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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숙 어머니께서 어제 세상을 떠나셨답니다.
명복을 빌어드리고 위로해 주세요.
인천의료원 영안실 4층
발인; 10월 10일
화숙이 핸드폰: 010- 5778- 3779
2007.10.08 18:21:12 (*.216.131.74)
화숙이네 장례식장에 다녀왔단다.
형제도 많고, 사람도 많고...
외국에서 오는 자식 기다리느라 4일장이래.
요즘 환절기라 노인분들 건강이 매우
걱정이구나. 우리 모두 건강 조심하고
부모님께 전화 한번 더 드리자.
형제도 많고, 사람도 많고...
외국에서 오는 자식 기다리느라 4일장이래.
요즘 환절기라 노인분들 건강이 매우
걱정이구나. 우리 모두 건강 조심하고
부모님께 전화 한번 더 드리자.
2007.10.09 01:10:45 (*.242.163.1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숙아...
우리가 고등학교,대학교 다니며 몰려다닐 적에
후덕하신 외모와 마음씨로 항상 베풀어 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는구나.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가시는 모습이라도 한번 뵈올텐데.....
화숙아...
우리가 고등학교,대학교 다니며 몰려다닐 적에
후덕하신 외모와 마음씨로 항상 베풀어 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는구나.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가시는 모습이라도 한번 뵈올텐데.....
2007.10.13 07:12:57 (*.237.33.97)
화숙아 어제 저녁 늦게야 소식을 들었어,
어쩌니...가까운 곳이었는데 가보지도 못했구나.
마음으로 위로와 미안함을 전 한다.
내게 기운을 준 것 처럼 힘을 내기를..간강 조심..
어쩌니...가까운 곳이었는데 가보지도 못했구나.
마음으로 위로와 미안함을 전 한다.
내게 기운을 준 것 처럼 힘을 내기를..간강 조심..
2007.10.15 22:17:00 (*.144.150.15)
학창 시절에 가까이 지내며 엄마의 모습을 기억해 주는 친구들은 물론
그렇지않은 친구들까지 엄마의 명복을 빌어주어서 너무 고맙다.
마흔살에 막내로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고
늦게까지 수고하신 나의 엄마 민복순여사는 의지가매우 강하셨다.
그래서 나는 한 때 엄마의 신앙. 선행, 솔선수범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며
엄마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리라고 다짐을 하기도했었다.
지금 나의 가족은 나를 "리틀 민여사"로 부른다.
따뜻한 엄마의 손결이 느껴지는 이 밤
내 안에 부활하는 엄마를 기쁘고 소중하게맞는다.
그렇지않은 친구들까지 엄마의 명복을 빌어주어서 너무 고맙다.
마흔살에 막내로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고
늦게까지 수고하신 나의 엄마 민복순여사는 의지가매우 강하셨다.
그래서 나는 한 때 엄마의 신앙. 선행, 솔선수범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며
엄마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리라고 다짐을 하기도했었다.
지금 나의 가족은 나를 "리틀 민여사"로 부른다.
따뜻한 엄마의 손결이 느껴지는 이 밤
내 안에 부활하는 엄마를 기쁘고 소중하게맞는다.
화숙이 슬프고 힘들겠네. 원주에 산다는?
화숙아 힘내라~
혜숙이 늘 수고가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