.
늘 가까이서 만날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너의 테스트가 성공했어.
요즈음 우리들의 컴방이 친구들이 바쁜탓에 좀 소원해지고 있었는데....
참 이상하다.
어제난 6개월전 미국으로 이민간친구에게 인일컴방을 소개하며
잠시 네 얘기도 멜에 올렸엇는데....
하룻만에 네 모습과 대하니 나의 놀라운 예감에 감사하며 이글을 올린다.
새달이 시작하는 3월1일에 나타난 네 모습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야.
늘 가까이서 만날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2004.03.01 09:19:28 (*.125.93.98)
인애야, 반겨줘서 고맙다. 아침에 식구들과 교회에 다녀와서, 내일 멕시코 출장준비로 바빠야 할 내가 홈피에서 못빠져 나가고있단다. 부르고 싶은 친구들 이릅도 많고 듣고싶은 소식도많아서 말이야.
인애야, 평안하고 복된 한주 보내길 빈다.
인숙이가 올린 글 얘기처럼, 맛있는 음식을 끓일 깨끗한 마음의 커다란 빈냄비를 준비해보자.
인애야, 평안하고 복된 한주 보내길 빈다.
인숙이가 올린 글 얘기처럼, 맛있는 음식을 끓일 깨끗한 마음의 커다란 빈냄비를 준비해보자.
2004.03.01 09:53:50 (*.154.146.51)
멕시코란 단어에 눈이 번쩍뜨인다.
어느곳으로 가니? 우리 공장은 Tijuana에 있어.
Sandiego에서 국경선 넘으면 바로야!!!!
혹시 그곳에!
정말 멀고도 가까운 현실을 이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woori가 되어야겠구나
어느곳으로 가니? 우리 공장은 Tijuana에 있어.
Sandiego에서 국경선 넘으면 바로야!!!!
혹시 그곳에!
정말 멀고도 가까운 현실을 이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woori가 되어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