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애들아 안녕
잘 있었니?
난 아~~~무 일도, 아무 일도 없이 잘 지냈다.
참 류정옥이가 피지에서 날아왔다고 내가 멀리 하얀 건물에서 소풍갔다 나오는 날 연락이 왔네
류정옥이 핸폰 전화 올려놔도 되겠지? 좋으면 ..괜챦으면....
류정옥---- 010 - 5102 - 8442
잘 있었니?
난 아~~~무 일도, 아무 일도 없이 잘 지냈다.
참 류정옥이가 피지에서 날아왔다고 내가 멀리 하얀 건물에서 소풍갔다 나오는 날 연락이 왔네
류정옥이 핸폰 전화 올려놔도 되겠지? 좋으면 ..괜챦으면....
류정옥---- 010 - 5102 - 8442
2007.11.27 16:02:14 (*.241.125.90)
규야 많이 힘들었겠구나.
아프지 말거라.
누구 아프단 소릴 들으면 내 맘도 따라 아프다.
토욜날 오는거지? 그날 보자.
아프지 말거라.
누구 아프단 소릴 들으면 내 맘도 따라 아프다.
토욜날 오는거지? 그날 보자.
2007.11.28 09:36:07 (*.240.125.26)
은경아 , 신영아
"괜챦니? "그 한마디가 마음을 울리네
없던 힘도 불끈불끈 하네 그려.
아픈게 아니라 인생을 담고 껴앉고 머리숙여 겸손해지는 시간 이었을 뿐이야
서울서 인천으로 매일 고속도로 달리며 감사하고 감사하는 순간들.
토요일 봐야지 정옥이 데리구 가야하니까
"괜챦니? "그 한마디가 마음을 울리네
없던 힘도 불끈불끈 하네 그려.
아픈게 아니라 인생을 담고 껴앉고 머리숙여 겸손해지는 시간 이었을 뿐이야
서울서 인천으로 매일 고속도로 달리며 감사하고 감사하는 순간들.
토요일 봐야지 정옥이 데리구 가야하니까
2007.11.28 10:43:03 (*.241.140.130)
규여! 오랜만이여.
니나 내나 설명 안해도 뱅뱅이 도는 거 뻔하지 뭐.
덕분에 정옥이랑 통화했네. 목소리 결이 똑같두만. 반가웠어.
워쩌? 아무래도 겨울 방학이나 되어야 시간 나제?
그때 삼청동 걸어 볼까나? 니는 한 구석에서 푹푹 자고 우린 차 마시며 수다 떨고. 괜찮겠다.
암튼 잘 지내셔? 잉글리시는 기냥 계속 하는겨? 굳 잡!
네 생각 하면 아마 애들이 실실 웃을 거야. 나처럼.
그거 존일 하는 거여!!!
니나 내나 설명 안해도 뱅뱅이 도는 거 뻔하지 뭐.
덕분에 정옥이랑 통화했네. 목소리 결이 똑같두만. 반가웠어.
워쩌? 아무래도 겨울 방학이나 되어야 시간 나제?
그때 삼청동 걸어 볼까나? 니는 한 구석에서 푹푹 자고 우린 차 마시며 수다 떨고. 괜찮겠다.
암튼 잘 지내셔? 잉글리시는 기냥 계속 하는겨? 굳 잡!
네 생각 하면 아마 애들이 실실 웃을 거야. 나처럼.
그거 존일 하는 거여!!!
2007.11.28 13:05:41 (*.240.125.26)
옥규야
잉글리시도 잠깐 쉬고
아이엠 드라이빙 나우도 좀 쉬어야 할 것 같구
그냥 나두 니 옆에서 푹푹 잠만 자라고 하얀 가운 입은 사람이 말하니 듣긴 들어야 하겠지?
그래두 삼청동에서 만나서
몸통도 튼실하고 머리통도 맑고 하체도 길든지 짧든지 상관없이 씩씩한 애들만 놀라구 하자
쌍화차 맛있겠다
잉글리시도 잠깐 쉬고
아이엠 드라이빙 나우도 좀 쉬어야 할 것 같구
그냥 나두 니 옆에서 푹푹 잠만 자라고 하얀 가운 입은 사람이 말하니 듣긴 들어야 하겠지?
그래두 삼청동에서 만나서
몸통도 튼실하고 머리통도 맑고 하체도 길든지 짧든지 상관없이 씩씩한 애들만 놀라구 하자
쌍화차 맛있겠다
2007.11.29 09:55:10 (*.114.60.129)
하얀건물 소풍에 하얀 가운 입은 사람들 말이라면 많이 아팠니?
이젠 괜찮아?
규야 큰 병이 아니라면 살면서 소소한 병들은 오히려 조심해 살라는 주의사항일지도 몰라.
made in korea로 이만큼 썼으면 한두 곳 고장이 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이젠 제 몸이 내는 소리도 경청하고 존중해주며 살자.
효은이랑 신영이, 선희도 다 얼른 아픈 것 털어내라.
이젠 괜찮아?
규야 큰 병이 아니라면 살면서 소소한 병들은 오히려 조심해 살라는 주의사항일지도 몰라.
made in korea로 이만큼 썼으면 한두 곳 고장이 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이젠 제 몸이 내는 소리도 경청하고 존중해주며 살자.
효은이랑 신영이, 선희도 다 얼른 아픈 것 털어내라.
2007.11.30 14:46:26 (*.16.197.120)
규도 나오고 옥규도 나와 정옥이 반기는데
규희는 정옥이 보고싶지 않은가?
궁금했던 숙희에게도 인사까지 할수 있고, 오늘 운수 대통이네그려.
쉰 넘느라고 모두들 쪼끔씩 아프는가보다.
규처럼 모두 겸손히 받아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정옥이도 날 기억할래나?
친구들 만나 즐겁고 뜻깊은 연말지내시구료.
규희는 정옥이 보고싶지 않은가?
궁금했던 숙희에게도 인사까지 할수 있고, 오늘 운수 대통이네그려.
쉰 넘느라고 모두들 쪼끔씩 아프는가보다.
규처럼 모두 겸손히 받아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정옥이도 날 기억할래나?
친구들 만나 즐겁고 뜻깊은 연말지내시구료.
2007.11.30 18:40:14 (*.253.79.210)
아름다운 규희야.
드레스 입은 우아한 모습만 기억나네.
언제쯤 또 얼굴 볼 수 있으려나?
우리가 미국 가면 보려나?
35주년이 기다려지는구만.
보고싶다.
드레스 입은 우아한 모습만 기억나네.
언제쯤 또 얼굴 볼 수 있으려나?
우리가 미국 가면 보려나?
35주년이 기다려지는구만.
보고싶다.
2007.11.30 20:05:38 (*.66.163.83)
아름다운 규희야
우리 30주년 하는 날 계단 위로 올라오면서 웃던 모습이 기억난다.
몸 괜찮지? 제발 괜찮아라!
신나게 아무쪼록 씩씩하게 지내.
여기 있는 친구들도 아주 잘 지낼 텐게.
우리 30주년 하는 날 계단 위로 올라오면서 웃던 모습이 기억난다.
몸 괜찮지? 제발 괜찮아라!
신나게 아무쪼록 씩씩하게 지내.
여기 있는 친구들도 아주 잘 지낼 텐게.
2007.12.02 00:36:02 (*.34.65.229)
임 규, 옥규, 규희....
규짜 돌림 친구들이 오롯이 다모였구나.
반가워라.
임 규 ~
그대는 늘 우리에게 희망찬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의 여행짱.
그댈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불끈 의욕이 솟아오르곤 하지.
부디 더욱 강건하기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 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내가 좋아하는 말씀인데 친구와 나누고 싶네.
나는 내일 교회에서 기관별 합창대회가 있는데
영어 예배 시간에 부를 헌금송을 포함해서 노래를 네곡이나 외워서 불러야 한다네.
그것도 각기 다른 세 팀에서 말이야.
아직 외워지지 않은 영어 가사들이 머릿속에서 뱅뱅 돌아다니네.
내일 죽어라 당일치기 해야할 판이네.
밤 늦게사 집에 와서 문득 규짜 돌림 낭자들 생각이 나서
컴퓨터 잠깐 켜고 앉았네.
시애틀의 규희도 청운동의 옥규도 다 잘 살고 있제?
모두들 부디 더욱 건강하시게.
규짜 돌림 친구들이 오롯이 다모였구나.
반가워라.
임 규 ~
그대는 늘 우리에게 희망찬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의 여행짱.
그댈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불끈 의욕이 솟아오르곤 하지.
부디 더욱 강건하기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 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내가 좋아하는 말씀인데 친구와 나누고 싶네.
나는 내일 교회에서 기관별 합창대회가 있는데
영어 예배 시간에 부를 헌금송을 포함해서 노래를 네곡이나 외워서 불러야 한다네.
그것도 각기 다른 세 팀에서 말이야.
아직 외워지지 않은 영어 가사들이 머릿속에서 뱅뱅 돌아다니네.
내일 죽어라 당일치기 해야할 판이네.
밤 늦게사 집에 와서 문득 규짜 돌림 낭자들 생각이 나서
컴퓨터 잠깐 켜고 앉았네.
시애틀의 규희도 청운동의 옥규도 다 잘 살고 있제?
모두들 부디 더욱 건강하시게.
2007.12.03 11:17:24 (*.240.125.26)
춘선아 못 와서 못 봐서 섭섭했네.
숙희는 인터넷만 좋은가? 규희는 어쩔 수 없고 더 많은 친구들 못 봤지만......
와서 크게 말 하는 것도 없구 중요한 얘기도 그리 많이 하지만 응 그러나 먹긴 잘 먹어 매 번 만나는 게 너무 많아
마음 씀씀이들이 항상 풍족해 뭐 혜숙이 간식이아 누가 따라 오랴마는
춘선아 어제도 역시 많은 나라 좋은 장소 많이 갔다 왔다 (난 일이 있어 잠깐 나갔다 왔는데도)
그리구 역시 결정은 못했어
류정옥, 정옥아, 처음엔 좀 쑥스럽구 어디에 주파수 맞추나 하겠지만 아무 곳 친구들과 앉는 장소가 주파수고
그 곳에서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면 우리에게 기쁜 샘이 퐁퐁 흐르단다
별 일도 안했는데 시간은 어찌 빨리 가고 헤여질 땐 또 얼마나 섭한지 다 들 곰살맞지 못해 입바른 말들은 잘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정옥이 네게 다 따뜻한 정담을 나누었을꺼야
참 안나의 건강상식 아주 유익했어
그리고 은경아 멀리서 대단해 그대로 쭈욱 그렇게 회장답게 해줘
숙희는 인터넷만 좋은가? 규희는 어쩔 수 없고 더 많은 친구들 못 봤지만......
와서 크게 말 하는 것도 없구 중요한 얘기도 그리 많이 하지만 응 그러나 먹긴 잘 먹어 매 번 만나는 게 너무 많아
마음 씀씀이들이 항상 풍족해 뭐 혜숙이 간식이아 누가 따라 오랴마는
춘선아 어제도 역시 많은 나라 좋은 장소 많이 갔다 왔다 (난 일이 있어 잠깐 나갔다 왔는데도)
그리구 역시 결정은 못했어
류정옥, 정옥아, 처음엔 좀 쑥스럽구 어디에 주파수 맞추나 하겠지만 아무 곳 친구들과 앉는 장소가 주파수고
그 곳에서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면 우리에게 기쁜 샘이 퐁퐁 흐르단다
별 일도 안했는데 시간은 어찌 빨리 가고 헤여질 땐 또 얼마나 섭한지 다 들 곰살맞지 못해 입바른 말들은 잘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정옥이 네게 다 따뜻한 정담을 나누었을꺼야
참 안나의 건강상식 아주 유익했어
그리고 은경아 멀리서 대단해 그대로 쭈욱 그렇게 회장답게 해줘
괜찮니?
건강한 모습으로 토요일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