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숙,장선희,김희영,김혜원, 증말 미안해
모처럼 너희 불러서 점심먹었는데 대접이 소홀해서 증말증말 미안해
원래는 이것저것 메뉴를 많이 준비했는데.....토요일 일요일 밤새 감기 몸살을 앓고나서
장봐다 음식을 할 수가 없었어.너희들 왔을때도 사실은 몸이 아팠는데 내색안하느라구
혼났다. 감기 후유증으로 지금 입술에 좁쌀만한 물집이 왕창돋아서 마치 ?? 같다.
진즉에 올릴려구 했는데 홈피에 들어오면 웬 얘기거리가 그리 많은지...
잠깐 잠깐 들어왔다 답글 쓰고 나가기가 바빠서 이제야 미안한 맘을 올린다

얘들아~
나 이제 잘 살고 있지?
영숙이가 나 시집 잘 온것 같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어
그만큼 내가 좋아 보였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한것이겠지?
그래, 나 이제 아주 평온하고 행복하다. -무지무지많이
모두가 너희들 덕분이야.
그동안 걱정하고 맘 써준것 내가 두고 두고 갚을께
그러니까 모두 몸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라.
내가 다 갚을 수 있도록.  알았지?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