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어젯밤에 인천으로 와서
바리바리 싸온짐 풀어
대~~~~충 정리하구 누우니
둔내 보담은
실내온도가 높아
냉기가 없으면서 온화허니, 푸근하것이
비로소 내집으로 온게 실감이 난당게.....::d::d;:)
바라랑~~~바라랑
자알 자구
횡성에 있는 밤밭에 입장료 루다 거금 만냥씩이나 주구
허리 뽀샤지게 주어온 밤으로 밤밥을 해 먹으니
음냐~~~음냐~~~엄청 맛나더라궁.ㅋㅋㅋ
헨폰에 인순에게서 온 친구들 모임 메세지에
오늘 할일 부리나케 마무리하구 집에 들어와
지금...이글 다 쓰구
나는야~~~~ 친구들 만나러
롯데백화점중식당 간다눼......ㅋㅋㅋ
간만에 중식당이라....
그랴서 둔내아지매 점슴에 칼국수 국물만 먹었지롱.....
가서 어떻게 먹을지는 다들 아시지???
바리바리 싸온짐 풀어
대~~~~충 정리하구 누우니
둔내 보담은
실내온도가 높아
냉기가 없으면서 온화허니, 푸근하것이
비로소 내집으로 온게 실감이 난당게.....::d::d;:)
바라랑~~~바라랑
자알 자구
횡성에 있는 밤밭에 입장료 루다 거금 만냥씩이나 주구
허리 뽀샤지게 주어온 밤으로 밤밥을 해 먹으니
음냐~~~음냐~~~엄청 맛나더라궁.ㅋㅋㅋ
헨폰에 인순에게서 온 친구들 모임 메세지에
오늘 할일 부리나케 마무리하구 집에 들어와
지금...이글 다 쓰구
나는야~~~~ 친구들 만나러
롯데백화점중식당 간다눼......ㅋㅋㅋ
간만에 중식당이라....
그랴서 둔내아지매 점슴에 칼국수 국물만 먹었지롱.....
가서 어떻게 먹을지는 다들 아시지???
2007.09.20 08:47:49 (*.241.140.130)
영희야~
보고 싶구나. 네 웃는 모습은 정말 일품인데.....
그냥 힘든 일 쌱 잊어버리게 만드는 울 영희 웃는 모습.
나 또 감기 걸려쪄! 짜증나~
친구들
추석 잘 지내시고, 너무 많이 드시지들 마시고~
보고 싶구나. 네 웃는 모습은 정말 일품인데.....
그냥 힘든 일 쌱 잊어버리게 만드는 울 영희 웃는 모습.
나 또 감기 걸려쪄! 짜증나~
친구들
추석 잘 지내시고, 너무 많이 드시지들 마시고~
2007.09.20 09:57:47 (*.10.79.207)
맞아, 영희처럼 낮에는 칼국수 국물만 먹고 ...
한끼라도 안먹으면 어찌될 것처럼 꼭챙겨먹으니 나는 ㅉㅉ
영희야,
갑자기 강원도 시원한 산바람이 느껴진다. 네 여유속에서.
친구들아,
아침 낮 기온차가 심해지는 요즈음 감기 조심조심.
눈병도 돈다니 손도 뽀드득뽀드득 ㅎㅎ
한끼라도 안먹으면 어찌될 것처럼 꼭챙겨먹으니 나는 ㅉㅉ
영희야,
갑자기 강원도 시원한 산바람이 느껴진다. 네 여유속에서.
친구들아,
아침 낮 기온차가 심해지는 요즈음 감기 조심조심.
눈병도 돈다니 손도 뽀드득뽀드득 ㅎㅎ
2007.09.21 12:49:26 (*.226.144.169)
정화야~
춘선아~
그리구 감기환자~~~
안뇽!!!안뇽!!!
다른 친구들도 여전하쟈???
어제 마트 갔더니
사람들이 끌구 다니는 카트마다 가득가득....^^
역시나 풍요로운 추석명절 분위기 이구먼....
몸은 힘든 명절이되겠지만
마음만이라도
명절의 풍요로움에 잠깐...잠깐만이라도 빠질 수 있는 마음에 여유가 있었음 좋겠다.
연휴기간에 가족과 찜질방에 가던가...아님 노래방???
아님 가까운 산에 라도...
ㅋㅋㅋ.둔내댁~~~
너나 잘 하세요.........켁!!! ::$
명절에 좋은 시간 보내구 얼굴 함 봤으면 좋컸다.
참!!!
멀리 있는 친구들아~~~
느그들도 알제???
잘 지내야혀~~~
춘선아~
그리구 감기환자~~~
안뇽!!!안뇽!!!
다른 친구들도 여전하쟈???
어제 마트 갔더니
사람들이 끌구 다니는 카트마다 가득가득....^^
역시나 풍요로운 추석명절 분위기 이구먼....
몸은 힘든 명절이되겠지만
마음만이라도
명절의 풍요로움에 잠깐...잠깐만이라도 빠질 수 있는 마음에 여유가 있었음 좋겠다.
연휴기간에 가족과 찜질방에 가던가...아님 노래방???
아님 가까운 산에 라도...
ㅋㅋㅋ.둔내댁~~~
너나 잘 하세요.........켁!!! ::$
명절에 좋은 시간 보내구 얼굴 함 봤으면 좋컸다.
참!!!
멀리 있는 친구들아~~~
느그들도 알제???
잘 지내야혀~~~
2007.09.21 14:17:01 (*.114.60.129)
영희야,
명절지내러 왔구나.
네가 안뇽!하고 옆에서 어깨라도 툭 치고 나타나면 얼마나 반가울까?
잘 지냈지?
옥규는 왠 감기? 너 아프다면 마음 아파하는 사람 많으니 얼른 나아라.
춘선아. 10월에 올라올거지?
강화에서 어울림 마당이 펼쳐진다니 그 때 다들 얼굴 봤으면 좋겠네.
정화야! 넌 명절 며느리 증후군같은 병엔 안 걸리지?
널 며느리로 둔 네 시아버지는 참 행복한 어른이시다.
친구들아, 다들 추석 차례 잘 모시고 10월 강화에서 만나자!
명절지내러 왔구나.
네가 안뇽!하고 옆에서 어깨라도 툭 치고 나타나면 얼마나 반가울까?
잘 지냈지?
옥규는 왠 감기? 너 아프다면 마음 아파하는 사람 많으니 얼른 나아라.
춘선아. 10월에 올라올거지?
강화에서 어울림 마당이 펼쳐진다니 그 때 다들 얼굴 봤으면 좋겠네.
정화야! 넌 명절 며느리 증후군같은 병엔 안 걸리지?
널 며느리로 둔 네 시아버지는 참 행복한 어른이시다.
친구들아, 다들 추석 차례 잘 모시고 10월 강화에서 만나자!
2007.09.21 17:02:53 (*.244.162.9)
둔내댁, 보고싶다.
둔내도 가고 싶고.
이층 테라스에서 내다보며 손 흔드는 네가 아른거린다.
근데 왜 이렇게 보기가 어려운겨?
오랜만에 중식으로 허기진 배는 잘 채웠는감?
이제부터 이쁜 며느리로 복귀해야 되겠지?
10월에 볼 수는 없고?
갖가지 술 다 담가놓고
이번엔 또 뭔 짓을 하고 있었을까 궁금허이.
참, 숙희야.
내가 먼저 보내 놓을께.
둔내도 가고 싶고.
이층 테라스에서 내다보며 손 흔드는 네가 아른거린다.
근데 왜 이렇게 보기가 어려운겨?
오랜만에 중식으로 허기진 배는 잘 채웠는감?
이제부터 이쁜 며느리로 복귀해야 되겠지?
10월에 볼 수는 없고?
갖가지 술 다 담가놓고
이번엔 또 뭔 짓을 하고 있었을까 궁금허이.
참, 숙희야.
내가 먼저 보내 놓을께.
2007.09.21 19:19:35 (*.133.164.18)
둔내댁아~!
반가워~이
건강하지?
어머님 안녕하시고?
<홍홍홍>제목답게 신선한 향내가 여기가지 느껴지는군~(:l)
좋은글 많이 올리고 명절 잘지내기 바란다.(8)
반가워~이
건강하지?
어머님 안녕하시고?
<홍홍홍>제목답게 신선한 향내가 여기가지 느껴지는군~(:l)
좋은글 많이 올리고 명절 잘지내기 바란다.(8)
2007.09.21 22:32:51 (*.239.127.246)
영희야
잘 먹었겠지?
넌 한그릇 혼자 먹고
난 반그릇 먹고
누가 봐도 니가 잘먹었다고
할것같은데.....
긴말 안하고 도
얼굴만 봐도
어제 헤어지고
오늘 만난것 같이
편히 얘기할 수 있는게
세월의 힘이 아닐까?
반가웠다.
잘 먹었겠지?
넌 한그릇 혼자 먹고
난 반그릇 먹고
누가 봐도 니가 잘먹었다고
할것같은데.....
긴말 안하고 도
얼굴만 봐도
어제 헤어지고
오늘 만난것 같이
편히 얘기할 수 있는게
세월의 힘이 아닐까?
반가웠다.
2007.09.22 12:54:02 (*.226.144.169)
맹수기글엔 우리가
자장면이나 짬뽕 한그릇 ...
또는 반그릇을 먹구 헤어진것 같지만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둔내댁 나는 약속시간으로 부터 한시간 늦게 도착해따.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니
미안해서 벌쭘함도 잠시.....
방가...^^방가...^^
정신없이 오고가는 인사...ㅋㅋㅋ
사이...
테이블을 살짝 살펴보니 깔끔하더라구
오메???
예네들 의리있네?
30분 정도 늦을것 같으니
요리 먼저 시켜 먹지말구 기다리거나
천...천...히 시켜서 천...천.....히 먹구 있느라구 했더만
야네들이 요리를 시키지두 않구 지둘리구 있었구나........흑!!!
한시간이나 늦었는디 말여....
하지만 사실은 누룽지탕을 먼저 시켜서
깔끔하게 해치운 후 인것이다.
그후 감질나게 시간끌며 등장한 음식은
깐소새우(?)이던가???
그리구 꿈지럭꿈지럭 나타난 중국빵과 잡채볶음(?)
여하간 감질났다.난....(:6)::(::´(
특히
깐소새우 먹을땐
내가 잽싸게 한 숟가락 정도 가볍게 덜은것 같은데
반은 덜은것 같아 접시가 휭~~~~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나머지 아덜은 새우 갯수 세가며 나누어 먹더라...낄...낄...낄.
다음코스는 식사.
다른 아짐들...
배부르다며 짬뽕 한그릇을 시켜서
둘이 먹네... 셋이먹네..하는사이
둔내댁 살짝 긴장.
점슴부터 국물만 먹구 이시간 까징 간신히 버텻는데..
둔내댁 강력히 목숨걸구 주장해따.
나두 먹구 살아야 하겠다규!!!
요로콤 먹어게지군 졸때루다 오늘 회비 못 낸다규!!!
그래서
그날 둔내댁.
감질나게 나온 요리 두가지에
맛난짬뽕을 혼자 만 한그릇 먹어치워따는.....
자장면이나 짬뽕 한그릇 ...
또는 반그릇을 먹구 헤어진것 같지만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둔내댁 나는 약속시간으로 부터 한시간 늦게 도착해따.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니
미안해서 벌쭘함도 잠시.....
방가...^^방가...^^
정신없이 오고가는 인사...ㅋㅋㅋ
사이...
테이블을 살짝 살펴보니 깔끔하더라구
오메???
예네들 의리있네?
30분 정도 늦을것 같으니
요리 먼저 시켜 먹지말구 기다리거나
천...천...히 시켜서 천...천.....히 먹구 있느라구 했더만
야네들이 요리를 시키지두 않구 지둘리구 있었구나........흑!!!
한시간이나 늦었는디 말여....
하지만 사실은 누룽지탕을 먼저 시켜서
깔끔하게 해치운 후 인것이다.
그후 감질나게 시간끌며 등장한 음식은
깐소새우(?)이던가???
그리구 꿈지럭꿈지럭 나타난 중국빵과 잡채볶음(?)
여하간 감질났다.난....(:6)::(::´(
특히
깐소새우 먹을땐
내가 잽싸게 한 숟가락 정도 가볍게 덜은것 같은데
반은 덜은것 같아 접시가 휭~~~~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나머지 아덜은 새우 갯수 세가며 나누어 먹더라...낄...낄...낄.
다음코스는 식사.
다른 아짐들...
배부르다며 짬뽕 한그릇을 시켜서
둘이 먹네... 셋이먹네..하는사이
둔내댁 살짝 긴장.
점슴부터 국물만 먹구 이시간 까징 간신히 버텻는데..
둔내댁 강력히 목숨걸구 주장해따.
나두 먹구 살아야 하겠다규!!!
요로콤 먹어게지군 졸때루다 오늘 회비 못 낸다규!!!
그래서
그날 둔내댁.
감질나게 나온 요리 두가지에
맛난짬뽕을 혼자 만 한그릇 먹어치워따는.....
정말 오랜만이네.
잘 지내고 있지?
오늘 청요리 맛있게 묵었겠네. 쩝...
자주 글 보여줘.
아라찌?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