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그리움
기다리던 소식을 접하곤
창을 활짝 열었습니다
남산에 눈소식이 어스름하게 둘러있더군요
올해 아직도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모르겠습니다.
행여 눈이라도 내리면
그대 어느새 바다 넘어
내 뺨에 내리앉아서
언손이라도 부비지요
하늘을 우러러봐도
눈물이 흐르는 것은
가슴에 흐르는 이 눈물은
님은 바다 건너
언제나
멀리 있지요
남산처럼 돌아앉자서
오래간만이네요
인일 동창은 아니지만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는 춘선씨의 센스!
우린 친구이지요~ ^-^
보고싶군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고
그리움은 잊지 못하는 것들의 실상이요 사랑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연말연시 건강 조심하시고
친구와 가족 모든 분 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기다리던 소식을 접하곤
창을 활짝 열었습니다
남산에 눈소식이 어스름하게 둘러있더군요
올해 아직도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모르겠습니다.
행여 눈이라도 내리면
그대 어느새 바다 넘어
내 뺨에 내리앉아서
언손이라도 부비지요
하늘을 우러러봐도
눈물이 흐르는 것은
가슴에 흐르는 이 눈물은
님은 바다 건너
언제나
멀리 있지요
남산처럼 돌아앉자서
오래간만이네요
인일 동창은 아니지만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는 춘선씨의 센스!
우린 친구이지요~ ^-^
보고싶군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고
그리움은 잊지 못하는 것들의 실상이요 사랑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연말연시 건강 조심하시고
친구와 가족 모든 분 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007.12.07 00:40:09 (*.34.65.229)
그리움은 잊지 못하는 것들의 실상이요 사랑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정말 기가 막힌 표현이군요.
절대 공감.
가현씨는 그리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분이 분명합니다.
<사랑>은 숱한 그리움을 품고 있는 어휘임을 저도 다시금 깨닫습니다.
가현씨 ~
글 전체에 흐르고 있는
아름답고 따스한 느낌이 참 좋아서
정말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현씨가 누구일까 궁금해 하는 많은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앤 언니의 말씀에 조금만 귀를 기울여 주세요.
아주 조금만 더 본인을 보여 달라는 완곡한 언니의 부탁을 들어주세요.
그러면 서로가 더 가까운 친구라 느끼게 될터이니.... (:f)
정말 기가 막힌 표현이군요.
절대 공감.
가현씨는 그리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분이 분명합니다.
<사랑>은 숱한 그리움을 품고 있는 어휘임을 저도 다시금 깨닫습니다.
가현씨 ~
글 전체에 흐르고 있는
아름답고 따스한 느낌이 참 좋아서
정말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현씨가 누구일까 궁금해 하는 많은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앤 언니의 말씀에 조금만 귀를 기울여 주세요.
아주 조금만 더 본인을 보여 달라는 완곡한 언니의 부탁을 들어주세요.
그러면 서로가 더 가까운 친구라 느끼게 될터이니.... (:f)
저는 성함을 처음 접하게 되는군요.
작년 올리신 글은 '하늘눈물',
이번 글은 '그리움',
제목에서 추억을 그리는 느낌을 받게 하네요.
한가현님도 금년 마지막 남은 날들을 소중하고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주 조금만 본인을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축현00.한가현, or 송림00.한가현, or ......경기00, or 이화00, or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