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선생님과 모든 엄마들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지?
난 우리 꼬맹이가 아직 등교중이다.
그래도 내가 학교를 안 나가니까 얼마나 느긋한가 몰라.
아침에도 여유롭게 아이 아침 먹여 배웅하고
TV 앞에 앉아 커피 마시며 창밖의 보문산 풍경을 즐긴다.
화분들 하나하나 다 살펴가며 물주고
새로 얼굴을 내미는 여린 잎들에 감탄하고.
각설하고.
이제 얼굴좀 궁금할 때가 됐지?
그동안 억눌려 있던 입도 좀 풀고
계룡산 정기로 기를 보하자!
모여라.
보고싶다.
물론 1박은 기본이겠지?
7월 27일 금요일 12시
충남대 앞 큰길 50m 전방 왼편
"서라벌"(기와가 멋있는 한정식집)
일단 점심부터 먹고 유성 스파텔로 무대를 옮기자.
유성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워.
(그래도 걸어가기는 좀....)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지?
난 우리 꼬맹이가 아직 등교중이다.
그래도 내가 학교를 안 나가니까 얼마나 느긋한가 몰라.
아침에도 여유롭게 아이 아침 먹여 배웅하고
TV 앞에 앉아 커피 마시며 창밖의 보문산 풍경을 즐긴다.
화분들 하나하나 다 살펴가며 물주고
새로 얼굴을 내미는 여린 잎들에 감탄하고.
각설하고.
이제 얼굴좀 궁금할 때가 됐지?
그동안 억눌려 있던 입도 좀 풀고
계룡산 정기로 기를 보하자!
모여라.
보고싶다.
물론 1박은 기본이겠지?
7월 27일 금요일 12시
충남대 앞 큰길 50m 전방 왼편
"서라벌"(기와가 멋있는 한정식집)
일단 점심부터 먹고 유성 스파텔로 무대를 옮기자.
유성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워.
(그래도 걸어가기는 좀....)
2007.07.13 20:39:10 (*.112.74.13)
은경후배..안녕~~
장마 뒤끝이라 그런지 인천은 무척 덥네요..
그래도 햇살이 좋아 빨래하기는 퍽 좋았답니다..^^
다름 아니라..
은경후배가 올린 지도 정보는 'DAUM지역정보'로 넘어가네요..
클릭해서 세부 정보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좋긴 좋은데
우리 인일 홈에서 사용하는 최근 댓글 보기에서 은경후배가 올린 댓글 아랫부분이 모두 사라져요..
그래서 그냥 단순 이미지로 바꿨어요.. 이해해주세요..
멋있고 맛있는 모임 되세요~^^
장마 뒤끝이라 그런지 인천은 무척 덥네요..
그래도 햇살이 좋아 빨래하기는 퍽 좋았답니다..^^
다름 아니라..
은경후배가 올린 지도 정보는 'DAUM지역정보'로 넘어가네요..
클릭해서 세부 정보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좋긴 좋은데
우리 인일 홈에서 사용하는 최근 댓글 보기에서 은경후배가 올린 댓글 아랫부분이 모두 사라져요..
그래서 그냥 단순 이미지로 바꿨어요.. 이해해주세요..
멋있고 맛있는 모임 되세요~^^
2007.07.15 18:29:57 (*.34.65.229)
아무데나 돗자리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
친구들 입만 있으면 아무 놀이기구도 필요가 없음 ~
언젠가 혜수기네 학원에서 만났다가 그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혜수기네서 가까운 부평 공원에 몰려 가서
어둑어둑해 질 때까지 돗자리 깔고 앉아서 놀았던 우리들.
딱히 주제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들...
참 좋았어.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친구들 덕분에.
친구들아 ~
만난지가 꽤 오래 된 것같다.
은혜도 다시 모스크바로 가기 전에 꼭 만나고 싶고...
다들 올거지?
보고싶다. (:f)
친구들 입만 있으면 아무 놀이기구도 필요가 없음 ~
언젠가 혜수기네 학원에서 만났다가 그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혜수기네서 가까운 부평 공원에 몰려 가서
어둑어둑해 질 때까지 돗자리 깔고 앉아서 놀았던 우리들.
딱히 주제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들...
참 좋았어.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친구들 덕분에.
친구들아 ~
만난지가 꽤 오래 된 것같다.
은혜도 다시 모스크바로 가기 전에 꼭 만나고 싶고...
다들 올거지?
보고싶다. (:f)
2007.07.15 18:39:07 (*.34.65.229)
리듬이 딱 좋네.
땀 쭈~욱 빼게 한번 흔들어 보셔.
으쌰 ~ 으쌰 ~ (x2)
너무 시끄럽다고 느낄 때는 Esc 키를 눌러 봐.
노래가 쏙 들어갈테니...
땀 쭈~욱 빼게 한번 흔들어 보셔.
으쌰 ~ 으쌰 ~ (x2)
너무 시끄럽다고 느낄 때는 Esc 키를 눌러 봐.
노래가 쏙 들어갈테니...
2007.07.15 20:28:25 (*.15.51.177)
그래도 이 나이에 반갑게 불러주는 친구들이 있어
언제나 따듯하고 마음든든한데...
캐나다에서 온 은혜도 갈거고 ,규도 나도 `ㄱㄱㄹ'모임 친구들도 여럿갈거야
시간이 넉넉하지않으면 일찍갔다 늦게라도올라오자했어
은경아, 춘선아,고마워..항상..근데 글 잘쓰는 애들 왜이리 조용하니?
옥규도 숙희도 정화도 신영이도 영희도...모두 보고싶은데 ..갈꺼지?
내 고추조림이야기도, 정화두텁떡 이야기도 또해얄것 아냐?
지난모임들의 추억들이 그립고 흐느적한 이더위 한번에 날릴 친구들의 수다도 그립네.
멀리서 손짓하는 친구들 부름에 ....
언제나 따듯하고 마음든든한데...
캐나다에서 온 은혜도 갈거고 ,규도 나도 `ㄱㄱㄹ'모임 친구들도 여럿갈거야
시간이 넉넉하지않으면 일찍갔다 늦게라도올라오자했어
은경아, 춘선아,고마워..항상..근데 글 잘쓰는 애들 왜이리 조용하니?
옥규도 숙희도 정화도 신영이도 영희도...모두 보고싶은데 ..갈꺼지?
내 고추조림이야기도, 정화두텁떡 이야기도 또해얄것 아냐?
지난모임들의 추억들이 그립고 흐느적한 이더위 한번에 날릴 친구들의 수다도 그립네.
멀리서 손짓하는 친구들 부름에 ....
2007.07.15 21:17:32 (*.234.34.16)
선희야 네글 보니 왜이리 반갑니?
지금 당장이라도 보고 싶다.
춘선양 으째 이런 노래를! 꼭 내맘이다. 친구들도 그렇지?
선희야 그렇지않아도 날씨는 더운데 네가 힘들지 싶어 생각 자주 했었단다.
아 이번엔 고 고추조림 꼭 먹어봐야지. 현장 실습도 하고...ㅋㅋ
생각만해도 넘 좋다.
은혜는 잘 온거지?
은경이 춘선이 대전팀들 넘 애쓴다 고마워! 글구 복받을껴!
친구들아 그때 보자 그 전에라도 시간되면 또 보고...
간만에 애들이 뭣들한다고 컴앞에 없어 잠시 들어왔네.
방학들을 해서 컴이 내차례 돌아오기가 힘드네.
조만간 봅시다요.
지금 당장이라도 보고 싶다.
춘선양 으째 이런 노래를! 꼭 내맘이다. 친구들도 그렇지?
선희야 그렇지않아도 날씨는 더운데 네가 힘들지 싶어 생각 자주 했었단다.
아 이번엔 고 고추조림 꼭 먹어봐야지. 현장 실습도 하고...ㅋㅋ
생각만해도 넘 좋다.
은혜는 잘 온거지?
은경이 춘선이 대전팀들 넘 애쓴다 고마워! 글구 복받을껴!
친구들아 그때 보자 그 전에라도 시간되면 또 보고...
간만에 애들이 뭣들한다고 컴앞에 없어 잠시 들어왔네.
방학들을 해서 컴이 내차례 돌아오기가 힘드네.
조만간 봅시다요.
2007.07.16 08:36:12 (*.131.13.91)
친구들~안녕^^
1년동안 수도생활(?) 끝내고...
좋은 친구들이 넘많이 격려해주고 사랑해줘서 지금은 전보다 더 건강해졌단다
모처럼 세상구경 한번 하고싶은데.. 기도 하는친구들 기도 많이 부탁한다
(대전모임에 내가 다녀올 수 있도록)
서라벌,유성스파텔에서의 만남을 기대하며..
장마철에 건강 조심들해~~~~~;:)
1년동안 수도생활(?) 끝내고...
좋은 친구들이 넘많이 격려해주고 사랑해줘서 지금은 전보다 더 건강해졌단다
모처럼 세상구경 한번 하고싶은데.. 기도 하는친구들 기도 많이 부탁한다
(대전모임에 내가 다녀올 수 있도록)
서라벌,유성스파텔에서의 만남을 기대하며..
장마철에 건강 조심들해~~~~~;:)
2007.07.16 09:08:08 (*.10.79.65)
와, 선희, 신영, 효은이... 모두 보고싶은데,
요즘 내가 용량 초과라,
그래도 심사숙고 해봐야지.
1년 잠수 효은이 불러내는 대전팀의 능력, 매력, 화이팅!!!
대전 안가본 친구들아, 얼마나 재밌을지 상상이 되지?
잠시 들러 나간다...

요즘 내가 용량 초과라,
그래도 심사숙고 해봐야지.
1년 잠수 효은이 불러내는 대전팀의 능력, 매력, 화이팅!!!
대전 안가본 친구들아, 얼마나 재밌을지 상상이 되지?
잠시 들러 나간다...

2007.07.16 09:29:46 (*.244.162.84)
친구들이 넘 더워서
컴퓨터엔 아예 들어오지도 않나보다 했더니
이제서야 답장들이 오는군.
윗글들 읽으니까
마치 어제 일처럼 파노라마가 스쳐 지나가네.
선희의 고추조림 아마 백번은 재방송 했을껴.
고추봉지만 들고오면 딸레미가 눈을 흘긴다고 했는데....
삼일전부터 준비했다는 정화의 두텁떡에 모두들 입을 헤~ 벌리고
감격들을 했지.
내가 주물럭대서 전부 반으로 재조립 해 놓은건 아마 메느리도 모를걸?
한밤중에 차 렌트해서 달려온 (김)경희랑.
머핀 한 바구니를 해서 들고 스위스 아가씨처럼 나타난 (홍)경희랑
더운데 호박전이랑 전을 잔뜩 해서 나타난 인숙이랑(지금 아메리카 대륙에 있음)
언제나 떡바구니 앞세워 들어오는 승숙이랑...
정화야.
두텁떡 기대해도 되는겨?
스파텔에서 아침에 복장 완전 갖추고 jogging 했다는
인자아씨도 보고싶네.
계룡산 발치에만 있었는데도
벤치신세 지던 성용인 체력이 좀 나아졌는지.
매실차 인심좋던 찻집 총각은 여전히 계룡산 지키고 있겠지?
새벽녘의 상쾌함 마시며 축구 응원도 했었는데....
여하튼 모두들 보고싶다.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야지?
참, 선경아.
고추랑 상추랑 많이많이 따가지고 올거지?
정숙인 물 줘야할 나무들이 많아서 못 올랑가?
정인인 또 신랑이랑 해외여행이 잡혀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네.
여행짱 규도 온다고 했고.
혜숙이랑, 연옥이는 언제쯤 밤을 같이 밝혀보려나?
혜인인 집에 온 아들들 시중 드느라 바쁜가보네.
예쁜 경옥인 딸들이랑만 다니지 말고 여기도 얼굴좀 비춰라.
대전 얘기 쓰려니까 스파텔이랑 갑사랑 뒤섞여 뒤죽박죽이네.
여기에 또 하나 섞어서 마구잡이로 비벼보지, 뭐.
일들 있으면 미루지 말고 빨리빨리 끝내놓기를...
경래야. 너도 빨리 알리바이 궁리해 놓거라. 잉?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또 러시아로 떠나야 하는 은혜
이번에 못보면 한참을 못봐야 하니
보고싶은 사람, 모두모두 모여라.
컴퓨터엔 아예 들어오지도 않나보다 했더니
이제서야 답장들이 오는군.
윗글들 읽으니까
마치 어제 일처럼 파노라마가 스쳐 지나가네.
선희의 고추조림 아마 백번은 재방송 했을껴.
고추봉지만 들고오면 딸레미가 눈을 흘긴다고 했는데....
삼일전부터 준비했다는 정화의 두텁떡에 모두들 입을 헤~ 벌리고
감격들을 했지.
내가 주물럭대서 전부 반으로 재조립 해 놓은건 아마 메느리도 모를걸?
한밤중에 차 렌트해서 달려온 (김)경희랑.
머핀 한 바구니를 해서 들고 스위스 아가씨처럼 나타난 (홍)경희랑
더운데 호박전이랑 전을 잔뜩 해서 나타난 인숙이랑(지금 아메리카 대륙에 있음)
언제나 떡바구니 앞세워 들어오는 승숙이랑...
정화야.
두텁떡 기대해도 되는겨?
스파텔에서 아침에 복장 완전 갖추고 jogging 했다는
인자아씨도 보고싶네.
계룡산 발치에만 있었는데도
벤치신세 지던 성용인 체력이 좀 나아졌는지.
매실차 인심좋던 찻집 총각은 여전히 계룡산 지키고 있겠지?
새벽녘의 상쾌함 마시며 축구 응원도 했었는데....
여하튼 모두들 보고싶다.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야지?
참, 선경아.
고추랑 상추랑 많이많이 따가지고 올거지?
정숙인 물 줘야할 나무들이 많아서 못 올랑가?
정인인 또 신랑이랑 해외여행이 잡혀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네.
여행짱 규도 온다고 했고.
혜숙이랑, 연옥이는 언제쯤 밤을 같이 밝혀보려나?
혜인인 집에 온 아들들 시중 드느라 바쁜가보네.
예쁜 경옥인 딸들이랑만 다니지 말고 여기도 얼굴좀 비춰라.
대전 얘기 쓰려니까 스파텔이랑 갑사랑 뒤섞여 뒤죽박죽이네.
여기에 또 하나 섞어서 마구잡이로 비벼보지, 뭐.
일들 있으면 미루지 말고 빨리빨리 끝내놓기를...
경래야. 너도 빨리 알리바이 궁리해 놓거라. 잉?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또 러시아로 떠나야 하는 은혜
이번에 못보면 한참을 못봐야 하니
보고싶은 사람, 모두모두 모여라.
2007.07.16 09:41:21 (*.244.162.84)
노래가 이게 뭐니~~~?
자긴 여대생 할 거라면서
정원이 책 쇼핑백에서 빼서
팔에 끼고 폼잡던 안나 생각난다.
그래, 뒷모습은 완전 세련된 여대생이었어.
그 흐드러진 인일여고 교정의 벚꽃 아래서
흐드러지게 웃던 아이들의 하이얀 웃음하며....
예쁘게 나왔다던 내 사진 기다리다가
내 목 엄~~청 늘어났어.
책임져, 설희야.
임감독님. 보고싶수.
더워서 바바린 못 입을테고
뭘 입고 폼잡고 오실려나?
등 뒤의 쌕은 여전하겠지?
실실 쪼개는 쑥스런 미소 또한 여전할테고..
자긴 여대생 할 거라면서
정원이 책 쇼핑백에서 빼서
팔에 끼고 폼잡던 안나 생각난다.
그래, 뒷모습은 완전 세련된 여대생이었어.
그 흐드러진 인일여고 교정의 벚꽃 아래서
흐드러지게 웃던 아이들의 하이얀 웃음하며....
예쁘게 나왔다던 내 사진 기다리다가
내 목 엄~~청 늘어났어.
책임져, 설희야.
임감독님. 보고싶수.
더워서 바바린 못 입을테고
뭘 입고 폼잡고 오실려나?
등 뒤의 쌕은 여전하겠지?
실실 쪼개는 쑥스런 미소 또한 여전할테고..
2007.07.16 10:38:38 (*.244.162.84)
둔내댁 영희야.
고운 엄니랑 고만 놀고
우리들이랑 노~올자.
MTB 타고 얼릉 오니라.
지난번처럼 얼릉 가지 말고...
모두들 부러워 하는 날렵한 몸매의 소유자 숙희야.
그까이꺼 대충 해서 애들 방학 하고
빨랑 오니라(문교부 관계자 보고 있는 것 아니겠지?)(x9)
고운 엄니랑 고만 놀고
우리들이랑 노~올자.
MTB 타고 얼릉 오니라.
지난번처럼 얼릉 가지 말고...
모두들 부러워 하는 날렵한 몸매의 소유자 숙희야.
그까이꺼 대충 해서 애들 방학 하고
빨랑 오니라(문교부 관계자 보고 있는 것 아니겠지?)(x9)
2007.07.16 14:45:14 (*.79.127.37)
은경이 방학한 거 너무 티난다.
얘들아, 갈 사람 여기다 이름써.
은경이가 그렇게 안막힌다니까
차가져 가는 것도 생각해보고..
그날 보기를 고대할게~!!!!(:l)
얘들아, 갈 사람 여기다 이름써.
은경이가 그렇게 안막힌다니까
차가져 가는 것도 생각해보고..
그날 보기를 고대할게~!!!!(:l)
2007.07.16 19:59:45 (*.34.65.229)
오랜만에 효은이도 나왔네.
반가워 ~
늘 그랬듯이 이번 우리 모임의 칸셉도 <편안함, 그리고 자유로움>이야.
아무 틀에도 갇히지 않고 마음이 흘러가는대로 가는거 말야.
충대는 <충남대학교>의 줄임말이라는거 다 알지?
은경이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이기도 하고...
<서라벌>은 도심 속에서 전통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집이야.
주차장도 돌담으로 만들어 놓은 뜨락 안에 있어.
그렇다고 아주 거창한 건 아니어서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야.
거기서 점심을 먹고 나서
돗자리 들고 자리를 옮길 곳은 계룡 스파텔이야.
예전에는 육군 휴양소라 불리던 곳인데
지금은 호텔식으로 아주 쾌적하게 잘 지어 놓았단다.
유성이 온천으로 유명한 건 다 알지?
수 많은 온천장 중에서 100% 온천물로 목욕을 할 수 있는 곳은 딱 두 곳 뿐인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스파텔이래.
물이 기가 막히게 좋아.
대중탕은 아주 넓고 여러 종류의 사우나와 옥으로 만든 탕을 구비하고 있지만
흠이라면 사람이 좀 많고 복잡하다는 거야.
그래서 객실 이용객들은 주로 지하에 따로 구비되어 있는 사우나를 많이 이용해.
사이즈는 작지만 한적한 맛에...
오랫만에 질 좋은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즐겨도 돼.
널널한 오후 시간 중에 아무 때든지 짬을 내서 목욕을 할 수 있으니까....
물론 온천욕보다 수다가 더 좋은 사람은 그냥 계속해서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도 좋고. ㅎㅎㅎ
그리고 또 한가지 보너스 ~
요즘같은 여름 성수기에는
정원에서 생맥주와 바베큐, 생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즐길 수도 있어.
비만 안 오면 우리도 나가서 차가운 생맥주 한 잔 마시면서
라이브 뮤직도 감상할 수 있을거야.
여건이 되는 사람은 우리가 놀던 그 방에서 편히 자고 가면 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밤길을 떠나야겠지?
다 형편껏 하는거지 뭐.
다음 날은 아침에 해장국 먹고
가까운 동학사를 한바퀴 휘~ 돌아보면 어떨까 싶어.
유성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까 드라이브 삼아 한바퀴 돌고
오전에 각자 집으로 가면 그리 지루하지도, 서운하지도 않겠지?
이렇게 만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더할 수 없는 재산이 될거야.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될테니까....
친구들아 ~
머뭇거리지 말고 시간들 내 봐.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 알지?
사랑한다, 보고싶다 ! (:f)
반가워 ~
늘 그랬듯이 이번 우리 모임의 칸셉도 <편안함, 그리고 자유로움>이야.
아무 틀에도 갇히지 않고 마음이 흘러가는대로 가는거 말야.
충대는 <충남대학교>의 줄임말이라는거 다 알지?
은경이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이기도 하고...
<서라벌>은 도심 속에서 전통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집이야.
주차장도 돌담으로 만들어 놓은 뜨락 안에 있어.
그렇다고 아주 거창한 건 아니어서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야.
거기서 점심을 먹고 나서
돗자리 들고 자리를 옮길 곳은 계룡 스파텔이야.
예전에는 육군 휴양소라 불리던 곳인데
지금은 호텔식으로 아주 쾌적하게 잘 지어 놓았단다.
유성이 온천으로 유명한 건 다 알지?
수 많은 온천장 중에서 100% 온천물로 목욕을 할 수 있는 곳은 딱 두 곳 뿐인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스파텔이래.
물이 기가 막히게 좋아.
대중탕은 아주 넓고 여러 종류의 사우나와 옥으로 만든 탕을 구비하고 있지만
흠이라면 사람이 좀 많고 복잡하다는 거야.
그래서 객실 이용객들은 주로 지하에 따로 구비되어 있는 사우나를 많이 이용해.
사이즈는 작지만 한적한 맛에...
오랫만에 질 좋은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즐겨도 돼.
널널한 오후 시간 중에 아무 때든지 짬을 내서 목욕을 할 수 있으니까....
물론 온천욕보다 수다가 더 좋은 사람은 그냥 계속해서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도 좋고. ㅎㅎㅎ
그리고 또 한가지 보너스 ~
요즘같은 여름 성수기에는
정원에서 생맥주와 바베큐, 생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즐길 수도 있어.
비만 안 오면 우리도 나가서 차가운 생맥주 한 잔 마시면서
라이브 뮤직도 감상할 수 있을거야.
여건이 되는 사람은 우리가 놀던 그 방에서 편히 자고 가면 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밤길을 떠나야겠지?
다 형편껏 하는거지 뭐.
다음 날은 아침에 해장국 먹고
가까운 동학사를 한바퀴 휘~ 돌아보면 어떨까 싶어.
유성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까 드라이브 삼아 한바퀴 돌고
오전에 각자 집으로 가면 그리 지루하지도, 서운하지도 않겠지?
이렇게 만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더할 수 없는 재산이 될거야.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될테니까....
친구들아 ~
머뭇거리지 말고 시간들 내 봐.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 알지?
사랑한다, 보고싶다 ! (:f)
2007.07.16 20:00:25 (*.86.87.87)
은경아~~~
너가 친구들 부르며 쓴 글이
참으로 재미나면서도 다정해서 마음이 훈훈해진다아...
정말 궁금하고 보고싶었던 효은이가 등장하고,
항상 신선한(?) 옥규랑 신영이도 보고싶고.
작년에 우리를 찻집 `항여조`로 데려가 감동을 준 춘선이..
부지런하며 따뜻한 정화.
엊그제 ㄱㄱㄹ 모임 친구들은 대충(중간에 퇴장해야해서 무지 서운했음) 만났지만
정말 대전에서 얼굴들을 보게되어 기대가 크다.
모두들 할 일들 미리미리하고(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말)
은경이가 부르는 대전에서 만나자~~~~(x2)
너가 친구들 부르며 쓴 글이
참으로 재미나면서도 다정해서 마음이 훈훈해진다아...
정말 궁금하고 보고싶었던 효은이가 등장하고,
항상 신선한(?) 옥규랑 신영이도 보고싶고.
작년에 우리를 찻집 `항여조`로 데려가 감동을 준 춘선이..
부지런하며 따뜻한 정화.
엊그제 ㄱㄱㄹ 모임 친구들은 대충(중간에 퇴장해야해서 무지 서운했음) 만났지만
정말 대전에서 얼굴들을 보게되어 기대가 크다.
모두들 할 일들 미리미리하고(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말)
은경이가 부르는 대전에서 만나자~~~~(x2)
2007.07.16 22:07:14 (*.120.217.89)
<편안함 그리고 자유로움>이라.....
내가 그 두 단어에 아주 목말라 있다구.
춘선아, 그 날 라이브 음악들으며 하늘에 별도 볼 수 있는거지?
친구들과 함께라면 가을날의 동학사가 아니어도 좋을 것 같다.
은경아, 춘선아! 대전으로 불러줘 고마워.
은혜야! 챙길 일들이 너무 많지? 너 몸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
우리 나이가 무리하면 후유증이 남더라...
오랫만에 친구들 얼굴 볼 생각하니 즐겁다.
혜숙이 말처럼 모여 갈 수 있다면 같이 가자.
옥규야, 지난번처럼 반포에서 정화하고 나 태워주지 않을래?
아니야, 신영이와 병숙이도 올테니 자리가 없겠다.
이왕이면 정원이도 태워와라.
나는 목동가서 선희보고 태워달라고 하지 뭐.
선희야, 태워줄꺼지?
에구~~자리가 없어도 좋으니 이 참에 모처럼 다 모이면 좋겠다.
친구들아! 7월 27일 대전에서 얼굴보자.
내가 그 두 단어에 아주 목말라 있다구.
춘선아, 그 날 라이브 음악들으며 하늘에 별도 볼 수 있는거지?
친구들과 함께라면 가을날의 동학사가 아니어도 좋을 것 같다.
은경아, 춘선아! 대전으로 불러줘 고마워.
은혜야! 챙길 일들이 너무 많지? 너 몸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
우리 나이가 무리하면 후유증이 남더라...
오랫만에 친구들 얼굴 볼 생각하니 즐겁다.
혜숙이 말처럼 모여 갈 수 있다면 같이 가자.
옥규야, 지난번처럼 반포에서 정화하고 나 태워주지 않을래?
아니야, 신영이와 병숙이도 올테니 자리가 없겠다.
이왕이면 정원이도 태워와라.
나는 목동가서 선희보고 태워달라고 하지 뭐.
선희야, 태워줄꺼지?
에구~~자리가 없어도 좋으니 이 참에 모처럼 다 모이면 좋겠다.
친구들아! 7월 27일 대전에서 얼굴보자.
2007.07.17 09:06:37 (*.34.65.229)
고속버스 터미널이 가까운 사람들은 말야.
굳이 승용차를 고집하지 말고 버스를 타고 오는 것도 좋아.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하고 나가면 좌석까지도 지정할 수 있어.
우리가 모이는 장소가 유성 터미널에서 아주 가깝기 때문에
느그들이 도착하면 대전팀들이 마중을 갈 수도 있고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택시를 타고 와도 기본요금만 주면 될거야.
특히 주말에는 경부고속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기 때문에
승용차보다 버스가 더 빨리 간단다.
나도 전에는 어딜 가도 직접 차를 가지고 다녔는데
요즘은 고속버스나 기차를 주로 타고 다닌단다.
운전에서 해방되고 나면 느긋하니 눈도 감을 수 있고
창 밖 풍경을 넋놓고 바라볼 수도 있어서 좋더라.
강남터미널 호남선에서 유성을 타기만 하면 된단다.
강변역이 가까운 사람은 동서울 터미널에서 유성행 시외버스를 타도 되고
인천터미널에서도 유성 가는 시외버스를 타면 되니까
모처럼 버스 여행을 즐기고픈 사람은 한번 참고해 보셔.
이제야 모임 기분이 나네.
30주년 하던 해에 느꼈던 들뜨고 설레던 기분말야.
친구들아 ~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
굳이 승용차를 고집하지 말고 버스를 타고 오는 것도 좋아.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하고 나가면 좌석까지도 지정할 수 있어.
우리가 모이는 장소가 유성 터미널에서 아주 가깝기 때문에
느그들이 도착하면 대전팀들이 마중을 갈 수도 있고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택시를 타고 와도 기본요금만 주면 될거야.
특히 주말에는 경부고속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기 때문에
승용차보다 버스가 더 빨리 간단다.
나도 전에는 어딜 가도 직접 차를 가지고 다녔는데
요즘은 고속버스나 기차를 주로 타고 다닌단다.
운전에서 해방되고 나면 느긋하니 눈도 감을 수 있고
창 밖 풍경을 넋놓고 바라볼 수도 있어서 좋더라.
강남터미널 호남선에서 유성을 타기만 하면 된단다.
강변역이 가까운 사람은 동서울 터미널에서 유성행 시외버스를 타도 되고
인천터미널에서도 유성 가는 시외버스를 타면 되니까
모처럼 버스 여행을 즐기고픈 사람은 한번 참고해 보셔.
이제야 모임 기분이 나네.
30주년 하던 해에 느꼈던 들뜨고 설레던 기분말야.
친구들아 ~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
2007.07.17 11:07:23 (*.255.189.131)
역시 회장님 power 는 대단 하군..
내가 하고 싶은 말, 아이덜이 다아 해 버렸네.
근데 얘들아~
효은인 내꺼여~~~
작년에 밤새 만리장성 쌓아 놓고 아직 재회도 못 했단 말여~~
효은아~~~ 효은아~~~ 기껏 사진 몇장 남겨 주고 날 일년씩이나 버려 두다니 ㅡㅡㅡㅡㅡ
이번에 만나면 ㅡㅡ 나두 몰러ㅡㅡㅡ
내가 하고 싶은 말, 아이덜이 다아 해 버렸네.
근데 얘들아~
효은인 내꺼여~~~
작년에 밤새 만리장성 쌓아 놓고 아직 재회도 못 했단 말여~~
효은아~~~ 효은아~~~ 기껏 사진 몇장 남겨 주고 날 일년씩이나 버려 두다니 ㅡㅡㅡㅡㅡ
이번에 만나면 ㅡㅡ 나두 몰러ㅡㅡㅡ
2007.07.17 21:32:08 (*.213.224.244)
나도 시간되면 갈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딸애가 이화여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이번 여름에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수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어. 오늘 방 얻으러 대전갔다가 청사역 근처 오피스텔 구하고 26일에 이사하려 하거든. 이사하고 다음날이니까 대전서 하루자고 참석하도록 해볼께. 대전사는 애들한테 신고식도 해야 하고...
2007.07.17 23:40:52 (*.244.162.84)
뭐야?
왜 음악이 갑자기 이렇게 수준이 높아졌어?
적응하기 힘들잖아.
명숙아, 반갑다.
너 지난번에 며느리 보지 않았니?
이젠 딸래미도 대학 나왔어?
다들 농사를 끝내고 수확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우리 꼬맹인 아직 중딩이라니.....
오늘 우린 월드컵 경기장 가서 대전시티즌이랑 브라질팀이랑
축구 친선경기 하는 것 보고 이제야 들어왔다.
식구들이 모두 갔는데 월드컵 경기장 최대의 인파라네.
우리도 차는 생각도 못하고 지하철 타고 갔다 왔어.
재밌기는 했는데 2대0으로 깨져서 쫌.,...
응원하는 우리들 생각해서 한골이라도 좀 넣어줄 것이지.
끝나고 불꽃놀이까지 보고 오니 11시가 넘었네.
덕분에 오늘 처음으로 대전 지하철도 타보고.
명숙아.
여하튼 반갑다.
대환영이야.
27일에 보자.
왜 음악이 갑자기 이렇게 수준이 높아졌어?
적응하기 힘들잖아.
명숙아, 반갑다.
너 지난번에 며느리 보지 않았니?
이젠 딸래미도 대학 나왔어?
다들 농사를 끝내고 수확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우리 꼬맹인 아직 중딩이라니.....
오늘 우린 월드컵 경기장 가서 대전시티즌이랑 브라질팀이랑
축구 친선경기 하는 것 보고 이제야 들어왔다.
식구들이 모두 갔는데 월드컵 경기장 최대의 인파라네.
우리도 차는 생각도 못하고 지하철 타고 갔다 왔어.
재밌기는 했는데 2대0으로 깨져서 쫌.,...
응원하는 우리들 생각해서 한골이라도 좀 넣어줄 것이지.
끝나고 불꽃놀이까지 보고 오니 11시가 넘었네.
덕분에 오늘 처음으로 대전 지하철도 타보고.
명숙아.
여하튼 반갑다.
대환영이야.
27일에 보자.
2007.07.18 11:43:50 (*.34.65.229)
은경아 ~
노래 또 바꿨다.
샹송은 왠지 너무 느끼해서리...
어제 그 불꽃놀이를
나는 우리 집에 앉아서 다 봤다.
하늘이 깨질듯이 시끄러우니까 우리 재롱이가 놀라서 깨갱... ㅋㅋ
하늘에서 잔치가 벌어졌두만.
멋지더라.
노래 또 바꿨다.
샹송은 왠지 너무 느끼해서리...
어제 그 불꽃놀이를
나는 우리 집에 앉아서 다 봤다.
하늘이 깨질듯이 시끄러우니까 우리 재롱이가 놀라서 깨갱... ㅋㅋ
하늘에서 잔치가 벌어졌두만.
멋지더라.
2007.07.18 12:41:24 (*.241.125.90)
경희야, 이젠 살아났네.
고맙다 친구야.
산다는 것이 뭔가 가끔 생각하지만
'이렇게 친구들이 있고, 염려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된거지 뭐'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대전에서 진하게 회포를 풀어 봅시다. 아자!
고맙다 친구야.
산다는 것이 뭔가 가끔 생각하지만
'이렇게 친구들이 있고, 염려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된거지 뭐'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대전에서 진하게 회포를 풀어 봅시다. 아자!
2007.07.19 18:32:45 (*.221.90.173)
안녕~ 신영, 고마우이..
그래, 이제 살아 난것 같다.
신영이 너도 각별히 건강에 신경 쓰고 살아..( 누구라도 그러하지)
대전에서 회포 풀 그날을 꼽으며....
그래, 이제 살아 난것 같다.
신영이 너도 각별히 건강에 신경 쓰고 살아..( 누구라도 그러하지)
대전에서 회포 풀 그날을 꼽으며....
2007.07.19 20:29:28 (*.226.144.69)
시녕이...안녕???
경희...안녕???
모든 아지매들~
더운디....워찌들 지낸대???
아까 이글 봤는디 답글을 인쟈 쓴다눼.
작년 버스타구 왔다리...갔다리 한지가 일년 돼얐는가배???
흐미.....정신 없구먼...
은경,춘선... 더운디 고생들 많컷네.
뤼라두 빨랑빨랑 달야야 허는디
밥숟가락 놓으면 산으로 들로 쏴 댕기다 보니
이렇게 됐구랴...먄!
은경회장!
영희하구 철수는 그때에 다른 계획이 있으요.....워쩌.
횬이두 온다는디....
시녕이두 간다는디...
경희는 아주아주 벼르고 있구...
은혜는 이번에 못 보믄 한참 있어야 하는디...
혜수기..숙희...선희...춘선이...정화...모두모두 보고픈디 말야.
안그냐???옥규야~선경아~
우쨔든지 많은 아짐들이 겁나 많이 참석해 게지구
맛난거 많이 먹으며 잼나는 시간 보내시구.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쟈규~~~~~~ㅋㅋㅋ
은경이
그날 역시 스파텔복도에서
딴방 사람들이 시끄럽다구 항의할까봐
간 졸이며 서성대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먼.......ㅋㅋㅋ::$
경희...안녕???
모든 아지매들~
더운디....워찌들 지낸대???
아까 이글 봤는디 답글을 인쟈 쓴다눼.
작년 버스타구 왔다리...갔다리 한지가 일년 돼얐는가배???
흐미.....정신 없구먼...
은경,춘선... 더운디 고생들 많컷네.
뤼라두 빨랑빨랑 달야야 허는디
밥숟가락 놓으면 산으로 들로 쏴 댕기다 보니
이렇게 됐구랴...먄!
은경회장!
영희하구 철수는 그때에 다른 계획이 있으요.....워쩌.
횬이두 온다는디....
시녕이두 간다는디...
경희는 아주아주 벼르고 있구...
은혜는 이번에 못 보믄 한참 있어야 하는디...
혜수기..숙희...선희...춘선이...정화...모두모두 보고픈디 말야.
안그냐???옥규야~선경아~
우쨔든지 많은 아짐들이 겁나 많이 참석해 게지구
맛난거 많이 먹으며 잼나는 시간 보내시구.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쟈규~~~~~~ㅋㅋㅋ
은경이
그날 역시 스파텔복도에서
딴방 사람들이 시끄럽다구 항의할까봐
간 졸이며 서성대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먼.......ㅋㅋㅋ::$
2007.07.19 22:51:55 (*.244.162.84)
그 날이 특별히 좋은 날이라도 되남?
정원이도 대전에 너무너무 가고 싶어서 별렀는데
그 날 문인협회에서 행사가 있어서 못 온다고
넘 섭하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이제 꼭 볼 수 있겠거니 하고 별렀던
영희도 못 오는겨?
철수씨랑 약속이 있다니 조르지도 못하게 생겼네, 그랴...
정인이도 그 날이면 국내에 없다고 연락이 오고....
왜들 그렇게 바쁜겨?
좀 섭섭하지만
다른 날 또 다른 이유로 반갑게 보게 되겠지?
허락하는 사람들끼리 반갑게 우리의 정을 나누면 되겠지?
정은 나눌수록 커진다니까...
기다려진다.
정원이도 대전에 너무너무 가고 싶어서 별렀는데
그 날 문인협회에서 행사가 있어서 못 온다고
넘 섭하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이제 꼭 볼 수 있겠거니 하고 별렀던
영희도 못 오는겨?
철수씨랑 약속이 있다니 조르지도 못하게 생겼네, 그랴...
정인이도 그 날이면 국내에 없다고 연락이 오고....
왜들 그렇게 바쁜겨?
좀 섭섭하지만
다른 날 또 다른 이유로 반갑게 보게 되겠지?
허락하는 사람들끼리 반갑게 우리의 정을 나누면 되겠지?
정은 나눌수록 커진다니까...
기다려진다.
2007.07.24 08:53:34 (*.213.224.244)
가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 될 것 같아. 29일에 미국가는데 준비가 덜되어서 딸애 이사시키고 바로 내려와야 해서.. 대전사는 애들이 나중에 모임가질 때 꼭 참석하도록 할께. 그리고 부탁해도 될른지 모르겠네. 우리 딸애 과외자리있으면 구해 달라고. 교사자격증있으니까 조금 괜찮은 자리로.공부해야 되서 토요일과 일요일만 가능하고.. 공부 잘가르치는 편이고 경력도 많아. 여러가지로 미안하고 고마워.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2007.07.26 23:33:25 (*.10.79.65)
은혜보러 러시아까지 따라갈 수 없으니 유성행 밤버스라도 타고 가야지.
사흘간 준비해야하는 그 떡대신에 (ㅎㅎ) 요즘 꼬마들 무지 좋아하는 징허게
달콤한 K K 도너츠를 생각하고 있는데 ... 인천 애들아, 가지말고 기다려.
오늘 밤에 일 다 해야 하는데 30분밖에 안남았네. 맘은 급하고 ~~
사흘간 준비해야하는 그 떡대신에 (ㅎㅎ) 요즘 꼬마들 무지 좋아하는 징허게
달콤한 K K 도너츠를 생각하고 있는데 ... 인천 애들아, 가지말고 기다려.
오늘 밤에 일 다 해야 하는데 30분밖에 안남았네. 맘은 급하고 ~~
2007.07.29 04:13:31 (*.131.13.77)
지난1년동안 친정아버지댁 ,한의원,교회,간단한쇼핑(12기친구덕에 웬만한 장보기는 인터넷으로한단다)외에는
집밖구경 못한 내게 이번 대전모임은 무더운 여름날 한줄기 소낙비와같은 시원함과 상쾌한 바람을 선물로받은 기분이었어
대전친구들아~~ 고마웠어~~수고많았고 ~반갑게 반겨준 친구들도 ..모처럼의 공식외박을 못해
온천도 못하고 동학사 산책도 못하고 아름다운교회로 유명한 학봉교회도 못가봐 아쉬웠지만..
10년(?)만에 구경한 노래방 정말 즐거웠고.. (회장니임~이번가을에 노래자랑대회 한번 하면 안될까요?명가수들 정말 많던데..상품은 제가 준비할께요) 친구들 정성껏 준비한 과일,간식에,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들 등등등
생각만해도 즐거워라~~~
글구 노환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 모시는 친구들아 !! 힘내자!!
참고로 굳이 집에서 모시는것만이 좋은게 아니더라
우리 아버님도 집에서 계실때보다 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한후에 오히려 많이 좋아지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물론 처음 얼마동안은 많이 힘들어 하셔서 병원으로 모신거 후회했었는데 지금은 식사도 잘하시고 함께
계신분들과도 잘지내셔 .(98년도에 아버지 쓰러지시고 지극정성 병간호하시던 어머니 99년도1월에 입원하셔서 2000년8월에 돌아가시고..아버지 그충격으로 더 안좋아지시고.. 게다가 4자녀들중에 부실한 나만 찾으신단다)
건강한 부모님 모시는 친구들도 건강하게 살아 계신거 하나 만으로도 감사히 여기고 힘내라^^
건강하던 편찮으시던간에 부모님 모신다는거 정말 쉬운일 아니거든
물론 잘하는사람들도 있지만 좀 잘못하고 부족해보여도 부모님 돌보는 사람한테는 뭐든 양보해야겠드라
친구들아~
우리 모두 이번에 모임에서 건의한 하와이여행 (행선지가 어디든) 참석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잘하자
지금부터 개인적으로 비자금도 조성하고(난 10년전 부터 조성한 비자금 언제쯤 쓸수 있을래나?
예전의 나를 생각하면 대전 다녀온것도 실은 기적이란다)
건강이 안좋은 친구들도 희망을갖고 열심히 치료해서 기적같은 삶을 다시 누리자
기적은 기적을 꿈꾸는 사람에게만 일어난다고 하니까 ..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ab)(:aa)
집밖구경 못한 내게 이번 대전모임은 무더운 여름날 한줄기 소낙비와같은 시원함과 상쾌한 바람을 선물로받은 기분이었어
대전친구들아~~ 고마웠어~~수고많았고 ~반갑게 반겨준 친구들도 ..모처럼의 공식외박을 못해
온천도 못하고 동학사 산책도 못하고 아름다운교회로 유명한 학봉교회도 못가봐 아쉬웠지만..
10년(?)만에 구경한 노래방 정말 즐거웠고.. (회장니임~이번가을에 노래자랑대회 한번 하면 안될까요?명가수들 정말 많던데..상품은 제가 준비할께요) 친구들 정성껏 준비한 과일,간식에,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들 등등등
생각만해도 즐거워라~~~
글구 노환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 모시는 친구들아 !! 힘내자!!
참고로 굳이 집에서 모시는것만이 좋은게 아니더라
우리 아버님도 집에서 계실때보다 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한후에 오히려 많이 좋아지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물론 처음 얼마동안은 많이 힘들어 하셔서 병원으로 모신거 후회했었는데 지금은 식사도 잘하시고 함께
계신분들과도 잘지내셔 .(98년도에 아버지 쓰러지시고 지극정성 병간호하시던 어머니 99년도1월에 입원하셔서 2000년8월에 돌아가시고..아버지 그충격으로 더 안좋아지시고.. 게다가 4자녀들중에 부실한 나만 찾으신단다)
건강한 부모님 모시는 친구들도 건강하게 살아 계신거 하나 만으로도 감사히 여기고 힘내라^^
건강하던 편찮으시던간에 부모님 모신다는거 정말 쉬운일 아니거든
물론 잘하는사람들도 있지만 좀 잘못하고 부족해보여도 부모님 돌보는 사람한테는 뭐든 양보해야겠드라
친구들아~
우리 모두 이번에 모임에서 건의한 하와이여행 (행선지가 어디든) 참석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잘하자
지금부터 개인적으로 비자금도 조성하고(난 10년전 부터 조성한 비자금 언제쯤 쓸수 있을래나?
예전의 나를 생각하면 대전 다녀온것도 실은 기적이란다)
건강이 안좋은 친구들도 희망을갖고 열심히 치료해서 기적같은 삶을 다시 누리자
기적은 기적을 꿈꾸는 사람에게만 일어난다고 하니까 ..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ab)(:aa)
2007.07.29 21:24:01 (*.234.34.16)
효니야 네 글을 읽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니?
네 말처럼 우리 건강해서 하와이에 꼭 같이 가자.
그래서 끝간데 없이 우리의 마음을 나누어보자. 사랑해!
왜 자꾸 눈물이 나니?
네 말처럼 우리 건강해서 하와이에 꼭 같이 가자.
그래서 끝간데 없이 우리의 마음을 나누어보자. 사랑해!
고려 파크호텔 바로 옆인데 화살표 표시가 복사하면 없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