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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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05:36:16 (*.57.44.127)
인옥아
잘 갔다 왔니?
일요일에 정명숙이 딸하고 남편하고 집에 놀러 와서
저녁 먹고 놀다 갔어
다음 주 화요일에 한국으로 돌아 간다고 하더라
다른 친구들 무슨 소린질 모르겠구나
글쎄 정명숙이 지난 주 어느 날 전화를 했어
나 살고 있는 곳에서 이십여분 떨어진 곳에 일년 동안 살 둥지를 틀었다고....
그래서 그날 급히 오후에 만나러 갔지
남편이 일년 동안 교환 교수로 이곳 주립 대학에 오셨더라고
명숙이는 잠시 방문한 것이고......
참으로 반갑더라고
진수씨가 우리 놀이 마당이 신통치 않아서 애를 쓰는것 같아요
고맙지요
나도 들어와 두리번 거리다가 에이고~~~~~~~~~~~
그렇다고 뭔가 딱히 쓸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예전처럼요
친구들아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렴;:)
** 근데 도대체 이런 사진 어떻게 올리는거에요?
잘 갔다 왔니?
일요일에 정명숙이 딸하고 남편하고 집에 놀러 와서
저녁 먹고 놀다 갔어
다음 주 화요일에 한국으로 돌아 간다고 하더라
다른 친구들 무슨 소린질 모르겠구나
글쎄 정명숙이 지난 주 어느 날 전화를 했어
나 살고 있는 곳에서 이십여분 떨어진 곳에 일년 동안 살 둥지를 틀었다고....
그래서 그날 급히 오후에 만나러 갔지
남편이 일년 동안 교환 교수로 이곳 주립 대학에 오셨더라고
명숙이는 잠시 방문한 것이고......
참으로 반갑더라고
진수씨가 우리 놀이 마당이 신통치 않아서 애를 쓰는것 같아요
고맙지요
나도 들어와 두리번 거리다가 에이고~~~~~~~~~~~
그렇다고 뭔가 딱히 쓸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예전처럼요
친구들아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렴;:)
** 근데 도대체 이런 사진 어떻게 올리는거에요?
2007.08.15 07:25:21 (*.79.20.43)
12기 게시판에도 스팸이 등장한 줄 알았구먼!ㅎㅎㅎㅎ
진수도 한번씩 웃긴다니까!
난 라틴 음악 무지 좋아해요.
갑자기 신바람이 나네~~~~~~~~~~~~~~~~~~~~~~~~~(:l)
진수도 한번씩 웃긴다니까!
난 라틴 음악 무지 좋아해요.
갑자기 신바람이 나네~~~~~~~~~~~~~~~~~~~~~~~~~(:l)
2007.08.15 08:57:47 (*.5.222.159)
형님누나들~ 친구들~후배님들~~
말복까지 지내 오시느라 지치지는 않으셨나요?
마지막 더위 이기고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l)
말복까지 지내 오시느라 지치지는 않으셨나요?
마지막 더위 이기고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l)
2007.08.15 09:19:09 (*.133.164.131)
구름이 낮게 가라앉은 광복의 이아침에...
진수나~!
시원하게 잘봤다.
이번여름엔 작년같이 물난리 겪지 않으려고
모~든 여행을 장마뒤로 미뤘는데
오쩌자구 비가 요리도 심심챦게 내린다냐?
여행 기둘리며 말복까지 무사히 보냈구마는......(x10)
진수나~!
시원하게 잘봤다.
이번여름엔 작년같이 물난리 겪지 않으려고
모~든 여행을 장마뒤로 미뤘는데
오쩌자구 비가 요리도 심심챦게 내린다냐?
여행 기둘리며 말복까지 무사히 보냈구마는......(x10)
2007.08.15 17:55:50 (*.79.20.43)
서림 25, 신흥 17, 다들 대단한 초등 사랑이네
난 송림인데 몇기인지는 전혀 모르는데....... 에고 브끄러버라!
신영아 혜숙아 니네들은 아니?(:l)
난 송림인데 몇기인지는 전혀 모르는데....... 에고 브끄러버라!
신영아 혜숙아 니네들은 아니?(:l)
2007.08.15 21:45:50 (*.252.61.154)
두 분은 송림국민학교 31회일텐데
답변이 없는 걸 보니
그동안 명문 송림 나왔다고 뻥쳤던 것같습니다.
정인자(실수!! "옥") 사모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시고
김순호 선배님께서는 어디로 튈 생각만 하시고
김인자씨께서는 여전히 학구열에 불타시고..
임효은씨 컴백홈 잘하셨구.
반갑습니다 , 모두 건강하시지요?
김인자씨, 불법으로 음악 퍼오는 방법 알려드렸다가
같이 걸려들까 걱정됩니다.
저거 만드신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상하시구요,
(TAG, 태그, HTML 을 검색해 보세요.그리고 이 홈피의 글에서 "수정"을 눌러 그 구조를 보세요)
답변이 없는 걸 보니
그동안 명문 송림 나왔다고 뻥쳤던 것같습니다.
정인자(실수!! "옥") 사모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시고
김순호 선배님께서는 어디로 튈 생각만 하시고
김인자씨께서는 여전히 학구열에 불타시고..
임효은씨 컴백홈 잘하셨구.
반갑습니다 , 모두 건강하시지요?
김인자씨, 불법으로 음악 퍼오는 방법 알려드렸다가
같이 걸려들까 걱정됩니다.
저거 만드신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상하시구요,
(TAG, 태그, HTML 을 검색해 보세요.그리고 이 홈피의 글에서 "수정"을 눌러 그 구조를 보세요)
2007.08.16 08:05:40 (*.79.20.43)
그럼 난 24기구나.
고마워 진수후배!
우리 송림은 기수에 연연하지않는 전통이 있는가벼.ㅎㅎㅎ
근데 송림이 더 오래됬네. 아마 창영이 제일 오래된거 아닐까?
우리 아버지가 창영 출신이시니까 말이야.(:l)
고마워 진수후배!
우리 송림은 기수에 연연하지않는 전통이 있는가벼.ㅎㅎㅎ
근데 송림이 더 오래됬네. 아마 창영이 제일 오래된거 아닐까?
우리 아버지가 창영 출신이시니까 말이야.(:l)
2007.08.17 05:22:36 (*.140.143.43)
연옥아, 너의 이꿜 도식, 재미있다.
나는 TYPO 인줄 알고도 가만히 있었는데
진수님, 용서해 드리지요
그런데 사모님 호칭은 빼주세요
여기는 친구들끼리의 모임이니 자유로운 정인옥으로 살게요
나는 TYPO 인줄 알고도 가만히 있었는데
진수님, 용서해 드리지요
그런데 사모님 호칭은 빼주세요
여기는 친구들끼리의 모임이니 자유로운 정인옥으로 살게요
2007.08.17 16:26:31 (*.252.61.154)
그럼,
자유부인 정인옥씨..^^
고맙습니다.
어제 땡볕에서 한시간 정도
밀짚모자 쓰지 않고 땀 줄줄 흘리고 잔디 깎는 일(날품)을 했는데
밤에 머리가 아프더니 속이 편치 않고...오늘까지 그렇습니다. 일사병이지요.
다행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자유부인 정인옥씨..^^
고맙습니다.
어제 땡볕에서 한시간 정도
밀짚모자 쓰지 않고 땀 줄줄 흘리고 잔디 깎는 일(날품)을 했는데
밤에 머리가 아프더니 속이 편치 않고...오늘까지 그렇습니다. 일사병이지요.
다행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2007.08.18 22:19:20 (*.5.222.217)
아이구, 이거 누구세요?
선생님. 헤헤..오랜만이유...술값을 안갖구 왔수?
김군~~, 여기 과일 한접시 더 !!
발렌타인 남은 것도 가져와요~~
**************************
<미라보 다리 / 아뽈리네르>
미라보 다리 밑에 세느강은 흐른다
우리의 사랑도
기억해야 하는가
기쁨은 언제나 고통 뒤에 오는 것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손에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 보자
우리 팔의 다리 아래
영원한 눈길에 지친 물결
흐르는 동안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사랑은 흘러간다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은 흘러간다
인생은 얼마나 더디고
희망은 얼마나 강렬한 것인가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
1978년에 사서 읽은 오증자역 프랑스 현대 시선에 있는 시입니다.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 시가 좋았는데,
혼자여서였을까..그 세느강변에서 잠깐 서 있었지만 이 시가 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굳이 세느강이 아니더라도 많은 날을 두고 차분히 여행한다면??
그런 느낌은 다시 올 수 있겠지요. 훗날............
선생님. 헤헤..오랜만이유...술값을 안갖구 왔수?
김군~~, 여기 과일 한접시 더 !!
발렌타인 남은 것도 가져와요~~
**************************
<미라보 다리 / 아뽈리네르>
미라보 다리 밑에 세느강은 흐른다
우리의 사랑도
기억해야 하는가
기쁨은 언제나 고통 뒤에 오는 것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손에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 보자
우리 팔의 다리 아래
영원한 눈길에 지친 물결
흐르는 동안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사랑은 흘러간다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은 흘러간다
인생은 얼마나 더디고
희망은 얼마나 강렬한 것인가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
1978년에 사서 읽은 오증자역 프랑스 현대 시선에 있는 시입니다.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 시가 좋았는데,
혼자여서였을까..그 세느강변에서 잠깐 서 있었지만 이 시가 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굳이 세느강이 아니더라도 많은 날을 두고 차분히 여행한다면??
그런 느낌은 다시 올 수 있겠지요. 훗날............
난 제목만 보고 진수님이 무슨 비지니스 오픈한 줄 알았네요
그러면 기꺼이 방문할텐데요.
이곳에 흐르는 재즈음악 정말 배우고 싶네요.
정처없이 흐르는 구름과 하늘과 바다, 숲과 석양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고 그냥 그자리에 있는 자연의 풍경처럽
우리의 마음도 그렇게 흐르기를,
오늘도 모든이에게 감사, 특히 진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