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안녕하세요? 14회 오은순입니다.
심심하다고 하였더니 이인순이가 홈피에 들어가라며 주소를 알려주네요.
동영상으로 보는 얼굴들이 아줌마가 되었어도 낯이 익어 반갑습니다.
대전에 사는 몇몇 동창들은 한달에 한번씩 만나 왕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김진규선생님과 김여상 선생님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김진규 선생님은 공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님으로 계시고.
김여상 교수님은 공주대학교 지구과학과 교수님으로 계십니다.
예전의 그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계셔서 스승과 제자가 비슷하게 늙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있고요.
홈피가 대단하네요.
관리자 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추영숙!
며칠전 느닷없이 전화하여 장시간 괴롭히더니 상처는 다 아물었냐?
반갑습니다.
추신: 이 글을 잘못하여 '자주하는 질문모임'에 올려놓았네요. 관리자님 삭제 부탁드립니다.
심심하다고 하였더니 이인순이가 홈피에 들어가라며 주소를 알려주네요.
동영상으로 보는 얼굴들이 아줌마가 되었어도 낯이 익어 반갑습니다.
대전에 사는 몇몇 동창들은 한달에 한번씩 만나 왕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김진규선생님과 김여상 선생님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김진규 선생님은 공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님으로 계시고.
김여상 교수님은 공주대학교 지구과학과 교수님으로 계십니다.
예전의 그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계셔서 스승과 제자가 비슷하게 늙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있고요.
홈피가 대단하네요.
관리자 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추영숙!
며칠전 느닷없이 전화하여 장시간 괴롭히더니 상처는 다 아물었냐?
반갑습니다.
추신: 이 글을 잘못하여 '자주하는 질문모임'에 올려놓았네요. 관리자님 삭제 부탁드립니다.
2004.02.12 16:36:37 (*.114.60.90)
은순아, 정말 오랫만이다. 나는 정문애. 기억나니? 김진규 선생님 반때 같은 반 했던 것 같은데.
대전에 있는 친구중 정윤이하고는 가끔 전화한단다.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친구들 만나면 안부 전해주고, 다른 친구들도 홈피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대전에 있는 친구중 정윤이하고는 가끔 전화한단다.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친구들 만나면 안부 전해주고, 다른 친구들도 홈피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2004.02.12 23:17:59 (*.154.7.112)
음악이 어울리나????콧소리로 따라 부르기는 하는데....
김진규, 김여상 두분 다 인기쨩 이었잖아?
김진규 선생님은 2학년2반 담임선생님이었는데 3학년올라 간 다음에 군대 가신다고 해서 2학년때 애들 모두 모여 사진 찍으며 송별회 해드린 기억 난다..(번호별로 찍었을 거야)
이글 보고 기억 나는 애들 다 들어와 봐라. 정미숙 연락 해볼께..
사진 찾아 올려 볼까???(:8)
김진규, 김여상 두분 다 인기쨩 이었잖아?
김진규 선생님은 2학년2반 담임선생님이었는데 3학년올라 간 다음에 군대 가신다고 해서 2학년때 애들 모두 모여 사진 찍으며 송별회 해드린 기억 난다..(번호별로 찍었을 거야)
이글 보고 기억 나는 애들 다 들어와 봐라. 정미숙 연락 해볼께..
사진 찾아 올려 볼까???(:8)
2004.02.13 00:46:40 (*.121.51.117)
오은순, 방가방가. 어제 내가 이인순하고, 문희선하고, 조덕희 홈피 알려줬거든.
니가 젤로 손이 빨르다. 잘 지내고 있지? 야 그리구 며칠전이 뭐야, 몇달전이지.
이제 거의 다 나아가고있는 듯하다. 그래도 니말이 많이 도움되었어. 고마워.
니가 젤로 손이 빨르다. 잘 지내고 있지? 야 그리구 며칠전이 뭐야, 몇달전이지.
이제 거의 다 나아가고있는 듯하다. 그래도 니말이 많이 도움되었어. 고마워.
2004.02.13 19:51:46 (*.78.240.248)
기별게시판에 14회 소식만 주욱 떴는데,
김진규 선생님이란 글이 보이기에 혹시 하고 들어와 보고 역시 했습니다.
연전에 공주대에서 연수를 받다가
큰 강당에서 모여 졸면서 특강을 듣고 있는데, 말씀하시는 분이 너무나 아는 분 같아
성함 확인하고 보니 김진규선생님이셨습니다. 인사를 드리며 얼마나 반가웠던지 모릅니다.
모교 선생님이셨던 것은 오늘 알았네요.
내게는 교회학교 선생님이셨는데...
공주에서 돌아온 뒤, 공주대 홈피를 통해 메일을 한번 드렸는데
회신이 없어
전달 안되는 주소인가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신랑하고 같이 한번 가 뵙자는 얘기만 하고는 몇년이 지났네요.
학장님이시던데...
오은순 후배님 혹시 선생님 뵈시거든
하종강과 유명선이 뵙고 싶어하더라고 전해 주시와~요. (x11)
김진규 선생님이란 글이 보이기에 혹시 하고 들어와 보고 역시 했습니다.
연전에 공주대에서 연수를 받다가
큰 강당에서 모여 졸면서 특강을 듣고 있는데, 말씀하시는 분이 너무나 아는 분 같아
성함 확인하고 보니 김진규선생님이셨습니다. 인사를 드리며 얼마나 반가웠던지 모릅니다.
모교 선생님이셨던 것은 오늘 알았네요.
내게는 교회학교 선생님이셨는데...
공주에서 돌아온 뒤, 공주대 홈피를 통해 메일을 한번 드렸는데
회신이 없어
전달 안되는 주소인가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신랑하고 같이 한번 가 뵙자는 얘기만 하고는 몇년이 지났네요.
학장님이시던데...
오은순 후배님 혹시 선생님 뵈시거든
하종강과 유명선이 뵙고 싶어하더라고 전해 주시와~요. (x11)
2004.02.18 23:09:13 (*.230.87.67)
참 반갑군요.
14회와 함께 인일의 동산을 밟았던 김진규입니다.
까만 쉐타에 하얀 카라의 인일 소녀들이 생각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특별히 담임을 했던 학생들(지금은 세련된 아줌마?)이 하나하나 떠오른답니다.
그때를 생각하니, 제 가슴에 갑자기 뜨거운 무엇이 흐르는 느낌입니다.
참으로 예쁜 아가씨들이었는데---
얼마전 회의 때문에 허회숙 교장선생님을 만나서 얼마나 기뻤었는지요.
저는 지금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랍니다.
2학년 때 제자 오은순 양은 같은 대학 유아교육과 교수로 함께 있습니다.
오 교수는 똑똑하고 예뻐서 교수들 간에도 인기가 높답니다.
1년에 한두번씩은 대전에서 제자들의 초청으로 만난답니다.
순임,인순 윤신 은경 혜경 은순 정인 모두 귀부인들로 변해 있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는 정미숙, 몇 년 전에 우리 대학으로 강습 왔던 유명 선 모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제가 컴맹이라 조카의 도움으로 이제서나 이 따뜻한 소식을 열었습니다.
겨우 워드와 메일을 보낼 정도랍니다.
정문애 추인숙 조인숙 유명선
그리고 조미미의 선생님 노래를 배경으로 깔아준 흑산(?)에게도 감사한다.
여기 공주는 계룡산과 금강이 있는 정말 아름다운 시골 도시랍니다.
14회 여러분들을 이번 꽃 피는 봄철에 초대합니다.
차와 구수한 국밥을 준비해 놓을테니
여러분들은 따뜻한 마음만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할 말이 너무도 많군요.
또 소식 전하기로 하지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2. 17. 깊은 밤
김 진 규 드림
14회와 함께 인일의 동산을 밟았던 김진규입니다.
까만 쉐타에 하얀 카라의 인일 소녀들이 생각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특별히 담임을 했던 학생들(지금은 세련된 아줌마?)이 하나하나 떠오른답니다.
그때를 생각하니, 제 가슴에 갑자기 뜨거운 무엇이 흐르는 느낌입니다.
참으로 예쁜 아가씨들이었는데---
얼마전 회의 때문에 허회숙 교장선생님을 만나서 얼마나 기뻤었는지요.
저는 지금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랍니다.
2학년 때 제자 오은순 양은 같은 대학 유아교육과 교수로 함께 있습니다.
오 교수는 똑똑하고 예뻐서 교수들 간에도 인기가 높답니다.
1년에 한두번씩은 대전에서 제자들의 초청으로 만난답니다.
순임,인순 윤신 은경 혜경 은순 정인 모두 귀부인들로 변해 있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는 정미숙, 몇 년 전에 우리 대학으로 강습 왔던 유명 선 모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제가 컴맹이라 조카의 도움으로 이제서나 이 따뜻한 소식을 열었습니다.
겨우 워드와 메일을 보낼 정도랍니다.
정문애 추인숙 조인숙 유명선
그리고 조미미의 선생님 노래를 배경으로 깔아준 흑산(?)에게도 감사한다.
여기 공주는 계룡산과 금강이 있는 정말 아름다운 시골 도시랍니다.
14회 여러분들을 이번 꽃 피는 봄철에 초대합니다.
차와 구수한 국밥을 준비해 놓을테니
여러분들은 따뜻한 마음만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할 말이 너무도 많군요.
또 소식 전하기로 하지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2. 17. 깊은 밤
김 진 규 드림
자주하는 질문에 올린 것은 삭제를 했습니다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