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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편찮으셔서 부평성모자애병원에서 28일 만에 퇴원하셨어.
주치의 한치화교수님(누구인지 다 알겠지) 의 명 치료로 돌아가실 뻔 하셨다가 살아나셨어.
5남매가 돌아가며 간병했는데, 피곤함에도 평소보다 더 결속력이 있어졌고,엄마와도 시간을
많이 보낼 수도 있었고해서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다들 모여서 얘기도 했어.
우리 가족이 어제 저녁 퇴원자축 식사하며 한교수님 께 많이 고마워했어.
혜숙아, 이래저래 고마워, 우리의 감사함을 꼭 전해주렴.
친구들아 다들 잘 지내자.
주치의 한치화교수님(누구인지 다 알겠지) 의 명 치료로 돌아가실 뻔 하셨다가 살아나셨어.
5남매가 돌아가며 간병했는데, 피곤함에도 평소보다 더 결속력이 있어졌고,엄마와도 시간을
많이 보낼 수도 있었고해서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다들 모여서 얘기도 했어.
우리 가족이 어제 저녁 퇴원자축 식사하며 한교수님 께 많이 고마워했어.
혜숙아, 이래저래 고마워, 우리의 감사함을 꼭 전해주렴.
친구들아 다들 잘 지내자.
2007.05.23 21:10:44 (*.10.79.73)
정금아,
벚꽃아래에서 경희랑 사진찍으며 우릴 웃겨주던 때 그 이후 바로 그러셨구나.
어렵고 힘들때 혜숙이네가 가까이 있어 많은 위로가 되었겠다.
신영이 말대로 더 성숙해져 감사한 마음으로 퇴원하신 엄마 보살펴드리리라 믿는다.
세월갈수록 절로 감사한 쪽만 보게되더라.
너도 건강하게 있다가 .... 만나자.
벚꽃아래에서 경희랑 사진찍으며 우릴 웃겨주던 때 그 이후 바로 그러셨구나.
어렵고 힘들때 혜숙이네가 가까이 있어 많은 위로가 되었겠다.
신영이 말대로 더 성숙해져 감사한 마음으로 퇴원하신 엄마 보살펴드리리라 믿는다.
세월갈수록 절로 감사한 쪽만 보게되더라.
너도 건강하게 있다가 .... 만나자.
2007.05.23 23:01:14 (*.177.211.22)
정금아, 사랑하는 내 친구 정금아.
어머니 퇴원 축하한다. 엄마가 계신 것이 너무도 부럽다.
얼마나 웃음 선물, 기도 선물 드렸을까?
너의 환한 웃음과 웃음 소리에 성모님께서 응답하신 거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한교수님도 고맙고. 그냥 다~~~ 고맙구나.(:^)
어머니 퇴원 축하한다. 엄마가 계신 것이 너무도 부럽다.
얼마나 웃음 선물, 기도 선물 드렸을까?
너의 환한 웃음과 웃음 소리에 성모님께서 응답하신 거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한교수님도 고맙고. 그냥 다~~~ 고맙구나.(:^)
2007.05.24 08:49:18 (*.203.22.67)
그랬구나~
네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어머니 퇴원 축하하고 앞으로도 많이 보살펴드려야 될것 같구나...
혜숙이 옆지기가 많이 애써 주었나보구나
옆에서 도와줄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것은 행복하고 감사한일아니겠니.
항상 우리 친구들을 위해 애쓰는 혜숙이.
마음 넉넉하고 푸근한 친구야
복받을껴.....
네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어머니 퇴원 축하하고 앞으로도 많이 보살펴드려야 될것 같구나...
혜숙이 옆지기가 많이 애써 주었나보구나
옆에서 도와줄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것은 행복하고 감사한일아니겠니.
항상 우리 친구들을 위해 애쓰는 혜숙이.
마음 넉넉하고 푸근한 친구야
복받을껴.....
2007.05.25 13:11:59 (*.114.60.129)
너의 넉넉한 웃음이 어디서 나오는 줄 내가 이제야 알겠네.
어려움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할 줄 아는 형제들이 많으니 얼마나 복이니?
다들 힘들었겠지만 엄마가 좋아지셨다니 그래도 참 다행이다.
엄마가 건강하시라고 기도중에 기억할께.
어려움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할 줄 아는 형제들이 많으니 얼마나 복이니?
다들 힘들었겠지만 엄마가 좋아지셨다니 그래도 참 다행이다.
엄마가 건강하시라고 기도중에 기억할께.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힘든 만큼 더욱 사랑하게 되었구나.
우린 왜 그냥은 성숙하지 못하는 걸까?
친구들아 연휴 잘들 보내!