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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갔었고 지금 속초에서 선생을 하고 있는
박정자의 소식을 궁금해하던 친구들이 있어서
이 소식을 전한다.
오늘 아침 2반 박정자의 남편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
우리가 한창 30주년 기념 동창회 준비하던 그때
10월 4일에 남편이 넘어지셔서
목뼈 경추가 탈골되어 척수신경을 망가뜨렸단다.
그때부터 1년 8개월 동안 이병원 저병원
좋다는 병원 알아보고 치료 받느라 고생이 많았었나봐.
그런데 그 고생도 헛되이
현충일 새벽 7시에 돌아가셨다는 구나.
속초의료원에 계시고
발인은 6월 8일 새벽 7시
장지는 영천 호국원이라 하니
시간이 있는 친구들은 위로해주면 좋을 것같아..
박정자 연락처는 018-604-1513
2007.06.06 13:21:05 (*.44.114.19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자야 얼마나 맘이 아플까?
항상 단정했던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 이시간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못할 것 같아 맘이 아프다.
굳굳하게 일 치르고
좀 멀긴 하지만 자주 연락하며 기대어 살자. 힘내!
정자야 얼마나 맘이 아플까?
항상 단정했던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 이시간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못할 것 같아 맘이 아프다.
굳굳하게 일 치르고
좀 멀긴 하지만 자주 연락하며 기대어 살자. 힘내!
2007.06.06 16:10:32 (*.253.79.2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멀리 사니까 동창들도 별 쓸모가 없구나.
그래서 30주년에도 얼굴을 볼 수가 없었군.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을 했을꼬?
정자야.
힘내고 앞으로 볼 날이 있겠지?
건강 조심하기를.
너무 멀리 사니까 동창들도 별 쓸모가 없구나.
그래서 30주년에도 얼굴을 볼 수가 없었군.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을 했을꼬?
정자야.
힘내고 앞으로 볼 날이 있겠지?
건강 조심하기를.
2007.06.06 21:18:24 (*.177.211.22)
정자가 힘들었겠다.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마음 추스리면 친구들이 그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허전한 시간 같이 있어줄 나이들이 되었으니까.
정자야, 힘내.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마음 추스리면 친구들이 그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허전한 시간 같이 있어줄 나이들이 되었으니까.
정자야, 힘내.
2007.06.07 08:19:34 (*.121.5.9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을 어찌 견딜지.
시간이 약이랍니다.
빠른 시일내에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을 어찌 견딜지.
시간이 약이랍니다.
빠른 시일내에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2007.06.07 12:48:42 (*.114.60.129)
뭐라 할 말이 없구나.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가야지 어쩌겠니?
애들을 생각해서라도..... 기운내라.
죽은 영혼이 오늘 하늘나라에서 귀한 영접받도록 기도할께.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가야지 어쩌겠니?
애들을 생각해서라도..... 기운내라.
죽은 영혼이 오늘 하늘나라에서 귀한 영접받도록 기도할께.
너무 멀리 살아서 소식을 몰랐구나.
그때 다치신 게 원인이었니?
그렇담 오래 병중이셨겠구나.
정자야, 힘내고 앞으로 연락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